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 지맵)'이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남구 'GMAP'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선정된 이래 꾸준하게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해 왔으며, 이번 'GMAP' 개관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GMAP' 개관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미디어아트플랫폼 조성, 미디어아트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GMAP'은 개관에 앞서 지난 2017년 5월 미디어아트플랫폼(AMT, Art & Media Technology 센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19년 12월 착공에 이어 2021년 12월 준공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관의 명칭을 AMT에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라는 의미의 '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 지맵)'으로 변경했다. 남구 천변좌로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GMAP'은 크게 창작과 전시,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 예술가, 창의인력이 만드는 미디어아트 문화 공간, 예술,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미디어아트 창의 공간,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교류공간 등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이번 GMAP 개관으로 광주를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특성화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며 "동시대 미술문화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디어아트의 구심점이자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개관 기념으로 '디지털 공명'전이 오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설치 중인 가로 53.8m 세로 8.45m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는 개관전시가 진행 중인 6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3-28 16:04: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인 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 Art & Media Technology)의 새로운 명칭을 'GMAP(지맵)'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GMAP(지맵)'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특히 Gwangju의 'G'에 '지도를 그리다',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닌 'Mapping'의 'MAP(미디어아트로 광주를 매핑하다)'을 합성한 것으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칭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경쟁력을 이끌어 가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의지가 담겼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는 영상을 제작하고 실험·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제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GMAP'이 오는 3월에 개관하면 봄에 선보이는 창의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MAP' 명칭에 부합하는 BI(브랜드 이미지 통합)를 조속히 개발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14 11:31:41[파이낸셜뉴스] 지비시코리아(GBC KOREA)가 M&A플랫폼 ‘지맵(GMAP)’신규 가입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까지 GMAP에서 신규회원 가입하면 10UCX토큰을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에어드랍 한다. GMAP은 일반인도 대형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GMAP 회원가입은 개인 이메일 주소 입력만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에어드랍은 프로비트 거래소를 통해 지급된다. 사전에 프로비트 거래소 회원에 가입한 후 GMAP 회원가입 시에 프로비트 아이디를 입력하면 에어드랍 된다. GMAP 회원은 올해 진행될 M&A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수대상 기업정보를 열람하고 손쉽게M&A거래(인수기업 유동화)에 참여할 수 있다. GMAP을 운용하는 지비시코리아는 M&A를 통해 거래되는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는 서비스 업체다. 기업을 인수하는 기관투자자가 GMAP을 통해서 인수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면,일반인도 손쉽게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GMAP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금융위 혁신금융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또한 9월 초 SK증권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사업 및 GMAP 플랫폼 프로젝트 성공’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M&A거래를 앞두고 GMAP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GMAP에서 M&A거래가 시작되면, 해외 일반 투자자들도 보유중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브라 등으로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22 13:59:46[파이낸셜뉴스] GBC코리아가 글로벌 M&A 플랫폼 ‘GMAP(지맵) 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 이후 프로젝트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BC코리아의 ‘GMAP(지맵)’은 전 세계 어떠한 국가나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클릭 한 번으로 M&A(SI, FI)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M&A 플랫폼 서비스다. 최근 다국어버전까지 출시함으로써 기존 일본인 투자자들은 물론 영미권 투자자들과 중국인 투자자 등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GBC코리아에 따르면, ‘G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그간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프로젝트 가동 시점에 많은 고민과 함께 수많은 대상 타겟에 대한 깊은 검토를 거쳤다. 사측 관계자는 “이제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소액으로 M&A(SI, FI)에 대한 참여가 가능한 시점에 이르러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라며 “ 조만간 가동하게 될 프로젝트 업무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여개의 프로젝트 중 4개로 압축이 된 상태이며 최종 프로젝트가 결정이 되면 공시 이후 상정이 된다.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의 금지 및 주식과 연동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부 직원에게도 극비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향후 ‘GMAP’ 회원은 모바일을 통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매도 기업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프로젝트 상정을 기다려 오던 홀더들은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큰 상태디. 때문에 그간 움츠려 있던 시장 분위기가 반전을 일으킬 지 주목하고 있다. GBC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추진하며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 인프라 구성 등을 구상 중인데 이러한 정부정책에 편승해서 GBC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기적절하게 오픈했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또한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졌으나 다시 코로나가 진정되는 시점에서 패시브 펀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GMAP플랫폼을 통한 M&A거래는 효율적 시장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패시브펀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부연했다. 