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예담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를 성황리 마쳤다. 방예담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에 출연했다. 이날 방예담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GOOD VIBES(굿 바이브즈)' 타이틀곡 'O-HE(오해)'를 비롯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다양한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꾸미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예담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기타를 들고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Oasis와 Dominic fike의 곡을 노래하며 특별한 스테이지를 준비하는 등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GOOD VIBES'는 방예담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한 앨범이다. 방예담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해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타이틀곡 'O-HE'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앨범 전곡이 지니 실시간 차트에 랭크됐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애플뮤직 6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 24일 미국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스핀(Global Spin)' 시리즈 'K팝 대표 퍼포머'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핀'은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여러 나라의 음악을 소개하고 추천하기 위해 기획한 오리지널 공연 시리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26 17:26:34[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제8회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본선 경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GMF는 지난 2017년 하트-하트재단 주최로 시작됐고, SK이노베이션이 줄곧 후원을 맡아왔다. 하트-하트재단은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장애인 문화복지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본선 경연에는 앙상블 하모니아를 비롯해 클래식과 실용음악 분야 총 6개 연주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올해 초 총 47개 연주팀(422명)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이날 경연에서 펼친 협연에 발달장애인 등 1000여명의 관객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수사팀을 결정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로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과 명성 SK어스온 사장, 남궁철 SM C&C 대표 등이 현장을 찾아 연주를 관람했다. 발달장애인 트리오 ‘앙상블 하모니아’의 바이올리니스트 강지원씨는 ‘GMF’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 후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동안 연주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우리팀을 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MF는 지난해 10월 미국, 지난 6월 헝가리에서도 개최됐다. 향후로 국내 지방의 예술재단 및 음악대학교 등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음악인을 육성해 나가는 등 국내외에서 저변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매년 더 수준 높은 음악실력을 갖춘 발달장애인 음악단체가 GMF에 참여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들이 GMF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매년 GMF 행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전주와도 같다”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동행에 기꺼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25 09:28:57▲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2019)'가 올해의 마지막 야외 음악 페스티벌답게 관객들의 아쉬움과 기대를 모두 충족시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GMF2019'는 최종 라인업 총 50팀에 더해진 다양한 이벤트들이 한층 강화돼 펼쳐진다. 특히 이번 GMF2019에선 현재 음원-공연 씬을 뒤흔드는 아티스트들과 각종 매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지도의 아티스트, 최근 대세 장르로 꼽히는 밴드 경향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19일에는 데이브레이크와 잔나비, 두 밴드의 헤드라이너 공연을 필두로 페퍼톤스, 몽니, 박원, 소란, DAY6, 정은지, 샘김, ADOY, 스텔라장, 노리플라이, 솔루션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1년만에 GMF로 컴백 공연을 앞둔 멜로망스와 케이윌, 두 감성 아티스트의 헤드라이너 공연과 함께 적재, 쏜애플, 윤하, 스윗소로우, 빈지노, 크러쉬, 정준일, 에릭남, 정승환, 엔플라잉, 가을방학, 선우정아, 이민혁, SURL 등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bright showcase'라는 이름의 무대에선 민트페이퍼의 여덟 번째 프로젝트 앨범 'bright #8'의 참여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 양일 총 9팀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특별한 관객 맞이 프로그램인 'with ARTIST'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공연 도중에는 물론, 공연 사이에도 각종 영상물들이 '상영' 수준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개막과 함께 '빌런과의 대결'을 통해 '음악 페스티벌의 세계관 구축'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놓은 이번 GMF2019에선 사전에 티저로 공개된 다양한 영상, 제작물들이 페스티벌 현장에도 고스란히 연결되며 실물로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GMF2019' 어플리케이션과 민트페이퍼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10-17 09:25:53▲ 사진=민트페이퍼 제공'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2019)'의 3차 라인업을 공개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예고했다. 3일 'GMF2019' 측은 케이윌을 비롯한 노리플라이, 몽니, 아월, 가을방학, 마틴스미스, 이민혁, 소수빈, 모트, 위위 등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현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이윌의 GMF 첫 출연이 눈에 띈다. 케이윌은 앞서 공개된 정은지, DAY6, 빈지노, 에릭남에 이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 'GMF2019'의 두드러지는 특징 중에 하나인 밴드들의 강세가 3차 라인업에도 이어졌다. 