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KPMG·김앤장과 함께 상시감사시스템인 내부통제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하반기에 구축이 완료되는 내부통제용 FDS는 AI(인공지능) 등 데이터 분석·예측 기술 및 각종 사고 탐지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통상 은행권 FDS는 은행계좌 등이 외부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되어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부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FDS를 임직원 부정거래 예방 용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 단말기 조작 등의 행태 정보 △각종 국내외 금융사고 데이터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후 시나리오를 도출해 이상 행위 또는 부정 위험 탐지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해외 선진은행과 글로벌 기업에서 운영하는 내부통제시스템 사례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권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사고 사전탐지능력을 고도화 한 FDS 개발로 내부통제 부문에서도 리딩뱅크다운 위상을 확립하겠다”면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규율 준수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14 11:22:00[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해외 카드 이용 증가에 따른 고객피해 및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부정사용 의심거래 방지(FDS)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해외 현지에서 사용하는 카드 금액은 코로나 시기 3년간 평균 대비 1.8배 증가했고, 사고 발생 금액은 코로나 이전 대비 25% 증가하며 해외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카드는 해외사고 비중이 높은 국가와 업종 평균 승인금액 대비 사고금액이 높은 업종을 선별하고 교차 분석해 의심 거래의 경우 고객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해외 안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해외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 앱으로 손쉽게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를 차단 및 헤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리카드는 향후 고객이 결제 가능 국가를 선택하고 1일 1회 사용금액을 제한해 보다 안전한 카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문자 수신이 어려운 해외 현지 유심 및 와이파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업계 최초 FDS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고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내외 부정사용 의심거래 발생 시 고객 휴대폰에 우리카드 FDS 안내 이미지가 명확히 보이는 안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통상 부정사용이 의심되면 고객과 직접 통화해 본인 사용이 맞는지 확인하는데, 카드사의 안내 전화가 일반전화번호로 표시돼 수신율이 떨어지는 점 또한 보완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해외카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FDS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며, 의심스러운 해외 거래나 문제 발생 시 즉시 우리카드와 연락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데믹 이후 해외 카드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건수도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해외 국가에 편중되었던 사고 비중도 다양한 국가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해외 분실 및 도난 사고의 경우 국내와 달리 현지에서의 피해 사실 입증이 쉽지 않고 사고 금액 또한 대부분 고액이며, 사고 발생 시 카드사 안내를 신속히 받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 FDS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14 17:09:30[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최근 NHN 클라우드(Cloud)의 안면 인증 솔루션을 도입하고 더치트와 연동해 대출 신청자의 사기 이력을 조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이 도입한 NHN 클라우드의 안면 인증 솔루션은 대출 신청 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으로 촬영한 얼굴을 비교 판독해 유사도 값을 측정, 본인 인증하는 서비스다. 데일리펀딩은 안면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NHN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얼굴 인식(Face Recognition)'을 기반으로 안티 스푸핑(Anti-Spoofing) 기술도 적용했다. 해당 기술로 얼굴 인증에 대한 불법적 접근이나 기존에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인식하는 등의 부정 행위를 방지한다. 특히 2030 청년 전용 비상금 대출 상품에는 더치트가 제공하는 사기피해사례 조회 시스템도 연동했다. 청년들이 중고거래를 활발히 한다는 데 주목, 금융 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대안 정보로 더치트의 조회 시스템을 추가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데일리펀딩은 FDS를 강화, 투자자의 자금을 보호하고 있다. 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신분증을 도용해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악의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정상적으로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중고거래 사기 이력이 있는 자는 신용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투자자의 투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 같은 케이스를 걸러낸다”고 강조했다. 데일리펀딩은 제3자 대출 실행을 원천 차단하는 등 안전성 높은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며 투자자의 투자금을 철저히 보호할 예정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투업 특성상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거래는 투자자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핀테크 보안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며 “진화된 FDS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이상거래를 예방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온투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20 10:09:48[파이낸셜뉴스]SBI저축은행이 이상금융거래차단시스템(FDS)의 고도화를 통해 두 달 동안 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예방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FDS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FDS는 로그인이나 이체, 출금 등 거래 내역을 수집하해 이상거래를 탐지·차단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SBI저축은행은 지난 4월부터 업무매뉴얼을 제정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으며 관련 인력을 확충해 야간 시간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도화를 마친 시스템은 지난 6월 전사 업무에 도입돼 약 2개월간의 운영 결과 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예방된 금융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야간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고액 이체나 스미싱을 통한 악성앱 설치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이었다. 송혜진 SBI저축은행 이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사기 패턴과 수법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FD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사고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활동을 위해 금융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04 10:01:15[파이낸셜뉴스] 웹케시가 웹케시대시보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웹케시는 상품 통합 자금 보고서 ‘웹케시대시보드’에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FDS)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웹케시대시보드는 기업과 계열사, 해외 지사 등 복수 사업장의 전체 실자금 현황을 한 화면에서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웹케시대시보드를 통해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은 자동 업데이트되는 맞춤형 자금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예·적금 대출상환 현황이나 투자자산 현황 등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경영진의 투자와 자본조달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실무자의 경우 자금 보고서 작성 관련 수작업을 자동화해 필요한 데이터만 취합된 보고서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기능을 포함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기능을 고도화했다. 