지금까지 M&A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지만 ‘GMAP(지맵)’을 통해서 라면 일반 투자자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시장에 불어온 이른바 ‘동학개미’의 바람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GMAP(지맵)’ 런칭을 통해 M&A시장에서도 불어오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GBC코리아는 구글선정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 양자역학 석학 미나스 카파토스 등의 석학들과 최수현 전 금감원장, 김동진 전 JP Morgan 대표 등을 고문으로 영입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5-11 09:54:15[파이낸셜뉴스] GBC코리아가 글로벌 M&A플랫폼 ‘GMAP(지맵)’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8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7일 GBC코리아에 따르면, ‘GMAP(지맵)’은 전 세계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제약없이 클릭 한 번으로 M&A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M&A 플랫폼 서비스이다. ‘GM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MAP’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암호화 토큰(UCX)를 기반으로 매도 기업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통해 기존 원화와 이더리움 만으로 ‘MAP’에서 UCX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비트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편 GBC코리아는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기념해 4월 한달간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MAP’ 회원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누구든지 출금 수수료 1회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리뷰를 추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UCX, 무료 커피 바우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추천인 이벤트를 통해, 회원 가입시 추천인 란에 추천인을 입력하고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회원은 보다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 순위에 따라 최신 사양의 노트북,최고급 무선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GBC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의 ‘MAP’ 회원분들과 신규 회원분들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M&A는 소수의 전문가와 덩치가 큰 기업들에 유리할뿐 다수의 기업과 일반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GMAP(지맵)’을 통해서라면 일반 투자자들도 M&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통해 더욱 손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4-07 10:41:0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이지위드,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1~5권역 홍보영상, 콘텐츠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빛-문화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지난 1913년 이래 100여년 동안 교통의 관문을 맡았던 광주송정역이 지하철 개통에 이어 미디어아트 '빛의 관문'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으로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스트리트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빛의 관문' 개막 세리머니, 콘텐츠 제작사 ㈜이지위드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빛의 관문'은 'ㄱ'자 곡면 형태의 LED(발광다이오드)로 지하철 출입구를 활용했으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으로 꼽힌다. '빛과 기술을 연결하다', '도시와 미디어를 연결하다', '공공과 예술을 연결하다' 등 총 3개 테마와 14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됐다. 콘텐츠도 광주를 모티브로 밝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과 미디어아트 전문작가들의 주제의식이 담긴 작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KTX와 지하철 운영시간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콘텐츠 관리는 매체(시설물)부분은 광주교통공사에서, LED와 콘텐츠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4권역을 유지 관리하고 있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통의 관문이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송정역 앞에 빛의 관문이 열렸다"면서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는 시민들에게는 자부심과 즐거움을 주고 광주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멋진 빛의 관문으로 기억될 것이다. 광주가 더욱 멋진 빛의 도시가 될 뿐만 아니라 송정역이 명실상부한 광주의 관문이 되고 광장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송정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30 17:16:0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중심 기회도시' 구축에 나선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4대 문화적 가치인 포용·공감·창의·행복 실현을 위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광주공원 청춘문화 누리터 운영 등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동시대의 울림'을 주제로 기후 변화, 거주 위기, 소수자 문제 등 인류 공동체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판소리라는 지역 특색이 가득 담긴 소재를 활용해 세계적 보편성으로 나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20여개 파빌리온을 광주 전역에 설치해 도심을 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확장하고, 개별 국가 파빌리온을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각국의 파빌리온은 본전시와 차별화된 현대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여 국가 간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작가의 비엔날레 참여를 위한 '광주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청년 작가부터 원로 작가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의 비엔날레 참여를 통해 광주 미술을 조명하고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아울러 활성화 조성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민 전시물 해설사 교육, '1 시민 1 입장권' 구매 캠페인을 통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미술계에서 광주비엔날레가 차지하는 영향력과 상징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적 시각미술 도시로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지역 미술계의 숙원 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한다. 지산동 신양파크호텔 부지 등을 활용해 총사업비 800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인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은 현대 미술작품의 수집과 보존·전시, 관련 연구, 창·제작, 국제 미술교류 촉진 등 지역 미술 분야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무등산권역 역사·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해 일반회화부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융복합 미술작품까지 선보여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 상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국제 시각미술도시 광주'의 3각 축을 조성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공원 앞 주차장을 활용한 '청춘문화 누리터'를 운영한다. 