지난 십여 년간 감성적인 음악을 무기로 많은 선후배들의 러브콜과 존경을 받아온 두 팀 노리플라이, 몽니를 필두로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성 중 한 팀인 아월이 합류하며 이번 'GMF2019'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청명한 가을날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GMF에서 탄생해 계절성 짙은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가을방학이 오랜만에 GMF2019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씬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듀오 마틴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이민혁, 소수빈, 개성적인 음악으로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모트와 위위 등 신진급 아티스트들도 등장하며 라인업에 균형감을 더했다. 3차 라인업을 통해 양일간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무대에 오르는지도 공개됐다. 잔디마당에 자리잡은 메인 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DAY6, 박원, 용주, 정은지, 멜로망스, 윤하, 정승환, 정준일 등 이번 'GMF2019'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K-SPO DOME)'에서는 샘김, 소란, 아도이, 잔나비, 빈지노, 에릭남, 엔플라잉, 크러쉬 등 역동적인 무대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수변무대에 자리잡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노리플라이, 스텔라장, 페퍼톤스, 가을방학, 그리즐리, 선우정아, 적재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얼광장에 자리한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선 몽니, 솔루션스, 트웰브, SURL, 쏜애플, 아월, 안녕바다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로써 개최까지 약 50여일 남은 'GMF2019'은 오는 19일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GMF2019'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어플리케이션과 SNS, 민트페이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2019-09-03 11:28:16▲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가수 폴킴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어워즈'에서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일 홍대 KT&G 상상마당 '민트페스타 61'에서는 'GMF 2018 어워즈'가 열렸다. 'GMF 2018 어워즈'는 GMF 2018에 출연한 총 55팀 가운데 관객 현장투표,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 80%에 스태프 의견 20%를 더해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공연, 최고의 순간, 최고의 루키 등 4개 부문의 수상자가 정해졌다. 먼저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국내 첫 페스티벌 출연의 보아, GMF 전통의 강자 스윗소로우, 국내 대형 페스티벌 첫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폴킴의 치열한 경합 가운데 폴킴이 그 영예를 안았다. 폴킴은 영상을 통해 보내온 수상 소감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공연 부문에서는 국내 최고의 퍼포머로서 단독 공연급 오프닝과 무대를 준비한 박재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한 보아, 페스티벌 최강자다운 면모를 뽐내며 내년 1월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공연의 전초전을 개시한 소란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보아가 그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순간 부문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보아의 '히트곡 떼창의 순간', 소란의 '댄스 메들리'가 후보에 올랐다. 경합 끝에 보아의 '히트곡 떼창의 순간'이 수상했다. 이로써 보아는 GMF 첫 출연에 3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GMF 2018에 첫 출연한 아티스트 중 미래가 촉망되는 아티스트에게 수상하는 최고의 루키 부문에서는 마틴스미스, SURL, 양다일이 후보에 올라 마틴스미스가 올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마틴스미스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처음 나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저희가 받을 줄 몰랐는데 사실 저희가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 의미가 굉장히 크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GMF 2018 어워즈'를 마지막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은 4달여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1-13 11:53:12혼성듀오 디에이드가 가을의 감성을 품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에이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MF 2018)'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 선다.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펼쳐지는 'GMF 2018'인 만큼, 디에이드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고 있었어'는 물론 그간의 히트곡 등 다양한 넘버들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GMF 2018'을 시작으로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들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TV 음악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WH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미니앨범을 들고 여러분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감성과 함께 디에이드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WH엔터테인먼트
2018-10-19 10:44:52가을 페스티벌의 제왕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가 개막을 50여일 앞둔 현재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2차 라인업 34팀이 출연을 확정 지은 GMF 2018은 ‘다른 페스티벌과의 차별화’라는 모토에 맞는 모습으로 라인업을 완성시켜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보아를 필두로 윤하,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폴킴, 어반자카파, 김나영, 양다일 등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음원 강자,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등 GMF의 상징적 아티스트, 널바리치, 어썸 시티 클럽 등 일본 음악씬의 신흥 밴드들까지 총 집결하며 실속과 명분을 두루 챙겼다는 평이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현장 상황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F는 현장 데코레이션과 포토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참신하고 컨셉티브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해브어나이스데이’가 GMF에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지난 2년간의 체조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 쾌적해진 현장,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와 CJ문화재단의 튠업 등의 신인 아티스트 서포트 등의 외부적인 요인도 GMF 2018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은 대망의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예스24에서 판매 중이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민트페이퍼의 웹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31 10:23:54▲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이기에 가능한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GMF 2018'은 앞서 공개된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소란, 윤하, 볼빨간사춘기, 멜로망스, 폴킴, 보아의 1차 라인업으로 먼저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4일 음악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지난해 'GMF 2017'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데이브레이크와 최고의 순간 부문을 수상한 정준일이 올해도 그 감동을 재현한다. 