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국내 수출기업의 원활한 FTA 활용을 위해 ‘FTA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가이드북’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수출 초보기업이 스스로 관세청 유니패스를 통해 FTA 원산지 증명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가이드북은 원산지증명서 신청편과 인증수출자 신청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산지증명서 신청편은 원산지증명서 신청을 위한 인증서 및 서명 등록 등 증명서 발급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협정별 신청 방법 등을 수록했다. 인증수출자 신청편은 인증수출자 인증신청, 자율점검 제출, 첨부서류 등록 등 인증수출자와 관련한 내용을 유니패스 화면을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e-Book으로도 제작돼 관세청 FTA 포털 자료실 및 인천세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FTA 활용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1 09:20:13인천본부세관은 1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신청 가이드북을 관내 수출업체에 제작·배포했다. 현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기관은 세관과 상공회의소 두곳이다. 수출업체가 원산지증명서 신청시 두기관의 업무절차 및 방식이 달라 이번에 통일된 업무 가이드 북을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북은 원산지증명서 신청 서류와 서류 작성요령에 대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제 전산체계에 맞춰 제작됐다. 그림과 해설에 따라 쉽게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수출업체의 업무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다국적 메가 FTA시대를 맞아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를 찾아 수시로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실무교재 작성 등 교육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해 향후 수출업체의 FTA 활용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2-14 10:26:43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FTA원산지 관리 요령을 쉽게 풀어 쓴 가이드 북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FTA원산지관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FTA실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기업의 실무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원산지관리 요령 △시스템지원 사업안내 △원산지관리시스템 사용설명서 △시스템 활용사례 등 시스템 활용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에서 구축해 서비스 중인 원산지관리시스템은 협정별·품목별로 다른 원산지결정기준, 증명서 양식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판별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원산지결정기준의 변경 사항이 자동으로 시스템에 반영돼 상황이 변하더라도 기업 실무자가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여러 원산지관리 프로그램의 활용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무역업계 관련 업무 담당자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책자는 16개 지역 FTA활용지원센터 및 무역협회 지역본부를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무역협회 전자도서관(http:ebook.kita.net)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2-12-20 11:05:43부산본부세관은 자유무역협정(FTA)부터 비특혜 원산지 증명까지 정리한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위한 '쉽게 따라 하는 원산지 관리 가이드 북'(사진)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입 물품이 원산지에 따라 관세의 면제 또는 인하를 받거나 덤핑방지관세 등의 수입 규제를 면제받기 위해 수출입기업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원산지 규정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자는 원산지 증명 방법부터 사후관리, 활용 시 유의사항, 실무자의 문의가 빈번한 관련 업무지침까지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최근 유럽연합과 터키 등 해외 관세당국으로부터 비특혜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검증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검증에서 수입국의 원산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수입국 정부로부터 벌금이나 형사처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물품의 경우 원산지 검증 결과 협정에서 정한 요건을 불충족한 것으로 판정되면 특혜관세가 배제되어 기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기도 한다. 이에 부산본부세관은 우리 기업이 불이익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원산지 관리 통합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노주섭 기자
2021-01-13 19:37:24[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자유무역협정(FTA)부터 비특혜 원산지 증명까지 정리한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위한 '쉽게 따라 하는 원산지 관리 가이드 북'(사진)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입 물품이 원산지에 따라 관세의 면제 또는 인하를 받거나 덤핑방지관세 등의 수입 규제를 면제받기 위해 수출입기업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원산지 규정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자는 원산지 증명 방법부터 사후관리, 활용시 유의사항, 실무자의 문의가 빈번한 관련 업무지침까지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최근 유럽연합과 터키 등 해외 관세당국으로부터 비특혜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검증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검증에서 수입국의 원산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면 수입국 정부로부터 벌금이나 형사처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은 물품의 경우 원산지 검증 결과 협정에서 정한 요건을 불충족한 것으로 판정되면 특혜관세가 배제되어 기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기도 한다. 이에 부산본부세관은 우리 기업이 불이익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원산지 관리 통합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1-13 10: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