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한국 방문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과 프리미엄 버스 전문 기업 디테크가 27일,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버스를 공개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한국 투어를 지원한다. 이 특별한 버스는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착하는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부터 그 여정을 함께한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및 대구 매치 등 모든 공식 일정에 동행하며 선수들의 편안한 이동과 휴식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전용 버스는 내부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좌석 수를 줄여 20석의 프리미엄 좌석으로 단장했으며, 모든 좌석에는 안마 기능, 리클라이닝(등받이 조절), 레그레스트(다리 받침) 등 최고급 편의 기능이 갖춰져 선수들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디테크가 FC 바르셀로나 대표단을 위해 의전용으로 특별 제작한 만큼, 선수들은 마치 '움직이는 퍼스트 클래스'를 탄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BBQ 관계자는 "세계 최고 명문 구단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펼치기에 앞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용 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7-27 12:49:52[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첫 경기인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기획한 행사다.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포토존,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두 구단 축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이번 FC바르셀로나의 내한은 15년 만에 이뤄진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구단의 선공개 굿즈를 포함해 총 600여 종에 달하는 굿즈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상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특히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은 한정 수량 판매한다. FC서울의 클래식 저지와 공식 유니폼, 최근 출시된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7월 3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스코어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23~30일 경기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추첨해 총 2명에게 1개씩 증정한다. 28일 저녁 7시에는 FC서울의 정승원, 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오타니X뉴발란스, FC서울 단독 팝업스토어 등 롯데백화점이 스포츠와 리테일을 결합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뜨거운 흥행을 이어온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22 10:07:3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찰이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질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 관련 티켓 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기동순찰대, 수성서 범죄예방 전담팀 및 지역 경찰을 매표소, 출입구 등 경기장 주변 주요 장소에 배치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불법 암표 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조상윤 수사과장(총경)은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를 앞두고 오프라인 상 암표 매매 행위 뿐만 아니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동순찰대는 암표 매매 행위 외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인근에 112 순찰차도 배치해 경기장 주변 안전과 질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상 매크로를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 구매 후 판매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거래 게시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행위자로 확인되면 국민체육진흥법을 적용해 처벌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티켓을 판매할 것처럼 선입금을 유도하는 티켓 사기 행위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하고 관련 사건은 병합해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22 08:26:28[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FC바르셀로나의 내한으로 열리는 FC서울과의 친선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월드몰에서 두 구단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팝업존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형지엘리트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내한하며 성사된 빅매치인 만큼, 다양한 굿즈와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형지엘리트는 2023년부터 FC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사로 손을 잡았으며, 올해 초에는 FC서울과도 스포츠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1층에서 운영하게 될 이번 팝업존에는 스페인에서 직수입한 FC바르셀로나 공식 상품을 비롯해, 캄프누(Camp Nou) 메모리얼 아이템, 메시 사인 유니폼 액자, 올시즌 신상 의류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된다. 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친선 경기 티켓 소지자에게는 전 상품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31일 펼쳐지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의 경기 승리팀을 맞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메시 사인 유니폼 액자'와 '정승원&린가드 사인 유니폼 액자'가 증정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QR코드를 제공해 꽝 없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팝업 기간 내에는 FC서울 선수단 사인회도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17 16:08:06디즈니+가 글로벌 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방한해 펼치는 경기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념해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 구독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직관 기회와 한정판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디즈니+만의 독점 스트리밍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디즈니+는 FC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이달 31일), 대구FC(다음달 4일)의 경기를 OTT 플랫폼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스트리밍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디즈니+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이번 생중계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시청자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한편 보다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디즈니+ 구독자 인증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디즈니+ 구독 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 2매)에게 FC서울 친선 경기 직관 티켓을 제공한다. 대구FC 친선 경기 티켓 이벤트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각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4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생중계 시청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디즈니+ 앱에서 경기를 시청 중인 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개별 DM으로 발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16 09:11:05[파이낸셜뉴스] 디즈니+가 글로벌 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방한해 펼치는 경기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념해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 구독자 이벤트를 전개한다. 16일 디즈니+는 "경기 직관 기회와 한정판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디즈니+만의 독점 스트리밍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즈니+는 FC 바르셀로나와 FC서울(7월 31일), 대구FC(8월 4일)의 경기를 OTT 플랫폼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디즈니+ 구독자 인증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디즈니+ 구독 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 2매)에게 FC서울 친선 경기 직관 티켓을 제공한다. 대구FC 친선 경기 티켓 이벤트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18일~22일까지 진행되며, 각 이벤트의 당첨자는 24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생중계 시청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디즈니+ 앱에서 경기를 시청 중인 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8월 11일 개별 DM으로 발표된다. 이번 FC 바르셀로나의 친선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7-16 08:32:57[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매장 방문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직관 티켓 또는 인기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스크래치 응모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장을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스크래치 응모권 당첨자는 오는 31일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2등석 티켓 2장이 제공된다. 미당첨자는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모둠감자튀김, 랜덤치즈볼(10알), 소떡소떡, 레몬보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유효기간은 7일간이다. 오프라인 참여 방법은 BBQ매장에서 스크래치 응모권을 받아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BBQ앱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가 확인된다. BBQ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골든티켓 페스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7-04 13:57:51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경기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오는 8월 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을 NOL인터파크투어가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8월 4일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경기 프리미엄 A석 입장권과 함께 서울~대구 왕복셔틀, 숙소~경기장 이동셔틀, 대구 현지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된 원스톱 패키지다. 해당 상품은 경기 당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이튿날 서울로 복귀하는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 독점 판매에 이어 공개하는 단독 구성으로, 앞서 선보인 FC서울전 입장권은 예매 오픈 당일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6-29 11:51:16[파이낸셜뉴스] 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을 예정이다. 서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대구 경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대구시는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위해 대구스타디움의 시설 개선에 나선다. 경기장 잔디 보수, 관중석 및 라커룸 등 노후 시설 개선, 안전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는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TV 중계는 TV조선에서 맡으며, 온라인 스트리밍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제공한다. 경기 티켓은 6월 2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17 09:36:07디즈니+가 글로벌 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 공식 방문해 펼치는 친선 경기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디즈니+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탐색해 왔다. FC바르셀로나 한국 친선 경기의 독점 스트리밍 역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다채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즈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청자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포맷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한국 투어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라는 공식 타이틀로 진행된다. FC바르셀로나는 한시 플릭 감독의 지도하에 지난 수년 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바 있다. 2025/26 프리시즌을 맞아 방한하는 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의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은 이번 한국에서의 두 친선 경기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화려한 스페인 축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무려 1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돼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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