꾸준히 'GMF'에 출석하며 매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도 함께 한다. 일본 음악 신의 새로운 경향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 팀도 합류했다. 애시드 재즈를 기반으로 한 그루브 넘치는 음악으로 일본 페스티벌을 정복해온 널바리치(Nulbarich)와 일본 뉴 시티 팝 씬에서 가장 핫한 팀으로 꼽히고 있는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이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독창적인 음악으로 발매나 공연 등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화제를 모아온 아티스트들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단독공연을 통해 김동률의 극찬을 받은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밴드 씬의 수퍼 루키 새소년, 국내 재즈 팝 씬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진아,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와 솔루션스의 베이시스트 권오경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이채언루트 등 각양각색의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 치즈, 샘김, 슈가볼 등 'GMF'에 출연할 때마다 높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온 아티스트들도 새롭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라이프 앤 타임과 고막남친의 대표주자 최낙타, 스무살 등도 등장했다. 2차 라인업 15팀이 더해져 총 34팀이 'GMF 2018'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GMF 2018' 측은 "3차 라인업은 9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이 오픈돼 있다"고 밝혔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8-14 13:25:43▲ 사진=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제공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국내 대표 가을 음악 축제인 'GMF 2018'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지금까지 GMF의 인기를 견인해온 대표 아티스트들이 먼저 눈길을 끈다. 올해 6집을 발표한 페퍼톤스가 12번째 출연이자 유일한 개근 아티스트로 함께 하고, GMF의 봄 버전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헤드라이너로 압도적인 공연을 펼친 소란과 윤하 역시 나란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GMF의 환경 캠페인 'eARTh'를 담당해온 노리플라이와 순도 높은 공연으로 정평이 난 쏜애플도 신곡과 함께 가을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음원시장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등장했다. ‘선물’, ‘You’, ‘욕심’에 이어 최근 ‘동화’까지 정상에 올린 GMF의 새로운 간판타자 멜로망스와 발표하는 노래마다 1위를 석권하며 음원 차트의 경향을 뒤바꾼 볼빨간사춘기가 처음으로 페스티벌 같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GMF의 ‘최고의 루키’에서 이젠 음원, 공연 시장의 블루칩으로 거듭난 폴킴과, 내놓는 곡들마다 스테디셀러를 만드는 김나영, 양다일, 윤딴딴, 마인드유, 빌리어코스티, 위아영 등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한다. 2000년 데뷔해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보아는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퍼포먼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팅 실력까지 보여주며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그 뿐만 아니라 카더가든, 아도이, 소수빈, 죠지 등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9기 아티스트들이 모두 등장한다. 음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아티스트의 계보를 이어온 튠업까지 합세하면서 'GMF 2018'은 대중성과 명분을 동시에 탑재한 완성도 있는 구성을 꾸렸다. 사전 할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한 'GMF 2018'을 향한 기대감이 이번 1차 라인업을 통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차 라인업은 오는 8월 14일에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7-24 14:16:35수지가 배우의 모습을 벗고 가수로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수지는 오는 10월 21, 2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이하 GMF 2017)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지와 함께 이름을 올린 라인업에는 검정치마, 데이브레이크, 딘, 멜로망스, 문문, 소란, 어반자카파, 오왠 등이 있다. 이처럼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주로 아이돌 그룹이 아닌 가수들의 무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수지의 페스티벌 도전은 뜻 깊다. 게다가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해 올해 데뷔 8년차가 된 베테랑이지만, 페스티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수지가 폭 넓은 뮤지션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한 발짝 더 나아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수지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예스? 노?’를 발매했다. 그간 드라마 OST나 콜라보레이션 같은 작업은 해왔지만 오롯한 수지의 이름으로는 첫 홀로서기다. 또한 그는 ‘예스? 노?’를 통해 음악적인 욕심과 역량을 드러냈다. 여기서 수지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노래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등 비주얼 콘셉트에 있어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영역을 확장했다. 수지가 이번 GMF 2017 무대에서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GMF의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수지는 가을과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계절, 또 다른 수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8-22 18: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