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투시도)'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7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3억원대부터 시작해 '착한 분양가'라는 평가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착순 계약금 300만원 혜택도 마련했다. 모아엘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역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고급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98번, 3번, 39번 국도를 통해 양주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및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또 GTX-C노선(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 3호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전민경 기자
2024-10-30 18:11:24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병점역 일대가 급부상하고 있다.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복합환승센터(예정)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최근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운정’은 총 2만6,449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6.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거리인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관심이 높았다. GTX-A는 앞서 3월 동탄역~수서역 구간이 개통됐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개발 계획에 힘입어 병점역 주변 지역의 면모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병점역 아이파크캐슬(2,666세대)'과 '세마e편한세상(1,646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완료 1군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970세대)'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병점역의 각종 교통 개발 계획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환경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양호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등학교와 2027년 3월 신설 예정인 양산1중학교가 가까이 있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함께, 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은 주민들의 여가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일대는 교통, 주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향후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분양을 예고한 병점역 일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2024-09-30 10:27:00서울 왕십리 역세권에 위치한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분양가는 3.3㎡당 5232만원으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성동구 행당동 '행당 7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총 958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45~65㎡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은 물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위치해 있다. 수도권광역철도(GTX)-C 노선도 예정돼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이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행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무학고·무학여고 등도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에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돼 있다. 대우건설은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차별화된 조경도 선보일 계획이다. 계약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5년 7월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8:21:40[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 9일 오후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GTX-C노선 전 구간에 대해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업무 등을 40년 간 수행하게 된다.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는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양재를 거쳐 군포시 금정역에서 갈라져 수원역과 상록수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86.5㎞이고, 주요 정차역은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정부과천청사, 인덕원, 금정 등으로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 중이다. GTX-C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100분 걸리는 창동역에서 수원역까지 이동시간이 4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28분,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34분만에 갈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의 남북을 관통하는 GTX-C노선은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준높은 서비스로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09 16:02:49경기 의정부시에서 40층 초고층 역세권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조성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단지를 이달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40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1개동 규모로 전용 59~136㎡의 150가구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엔 3번 국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은 의정부에서 청량리, 삼성, 과천, 금정, 수원 등을 연결한다. 오는 2028년말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 대규모 개발도 진행중이다.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그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공공청사와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바로 앞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위치해 있다. 각종 관공서와 을지대병원·백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경의유치원과 경의초등학교 등도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이종배 기자
2024-06-19 18:25:57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공공주택 280가구, 업무시설, 상업시설, 환승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설계공모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창동 도시개발사업 2지구에 들어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시설을 계획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자인 SH공사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메타 그라운드(창동과 교통을 묶는 새로운 그라운드)'를 선정했다. 당선팀은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와 디엔비건축사사무소로 기본 및 중간설계권을 받는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건설 예정인 GTX-C와 기존의 지하철 1,4호선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중심으로, 환승주차장과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또 주변 버스 및 택시승강장 계획 변경과 씨드큐브창동, 창동아우르네, 사진미술관, 로봇박물관, 서울아레나 등 주변시설로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GTX~지하철~버스정류장 간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 연계와 쾌적한 보행 환경을 바탕으로 창동 도시재생사업지역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연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공고를 내고, 2025년 실시설계 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의 마중물 사업"이라며 "창동 지역뿐 아니라 강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이자 고품격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02 18:17:11【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 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철도로 단절된 도시 연결…특별법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 ‘탄력’지상부 철도에 대한 종합계획 및 실행방안 등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안양역~당정역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안양시 내 경부선은 석수역부터 명학역까지 약 7.5km에 이른다. 해당 구간의 철도는 지상으로 통과하며 안양을 동서로 단절시켜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을 막고, 소음과 분진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갈라진 도시를 연결하고 균형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 5기부터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준비해왔다. 앞서 시는 서울 금천·구로·동작·영등포·용산과 경기 군포시 등 6개 지자체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제안해 2012년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같은해 10월 경부선 지하화 촉구 서명운동을 실시해 103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2013년 2월 제18대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지하화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6월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2014년 5월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2022년 1월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에 지하화 사업 추진을 꾸준하게 요청해왔다. 최근 통과된 특별법에는 당시 제출했던 건의서의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지하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은 지상 용지를 업무·상업시설과 주거, 문화 공간 등으로 조성한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철도 지하화가 완성되면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상 철도부지 개발을 통한 주택난 완화, 일자리 창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7개 지자체는 함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서를 제출키로 뜻을 모았다. GTX-C 인덕원역 2028년 완공 목표…인덕원에서 강남까지 15분 내 도착GTX-C노선 인덕원역 개통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역)~수원(수원역)을 잇는 연장 86.46km의 노선으로 총 14개 역이 설치되며, 안양에는 인덕원역이 설치된다. 시는 지난 1월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와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와 지티엑스씨㈜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되면 안양 인덕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5분 이내, 수원역까지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양주(덕정역)까지는 4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인덕원역은 기존 4호선에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까지 더해지며 4중 역세권이 된다. 