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R 테크기업 인크루트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과 HR 담당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크루트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인크루트 본사 5층 인크루트 홀에서 '2024-2025 인크루트 인사이트 데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기업 인사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트렌드와 경험담을 소개하고 원활한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HR 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다양한 인재 확보 기재, 주요 기업들의 채용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HR 담당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했다. 우선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브랜드 경영자(CBO)는 '데이터로 보는 MZ세대의 취업 문화와 최신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채용트렌드 2025'의 저자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대표는 2025년 채용 트렌드를 공유한다. 김의종 인크루트웍스 어세스팀 매니저는 '핏(fit)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진단 도구 특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인크루트웍스의 리쿠르팅 소프트웨어이자 인재검증솔루션인 '어세스'는 최신 이론이 적용된 채용 진단 도구로, △AI 인성 검사(AI PnA) △반생산적행동 검사(CWB) △인성 검사(PnA) △적성검사(GCA) △인·적성검사(PnaGCA)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광원 인크루트 취업포털 본부장은 '헤드헌터 1000명이 인재를 추천해 드려요'로 인크루트의 채용 서비스를 소개한다.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 N'은 헤드헌팅 프로세스를 가장 손쉽게 완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 개인, 서치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HR 분야에서 15년 경력을 지닌 원미영 더:미(The Me) 대표가 '상황에 맞춰 바로 쓰는 채용 노하우 3가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상헌 인크루트 CBO는 "이번 세미나는 내년 HR 트렌드와 함께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 경험담 등 HR 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인크루트는 다양한 채용 도구와 함께 HR 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11 15:14:44[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10일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이날 인크루트에 따르면 창립 26주년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 중림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인크루트는 1998년 6월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사명으로 취업포털 분야를 개척하며 오프라인 중심 채용 시장을 온라인으로 변화시켰다. 이후 채용 사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며 HR 산업 변화를 주도해 왔다. 국내 최초로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크루트 채용 대행은 안정적인 채용 솔루션을 바탕으로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찾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2020년 코로나 펜데믹 당시 업계 최초로 모든 전형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비대면 채용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는 채용 홈페이지부터 공고 개시와 접수, 평가, 발표까지 채용 전반을 관리하며 다양한 평가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기업 인재상에 따른 커스터마이징과 셀프 모니터링으로 높은 신뢰도가 장점인 'AI PnA', 세계 최초 게임형 문제해결 검사 'PSG' 등 다양한 인재 검증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은 약 1300명 헤드헌터로부터 검증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속한 인재 채용이 필요한 경력직 채용 시장에서 기업 회원들은 의뢰 후 평균 40시간 만에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는 최근 기업의 다이렉트 소싱 지원을 위해 인재와 채용 담당자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오퍼박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재 검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개인은 입사 지원에 드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인크루트 노력은 채용 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HR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는 계약부터 정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이다. 긱워커 모집 및 운영 시 노쇼 방지시스템을 운영해 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과거와 달리 직장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부합한 서비스로 HR 산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테스트플랫폼 '고사장'도 선보이며 노동 시장에서 인재 검증에 필요한 테스트를 디지털화해 테스트플랫폼 시장 선점에 나섰다. 고사장은 세상 모든 시험을 온라인에서 원활하게 응시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험 생성부터 진행, 결과 관리까지 온라인 시험 및 감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최근 5년간 채용 시장을 넘어 HR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경기 악화 속에도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3년은 '인크루트', '뉴워커', '고사장' 3가지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08 17:44:25[파이낸셜뉴스]삼일회계법인이 개발한 특정사업소득자의 연말정산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의 마케팅을 위해 HR분야 전문기업인 뉴젠피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젠피앤피는 인사 및 급여관리 솔루션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HR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특정사업소득자 대상 연말정산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정사업소득자란 소득세법상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 음료배달원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소득자를 뜻한다. 