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전용 맥주 '더 프레시 라거'를 선보인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더 프레시 라거는 1세대 수제 맥주 업체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으로, 100% 맥아만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와 강한 탄산감이 특징이라고 GS더프레시는 소개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4%인 캔 상품이다. GS더프레시는 또 자사 창립 연도와 같은 1974년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GS앱'에서 100병 한정으로 예약 판매한다. 별도 케이스를 제작한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3개의 전용 잔이 든 제임슨 세트, 새로 페트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6 13:03:07[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찾을 수 있게 됐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날부터 입점한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주류를 주문해 가까운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주류 상품을 선물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원하는 GS25나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희귀 주류를 응모 형식으로 판매하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세계적으로 339병만 생산된 위스키 보모어 50년과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하쿠슈 12년 등으로 매일 1개씩 판매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부문장은 "카카오 커머스와 협업으로 O4O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서비스 영역 확장과 다른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2 13:48:29[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 만에 점포수와 매출액, 영업이익에서 모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운영 점포 수는 이날 기준 469점,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4476억원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처음 출발한 GS더프레시에 지난 50년간 방문한 고객 수만 1억7000만명에 달한다. GS더프레시가 낸 뚜렷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공격적인 출점 전략과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성장이 꼽힌다. GS더프레시는 신도시와 재개발 상권 입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점포를 내며 성장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5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가맹 경영주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도 확립했다. 이 같은 가맹사업 확대 전략으로 전체 점포 469점 가운데 가맹점포 수는 357점(76%)에 달한다. 달라진 장보기 문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한몫했다. GS더프레시는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을 도입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GS리테일 자체 앱인 '우리동네GS'앱과 요기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GS더프레시는 과일, 육류, 계란 등 대표적인 신선식품을 비롯해 총 9000종의 생활밀착형 상품을 퀵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49.2% 늘었다. GS더프레시는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쌀, 라면, 우유 등을 할인 판매하고, 총 1억원의 경품 행사도 한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은 "GS더프레시가 대표 먹거리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성원해 준 고객과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1 14:38:45[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달 진행한 '채소 더 싸게' 행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9% 늘었다. 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채소 더 싸게는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365일 할인 행사다. 매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채소와 제철 채소 4~6종을 엄선해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달 할인 품목은 경기 시금치, 다다기오이, 새송이버섯, 깐마늘 등이었다. 이 가운데 제철을 맞은 오이 매출은 바로 전달과 비교해 92%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GS더프레시 채소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보다 20.1% 증가했다. 신규 고객 유입이 이뤄지면서 구매 객수 역시 13.7% 늘었다. 이달 첫 주에는 햇양파, 시금치, 참타리버섯, 애호박, 다다기오이, 상록수쌀, 아삭이 상추, GAP 추부깻잎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는 참외, 계란, 삼겹살·오겹살·목심, 오렌지, 딸기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필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5 10:13:13[파이낸셜뉴스] GS더프레시가 국내 우수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복 할인 행사를 연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오는 20~26일 완도산 전복 4마리를 GS페이로 결제하면 7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완도군 농수산물 활용 및 유통 판로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업 발전 및 소비 활성화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13~19일 완도산 전복 18마리를 40% 할인된 가격인 2만7000원대에 선보이는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 행사에서는 준비된 수량 1000개가 모두 팔렸다. GS더프레시는 앞으로도 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온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오는 20~26일에는 은갈치, 손질고등어, 손질오징어, 양념꽃게장 등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신선MD부문장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의 상생 발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완도군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의 자랑인 전복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과 행사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9 10:02:13[파이낸셜뉴스] GS더프레시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손잡고 미국산 육류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며 물가 잡기에 나선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미국산 육류 공동기획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GS더프레시 44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냉동육 미국산 대패(700g)는 7980원에, 꽃삼겹(500g)과 우삼겹(500g), 양념 소불고기(500g)는 각각 9800원에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8개월 전부터 200톤 이상의 물량을 최저가 수준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만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각각 52%, 31.5%를 차지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미국 제품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모션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소비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3 10:09:26[파이낸셜뉴스]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두부, 콩나물, 어묵이 단 돈 10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이달 '리얼프라이스 위크'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1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월 