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진한 머스캣 향과 초고당도를 자랑하는 '황금 샤인머스캣'을 새롭게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품질 관리가 미흡해져 현재 유통되는 샤인머스캣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보다 맛과 향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GS더프레시가 이를 보완해 이번에 출시하는 황금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20brix 이상이다. 기존 샤인머스캣(평균 15brix)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난 상품이다. 황금 샤인머스캣이 가진 높은 당도의 비결은 바로 숙기다. 일반적인 샤인머스캣은 유통 편의를 고려해 숙기 70~80%에서 수확되지만, GS더프레시는 숙기를 90% 이상으로 높였다. 이 과정에서 포도의 색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엠버현상이 발생하며, 당도가 증가하고 깊은 풍미가 더해진다. 황금 샤인머스캣은 GS더프레시 단독 상품으로 운영되며, 12월 한달 동안 2000톤 규모의 양이 출시된다. 내년에는 더 많은 물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황진학 GS더프레시 농산팀 매니저는 "처음 샤인머스캣을 맛보았을 때의 감동을 되살리겠다는 목표로 20brix가 넘는 황금 샤인머스캣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GS더프레시 대표 과일로 키우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10 09:50:34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우선 이달 한 달 동안 리얼 그릭요거트(400g)는 3000원 중반대, 2024년 햅쌀 철원 오대미(10㎏)는 3만원 중반대에 각각 판매한다. 주말인 11~13일에는 파프리카와 제주감귤, 노르웨이 생연어, 국산 홍가리비, 칭따오·칼스버그, 1974우유 등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바나나와 제스프리 골드키위, 한돈 삼겹살·오겹살, 애호박, 손질오징어 등 제철 신선 먹거리를 특가 판매한다. 오는 16~22일에는 인기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신선MD(상품기획)부문장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파격적인 행사로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최대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4-10-10 18:16:08ㄹ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인의 수퍼세일 가을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우선 이달 한 달 동안 리얼 그릭요거트(400g)는 3000원 중반대, 2024년 햅쌀 철원 오대미(10㎏)는 3만원 중반대에 각각 판매한다. 주말인 11~13일에는 파프리카와 제주감귤, 노르웨이 생연어, 국산 홍가리비, 칭따오·칼스버그, 1974우유 등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바나나와 제스프리 골드키위, 한돈 삼겹살·오겹살, 애호박, 손질오징어 등 제철 신선 먹거리를 특가 판매한다. 오는 16~22일에는 인기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신선MD(상품기획)부문장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파격적인 행사로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최대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0 09:52:10[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자동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판매한다. 2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차량용 소화기는 다음 달 6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으로 GS25와 GS4더프레쉬에서 각각 2000개를 판매한다. 추석을 앞둔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 외에도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GS25가 판매하는 제품은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에스뷰(Sview)119 브랜드 상품이다. 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MD(상품기획자)는 "올해 12월부터 5인승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상품을 준비했다"며 "단순 소매점을 넘어 생활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9 09:20:00출점·운영 전략을 개편하며 공격적으로 출점에 나선 GS더프레시가 창립 50년 만에 500호점을 개장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6일 500호점인 서울시 도봉구에 창동점의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500호 매장을 낸 건 출범 50년 만이다. 공격적으로 출점 전략을 펴 온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62개 매장을 냈다. 매주 2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연 셈이다. 500호점은 업계 유일로, 1위 슈퍼마켓 브랜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고 GS더프레시는 강조했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점주가 개인 슈퍼마켓으로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정화 기자
2024-07-28 18:23:54[파이낸셜뉴스] 출점·운영 전략을 개편하며 공격적으로 출점에 나선 GS더프레시가 창립 50년 만에 500호점을 개장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6일 500호점인 서울시 도봉구에 창동점의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500호 매장을 낸 건 출범 50년 만이다. 공격적으로 출점 전략을 펴 온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62개 매장을 냈다. 매주 2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연 셈이다. 500호점은 업계 유일로, 1위 슈퍼마켓 브랜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고 GS더프레시는 강조했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점주가 개인 슈퍼마켓으로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GS더프레시는 시대별로 운영·출점 전략을 변화시키며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왔다. 