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4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후기금(GCF) 콤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GCF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기구 전용 공간 제공,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장 조성 등을 통해 인천을 기후산업 및 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GCF 콤플렉스(가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적정 사업 규모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GCF, UNESCAP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용역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제청, GCF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조성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내년 10월 마무리 할 예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덕수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가 글로벌 기후대응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4 15:03:1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연관 기관 등을 집적화하는 GCF 콤플렉스 조성을 추진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열린 민선 7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 등 다양한 자리에서 정부에 GCF 콤플렉스 조성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GCF 콤플렉스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근 1만8500㎡의 부지에 지상 33층, 지하 3층 규모, 연면적 9만㎡로 건립된다. 시는 이곳에 GCF를 비롯 유엔기구, 인증기구, 해외 국가기관, 금융기관 및 국내외 기업 등을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GCF는 인천 송도 유치 당시 체결한 협약에 22개층을 사용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으나 현재 G타워 내 15개층을 사용 중이다. GCF 직원 수가 지난 2017년 140명에서 지난해 250명으로 늘어났고 2019∼2021년 45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지원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 추가 공간 지급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GCF의 해외 이전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기후기술센터(CTCN) 아태사무소, 녹색기술센터(GTC), 다자개발은행(MDB), GCF 인증기구 등 GCF 연관기관 유치 시 별도의 지원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GCF 콤플렉스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공약이었으나 재원확보를 비롯 이행 방안 등 추진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현재 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나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상태다. 이에 비해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등은 유엔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조성된 덴마크 코펜하겐 'UN시티'도 정부 주체로 건립되는 등 각 국가의 유엔 및 국제기구에 대한 정책은 정부가 주체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에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9개의 UN기구와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 월드뱅크(WB) 한국사무소 등 모두 15개의 국제기구가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GCF 유치 이후 사업이 확대되면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GCF와 연관기관을 집적화할 수 있는 GCF 콤플렉스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4-24 11:13: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 시점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정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유 시장은 2045년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에서 지구 평균온도 1.5℃ 억제목표를 지향하는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도 선언도시’이기도 하다.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 선언문에는 기후위기 대응과 협력의 거점으로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4대 정책 방향은 저탄소 경제-생태도시 조성, 맞춤형 시민 기후행동 확대, 글로벌 기후협력체계 활성화, 안전한 기후위기 적응 강화다. 또 15대 추진과제는 2030년까지 18조5000억원을 투자해 수소·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버스로 전환 등 친환경 교통, 내구연한이 종료된 석탄발전 폐지 등 그린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한다. 신기후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 자원의 선순환 강화, GCF 콤플렉스 건립, ODA사업 발굴, 저탄소 MICE 역량 강화, 기후변화 리빙랩, 갯벌·나무심기 등 흡수원 확충, 기후위기 취약성평가, 기후재난으로부터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거버넌스 시민협의회 및 시민실천운동, 온실가스 환경지표 선정 공개 등이다. 시는 비전 목표 및 성과 달성을 위해 시민·기업·공공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제사회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6∼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1일과 2일차 프로그램은 기후 거버넌스, 도시의 역할과 정책, 자연기반과 혁신적 솔루션, 순환경제와 도시(폐기물 관리 중심), 녹색금융, 시민과 이해당사자 참여, 지역 협력의 역할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3일차에는 국립환경과학원(탄소제로빌딩, 환경위성센터)과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탄소중립의 대전환을 준비하는 비전과 로드맵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06 15:44: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민들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과제 중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과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 우선순위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연구원은 지난 9월 발표한 ‘2022 인천 아젠다 30’에서 우선 시 돼야 할 정책을 시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기 위해 정책 현안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2 인천 아젠다 30’의 30개 아젠다에 대해 5점 척도와 우선순위가 높은 7개 아젠다를 선택하는 2가지 유형으로 질문했다. 5점 척도 조사에서는‘인천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순위 조사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이 1위를 차지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밖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GCF 콤플렉스 건설’, ‘계양~서울 수도권 서북권 광역도로건설’, ‘인천대로 지하화 조속 이행과 추진’등이 시민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조사됐다.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정책과제 중 인천연구원과 지역 전문가들이 선별한 30개의 아젠다에 대해 인천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정책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5 10:53: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년 국고보조금 4조3929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4조2000억원보다 192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광역급행철도 B노선 설계비 등 803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사업비 724억원 △남동국가산업 재생사업 33억원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가 반영됐다. 또 △GCF 콤플렉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비 6억원 △병원선 대체 건조비 4억원 △바다 환경정화를 위한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19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이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관련해 주민생활환경에 밀접한 △공영주차장 16개소의 건립비 327억원 △체육시설 신규 건립 및 개보수 비용 95억원 △보편적 복지 생활에 필요한 국비 111억원이 반영됐다. 