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여수공장 현장의 모습을 담은 ‘GS타워 흑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GS칼텍스의 심장, 여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창립 58주년 기념 흑백사진전이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열리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2025-05-12 08:31:25【 여수=황태종 기자】 GS칼텍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대정비작업(Turn Around,TA)'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총 3083억원을 들여 지난 2월 말부터 6개 팀 13개 공정에서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해 40여일만에 완료했다. 이번 대정비작업에는 1일 평균 2270명, 연인원 9만1000명이 투입됐다. 특히 3083억원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 투입 비용 중 70~80%는 지역 업체 활용 및 지역 물품 구입, 지역민 채용 등에 사용돼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GS칼텍스 TA 책임자는 "정유공장은 다양한 공정에 대해 순차적으로 대정비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매년 대정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작업 진행 및 지역 업체 참여를 담보하기 위해 공정별로 길게는 22개월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GS칼텍스는 이번 대정비작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를 지난해에 이어 대거 투입했다. 이는 작업자의 신체적·정신적 한계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다. 대표적인 스마트 안전 기술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게차 접근 금지 시스템 △AI CCTV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추락 보호 안전조끼 등이 있다. 이중 지게차 접근 금지 시스템은 주변에 있는 작업자가 지게차에 접근하면 LED 점멸 및 알람으로 즉각 경고하고 인체인식 경고 시스템과 연동해 작업자가 지게차 이동 공간 내에 들어올 수 없도록 경계선이 그려진다. hwangtae@fnnews.com
2025-04-15 18:31:57【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은 12일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전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기준·박관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외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40분부터 '위험할 땐 멈춤, 동료와 함께,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합시다' 등의 안전구호를 힘차게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한 여수, 안전한 GS칼텍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우리 모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는 "불어오는 봄바람에도 안전을 지키는 의지만은 더욱 단단히 조여 주길 바란다"면서 "조금이라도 위험이 보인다면 잠시 행동을 멈추고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으로 모두 함께 안전한 GS칼텍스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아울러 대정비작업 기간 중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찾아가는 의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대정비작업 현장으로 찾아가 안전 응원 패키지(드링크제, 비타민 등)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간단한 진료와 단순 상처 소독 등을 실시해 작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 평균 6000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해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12 14:01:18【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이 79개 협력사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결의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합동으로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 의지를 다지고 안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4일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공장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최고 안전환경 책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이 스스로 무사고·무재해 의지 및 안전에 대한 염원을 담은 안전 다짐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안전실천 우수 협력사 포상과 무사고·무재해 실천 다짐문을 낭독했으며, 대형 보드판에 적힌 무사고·무재해 실천 다짐문에 각각 직접 서명하면서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경근 여수지청장은 "경영진의 무사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 그리고 현장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철저 등 3요소의 완벽한 조화로 상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사를 대표해 무사고·무재해 다짐사를 발표한 장승혁 유한기술 대표는 "GS칼텍스와 함께 협력사 모두가 안전을 기본 가치로 무결점 안전 작업 환경을 구현해 나가자"면서 "구호만이 아닌 실천하고 행동하는 우리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성민 CSEO/각자대표는 "안전을 향한 중단 없는 여정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주신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여수공장에 '멈춤'과 '함께'라는 안전 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성숙한 안전 DNA를 통해 나만 안전한 것이 아니라 내 동료와 외부 파트너 모두가 함께 안전한 우리 여수공장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 평균 6000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해 지역 물품 구입,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4 16:10:15【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이 11일 하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고 없는 안전 작업을 다짐했다. ''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호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및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외 관계자,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전 캠페인 참석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안전구호를 제창하면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한 여수, 안전한 GS칼텍스'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우리 모두 적극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도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다"면서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협심해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가장 안전한 GS칼텍스 대정비작업 현장을 만들어 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평균 6000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해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1 11:27:21【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이 75개 협력사와 함께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다짐했다. 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전날 본관 대강당에서 75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을 비롯해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최고 안전환경 책임자), 전광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협력사 대표들이 스스로 안전 각오를 다지고 협력사 근로자들이 안전을 다짐하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사고 무재해' 다짐문을 함께 읽고, 특히 대형 보드판에 적힌 무사고 무재해 실천 다짐문에 직접 서명하면서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3년 협력사 무재해 인시 상위 협력사로 ㈜휴엔텍, ㈜동일씨엔에스, ㈜현대계전 등 3곳을 선정하고 안전 실천 우수 협력사로 포상했다. 피해근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업장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선 경영진의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한 살핌, 현장 작업자의 안전 수칙 철저 준수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면서 "연중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대정비작업 중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대상 협력사의 산업안전 대진단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력사를 대표해 무사고 무재해 다짐사를 발표한 대신기공 김철희 대표는 "안전에 있어서는 원청과 하청의 구분이 없으며 모두가 하나 돼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만 안전한 작업장 구현이 가능하다"면서 "결의대회가 구호로 끝나면 안 되고 스스로의 안전 의지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2024년 1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GS칼텍스 생산공장장과 설비공장장, SHE실장을 비롯해 관련 부문장, 점검 대상 팀장 및 안전기사 등이 도급인으로 참여해 75개 협력사 사업주와 지정근로자 등 수급인들과 함께 정유3팀, HOU SRU팀, 수처리운영팀, PE생산팀 등 생산운전시설 및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작업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민 GS칼텍스 각자대표도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공장을 만들어가는데 GS칼텍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가족들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 평균 6000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해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01 11:05:42【 여수=황태종 기자】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복지시설에 중고 사무용 가구를 기증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14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따르면 전날 임직원 봉사대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여수 적량동 우순도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무용 가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GS칼텍스는 여수시노인복지관 등 여수지역 복지시설 8곳에 새 제품과 다름없는 양호한 상태의 사무용 가구를 기증했다.GS칼텍스가 이날 기증한 가구는 책상, 의자, 책장, 테이블, 서랍장 등 3000만원 상당이며, 기증 대상 복지시설과 배정 수량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선정했다. hwangtae@fnnews.com
2023-02-14 18:13:42【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28일 GS칼텍스, LG화학과 3HP(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소재)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GS칼텍스와 LG화학은 이날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탄소중립-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3HP 실증 및 상업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시는 이번 실증 플랜트 구축이 향후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산단 내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28 12:57:20▲ 김태곤씨 별세· 김종은씨(GS칼텍스 여수공장 업무팀장) 부친상=12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927-4404
2021-01-13 12:31:25GS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의 전남 여수1공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4시19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공장 배관에서 발생했고, 여수소방서는 소방장비 29대와 인력 1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설비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폭발 등의 추가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정 배관에서 수소가 누출된 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1-09 22: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