이번 솔루션에는 특정사업소득자의 연말정산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바일기능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대응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업소득자들이 이전보다 간편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솔루션을 자체 서비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중소형 회계법인들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할 때도 솔루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정사업소득자들의 연말정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솔루션은 삼일회계법인의 고객뿐만 아니라, 중소회계법인에게도 제공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전하는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세무 처리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3 14:45:26[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를 출범했다. 2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HR링크는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HR링크는 분기별 1회 정기포럼 및 웨비나를 개최해 인사 관리자에 최신 HR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인사 관리 혁신을 도모한다. 아울러 인사 관리자는 우수인재 유치와 핵심인재 이탈 방지, 노동정책 개선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공통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HR링크 출범을 알리는 첫 포럼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이 모여 협력하고 혁신하는 최고의 HR 네트워크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 인사관리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전문 강연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에 벤처업계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HR 기술트렌드와 기업의 채용관리 자동화 전략에 대해 탐구했다. 우선 잡코리아 ATS운영팀 김미준 팀원은 'AI기술을 활용한 채용관리 업무자동화 방안'을 주제로 ATS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채용시간 및 비용 절감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는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기업 평판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경험 관점으로 전환되는 HR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사실에 근거를 둔 브랜딩 수립 및 관리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간 네트워킹 진행하며 인사관리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 방안을 나누며 관계를 구축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협회는 HR링크 커뮤니티를 통해 벤처기업 인사 관리자들의 교류 협력과 채용 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 "향후 커뮤니티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 인사·노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4 10:17:29[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차량용 종합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에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 구축 작업을 맡게 됐다. 텔레칩스 김진희 HR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업무 효율성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팹리스 전문 인재 육성 및 관리를 통한 당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있다"며, "코오롱베니트의 다양한 HR 솔루션 구축 경험과 AI, 클라우드 기술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구축 사업이 상호 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글로벌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인사관리 서비스 모듈을 제공한다. 최근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HR 업무를 효율화하는 혁신 솔루션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텔레칩스의 분산된 인사 데이터를 통합 전산화해 그룹웨어·SAP ERP 등과 연결하고, 인사 운영의 전 영역을 지원하는 HR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베니트의 풍부한 HR 시스템 구축 경험과 석세스팩터스가 제공하는 모범 인사 운영 제도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텔레칩스 조직 특성에 맞는 인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HR 및 SAP ERP 구축 영역에서 클라우드 HR 구축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SAP 석세스팩터스 도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ITS본부장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HR 혁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어 "코오롱베니트의 HR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SAP 석세스팩터스 시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SAP 석세스팩터스의 파트너사로서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솔루션을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3 14:08:59[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뉴스레터 'HR DIVE'를 전면 새 단장했다. 20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뉴스레터 HR DIVE를 발행하며 인사 담당자들에 필요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뉴스레터 개편은 인사 담당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과 함께 실질적으로 채용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 HR 업계 트렌드를 담는 것에 주력했다. 그간 제공해 왔던 인크루트 설문조사에 더해 △오늘의 HR Pick △HR 대나무숲 △HR 브리핑 등을 통해 코너를 다양화했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 설문조사를 포함해 공정채용법 등 다양한 이슈를 한 데 모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구독자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발행한 뉴스레터에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내 메신저 열람 관련 인크루트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뉴스레터는 격주 화요일 발행한다.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뉴스레터 메일 수신하기'를 선택하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브랜드경영자(CBO)는 "그간 축적해 온 다양한 HR 시장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회원들에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20 09:08:33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신형 다목적 무인 차량 '4세대 HR-셰르파(SHERPA)'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군 작전에서 감시,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 다목적 무인 차량 개발 사업을 최초로 제안하고, 2020년 12월 신속 시범 획득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2021년 6월 국내 최초로 2세대 시제 차량을 군에 납품하고, 야전 시범 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군의 긴급 소요 결정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 군 실전 피드백을 반영해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확보했다. HR-셰르파의 디자인 콘셉트는 고대 그리스 중장보병 전투대형인 '팔랑크스(Phalanx)'에서 영감을 얻었다. 