한편 백령공항 건설, 바이오 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철저히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09 13:58: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연구원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천시의 변화방향과 주요 중장기적인 인천 발전을 위해 주요 지역현안 중심의 아젠다 30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연구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아젠다는 인천공항 항공정비(MRO) 복합단지 조성,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사업, GCF 콤플렉스 조성,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연료전환 및 폐쇄,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 백령공항 건설, 인천대로 지하화 조속 이행과 추진, 인천고등법원 설립을 통한 법조단지 조성, 원도심 공간구조 대개조를 위한 경인철도 지하화, 항만 재생 추진,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국립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조성 등이다. 인천연구원은 지역사회 전문가 및 실천가들과 자문회의를 열어 인천시 전반의 산업·환경·복지·정책 등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인천연구원에 구축된 시민패널 1281명을 대상으로 선별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아젠다를 제시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2 인천 아젠다 30’을 선정했다. 허동훈 인천연구원 미래정책연구단장은 “인천시 자체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는 이번 아젠다 선정에서 제외했으며 인천의 미래 먹거리로써 경제적·산업적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중앙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주요 지역 현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6 10:36:48- 김모씨 투자 3년 후 수익 창출 VS 이모씨 투자 즉시 수익 창출 - 투자 즉시 입주 및 임대수익 창출 가능해 실제 수익 차이 발생 직장인 김모(34세,여)씨는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A 오피스텔 분양에 성공했다. 당첨 문자를 받고 기뻐했지만, 오피스텔 입주시기까지 3년 가량 남은 상황이기에 매달 월급처럼 받는 임대수익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주부 이모(36세,여)씨도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B 오피스텔을 구매했다.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이미 완공돼 있는 상태에서 직접 실물을 보고 구매한 탓에 안심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 또 인근에 임대 수요가 많아서 바로 임대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임대 수익을 거둘 생각에 미소를 짓게 된다.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요인이 수익률이다. 하지만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시점 차이의 중요성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점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선 시공 후 분양은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일 수 밖에 없다.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돼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투자 즉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수익 차이는 더 크게 발생한다. 위 두 투자자의 사례를 통해서도 간단히 수익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공인중개업소에 확인한 결과, 원룸형 전용 31㎡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원 수준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물량을 찾는 임차인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는 상황이다. 단순히 임대 수익으로만 계산한다면, 선 시공 후 분양에 투자한 이모씨는 월 60만원씩 3년간 2,160만원의 수익을 거두게 되고, 같은 기간 김모씨는 수익이 전무한 상황이다. 오히려 이자비용이나 기회비용을 감안하고, 임대료가 상승하게 된다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투자 시점과 수익 창출 시점은 간극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기회비용과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시점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투자하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 후 바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투자 즉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서 분양하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기존 선 분양 상품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특히 실제 투자하는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은 ‘아트센터 콤플렉스’ 의 마지막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으며, 교통 · 배후수요 · 생활 인프라 등 탁월한 입지조건도 눈길을 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등 탄탄한 임차수요를 보유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단지 인근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만큼 높은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단지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된다. 또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접근성도 높다. 향후 GTX-B(송도~마석)노선의 개통도 앞두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있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송도 커낼워크·현대프리미엄아울렛·홈플러스·코스트코 등 쇼핑몰이 가까워 임차인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주상복합단지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 총 237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1차129실 완판 이후, 2차로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108실을 분양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홍보관 방문 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17-11-27 13:27:17초역세권 및 공세권 더블 프리미엄으로 미래가치 기대 요즘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는 입지로 송도국제도시가 꼽힌다. 그 중에서도 초역세권과 공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에 관심이 높다. 이는 지하철역과 공원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면 자연스럽게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공원과의 거리, 역과의 거리가 프리미엄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센트럴파크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전용 25㎡가 지난 7월 1억 3,5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센트럴파크에서 도보 15분 이상 차이나는 ‘송도 코오롱 더 프라우 1단지’ 전용 29㎡는 같은 달 1억 950만원에 거래됐다. 이 수치만으로도 공원 프리미엄의 우수성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분거리인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전용 26㎡는 지난 8월 1억 4,800만원에 됐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전용 25㎡가 1억 3,300만원에 거래되며 대조적인 현성을 뚜렷하게 나타냈다. ‘롯데캐슬 캠퍼스타운’의 경우 분양가 대비 8.6% 상승했고,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약 1.9% 하락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실수요자들이 역세권과 공세권을 선호하면서 오피스텔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이목을 사로잡은 단지일수록 자연스럽게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도 가능해 그 어느 때보다 송도 역세권 투자처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초역세권과 공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단지 지하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써 단지 바로 옆에는 약 41만㎡ 규모의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자리한다. 송도아트윈오피스텔은 많은 수요가 선호하는 초역세권 단지면서 공세권을 그대로 누리는 대표적인 오피스텔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자리한 만큼 바다와 해수공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 감상이 가능한 센트럴파크는 1.8km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다. 공원 내에서 운행하는 수상택시 이용은 물론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임대할 수 있어 이색적인 즐거움과 취미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우수한 교통여건으로는 인천대교, 제 1,2,3경인고속도로 등이 있다. 