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HANARO 코리아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를 4일 상장했다.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가 출시한 ‘KRX 코리아밸류업지수(PR)’를 기초지수로 삼으며, 편입된 100개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로써 NH-Amundi운용 입장에선 국내 기업 중 주주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2개로 늘렸다. 이번 패시브형 외 기존 액티브형인 ‘HANARO 주주가치성장코리아 액티브’도 있다. 김현빈 NH-Amundi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패시브와 액티브 중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하면 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1-04 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