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투자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택 수요 및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아파트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풍부한 임대 수요와 높은 환금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부동산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경기도 용인은 이러한 기업 투자의 긍정적 영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지역이다. 최근 몇 년간 대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며,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도 뜨겁다. 기업 투자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각종 통계를 통해 확인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이 0.82%에 그친 반면, 용인시 처인구는 무려 6.66%의 급등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도 처인구의 땅값은 전국 평균(0.99%)의 세 배 이상인 3.02%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 투자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브랜드를 리뉴얼한 후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최첨단 설비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높이의 13개 동으로 총 1,275세대(전용면적 68~101㎡) 규모로 조성되며,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규모로 인한 상징성, 비용 절감 효과, 단지 내 부대시설의 다양성 등에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스트레스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금리 부담도 적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 여건 또한 뛰어나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중로 1-49호선의 개통으로 용인IC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교통망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마구산의 영구조망을 포함한 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자연과 조화로운 ‘숲세권’ 아파트로 계획됐다. 교육 시설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등학교를 비롯해 포곡고등학교, 포곡중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이 밀집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AI 기반 학과적성 진단과 서울대생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및 생활 습관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의 관계자는 “용인 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주택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의 배후 주거지로 손색이 없으며, 경쟁 단지 대비 분양가가 1억 원 이상 저렴해 상담 문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15 09:32:32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론칭한 신규브랜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 실제 반도건설이 출시한 ‘카이브’ 첫 번째 현장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도 1순위 8.44대1기록했으며, 우미건설 ‘린’과 동부건설 ‘센트레빌’도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자료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로 브랜드와, 조경 및 커뮤니티, 단지규모와 실내 평면구조 등이 손꼽혔고, 특히 해당 설문에 참여한 수요자들의 40.7%가 브랜드를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선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기까지 상당한 비용과 시간 등을 투입하고 가치와 상품성을 최상의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라며 “특히 지역별로 신규브랜드를 도입하는 첫 번째 현장은 입지선정부터 각별하게 신경쓰기 때문에, 신규공급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로운 신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에피트'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 중이다. ‘에피트(EFETE)’’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았다. ‘모두가 선호하는 완벽함으로 원하는 삶을 온전히 만족시키겠다’는 가치로, 주거의 본질인 편안함, 안전함과 튼튼함에 스마트한 설계와 기술을 더했다. 서울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현장은 분양을 앞둔 ‘마포 에피트 어바닉’으로 결정됐다. ‘마포로 3구역 제1지구’ (아현동 617-1번지)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로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위치해, 여의도와 용산, 광화문 등 서울 핵심 업무지역을 대중교통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차량 진∙출입 여건도 우수하다. 특화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에서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으며,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 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 등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상급지인 마포 초역세권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에피트 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라며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누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9-13 10:12:35[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HL디앤아이한라의 불공정하도급거래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8개 수급사업자에게 아파트 건설 관련 가설휀스공사 등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조정의무를 위반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총 4번에 걸쳐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을 증액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자로부터 증액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증액받은 사유와 내용을 해당 수급사업자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발주자로부터 증액된 추가금액을 지급받은 날부터 15일을 초과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그 초과한 날에 대한 지연이자도 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발주자로부터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등의 이유로 계약금액을 증액받은 경우, 발주자로부터 계약금액을 증액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증액받은 사유와 내용을 수급사업자에게 통지해야 한다. 또한, 발주자로부터 추가금액을 지급받은 후 15일이 지난 후에 추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공정위는 "건설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하도급대금 미조정 거래행태를 적발·제재했다"며 "향후 동일·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9-12 10:29:10[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에서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가 공급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다음달 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투시도)'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에 1275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변경한 뒤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으로 4억8000만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기준) 1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단이 들어서는 처인구의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며 "최근 분양 단지 같은 평형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30 10:27:42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짓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EFETE(에피트)로 브랜드 교체 후 이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오픈 첫날인 8일부터 18일까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엔 모두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10년 만에 이천시 부발읍에서 새롭게 분양되는 대단지 신축아파트와 주변 단지 분양가보다 1억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세대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체 세대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전용면적 기준)이다. 평면 모양에 따라 A타입 339세대, B타입 76세대, C타입 64세대, D타입 192세대 등로 나뉜다. 오피스텔은 94㎡ 8실, 111㎡ 24실이다. 계획대로 지어지면 부발읍에서 가장 높은 35층 건물로, 지역 랜드마크단지가 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84㎡기준으로 평균 5.9억원대다. 1천만원 계약금으로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1차 납부시기인 2025년 4월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만 19세 이상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9월 7~9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이천에서 신흥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경강선 부발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명품아파트의 조건을 고루 갖췄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SK하이닉스가 위치한 데다 판교 및 강남역 접근이 빠른 부발역 도보역세권에 있다. 또 KTX 개통, 수광선(25년 착공 예정), GTX-D노선, 반도체선(동탄부발선, 평택부발선) 등 광역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라 예고돼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경강선 부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분당으로 오가기도 좋다. 여기에 올 3월 개통한 성남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타면 서울 수서역까지도 갈 수 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점,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이 밀집돼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주요 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도 좋다. 