1회 한 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단돈 1000원에 선보인다. 13~19일 일주일간은 콩두부와 콩나물, 어묵 등 3가지 신선식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돼지훈제슬라이스, 깻잎무쌈, 버터쿠키, 소면·중면, 카놀라유·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참기름, 참치액, 미용티슈 등 29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들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리얼프라이스 전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또 같은 기간 한우와 한우등심도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근 값이 뛴 파를 비롯해 시금치, 부추 등 채소류와 손질 고등어, 생굴, 은갈치 등 수산물도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15일과 16일 옛날 통닭 두 마리 구매 시 마리당 5900원에 선보이며 두부와 냉동 피자, 아이스크림, 김, 죽, 장류, 섬유유연제 등을 1+1에 판매하는 '하나 더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생활 물가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축수산 상품군에 대해 매달 파격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더프레시는 여러 지자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고공 행진 중인 물가로 고객의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달 초저가 PB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매주, 매달 새롭고 혜택 가득한 행사를 통해 슈퍼마켓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2 14:59:31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점포 수를 대폭 늘리며 공격적으로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형마트보다 필요한 공간은 적지만 못지않은 구색과, 편의점만큼 뛰어난 접근성으로 무장한 GS더프레시는 신도시에 집중적으로 신규 점포를 내는 출점 전략을 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지난해 매출은 1조4475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9.5% 늘었다.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같은 기간 27.6%나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지가 흔들릴 때도 지속적으로 신규 점포 수를 꾸준히 늘려온 덕이다. 코로나 전인 2019년 319점이었던 GS더프레시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438점까지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60개 점포가 새롭게 생겼다. 거점 대형마트와 골목길 편의점이 꽉 들어찬 상황에서 GS더프레시는 신도시를 파고들었다. 큰 부지가 필요한 대형마트에 비해 100평 안팎의 규모로 입점이 가능하면서도 필요한 구색은 전부 갖췄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 덕에 지난해 신도시에만 11개 신규 점포를 냈다. 모두 2030 고객 비중이 GS더프레시 평균치보다 20%포인트가량 높은 절반(50.1%)에 달하는 매장이다.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네이버 장보기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1시간 장보기 배송'도 강화한 덕에 월평균 퀵커머스 배달 건수는 전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세밀한 '핀셋 효율화' 작업도 동반됐다. 직접 매출과는 상대적으로 관련이 적은 수산물·육류 작업코너 공간은 줄이는 대신 판매를 위한 상품을 진열하는 소포장 수산물이나 축산 냉동식품 매대 비중을 늘렸다. 작은 공간도 매출과 직결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본부 주도의 영업 효율화 시스템인 '체인오퍼레이션'을 통해 이뤄졌다. 진열 방식도 바꿨다. 채소, 과일 등 1차 상품 매대는 낱개를 가득 쌓아 진열하는 벌크형 대신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형태로 바꿨다. 고객 발길을 붙드는 이색 서비스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GS더프레시 검단신도시점에 들어선 치킨 조리 로봇이 대표적이다. 치킨을 튀기는 로봇을 보러 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 점포의 치킨 판매량은 GS더프레시 평균 치킨 판매량 대비 4.2배 높다. GS더프레시는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신규 출점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GS더프레시는 점포 수, 매출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며 슈퍼마켓 부활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06 17:55:26[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점포 수를 대폭 늘리며 공격적으로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형마트보다 필요한 공간은 적지만 못지않은 구색과, 편의점만큼 뛰어난 접근성으로 무장한 GS더프레시는 신도시에 집중적으로 신규 점포를 내는 출점 전략을 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지난해 매출은 1조4475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9.5% 늘었다.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같은 기간 27.6%나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지가 흔들릴 때도 지속적으로 신규 점포 수를 꾸준히 늘려온 덕이다. 코로나 전인 2019년 319점이었던 GS더프레시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438점까지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60개 점포가 새롭게 생겼다. 거점 대형마트와 골목길 편의점이 꽉 들어찬 상황에서 GS더프레시는 신도시를 파고들었다. 큰 부지가 필요한 대형마트에 비해 100평 안팎의 규모로 입점이 가능하면서도 필요한 구색은 전부 갖췄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 덕에 지난해 신도시에만 11개 신규 점포를 냈다. 모두 2030 고객 비중이 GS더프레시 평균치보다 20%포인트가량 높은 절반(50.1%)에 달하는 매장이다. 요마트, 우리동네마트, 네이버 장보기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1시간 장보기 배송'도 강화한 덕에 월평균 퀵커머스 배달 건수는 전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세밀한 '핀셋 효율화' 작업도 동반됐다. 직접 매출과는 상대적으로 관련이 적은 수산물·육류 작업코너 공간은 줄이는 대신 판매를 위한 상품을 진열하는 소포장 수산물이나 축산 냉동식품 매대 비중을 늘렸다. 작은 공간도 매출과 직결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본부 주도의 영업 효율화 시스템인 '체인오퍼레이션'을 통해 이뤄졌다. 진열 방식도 바꿨다. 채소, 과일 등 1차 상품 매대는 낱개를 가득 쌓아 진열하는 벌크형 대신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형태로 바꿨다. 고객 발길을 붙드는 이색 서비스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GS더프레시 검단신도시점에 들어선 치킨 조리 로봇이 대표적이다. 치킨을 튀기는 로봇을 보러 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 점포의 치킨 판매량은 GS더프레시 평균 치킨 판매량 대비 4.2배 높다. GS더프레시는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신규 출점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GS더프레시는 점포 수, 매출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며 슈퍼마켓 부활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21 15:15:00[파이낸셜뉴스] 설 명절이 지난 후 제수용이나 선물세트로 받은 과일 대신 색다른 맛의 수입 과일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수입과일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64.3% 늘었다. 오렌지가 459.7%로 가장 많이 늘었고, 파인애플(218.9%), 체리(111.5%), 아보카도(49.6%), 용과(27.5%) 등도 많이 찾았다. 반면 사과(-10.5%)와 배(-37.1%) 매출은 줄었다. GS더프레시는 명절 직후 수입 과일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16~20일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연다. 매장에서는 씨 없는 청포도, 블루베리, 레몬, 아보카도, 망고 등을 선보이고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위성탁 GS리테일 농산팀 MD는 "GS더프레시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일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15 11: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