기업의 거래 패턴을 분석해 △허용된 시간 외 자금 이체 거래 △거래 내역 없는 계좌 이체 △실제 지정된 금액 이상의 출금 △집금 모계좌 변경 △배분 입금 계좌 변경 등 일상적 범주를 벗어난 금융 거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발송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자금 관리 업무 환경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자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웹케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01 09:42:42금융당국이 전자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7개 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카카오뱅크), 금융보안원과 함께 FDS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FDS란 전자금융거래 접속정보, 거래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탐지·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은행권을 중심으로 구축돼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되는 등 금융환경의 변화가 커지며 기존 탐지 시나리오를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다. 또 지능화되고 있는 외부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행 FDS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사와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FDS 운영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보안위협 고도화에 발맞춰 개발된 신규 시나리오와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체계 구축방안 등이 담긴다. 또 FDS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기준도 함께 마련된다.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무작업반을 운영해 FDS 탐지 시나리오의 효과성과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돼 금융분야의 전자금융거래 안전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2-12-21 17:59:34BNK부산은행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사진)'으로 19억원 상당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범이 부산은행 60대 고객에게 자녀 사칭 문자를 보낸 후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해 불법 이체를 시도했다. 부산은행은 FDS시스템으로 이를 탐지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팀을 통해 긴급히 고객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사기범의 통화 차단으로 연결에 실패했으나 예방팀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확신하고 계좌지급정지, 인터넷뱅킹 차단 등 긴급조치를 취해 19억원 상당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부산은행 소현철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해 사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4년 FDS를 도입하고 2019년 6월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이스피싱 사기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예방팀을 중심으로 즉시 대응하며, 지난 3년간 1330여건 약 165억원의 피해금액을 예방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1-27 20:05:44[파이낸셜뉴스] 은행의 보안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우리은행이 앞서 FDS 도입과 고도화에 각각 수십억원을 투자했음에도 거액의 횡령와 이상외환거래를 알아채지 못했다는 점에 대한 질타다. 11일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은 FDS를 도입할 때 21억원을 쓰고도 횡령자가 293억원을 횡령해도 몰랐고, FDS 고도화에 19억원을 쓰고도 7일간 4100건의 수상한 금융 거래가 일어났는데도 탐지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본부 부서 명의 통장의 거액 입출금 거래는 FDS의 탐지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우리은행뿐 아니라 타 은행도 수상한 거래가 있었는데 FDS가 탐지하지 못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은행들이 FDS 도입 및 고도화에 예산을 수십억원을 투입하고도 피해를 탐지 못한다면 예상 낭비"라고 지적했다. 이에 개선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은 "이상 거래의 징후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고객 관련, 자금 관련, 행태 관련 등 이 부분을 보다 폭넓게 넓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특이 거래나 횡령 등에 관련해 사회가 변하는 양상을 감독원과 은행이 따라가지 못했던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주라도 실무적으로 FDS 관련 개선 방안을 은행연합회 등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0-11 17:16:53[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델을 결합한 ‘통합 AI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FDS는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와 접속 정보, 거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등 새로운 사기수법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이용자의 일반적인 패턴과 다른 금융거래를 잡아내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통합 AI FDS는 FDS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이상거래 데이터를 학습하도록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정상거래를 금융사기로 잘못 판단하는 비율을 낮추고,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을 즉각적으로 분석해 금융사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됐아"면서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신속하게 탐지해 이상거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견고한 리스크 관리를 적용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11-03 11:15:42[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최근에 발생한 해외 가맹점과 연계한 신종 보이스피싱 인출수법을 미리 파악해 고객 피해를 방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종 보이스피싱은 주로 중국과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소재 해외 가맹점에서 발생했다. 범죄자들은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피해자로부터 송금 받은 금액을 바로 국내에서 인출하지 않고 해외에서 인출하거나 해외 유명 브랜드샵에서 명품을 구입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BC카드는 이 같은 신종 보이스피싱의 해외 고액 매출을 'FDS(부정사용방지시스템)'에서 적발해 고객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해외 가맹점 중 보이스피싱과 연계된 고액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이들 가맹점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한 결과다. 이를 통해 BC카드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적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금전적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FDS는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BC카드는 FDS 탐지 대상을 확장했다. FDS 기술도 100% 자체개발 했다. AI분석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국내외 부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신 부정사용 트렌드를 학습하는 등 신용카드 관련 범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FDS 모니터링 직원 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해지고 진화되는 신종 금융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BC카드는 FDS 영역에 신기술 접목으로 최신 금융사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9-30 15: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