아미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효양중·효양고가 이천사동중·이천제일고·이현고도 주변에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이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공원을 품고있는 대지형태로 입주민들에게 넓은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세대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돋보인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키즈스테이션, 동선의 편의성과 보호자의 효울적인 관리가 가능한 테마놀이터, 옥상정원도 꾸민다 시행은 빌더스개발원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2024-08-19 09:29:17[파이낸셜뉴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짓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EFETE(에피트)로 브랜드 교체 후 이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앞서 오픈 첫날인 8일부터 15일까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견본주택엔 모두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10년 만에 이천시 부발읍에서 새롭게 분양되는 대단지 신축아파트와 주변 단지 분양가보다 1억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인파가 몰린 것이다.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737-6 일대에 위치한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체 세대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전용면적)다. 계획대로 지어지면 부발읍에서 가장 높은 35층인 지역 랜드마크단지가 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84㎡기준으로 평균 5억9000먼원대다. 올 상반기에 이천에서 분양한 아파트 같은 평형 분양가가 6억9880만원에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1000만원 계약금으로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1차 납부시기인 2025년 4월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만 19세 이상 이천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9월 7~9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6 16:17:44[파이낸셜뉴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브랜드를 교체 후 경기 이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투시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에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32실 규모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공장 인근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경강선 부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40분만에 오갈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까지 13분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이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이용도 수월하다. 제2수도권외곽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점,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03 13:01:37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경기 용인에서 처음으로 공급한다. 6월30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다음달 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선보인다. '에피트' 브랜드를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에 127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70%가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84㎡로 구성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인접해 있다.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명주병원, 둔전체육공원, 삼계공원 등이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둔전초교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교도 인접해 있다. 용인 처인구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30 19:08:04[파이낸셜뉴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경기 용인에서 처음으로 공급한다. 6월30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다음달 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를 선보인다. '에피트' 브랜드를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에 127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70%가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84㎡로 구성된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인접해 있다.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명주병원, 둔전체육공원, 삼계공원 등이 있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둔전초교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용인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신규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며 "단지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 산단이 들어서는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8 09:00:47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달 28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울산 우정 에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4-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우정 에피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533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198세대다. 7월 6일부터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계약할 수 있다. 울산의 중심이였던 중구는 최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져 신축 아파트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울산 우정 에피트’는 중구 재개발 지역 인근에 들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교통,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울산 중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한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HL디앤아이한라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 이후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에피트’(EFETE)를 내놨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한 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약 1만여 세대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 최중심, 편리한 교통망- 단지 인근 버스노선 다수 및 트램 4호선 통과(2028년 예정),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중심 생활권, 도보통학 가능한 4개의 초.중교와 우수 학원가 인접,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누리는 특급자연, 직주근접- 현대자동차, SK, 에스오일 등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다. 입지 여건이 좋다. 이 단지는 울산이 중심이 될 신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대형마트 , 아울렛 등 중구 번화가가 인접해 기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뿐만 아니라 약300m이내 버스정류장이 10개소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이 편리하고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트램 4호선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도보거리인 200m에 양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반경 1Km 이내에 4개의 초·중및 울산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반경 1.4km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다. 울산대학교,현대자동차, SK플래닛 등의 참여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중구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에 일원에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많아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구에서는 약 1만여 세대 이상 주거 단지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입점이 예정으로 울산시와 협의 중이다. 1km이내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고,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도 가깝다. 태화강 국립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가까워 공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울산광역시는 태화강에 총면적 5만㎡, 3000석 규모의 세계적 오페라하우스(다목적 공연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페라 하우스 2000석과 공연장 1000석으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총 360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4-Bay 판상형 평면구조의 남향으로 길게 뻗은 단지 형태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분양면적 대비 서비스면적이 많아 타사대비 넓은 평면도 돋보인다. 전 세대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ㄷ자형 주방+아일랜드 식탁’으로 동선 이동이 쉽다. 전용면적 84㎡에는 팬트리와 넓은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울산 우정 에피트’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대규모로 신규 주거벨트가 조성중이고 태화강변 생활권으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직주근접, 산책과 힐링, 쇼핑 등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중시하는 울산 지역의 수요자라면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우정 에피트’를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2024-06-26 16: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