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청년취업공작소와 연계해 지역 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GIS 전문가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개발자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교육생에게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중점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에 소재한 학교 졸업생에 해당하는 청년구직자로 IT 관련 분야 전공자 혹은 타 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기업과 연계해 직무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IT 핵심인재 양성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12 09:04:07주요 건설기업들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GS건설, 효성건설, 현대중공업 등이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과 건설기술교육원은 각각 교육생을 모집한다. GS건설(www.gsconst.co.kr)이 통합공무구매실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구매이며 모집직무는 PPM, Buyer, 물류, 검사(QCM) 등이다. 직무별 경력(년차)요건을 갖춘 자는 2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 사용 가능자(토익 스피킹 테스트 110점 이상) 등이다. 대우건설(www.daewooenc.co.kr)이 해외플랜트 공정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경력 5년 이상, 해외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 해외근무 가능자, Primavera 6 이용 가능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이며 해외플랜트현장 공정관리 근무경력 5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16일까지 대우건설 채용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효성 건설PG(www.hyosung.com)가 발전플랜트 건설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학사 이상(기계, 전기 전공 우대), 담당업무별 경력년차를 갖춘 자 등이며 전력수급계획 반영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18일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에서 PG별 채용공고 확인 후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중공업(www.hhi.co.kr)이 전전시스템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설치기술 공사수행이며 자격요건은 해외공사 수행 경험 5년 이상, 토익 600점 이상 자, 해외파견 근무가능자, 학사 학위 이상인 자 이어야 하며 GIS&TR 설치공사 경험자,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 불어 어학 능력자 등은 우대한다. 20일까지 현대중공업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www.invon.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공분야 영업직(건설영업, 공공분야 입찰업무), 엔지니어링분야 영업직(공공분야 입찰업무), 관리직(회계실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업무별 경력(년차)요건을 갖춘 자이어야 하며, 공통사항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1군 또는 2군 건설회사 경력자, 엔지니어링회사 경력자 등이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education.hdec.co.kr)은 기업대학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 중 플랜트시운전, 플랜트품질, Global HSE, 플랜트3D설계(일·학습 듀얼 시스템) 등은 6개월 과정이며 건설BIM(토목), 건설공정관리, 플랜트배관 등은 1년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일반인 구직자, 재학생은 대학(대학교) 2014년 2월, 8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월~금요일 수업이 가능한 학생)이다. 플랜트관련학과, 관련자격증취득자, 어학능력우수자는 우대한다. 21일까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건설기술교육원(www.kicte.or.kr)은 국비 BIM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전문대졸 수준이상(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대상자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교육기간 및 시간은 2014년 3월3일~5월30일(420시간), 교육장소는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본원(기숙사 이용 가능(자비부담), 도서실 및 실습실 개방)이다.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이며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원된다. 건설워커 및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메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파라다이스글로벌(18일까지), 남화토건(20일까지), 동일토건(16일까지), 선광토건(17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28일까지), 동림건설(채용시까지)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2-13 14:22:23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4일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공간정보 핵심인력 양성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국립부경대학교가 공동주관해 공간정보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바람직한 인재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간정보분야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와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GIS 전문개발업체인 웨이버스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이 현장의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했다. 국토부는 2003년부터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국의 주요 거점대학을 선정해 공무원, 교사, 산업체 종사자에게 무료교육을 하고 있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석박사 440명을 지원해 99명의 졸업생 중 93명의 취업을 달성하였으며, 공간정보 거점대학을 통해 교육생 1만3000여명을 배출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3-01-24 10:41:53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관련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금까지 총 6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아울러 오는 2010년부터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구축 실습시간을 확대하고 원격탐사 등의 교육과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010년부터 시행예정인 세계측지계 도입을 대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측량 및 GIS 담당부서 공무원 120여명과 측량기술자 2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측지계 전환 전문교육’을 3일 실시할 예정이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
2009-07-02 10:33:51【부산=노주섭기자】해양 수산에 IT(정보기술)가 더해지면 어떻게 될까. 부경대는 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공동으로 ‘해양수산 IT(정보기술) 융합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설치해 다음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부산시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부산광역권 대학졸업자 중 미취업자나 대학 졸업 예정자 가운데 1차로 90명을 선발, 다음달 23일부터 10월까지 20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GIS 및 재난관리와 바이오 IT, 물류·무역·정보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3개 트랙 공통으로 ‘IT 융합 개요’와 ‘RFID(무선인식기술)·RTLS(실시간 위치추적 기술)개론’, ‘RFID 툴킷 실습 및 응용’ 등 IT 과목을 이수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해양산업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개별 프리젠테이션과 클리닉으로 실시하며 관련 업체 CEO아카데미와 현장실습도 병행해 교육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관련학과 졸업생은 우대한다. 접수문의는 부산인적자원개발원(051-558-8815)으로 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2009-05-18 16: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