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HMG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 50만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반 고흐의 대표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반 고흐의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대전 전시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이달 25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 중인 HMG그룹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8 10:20:44[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문화 향상은 물론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청주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로 입주민의 인명 피해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최근 의료 공백으로 병원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이 청주 하나병원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브랜드를 '더웨이시티 (THE WAY CITY)'로 확정하고 오는 4월 첫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3949가구로 이뤄진다. 구역별로는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59~112㎡), 3블록 1508가구(59~84㎡) 등이다. 이 중 1블록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1 09:37:43[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HMG그룹은 자사가 추진하는 충북 청주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브랜드를 '더웨이시티(THE WAY CITY)'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더웨이시티는 ‘청주의 모든 길과 통하는 대규모 중심 주거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HMG그룹은 더웨이시티를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 외에 각종 기반시설까지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별로는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59~112㎡), 3블록 1508가구 (59~84㎡) 등이다. 단지 내에 교육특화·의료특화·생활편의 등 특화 서비스도 추진중이다. 구역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수변공원과 중앙공원 등 공원 외에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1블록은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김한모 회장은 "더웨이시티는 청주 도시 균형 발전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향후 충청권을 대표할 기념비적인 미래형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14 10:11:50[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인 HMG그룹이 부동산 경기 한파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HMG그룹은 지난 1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용지를 181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옛 용인세브란스 병원 부지로 면적이 2만9510㎡에 이른다. 입찰 경쟁에 다수의 시행사들이 참여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덕소1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13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충북 청주시에서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모 회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업계를 대표하는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28 09:51:26[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인 HMG그룹은 자사가 주최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 지난해 11월 29일 개관 이후 관람객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에서 12년만에 열린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됐다. 보험총평가액이 1조원을 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씨 뿌리는 사람’ ‘영원의 문에서’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같은 달 25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한모 회장은 "HMG그룹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세계적 거장인 반 고흐의 작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14 10:15:40[파이낸셜뉴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4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디벨로퍼 HMG그룹은 오는 3월 이곳에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 서원구 일원에 위치한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구역별로는 1블록이 전용 59㎡ ~ 112㎡ 1448가구로 조성된다. 2블록이 59㎡ ~ 112㎡ 993가구, 3블록은 59㎡ ~ 84㎡ 1508가구 등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인접해 있으며,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세종시와 오송 방면으로 이동이 쉽다. 또 청주권 내 다수의 주요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3개 블록이 보행육교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평균 녹지 조경률은 약 40%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약 4000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로, 청주의 부동산 지형을 바꿀 미래형 주거타운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07 10:18:47[파이낸셜뉴스] 부동산개발 기업 HMG그룹은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미국 마이애미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인 '더 해밀턴(The Hamilton)' 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뉴저지 저지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원 저널 스퀘어(One Journal Square)’'개발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수금액은 약 1억9000만달러 규모로 HMG와 쿠슈너 컴퍼니가 보통주 투자에 참여했다. 또 호주의 금융기관인 맥쿼리와 미국의 대체투자전문 자산관리회사 아폴로가 각각 우선주 투자와 장기 선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더 해밀턴’ 은 마이애미주 비스케인만 인근에 지하 1층 ~ 지상 28층, 총 276가구로 구성된 ‘멀티패밀리(고급 다세대 임대주택)’ 이다. 모든 가구가 야외 테라스에서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마이애미 다운타운과 금융지구와도 와도 가깝다. 1984년에 준공된 이후 2022년 리조트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현재 임차율은 9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멀티패밀리(임대 주거상품) 자산의 안정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해외 투자기회 확대와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너 컴퍼니는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사돈가로 잘 알려져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1-16 09:51:36[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HMG그룹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HMG그룹은 자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Jersey City) 내 초고층 멀티패밀리 개발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너 컴퍼니(Kushner Company)가 공동 시행주체로 참여한다.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주상복합은 저지시티 저널스퀘어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4층, 2개 동 총 1723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HMG그룹에 따르면 저지시티 내 멀티패밀리 사업 1단계(타워 1과 저층부 Podium)는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내년 1분기에 준공 및 임대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HMG그룹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연내 미국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2차 멀티패밀리 자산 인수도 준비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26 11:11:59부동산 디벨로퍼인 HMG그룹은 1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3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우선 1블록 전용 59㎡~112㎡ 1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3블록까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중소형 평형 위주의 4000여가구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HMG에 따르면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권의 주요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HMG그룹은 창사 이래 총 2만1000여가구를 공급해 온 국내 대표 디벨로퍼다. 제주영어교육도시 548가구와 울산 송정지구 1234가구, 성남 고등지구 543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단순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기념비적인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4-12-17 18:31:30[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인 HMG그룹은 1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3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우선 1블록 전용 59㎡~112㎡ 1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3블록까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중소형 평형 위주의 4000여가구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HMG에 따르면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권의 주요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HMG그룹은 창사 이래 총 2만1000여가구를 공급해 온 국내 대표 디벨로퍼다. 제주영어교육도시 548가구와 울산 송정지구 1234가구, 성남 고등지구 543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단순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기념비적인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17 14: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