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강남권 첫 진출…잠원한신타운 재건축 수주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HS화성이 강남권 첫 진출에 성공했다. HS화성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추진되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7일 열린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 수의계약 체결 안건이 가결되면서 단독으로 참여한 HS화성이 시공사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HS화성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서울 핵심 주거지역인 강남에서 주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HS화성 주택영업본부 이은충 팀장은 "창업 이후 첫 서울 강남권 진출이라는 기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과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HS화성은 이미 두 차례 진행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오랜 기간 공을 들였으며,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직원이 이번 수주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원한신타운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60-4번지 일대 대지면적 3920㎡, 지상 16~29층, 2개동, 총 125세대, 전용면적 52~7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공사비는 약 635억원 규모로, 이번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기존 노후 주거지를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S화성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단지 입구와 동입면(외관) 등에 프리미엄 외관 특화는 물론 설계 검토를 통한 평면최적화·100% 확장형 주차·커뮤니티 면적 최대화 등을 통해 최고의 주거 여건을 조성하고 조합원의 부담금을 경감시키는 조건을 제안해 조합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당 단지는 교통·교육·주거환경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을 도보이용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신동초, 반원초, 경원중, 세화여중·고, 반포고 등 우수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학부모 수요는 물론 한강변 생활권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으뜸이다. 한편 HS화성은 이종원 회장 취임 이후 주택사업의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3곳, 경기 안양지역 2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강남지역 수주를 통해 주택사업의 수도권 진출을 확장해 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9-30 08:27:29
HS화성,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조기 지급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HS화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HS화성은 20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250여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원활한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태현 HS화성 외주구매팀장은 "협력업체는 우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다"면서 "이번 조기 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HS화성은 명절마다 진행하는 협력업체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HS화성은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공사대금을 앞당겨 집행하며, 협력업체와의 신뢰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9-25 11:07:43
HS화성,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 단독 수주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HS화성이 대구시 북구 구암로 일원에 건립되는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 대구 북구와 군위 지역은 물론 의성, 상주시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최신 의료환경과 고객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갖춰 지역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S화성 건축사업본부 김현오 전무는 "동일 발주처로부터 연속 수주를 이어간 것은 당사의 시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이 입증된 결과다"면서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은 지하 2~지상 6층, 연면적 2만4210㎡ 규모로, 총 공사비 약 630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다. HS화성은 총 291개의 병상을 포함한 의료 공간을 고품질로 시공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병실 등 특수병실 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고객과 의료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야외테라스와 옥상에 녹지형 정원을 조성하여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공간의 효율적 배치와 고객 친화적 동선을 구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수주는 HS화성이 동일 발주처로부터 연속해 주요 사업을 맡으며 신뢰를 재확인한 사례다. 올 상반기 수주한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공작물 주차장 조성공사는 총 41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3층의 독립 구조물형 주차시설로, 완공되면 병원 방문객과 직원들의 주차 편의성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된다. 한편 HS화성은 지역사회와의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상업·공공·의료시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품질 최우선과 신뢰 경영을 중심으로 21년 연속 대구 지역 시공능력 평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주 영역을 확대해 전국 기반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8-21 10:35:18
HS화성, 수성구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분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이 대구시 수성구에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을 분양한다. HS화성은 오는 15일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핵심 학군 지역으로 이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 후 18일부터 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진호 분양소장은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은 수성구 내에서도 실거주 및 자산가치 모두를 고려할 수 있는 전략적인 분양 단지다"면서 "신규 공급 희소성과 학군, 교통, 생활환경의 삼박자를 갖춘 입지에 정교한 평면설계를 더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에게도 주목받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분양은 수성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통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는 만촌동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1~지상 19층, 총 5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4베이·4룸 구조,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환기, 공간 활용 측면에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만촌동에 입주 예정 물량이 전무한 상황에서,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은 향후 지역 내 신축 희소성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또 정부의 DSR 3단계 확대 시행, 6·27 대책 등으로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는 규제 비적용 지역으로서 외부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이 단지는 교육 환경이 지역 내 최고 선호 지역으로 단지 인근에는 대청초, 소선여중을 비롯해 대륜중·고 등 지역 내 대표 학군이 밀집해 있고, 서울 대치동·목동과 함께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범어동 학원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어, 내신제도 개편에 따른 학군 선호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입지적 경쟁력을 갖췄다. 분양조건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고려한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매 제한 미적용 등의 조건은 초기 부담을 낮추면서도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한 분양 조건으로 설계되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8-04 14:00:42
HS화성, 시공능력평가 전국 47위…지역 건설업체 1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8584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47위, 지역 내 1위 건설사 자리를 21년 연속 유지했다. HS화성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전국 47위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유지하며, 전국적인 경쟁력과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1년간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것은 HS화성이 안정적인 실적과 견고한 경영 기반을 유지해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문강영 업무팀장은 "최근 지역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경직된 상황에서도 지역 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은 의미있는 결과다"면서 "이는 지속적인 역외시장 진출 등을 통한 실적 확보에 의한 결과로 풀이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HS화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외 및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시장에서 경쟁하는 종합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 경영상태,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7만3657개 업체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번 평가는 각종 공공공사 입찰자격 심사, 보증 심사, 신용 평가 등에도 폭넓게 활용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8-01 07:45:10