월곶~판교선은 오는 2028까지 안양에 4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지난해 2월 만안구 벽산사거리 일원의 안양역 6공구 공사를 먼저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 남은 공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은 2028년까지 안양에 3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동안구 벌말오거리 일원의 1공구 터널 공사를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에 남은 공구를 착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인덕원역 주변 '콤팩트 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올해 4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오는 2025년에 부지 조성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향후 콤팩트 시티가 조성되면 안양 인덕원은 복합환승센터,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55만 안양 시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GTX-C노선에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까지 통과되며 안양시가 수도권 철도의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3-25 15:00:33서울을 관통해 경기 남∙북부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착공식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착공 일정이 돌입하며 이에 GTX-C노선이 정차하는 주요 지역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삼성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지나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를 잇는 노선으로, 총 4조 6,084억원이 투입,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8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약 29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서울 도심을 비롯해 과천, 안양, 수원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이 30분 내로 연결되는 만큼 그야말로 ‘교통혁명’이라 평가된다. 게다가 최근 GTX-C 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 등으로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시속 180㎞로 운행한다. 이렇듯 GTX-C 노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에 따라 수혜를 품은 일대 신규 단지가 떠오르고 있다. ‘아산 센트럴시티’는 GTX-C 노선 연장 지역인 충남 아산시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다. GTX-C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지역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 공급되는 민간임대아파트 ‘아산 센트럴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59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59㎡ 264세대 ▲84㎡A 264세대 ▲84㎡B 66세대로 구성된다. 우선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10년 거주 만기 후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확정 분양가를 적용하여 공급함으로써 초기자금 부담이 적고 취득세·보유세·재산세 등과 같은 세금부담도 덜해 향후 시세 상승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택수 미포함, 전매제한이 없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아산 센트럴시티는 1호선 온양온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버스정류장과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이 가까워 시내 및 전국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말 개통된 천안~아산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에 처음으로 생긴 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져 교통편의가 상승했으며, 이외에도 인주~염치, 당진~아산 구간 등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잔여 구간 개통 또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원스톱 인프라도 갖췄다. 롯데마트(롯데시네마 입점),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양온천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우체국, 아산소방서,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권곡문화공원, 아산문화공원, 시민문화복지센터, 아산국민체육센터,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 여가 및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아산중, 아산고, 온양천도초, 한올중, 온양여중, 한올고, 온양여고, 온양고, 온양용화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으로 교육 환경까지 모두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 디스플레이시티1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2캠퍼스,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2단지 증설 예정 등 산업 단지를 통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충청남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삼성이 52조원을 투자해 천안과 아산을 세계 최대 첨단 디스플레이단지로 육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되면서 인접한 천안시의 산업단지들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산 센트럴시티는 이달 3월 23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픈전에도 홍보관에 방문하여 상담 후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역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3-11 15:47:49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에 최근 전국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을 천안에 이어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혀서다.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당초 경기도 양주시 덕정~수원으로 계획했던 GTX-C 노선을 천안∙아산까지 59.9km를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TX-C 연장은 기존 경부선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종착점인 수원부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설계속도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전철로, 대규모 토목공사가 불필요한 만큼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GTX-C 노선이 아산까지 연장될 시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에 ‘수도권 생활권’에 본격 편입을 앞둔 아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개통을 앞둔 A 노선이 과거 그랬듯,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가치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710만 3,900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6%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르는 모양새로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가격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또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해 인기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1천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전용 84㎡ 이상). 가파른 인플레이션 시기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특별한 조건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약 16만㎡ 규모의 공원에 들어서는 다목적 잔디마당,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 등 체육활동 활성화 공간과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문화공간을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스클라인 환기 시스템과 스타일 업 유상옵션(현관 자동 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을 통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마감 및 조명, 욕실, 주방 인테리어 선택으로 취향에 맞는 집을 꾸밀 수 있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무엇보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들어서며 입주민에게는 2년간 무상(예정)으로 YBM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및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다. 선착순 분양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2024-03-04 14:36:40지난 2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연장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자체간 상생 협약이 체결된 가운데, 연장 노선이 지날 주요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날 국토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및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열린 GTX-C 착공식 민생 토론회에서 GTX-C 노선 연장이 확정된 이후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GTX-C 노선 연장 구간은 북측으로는 양주 덕정부터 동두천까지, 남측으로는 수원부터 평택을 거쳐 천안 및 아산까지 추가로 연장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6일 발표된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 보도자료에 따르면, C노선의 연장 타당성 검증용역을 올해 7월까지 진행하며, 연말까지 위수탁협약 체결, 25년 설계, 26년 중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부와 노선 연장 구간의 지자체는 GTX-C 노선 연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지자체는 GTX-C노선 본선 구간 개통에 맞춰 연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수요 확보,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사업 절차 이행 관련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춰 대응한다. 이번 연장노선 사업의 상생협약 체결 등 긍정적인 신호가 전해지면서 대표적인 수혜지로 떠오르는 지역은 바로 충남 천안과 아산이다. 수도권으로만 구성된 기존 C노선 정차 지역과 달리 유일하게 지방권역에 포함돼 있는 곳으로 GTX-C노선 연장 구간에 포함됨에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협약과 관련한 충남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향후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GTX-C노선을 이용하면 서울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 교통편의성 향상 및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과밀화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말하며 천안 및 아산 지역의 입지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GTX-C 노선 연장 수혜 단지로 언급되고 있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은 GTX-C 정차역으로 예정된 천안역과 불과 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GTX-C 노선뿐만 아니라 교통망과 생활편의 인프라도 탄탄하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희망초,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학부모 수요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한 가운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 사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약 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했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적용된다. 쾌적함을 더할 여러 조경공간도 적용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2024-02-29 15: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