희경루, 광주향교, 광주공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등 주변의 문화·역사적 가치와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주말에 운영한다. 또 연차별 사업을 통해 광주공원 앞 주차장을 문화광장으로 조성해 충장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직동·양림동으로 이어지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광주공원의 역사와 장소성을 기반으로 희경루, 향교, 사직동, 양림동에 이르는 문화마실길을 조성하고 광주공원 신사계단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표출한다. 광주시는 아울러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 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 민간단체 통합 보조금은 3개 분야 10개 장르에 걸쳐 29억9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광주FC 홈개막전 등 주요 행사에 통합공모로 선정된 단체의 공연 등이 선보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인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예술인 복지 지원을 위한 예술인 소통센터 운영 등 예술인의 안정적 창·제작 지원도 지속해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미술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광주국제미술전람회는 신진 청년작가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 사무국 체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작가-갤러리-컬렉터 간 상시적 연결 고리를 조성하고 지역 작가의 안정적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등 아트페어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인예술시장, 예술의 거리, 프린지페스티벌, 아트피크닉 등 광주지역 대표 문화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으로 적극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광주비엔날레 등 국제적 문화행사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생활문화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하는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올해 20여 곳을 조성한다.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시민 간 지역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네별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일상의 삶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송정역의 경우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한 광주 대표 관문으로 바뀐다.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광주송정역) 조성 사업으로, 광주송정역 일원에 사람과 예술, 문화가 교차하고 번영하는 역동적 융합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에 기반한 영상 이미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폭포'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융·복합 창작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미디어아트 폭포'는 유동인구가 많고 사업의 효과성이 뛰어난 최적의 장소를 확정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술 융·복합 창작지원센터'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플랫폼 및 광주첨단실감콘텐츠큐브 등과 협업을 통해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디어아트 창·제작의 산실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사업이 광주송정역 조성 사업을 끝으로 마무리되면 디지털아트랩, 신기술 융·복합 창작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창·제작 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국내 대표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정책관은 "시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광주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1 10:55:1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올 들어 처음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우선 "두터운 돌봄과 편리한 도시환경으로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시민 체감이 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즌2를 맞아 더 촘촘하고 두텁게 한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5%→90%, 긴급돌봄 100%→120%로 더 넓히고, 수가 현실화를 통해 서비스 질도 더 높이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마을 특화형 거점공간을 활용해 고독사 없는 광주로 만든다. 또 출생 양육 부담은 줄이고, 부모의 행복 지수를 높여 '엄마·아빠가 편한 도시'를 만든다. 아울러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고,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는 지원 범위를 초등학교 1학년에서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도 150명에서 1000명까지 대폭 확대한다.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은 더는 교통 환경'도 조성한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제3순환도로 추진, 제2순환도로 학운IC·진월IC 확장 공사로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경전선 개량 사업 추진 등에 속도를 높인다. 오는 2026년 완공되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와 연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간선급행체계(BRT),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 다양화된 대중교통 수단과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할인'과 4단계 생애 주기별(청년-성인-어르신-저소득)로 30%~최대 64%까지 할인하는 광주만의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인 'G-패스(가칭)'도 올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동구 아시아문화전당(ACC)부터 조선대 일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 광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역에 걸쳐 개성 있고 다양한 걷고 머무르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강 시장은 또 "복합쇼핑몰-와이(Y)벨트-4계절 대표축제-365일 스포츠 등 광주의 꿀잼 라인으로 더 즐기기 좋은 광주를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올해는 복합쇼핑몰 성공의 남은 과제인 중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도출과 광주의 전체적인 교통흐름과 연계한 광천동 일대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는 맑은 물 회복 사업, 물역사테마체험관, 송산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이 설계에 들어가고,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에 30여개 국가, 파빌리온 전시관에는 28개 국가와 함께 한다. 프로야구-축구-배구로 확인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은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 기업은 지키고, 산업은 키우고, 기업 유치를 늘리는 데 힘을 쏟아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기업을 지키기 위해 '힘내라! 중소기업' 자금 지원 6종 패키지와 기술혁신 인증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에는 조기 발주, 신속 집행, 통합 심의로 대응해 나간다. 