[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해외축구 생중계 일정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열리는 FA 커뮤니티 실드와 다음날 오전 1시30분에 진행되는 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를 연속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FA 커뮤니티 실드는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인 맨체스터시티와 FA컵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맨체스터 더비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더비 중 하나다.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 직후인 11일 오전 1시 30분에는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경기 중계가 이어진다. 지난 3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서로를 상대한 토트넘과 뮌헨이 일주일 만에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앞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선 뮌헨이 2:1로 승리했다.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는 윤장현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경기는 한준히 해설위원과 김용남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08 09:37:57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지난달에도 이용자수가 증가하며 토종 OTT 선두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이용자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손흥민(토트넘)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중계로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756만4632명으로 전달(739만9910명) 대비 2.2% 증가했다. 티빙은 올해 1월(656만3522명)보다 MAU가 15% 오르며 OTT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일간활성이용자(DAU) 역시 196만8527명으로 전달(194만6956명)보다 소폭 늘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을 확보하고 고정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야구 중계가 없는 월요일에만 DAU가 170만~180만으로 떨어졌다가 야구 중계가 있는 요일에는 200만 안팎을 찍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7월부터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서진이네2', '백패커2', '언니네 산지직송' 같은 예능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빙 뿐만 아니라 OTT 업계 1위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왓챠도 이용자가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비가 많이 오면서 전반적인 업계 이용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올림픽 특수는 생각보다 미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쿠팡플레이는 7월 MAU가 610만7013명으로 전달(662만9230명) 대비 8% 감소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민재, 이재성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스페인 라 리가 등 해외 축구 경기와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주최 및 생중계하면서 이날 DAU가 140만6915명으로 평소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EPL 리그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티저 영상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우리를 잊지 말아줘! 다시 만나길 바랄게. 쿠플에서 만나요!"라고 말한 데 이어 '우리 캡틴 25-26시즌부터는 더 자주 만나요'라는 자막을 선보였다. 이 밖에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디즈니+도 7월 MAU가 249만1458명으로 전달(252만2194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공개한 작품 '무빙'의 인기로 한 때 MAU가 430만명을 넘기도 했던 디즈니+는 이후 흥행작 부재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18:13:54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지난달에도 이용자수가 증가하며 토종 OTT 선두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이용자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손흥민(토트넘)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중계로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756만4632명으로 전달(739만9910명) 대비 2.2% 증가했다. 티빙은 올해 1월(656만3522명)보다 MAU가 15% 오르며 OTT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일간활성이용자(DAU) 역시 196만8527명으로 전달(194만6956명)보다 소폭 늘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을 확보하고 고정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야구 중계가 없는 월요일에만 DAU가 170만~180만으로 떨어졌다가 야구 중계가 있는 요일에는 200만 안팎을 찍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7월부터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서진이네2’, ‘백패커2’, ‘언니네 산지직송’ 같은 예능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빙 뿐만 아니라 OTT 업계 1위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왓챠도 이용자가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비가 많이 오면서 전반적인 업계 이용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올림픽 특수는 생각보다 미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쿠팡플레이는 7월 MAU가 610만7013명으로 전달(662만9230명) 대비 8% 감소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민재, 이재성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스페인 라 리가 등 해외 축구 경기와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주최 및 생중계하면서 이날 DAU가 140만6915명으로 평소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EPL 리그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티저 영상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우리를 잊지 말아줘! 다시 만나길 바랄게. 쿠플에서 만나요!”라고 말한 데 이어 ‘우리 캡틴 25-26시즌부터는 더 자주 만나요’라는 자막을 선보였다. 이 밖에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디즈니+도 7월 MAU가 249만1458명으로 전달(252만2194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공개한 작품 ‘무빙’의 인기로 한 때 MAU가 430만명을 넘기도 했던 디즈니+는 이후 흥행작 부재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14:56:16[파이낸셜뉴스] 그의 발끝에는 한계라는 것이 없다. 닿으면 골이고, 그것이 곧 EPL의 새로운 역사다. '괴물 골잡이' 옐링 홀란드의 역대 최다 골 경신이 코 앞이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홀란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당시 홀란은 맨시티는 전반 3분 만에 알바레스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홀란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시켰다.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4골을 터트려 'EPL 단일 시즌 최다 골 타이'를 작성했다. 