HS화성,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HS화성은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iF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국내 중견건설사로 최초로 두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필 HS화성 상품개발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HS화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면서 "지난 수상 작품들 역시 각 현장마다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실용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HS화성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기 시작, 불과 2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4년 첫 출품에서 3건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국내 디자인 경쟁력도 눈에 띈다. HS화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5회, 23개 작품이 선정되며 꾸준히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실용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디자인'을 지향하는 HS화성의 디자인 철학 아래, 사용자 중심 설계와 고객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꾸준히 추구해 온 결과다. 한편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에서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과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국제 디자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30 15:58:23
HS화성, 조직 개편…조직 전문화 재설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이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조직 전문화를 재설계했다. HS화성은 1일 자로 2025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수도권 주택사업의 확장과 해외사업의 본격적인 전개, 그리고 각 사업부 간 전략적 정렬(Alignment)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HS화성은 지난해까지 대구 지역 대형 아파트 단지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과 해외시장으로 사업무대를 넓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직개편은 그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정필재 전략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구조 변화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함이다"면서 "기존 주력 사업의 리스크 관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수도권·해외시장 등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조직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주택사업 확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 기존 서울지사를 주택영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영업력과 실행력을 강화한다. 특히 주택영업본부에는 상품개발팀, 개발영업팀이 이전 배치, 서울과 대구로 양분돼 있던 정비사업업무를 통합해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함으로 주택사업 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주택 사업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역외 수주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존 전략본부 산하 해외사업TF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해외사업팀으로 정식 개편되며, 해외현장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감안해 토목환경사업본부 소속으로 편입된다. 현재 인도네시아 지사를 중심으로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장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수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팀을 신설, 건설업 면허관리, 공사계약 검토 등 수주부터 계약 및 관리까지 전반에 걸친 실무지원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각 사업부가 현장 중심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최고안전책임자(CSO) 직제를 신설해 현장의 안전을 핵심 경영 가치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본부 및 현장과의 안전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01 11:25:29
HS화성,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 성료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서 입주 예정자들을 위한 '내 집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전점검을 넘어 고객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전하고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HS화성 상품개발팀 박진필 팀장은 "이번 방문 행사는 입주민이 새 집을 안심하고 입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실질적인 기회인 동시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입주 전부터 입주 후까지 고품질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총 1296세대 중 1253세대가 참여해 96.7%라는 높은 방문율을 기록했다. 현장을 찾은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전에는 하자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점검 결과 예상보다 하자가 적고, 단지 곳곳에서 시공사의 정성이 느껴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단지 내 조경이 평택석정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공원 속에 사는 듯한 인상을 주며, 커뮤니티 시설 역시 실용성과 품격을 두루 갖춰 입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프리미엄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 커피 5200잔과 평택 지역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빵과 당신의 단팥빵이 함께 제공돼 입주 예정자에게 따뜻한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 또 대구 지역 화성파크드림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라이브쇼핑의 협업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 사우스시티점에서 사용 가능한 가전·가구 APP 할인 쿠폰 5종 및 식음료 매장 할인권과 신세계 라이브 쇼핑 할인쿠폰 등 실질적인 생활 혜택이 담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바우처가 입주민에게 제공됐다. 한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7월 본격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약 23만㎡ 규모의 석정공원 안에 조성됐다. 이 단지는 총 1296세대, 지하 4~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80~110㎡의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조경, 산책로,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요소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원 속 일상'이라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19 15:18:23
HS화성, 연세대 국제캠퍼스 YSP 기숙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사이언스파크(YSP) 기숙사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770억원이며, 90% 지분으로 참여해 약 69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현호 HS화성 건축개발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YSP 기숙사 수주는 HS화성이 수도권 건설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뜻깊은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로 신뢰받는 건설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YSP는 연세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학연병(産學硏\病) 혁신 클러스터로,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해 다시 교육과 연구로 환류시키는 미래형 혁신 생태계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YSP 기숙사는 지하 1~지상 15층, 연면적 2만9755㎡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HS화성은 올해 들어 안양과 서울 중랑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수도권 건축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같은 부지 내 연세대 제약바이오 실용화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HS화성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13 10:19:17
HS화성, 면목본동 2·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HS화성이 지난해 면목동 2의5구역 수주 이후 면목본동 2·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S화성은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서울 핵심 지역에서 HS화성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로, 수도권 시장 확대의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HS화성 서울지사장은 "이번 연속 수주는 HS화성이 서울 및 수도권 정비시장에 본격 진출했음을 의미하는 상징적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HS화성만의 기술력과 설계 경쟁력을 기반으로 랜드마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수주한 면목본동 2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총 321세대, 4개동으로 조성된다. 또 5구역은 면목동 일원에 총 317세대, 4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2곳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해 있어 총 638세대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7호선 면목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은 물론 정주 여건 또한 뛰어나다. 앞서 HS화성은 지난해 인근 중랑구 면목동 일대의 면목역 2의5구역(267세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2개 구역까지 확보, 3개 구역 총 900세대 이상을 서울 동북권에 연속 수주하게 댔다. 이는 단순 수주를 넘어 중랑구 면목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모아타운 통합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1·3·4구역 수주까지 이어질 경우 면목동 모아타운 약 1500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 타운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HS화성은 이 같은 통합 개발을 통해 삼성물산의 스마트 시스템 '홈닉'은 물론 커뮤니티 특화설계 등 '파크드림 타운화 전략'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수도권 시장 내 HS화성을 널리 알리는 브랜드 단지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면목동 일대는 신축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최근에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지역 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GTX-B 노선 상봉역 신설, 면목선 경전철 등 교통호재가 맞물리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12 15: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