팔랑크스는 밀집대형으로 배치된 보병들이 방패로 견고한 벽을 치고 장창으로 적군을 내리찍어 공격하는 전술을 말한다. 원격사격통제체제(RCWS)는 적을 제압하는 장창과 같은 역할을 하고, 차량의 강인한 인상은 바다거북의 등껍질을 연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고를 낮춰 험한 지형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지상고를 높여 장애물 극복 능력을 강화했다. 독립 구동 바퀴에는 그리스 중장보병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커버가 적용됐고, 머드 가드는 지반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차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보호 가드는 럭비선수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을 흡수해 안전한 환자 이송과 물자 보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6-19 18:31:10윈큐브마케팅은 지난 20~22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국제 HR 컨퍼런스인 ‘토털 리워즈(Total Rewards’24)'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토털 리워즈는 인적자원관리 중 보상 시스템 분야의 국제 행사다. 기본급, 인센티브, 연금, 보험 등 고용주가 고용인에게 지급하는 다양한 보상 시스템의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0명의 HR 담당자가 방문했으며 전시회는 12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윈큐브마케팅은 행사 기간 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프트카드 공급 플랫폼 ‘토스티’를 소개했다. 토스티는 디지털 기프트카드 대량 발송이 필요한 기업에게 약 1000개의 상품과 간편한 발송 포털을 제공하는 기업용 플랫폼이다. 윈큐브마케팅은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약 7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디지털 기프트카드로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려는 기업들이 토스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문 기업들의 이목을 끈 건 ‘토스티 초이스 카드’였다. 토스티 초이스 카드는 토스티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이다. 수신자인 임직원은 토스티에 전시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발송자인 기업은 상품 선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윈큐브마케팅은 이번 행사 기간 토스티 초이스 카드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발송 포털에서 토스티 초이스 카드를 발송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참여자들도 직접 토스티 초이스 카드를 발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세계적인 HR 행사인 토털 리워즈를 통해 글로벌 기업 HR 담당자들에게 토스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토스티는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가 의미 있는 인센티브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30 08:44:57[파이낸셜뉴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은 2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를 대상으로 'POWERING HR! AI 세상 속 HR 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담당 임원을 초청해 HR 조직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 고객 사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HR 조직의 디지털 전환 전략, AI 기술을 접목한 HR 업무의 공정성·업무 효율성·생산성 향상 방법 등을 총 4개의 발표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 올해 포럼은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DDI의 HCM 비즈니스 여정 그리고 AI’, ‘한독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HR 디지털 전환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2024 HR 메타 트렌드: AI의 해’(SAP코리아 송일석 상무), ‘AI 전환 시대, HR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국민대학교 김성준 교수) 등의 발표를 통해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에 미칠 영향과 HR 분야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DDI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HR 조직에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HR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HR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3 17:19:56[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26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과 인적 네트워킹,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으로 커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법론을 공유했다. 세션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이 '2024 HR 환경과 인재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소장은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HR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와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스템을 내실화해야 한다"며 "외부 유입 제약이 따르는 저성장 시대에는 이상적인 인사 관리 체계를 설정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지금 실행 가능한 체계를 수립 및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강연은 INF컨설팅 김덕중 상무가 맡았다. 김 상무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일하는 법: 사무직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상무는 "사무관리직 지식근로자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무직은 스스로 업무에서 개선점을 찾고 적용하는 '화이트해커'이자 다양한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의사 결정, 팀·프로젝트 관리까지 해내는 '풀 스택 근로자'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사람인은 다양한 인재 채용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사람인은 수시 채용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채용 업무 부담과 정보기술(IT) 개발자 구인난 해결을 돕기 위해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 채용 관리 솔루션 '등용문' 및 '리버스' 등을 선보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2-26 08: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