홀란드는 직전 33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리그 33호 골을 꽂아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 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리그 34호 골을 쏘아 올리면서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 골(34골)'을 기록했던 앤디 콜(1993-1994시즌), 앨런 시어러(1994-1995시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2-1993시즌 출범한 EPL은 22개 팀이 참가해 팀당 42경기를 치르다가 1995-1996시즌부터 '20개 팀·38경기 체제'로 바뀌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30경기 동안 34골(경기당 1.13골)을 작성, 시어러(42경기 34골·경기당 0.81골)와 콜(40경기 34골·경기당 0.85골)의 득점 페이스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더불어 홀란드는 이번 시즌 공식전 44경기(EPL 30경기 34골·FA컵 3경기 3골·리그컵 2경기 1골·UEFA 클럽대항전 8경기 12골·커뮤니티 실드 1경기)에서 50골 8도움으로 무려 58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5-02 07:15:50[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공식 파트너 맨체스티 시티의 트로피 투어 이벤트( 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프리미어 리그 2018/19 시즌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FA컵, 커뮤니티실드,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글로벌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 방문한 맨시티는 이날 파트너사인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트로피 전시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지난 시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맨시티 레전드 선수인 숀 라이트 필립스가 참여해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해왔으며,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슬리브 브랜딩'을 도입하며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10-04 16:52:56만수르 (사진=방송캡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가 엘리아큄 망갈라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포르투의 중앙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23)의 맨시티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맨시티는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4 잉글리시 FA 커뮤니티실드 대회에서 0-3으로 패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 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맨시티는 올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러한 가운데 망갈라가 합류할 경우 더블 스쿼드를 보유하게 된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올 여름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를 찾던 중 그 대상으로 망갈라를 선택했으며, 만수르 구단주의 자금을 등에 업은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에 약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를 쓸 예정이다. 한편 망갈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 스피드, 대인방어 등 수비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1 14:42:32만수르 출처=방송화면 캡처 최근 커뮤니티실드에서 아스널에 패한 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구단주가 중앙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23·포르투) 영입에 지갑을 연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맨시티의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올 여름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를 찾던 중 그 대상으로 망갈라를 선택했으며 만수르 구단주의 자금을 등에 업은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에 약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예정이다. 앞서 맨시티는 10일 오후 10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잉글리시 FA 커뮤니티실드 대회에서 아스널에게 0-3으로 패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 영입은 우리는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만수르 구단주의 맨시티는 올 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으며 망갈라가 합류할 경우 더블 스쿼드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영입 선수로 물망에 오른 망갈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 스피드, 대인방어 등 수비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11 13:26:40'아스날 맨시티'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무너뜨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산티 카솔라(30), 아론 램지(24), 올리비에 지루(28)의 연속골로 맨시티를 3대0으로 누르고 이겼다. 커뮤니티실드는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잉글랜드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로 시즌이 시작되기 전, 우승컵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경기기도 하다. 아스날은 전반 초반부터 맨시티를 압도했다. 알렉시스 산체스(26)와 잭 윌셔(22), 카솔라, 램지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아스날은 전반 21분 카솔라가 벌칙구역 중앙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뒤 왼발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물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맨시티는 아스날의 파상 공세에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 45분 벌칙구역 안에 있던 야야 사노고(21)가 쇄도하는 램지에게 내줬다. 후반 초반 맨시티 역시 다비드 실바(28)를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고 후반 10분 요베티치는 왼쪽에서 내준 공을 받아 슈팅했지만 슈체스니가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아스날은 교체 투입 된 지루가 아스날의 주전 원톱답게 후반 15분 멋진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8-11 07:20:43커뮤니티실드 아스날 맨시티 (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커뮤니티실드 아스날 맨시티 전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10일 밤 11시(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맨시티가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치룬다. 커뮤니티실드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맨시티)과 FA컵 우승팀(아스날)이 맞대결을 펼치는 왕중왕 대회로 국내 팬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 선발명단은 다음과 같다. 윌리 카바예로, 가엘 클리쉬, 데드릭 보야타, 마티야 나스타시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헤수스 나바스, 페르난도, 야야 투레, 사미르 나스리, 스테반 요베티치, 에딘 제코. 이에 맞서는 아스날은 슈체스니, 마티유 드뷔시, 로랑 코시엘리, 칼럼 챔버스, 키어런 깁스, 미켈 아르테타, 잭 윌셔, 아론 램지, 알렉시스 산체스, 산티 카솔라, 야야 사노고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아스날과 맨시티의 커뮤니티실드 경기는 10일 밤 10시50분,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1 00:46:50드록바 (첼시 홈페이지 캡처)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가 친정 팀 첼시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드록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드록바는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며 8년간 프리미어리그 3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챔피언스리그 1회, 커뮤니티 실드 2회 등 총 12번의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이 처음 첼시를 처음 맡았을 당시 마르세유서 활동하던 드록바를 2400만 파운드에 영입해 세계적인 선수로 만든 인연도 있다. 드록바는 "(첼시 이적은) 쉬운 결정이었고 무리뉴 감독님과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며 "첼시는 내게 고향 같은 곳이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7-26 09: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