산업은 올해 인공지능 1단계인 인공지능(AI) 핵심 기반 시설 구축을 완성하고, 내년부터는 2단계로 이미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해 전국의 인공지능(AI)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마음껏 실증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특히 인공지능 1단계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산업의 실증을 강화하고, 도심 곳곳의 실증은 지난해 36곳에서 44곳을 추가해 80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 완공되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인공지능(AI) 창업동·실증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실증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도(앵커)기업 5개, 혁신기업 2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기회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교육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3대 특구 유치에도 도전해 수도권 기업의 광주행을 견인하고,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우리 광주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하고, 기회는 변화와 혁신에서 창출된다"면서 "뻔한 것, 예측 가능한 것을 넘어, 광주라는 삶의 터전을 더 풍요롭게 채우고, 한 발 더 나아가는 선택은 없는지 과정 과정에서 놓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광주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한 길에 시의회가 언제나 함께 해 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29 13:36:1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주말엔 광주 곳곳서 문화체험 즐기세요" 광주광역시가 함께 나들이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요 행사로는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축제 △남도달밤야시장 △GMAP 사운드가든 △광주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FC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먼저, '아트피크닉'은 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회차마다 약 300명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800여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등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중외공원에선 아트 스테이지, 상상놀이터, 아트캠프 등 연령대별 맞춤형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아트 궁동'은 예술인과 시민이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로,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이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야외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에 낭만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먹거리와 한평갤러리, 대인놀이터, 길위의 문화공연, 별별 상상정원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즌1이 개최되며, 9~11월에는 시즌2~4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야외 공연장에서는 오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 '사운드 가든'이 펼쳐진다. 콘서트와 함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상영되는 미디어 파사드 '디지털 별자리'를 감상하며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실내 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 작품 '문준용:별을 좇는 그림자들'을 선보인다. 관객의 그림자와 작품이 상호 교감해 실제 별을 따라 걷는 듯 동심에 빠져들 수 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양림미술관, 이강하미술관 등에서 진행된 9개국 파빌리온 전시는 오는 9일 막을 내린다. 관객 친화적 도슨트 프로젝트 등 새로운 도전 덕분에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 7~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12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열린다. 189개 공방의 271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공예품부터 명장 작품, 공예품대전 입상작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공예품 구매, 체험부스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도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열린 스온스 프린지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방식으로 펼쳐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장을 관람객 열기로 가득 메웠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축제가 재개될 예정으로 광주 곳곳에서 분산형 소규모 프린지를 개최해 광주 고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다. 체육 마니아라면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광주FC)의 홈경기 관람을 추천한다.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2일 광주-울산, 15일 광주-대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8월 4일은 광주-대전, 8월 27일은 광주-수원 경기가 열린다. 관람석 예매는 광주F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광주에서 주말 나들이하며 더위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길 추천한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해 흥미롭고 유쾌한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01 10:19:1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타고 광주매력 만끽하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은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 출시해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쉬어브로(자연힐링+미식) △즐겨브로(미식+MZ니즈결합) △느껴브로(가족+전시) 등 3코스로 구성됐다. 먼저, 자연힐링과 미식을 주제로 한 '쉬어브로'는 증심사와 포충사, 공연마루를 잇는 코스로, 힐링가든휴에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족욕체험비 포함 1만원이다. '즐겨브로'는 미식과 MZ세대 수요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양림동골목투어와 동명동 꿈브루어리에서 양조장체험을 한 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 남도달밤야시장(미운영때 뷰폴리)을 도는 코스다.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양조장체험비 포함 2만원이다. 가족과 전시를 함께하는 '느껴브로'는 고려인문화관 '결'에서 미트로시카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지맵(GMAP), 전일빌딩, 뷰폴리를 돌아본다.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마트료시카 쿠키 만들기 체험 포함 1만5000원이다. 특히 올해 시티투어버스는 화려한 색채(핫핑크)와 창문을 활용한 트릭아트 디자인을 접목시켜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해 타는 사람과 보는 사람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6월부터 운행하는 테마형 시티투어는 트릭아트에 지역 체육선수(안산 양궁선수, 김국영 육상선수, 강다슬 육상선수)가 달리는 모습을 덧입혀 함께 달리고 싶은 역동적인 모습을 더했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했다"면서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움직이는 하나의 예술작품(시티투어버스)을 타고 여행하며 광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와 발맞춰 운행 중인 시티투어버스(순환형)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9회 1시간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송정역을 기점으로 유스퀘어터미널, 상무지구 등 주요 거점지를 비롯해 비엔날레전시관, 파빌리온 전시관(양림동 일대)을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자유탑승권 형식으로 운행되며,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고 본인이 원하는 정차지에 자유롭게 오르내리며 광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900원이며, 비엔날레 전시관 입장권 소지자는 약 20% 할인된 요금인 39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티투어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14 1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