특히 기존 직영 중심의 슈퍼마켓에서 가맹점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GS더프레시는 편의점 GS25의 30년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슈퍼마켓 가맹 구조를 만들고 공격적으로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가맹점 비중은 2020년 처음 절반을 넘어선 후 이달 기준 78%까지 높아졌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62곳의 점포도 모두 가맹점이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우선 전략을 추진해 가맹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8 10:36:30[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이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이달 1~5일 자체 앱 '우리동네GS'의 퀵커머스 평균 매출은 전달 대비 4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와 요기요,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과 전국 1만8000여개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연계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로는 GS25 43.8%, GS더프레시가 54.1% 각각 증가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비 내리는 장마철이나 추운 겨울은 상대적인 비수기로 꼽히는데,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한 덕에 날씨에 의한 매출 변동 요인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별 구매금액(객단가)은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이 매장 구매 고객 대비 높아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GS25의 6월 배달 객단가는 1만8000원 수준으로, 오프라인 매장 객단가(7000원 수준)와 비교해 2.5배 높았다. 배달 고객 1명이 오프라인 고객 2.5명 수준의 매출 효과를 낸 셈이다. 배달을 통해 많이 시킨 상품은 GS25의 경우 도시락 등 간편식과 치킨, 라면, 간식류(스낵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식용유(425.5%), 소용량 채소(347.1%), 밀가루·부침가루(339%) 등 부침개 주재료가 가장 큰 매출 신장률을 보이면서 '비 오는 날은 부침개'라는 공식을 입증하기도 했다. 우산을 퀵커머스로 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우산 매출은 308.9% 늘었는데, GS리테일은 1시간 내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우산을 편의점 퀵커머스로 주문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GS더프레시에서는 궂은 날씨에 집밥 수요가 늘며 국산과일(122.5%)이나 양곡(86.1%), 계란(85%), 국산우육(66.8%) 등 농축수산 상품 주문이 크게 늘었다. 제습용품(84.2%)이나 반려동물용품(81.1%) 매출 역시 증가했다. GS리테일은 7월 한 달간 비 오는 날마다 1000명을 대상으로 퀵커머스 5000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베트남·몽골 등 해외여행권과 1돈짜리 골드바 등을 경품으로 주는 스탬프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장마 대비를 위한 특화 상품으로 컬러 우산과 신발·가방 방수커버, 방수코팅 스프레이, 반사키링 등도 출시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강우량에 따른 매출 변화 추이까지 분석하는 등 날씨와 연계한 매출 데이터를 고도화하며 가맹점의 매출 증가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동네GS 앱, 퀵커머스 서비스 중심의 O4O 역량을 극대화하며 가맹점 매출 증대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가는데 지속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07 11:06:45[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전용 맥주 '더 프레시 라거'를 선보인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더 프레시 라거는 1세대 수제 맥주 업체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으로, 100% 맥아만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와 강한 탄산감이 특징이라고 GS더프레시는 소개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4%인 캔 상품이다. GS더프레시는 또 자사 창립 연도와 같은 1974년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GS앱'에서 100병 한정으로 예약 판매한다. 별도 케이스를 제작한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3개의 전용 잔이 든 제임슨 세트, 새로 페트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6 13:03:07[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찾을 수 있게 됐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날부터 입점한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주류를 주문해 가까운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주류 상품을 선물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원하는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희귀 주류를 응모 형식으로 판매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세계적으로 339병만 생산된 위스키 보모어 50년과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하쿠슈 12년 등으로 매일 1개씩 판매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부문장은 "카카오 커머스와 협업으로 O4O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서비스 영역 확장과 다른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2 13:48:29[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 만에 점포수와 매출액, 영업이익에서 모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운영 점포 수는 이날 기준 469점,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4476억원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처음 출발한 GS더프레시에 지난 50년간 방문한 고객 수만 1억7000만명에 달한다. GS더프레시가 낸 뚜렷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공격적인 출점 전략과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성장이 꼽힌다. GS더프레시는 신도시와 재개발 상권 입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점포를 내며 성장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5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가맹 경영주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도 확립했다. 이 같은 가맹사업 확대 전략으로 전체 점포 469점 가운데 가맹점포 수는 357점(76%)에 달한다. 달라진 장보기 문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한몫했다. GS더프레시는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을 도입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GS리테일 자체 앱인 '우리동네GS'앱과 요기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GS더프레시는 과일, 육류, 계란 등 대표적인 신선식품을 비롯해 총 9000종의 생활밀착형 상품을 퀵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49.2% 늘었다. GS더프레시는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쌀, 라면, 우유 등을 할인 판매하고, 총 1억원의 경품 행사도 한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은 "GS더프레시가 대표 먹거리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성원해 준 고객과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1 14: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