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AI 딥테크 분야의 망고슬래브,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AI 분야의 제이엘 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 등 5개사다. 이들은 글로벌 교육기관이자 엑셀러레이터 팀오브웨이커스와 함께 5월 한달간 일대일 사전역량진단,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6월 2일부터 약 2주간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한인 창업자 미팅, IR 피칭(기업소개발표) 등 다양한 기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 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 판교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9 13:02: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양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H분양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H분양지도는 기존 GH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 형식의 분양 정보 전달에 고객들은 지도화면 등을 통해 미리 분양 예정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분양지도를 이용하면 분양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가지번(임시로 부여한 지번)또는 블록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중 또는 분양예정인 물건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주변여건, 로드뷰, 거리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해 표시되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위치로 지도이동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PC 외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웹브라우져 주소창에 GH분양지도 도메인을 입력하면 된다. 분양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사업지구 및 물건이 추가되며,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고객들이 미리 계획 세울수 있도록 LH와 협업해 올해 9월부터 분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9 11:16:2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민과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도민주주단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주주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굿홈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회수도파트너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7 16:10:3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과 GH의 공간복지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청년 건축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이며, 응모자는 GH가 제시한 대상지 내 1곳을 선택해 대상지 내 GH 매입임대주택 및 주변 건축물을 거점으로 활용한 공간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된다. 국내 대학(원)생(전공 무관, 휴학생 포함) 또는 3년 이내 졸업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2인까지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총 20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 1000만원, 금상 2팀 600만원, 은상 5팀 200만원, 장려상 12팀 5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한다. 또 금상 이상을 수상한 3개 팀에게는 해외 건축 기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작품 제출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GH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 공간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역 및 수요자 중심의 GH 공간복지 모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공급해 도민에게 행복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26 11:19:0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 파트너 GH'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기존 6본부 34처 88부 체제를 6부가 늘어난 6본부 34처 94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정책사항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유사 중복기능 정비, 민간 협력 강화 등 정부 혁신 내용을 반영했다. 우선 경기도 정책사업 지원을 위해 노후신도시정비단 및 기회수도기획처를 신설해 1기 신도시재정비 지원 및 경기도형 주택정책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장 직속 조직 내에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조직으로 운영하였던 안전품질단 내 안전운영부를 안전경영실(2개부)로 확대해 정규 조직화했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인권센터도 신설(비상설)했다. 또 도민의 주거·도시 공간 가치를 제고 등을 목표로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조성과 민간 협력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시티사업단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도심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의 효율적 토지 이용과 지역발전등 도시개발을 위해 복합사업처를 컴팩트시티사업단으로 재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민선 8기 경기도 정책 실현과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경영을 펼치기 위한 정비를 마쳤다"며 "경기도 민선8기 기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13 17:04: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5일 새로운 사명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사는 1997년 경기지방공사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2007년 경기도시공사로 변경 후 13년만인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공사는 사명에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 조성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경기도의 주거문제 해결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영문명인 GH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G’(gyeonggi)와 도시주택을 상징하는 ‘H’(housing & urban development)의 결합어로 지역의 행복과 화합을 만들어가는 공사의 지향점을 내포한다. 큐브형태로 구성된 공사의 새로운 로고는 새로운 도시공간을 만드는 공사의 역할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가치를 잇는 공사의 지향점을 상징한다. 또 신뢰의 가치와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두 가지 ‘블루 컬러’를 입혀 새롭게 도약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주택 문제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주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사명과 CI에 담아냈다”며 “주거를 복지로 보는 시선을 넘어 수돗물 공급과 같이 공공서비스로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20일 유튜브 등 온라인 선포를 통해 사명변경의 구체적인 의미를 또 한 번 전달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7-15 10:05:3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일부 승인하면서, 한국판 할리우드 건설에 속도가 붙게 됐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의 이견으로 지연되던 방송영상밸리 사업의 토지 공급계획을 부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약 17만㎡의 방송시설용지, 5만4천㎡의 업무·도시지원시설용지, 3만4000㎡의 단독주택·근생용지 등의 공급이 가능해졌다. 다만 주상복합용지는 이번 승인에서 제외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족기능 강화와 주택공급 최소화를 위해 주상복합용지의 사업추진방향을 재정비한 후 승인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양시와 GH는 방송시설용지의 특화건축물 도입 방안과 주상복합용지 재정비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다. 고양시는 방송시설용지에 대해 사업자 공모방식이나 현상설계 공모 등을 제안했지만, GH 측은 분양성 악화와 분쟁 우려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주상복합용지에 대해서도 고양시는 자족기능 강화와 주택공급 최소화를 위한 재정비를 요청했으나, GH는 분양성 저하와 인허가 지연 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방송영상밸리의 주목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주상복합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 우선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GH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고양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승인으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2 13:52:35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에 오픈 이후 10일간 3천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단지가 구성역 인근에 있고 용인플랫폼시티 촤대 수혜단지인데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과 구성지역에선 보기드문 47층 민간임대 아파트란 점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며 “ 11일 현재 남향배치한 동호는 소진되어 일부 층향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앞으로 에버라인 동백~신봉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이곳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수인분당선)과 GTX-A 구성역이 연결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이다. 이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단지 내 2100여 ㎡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사업지 인근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7개의 골프장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3-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혔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는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15:15:59[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시 구성역 인근에서 민간임대주택이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온시티플랜은 용인시 언남동에서 짓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47층, 3개동 415가구 규모로 전용 59~97㎡로 구성돼 있다. 전체 가구의 70% 가량이 국민평형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과 수인분당선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GTX-A 구성역을 이용 서울 강남 수서까지 14분이면 도착한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들어서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등과 연계될 예정이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의 경우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도 가깝다.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다. 10년 동안 직접 살아본 이후에 소유권 이전(분양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취득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6 10:59: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SCEWC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박람회로 지난해 104개국, 1100여 개사가 참가하고, 2만5000명이 참관했다. GH는 'S.M.A.R.T GH'를 주제로 Safe(안전), Managing(관리), Adaptive(기후위기 대응), Resilient(포용정책), Technical(첨단기술) 등 5가지 테마로 60㎡ 규모의 단독관을 꾸려 주요 사업을 전시했다. Safe(안전)분야는 친환경 스마트 건축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듈러주택, Managing(관리)분야는 고독사 방지 생활관리플랫폼인 AI 케어 플랫폼, Adaptive(기후위기 대응) 분야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광명학온 NET-ZERO공원, Resilient(포용정책) 분야는 GH의 지분적립형 주택, 공간복지 등을 소개했다. 또 Technical(첨단기술)분야에서는 판교 자율주행기술과 GH 광교 신사옥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방역 로봇을 선보인다. GH 김세용 사장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뿐 아니라, 도시건설 및 관리능력을 세계적으로 알려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5 11: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