진출입이 수월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만의 큰 강점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꼽을 수 있다. 인근에는 기업들이 상당수 입주해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포스코 R&D,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송도국제도시에는 2만 60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추후 바이오 단지(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지식산업단지, 송도국제병원 등이 입주하면 기업체 근로자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 쇼핑 등의 일생생활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 아트센터 콤플렉스의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으로 아트센터 인천의 문화와 더불어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대형 쇼핑몰이 자리한다. 약 8만4,357㎡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몰도 인근에 조성 중이며 또 단지 내에 ‘송도 아트윈몰’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홀리데이 인 호텔이 들어서 있는 건물의 지상 3층 ~ 7층에 조성되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총 237실 규모이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을 분양한다.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되기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직접 둘러볼 수 있다.
2017-10-19 10:43:41-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인기몰이 - 센트럴파크역 직접 연결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눈길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 입지 여부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중요하다. 우수한 접근성으로 안정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한 데다,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면서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역세권 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차인 확보와 보증금 책정에도 유리하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도 역세권 여부에 따라 임대료가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비역세권인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전용면적 49.3m² 오피스텔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월 임대료는 50만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지식정보단지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의 경우 동일면적 동일 보증금 기준 월세가는 80만원에 달해 60%나 높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과의 거리를 표현하던 단지를 넘어서 최근에는 단지에서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품들이 시장에 나와 각광을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은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직접 연결되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으로 나갈 필요 없이,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이기 때문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대교, 제 1,2,3경인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아트센터 콤플렉스’ 내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포스코엔지니어링 ∙ 포스코건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GCF ∙ 부영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도 인근에 위치해 관련 종사자 등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인근 기업체 근로자만 약 2만 6,000여명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단지, 복합쇼핑몰, 송도 국제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문화와 자연, 쇼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모두 갖추고 있다. 아트센터 콤플렉스의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으로 인근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약 41만m²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몰이 가깝고 약 8만4,357㎡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몰도 인근에 조성 중이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가 조성 중이고, 단지 내에는 ‘송도 아트윈몰’이 조성돼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송도 아트윈’ 내에 홀리데이인 호텔이 위치한 건물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총 108실 규모이다. 기존 선 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돼,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몰’ 1층에 마련돼 있다. 10월 13일부터 오피스텔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위한 ‘송도 아트윈몰’도 분양한다. 상업시설인 ‘송도 아트윈몰’은 지상 1층 ~ 2층, 연면적 약 7,800㎡, 총 48실 규모이며, 오는 25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현장에 방문하면 직접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9-18 11:19:50GCF 추진상황과 연계 녹색클러스터 구축·확산 인천녹색기후포럼 활성화 세계기후금융컨퍼런스 인천녹색기후센터 설립 등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녹색기후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녹색기후기금(GCF) 추진상황과 연계, 인천녹색기후클러스터 구축 및 확산을 통해 녹색기후산업의 허브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녹색기후클러스터는 기후변화대응산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금융.민간분야기구 등 GCF 연관 산업과 관련 기업을 클러스터화 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프로젝트다. ■녹색기후클러스터 구축·확산 시는 녹색기후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내년까지 초기 2년은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서 클러스터 형성, 중기 3년(2017∼2020년)은 GCF산업기업·금융기관 등을 집적화해 클러스터 성장, 후기 5년(2020∼2025년)은 녹색기후산업의 확산과 혁신을 통한 클러스터 확장으로 세계녹색기후산업 선점 및 허브로서 기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글로벌 녹색기후산업 허브 구현'을 인천녹색기후클러스터의 비전으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0대 실현방안, 20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4대 추진전략으로 창조녹색·서비스 산업 거점 확산, 녹색기후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저탄소 모범도시 구현을 추진키로 했다. 창조녹색·서비스 산업 거점 확산 전략은 서구 환경실증화단지를 거점지역으로 조성 후 검단산업단지, 수도권매립장 등 서북축으로 확산하는 전략이다. 또 송도 창조그린경제콤플렉스와 송도산업단지(R&D)를 거점지역으로 조성 후 남동공단, 주안공단 등 남동축으로 확산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환경실증화단지를 인천녹색기후 기업의 집적화(R&D 100개 기업 입주 예정)와 산업확산의 거점지로 활용하고, 창조그린경제콤플렉스를 조성해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핵심앵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전략과 실행방안 마련 시는 녹색기후산업 생태계 조성 실행방안으로 현행 인센티브제도를 GCF산업 유치와 활성화에 필요한 인센티브로 확대 정비, GCF 참여와 파급효과가 큰 핵심기업.기구를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치, 녹색기후산업 금융인프라 구축 및 민간투자촉진을 위한 기후금융투자기관 유치(설립)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인천녹색기후포럼 활성화, 세계기후금융컨퍼런스 정례화, 인천녹색기후센터 설립, 인천녹색기후기업 지정을 통한 산학연 네트워크 체계 구축, 기후대응 세계협의체 참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탄소 모범도시 구현 전략 실행방안으로는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빌딩(8층이상 주거용) 시범사업과 생태산업단지 구축하고 이를 계기로 저탄소 미래도시 인천을 지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키로 했다. 시는 녹색기후클러스터의 추진전략이 실효성과 효과성을 거두기 위해 환경녹지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해 실행방안의 세부추진과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녹색기후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인천은 세계녹색기후산업의 허브로 기후변화 대응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7-08 17: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