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SAT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삼성의 채용 시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올해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공채 절차를 개시했다. 온라인 GSAT 이후 면접과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GSAT은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됐다. GSAT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70여 년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편 삼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인의 의무'라는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5월에는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지난 2018년 10만3011명에서 2024년 6월 12만8169명으로 약 25% 가까이 늘었다. 신입공채 외에도 삼성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의 교육 대상자를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까지로 확대했다. SSAFY는 SW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하고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27 13:19:23[파이낸셜뉴스] 삼성은 27~28일 이틀간 삼성전자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해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GSAT 대상자들의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4-28 11:22:094대 그룹 중 유일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검사(GSAT)'가 28~2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29일까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이다. 이번 GSAT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와 유형·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0-29 18:17:59[파이낸셜뉴스] 4대 그룹 중 유일한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검사(GSAT)'가 28~29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29일까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이다. 이번 GSAT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시험을 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와 유형·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개사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6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수시 채용 추세와 달리 공채를 유지하는 건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0-29 12:19:20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8일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삼성은 29일까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이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삼성은 2020년부터 GSAT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예비소집으로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와 PC 환경을 점검하고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진행과 응시자 편의 제고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20곳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뒤 줄곧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삼성은 이밖에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2.0' 등도 운영 중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28 15:53:55'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는 22~23일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공채 서류합격자들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오전·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GSAT 시험을 치른다. 삼성에 따르면 시험은 △수리논리(20문항) △추리(3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시험 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올해 시험은 온라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감독하는 방식이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 삼성은 면접 전형(5월)과 채용 건강검진(6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 한편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김준석 기자
2023-04-18 18:12:07[파이낸셜뉴스] 22일 삼성의 2022년도 하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23일까지 이틀간 오전·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이번 GSAT 시험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다. 이날 시험을 본 지원자들에 따르면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됐다. 스마트폰 패턴, 디스플레이,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과 관련이 있는 문제도 여럿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공채에는 삼성 계열사 20곳이 참여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감독한다. 앞서 삼성은 온라인 예비소집을 시행해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하는 등 시험 당일 문제가 없도록 준비했다. 삼성은 11월에 치르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10-22 17:13:38'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는 22~23일 치러진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GSAT는 수리·추리로 나눠 종합적 문제 능력을 평가하는 삼성그룹 공통 필기전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삼성 공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감독관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격으로 응시자를 확인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응시자를 분산해 서버 오류를 막고 먼저 시험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알려줄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이틀간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총 4회로 분산해 진행한다. 회차별 문항도 다르게 출제한다. 삼성은 11~12월 종합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삼성의 하반기 공채 규모는 1만6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10-11 18:11:55[파이낸셜뉴스] '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는 22~23일 치러진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GSAT는 수리·추리로 나눠 종합적 문제 능력을 평가하는 삼성그룹 공통 필기전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상반기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삼성 공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감독관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격으로 응시자를 확인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응시자를 분산해 서버 오류를 막고 먼저 시험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알려줄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이틀간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총 4회로 분산해 진행한다. 회차별 문항도 다르게 출제한다. 삼성은 11~12월 종합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삼성의 하반기 공채 규모는 1만6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10-11 15:10:38삼성그룹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14일부터 진행한다. 삼성 3급(대졸) 공채 지원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들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오전과 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올해 상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리 영역과 추리 영역에서 각각 20문항과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고 시험은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온라인 GSAT를 치른다. 부정행위를 막고자 응시생들은 거치대를 활용해 시험을 보는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야 하고 감독관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격으로 응시자를 확인할 방침이다. 삼성은 최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온라인 GSAT 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를 제공했다. 삼성은 다음달 면접시험을 거쳐 7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5-14 11: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