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IBK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예진이가 금일봉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개인 체크·신용카드 회원 중 오예진 선수의 출생연도인 2005년 출생자이면서 월평균 이용금액 1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 110, 1010, 2005번째 및 마지막 1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상 고객에게 LMS를 통해 발송될 예정이며 기업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가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16 13:51:07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7월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예진, 송종호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오예진, 송종호 선수가 그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IBK사격단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격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1977년 창단한 IBK사격단은 IMF 여파로 잠시 해체되기도 했으나 2004년 재창단했다. 기업은행은 사격단을 운영하며 전담 멘탈코칭, 체력 프로그램, 맞춤형 전지훈련, 최신 장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했고 그 결과 IBK사격단 소속 선수들은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연 기자
2024-08-14 18:08:1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7월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예진, 송종호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오예진, 송종호 선수가 그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IBK사격단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격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1977년 창단한 IBK사격단은 IMF 여파로 잠시 해체되기도 했으나 2004년 재창단했다. 기업은행은 사격단을 운영하며 전담 멘탈코칭, 체력 프로그램, 맞춤형 전지훈련, 최신 장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했고 그 결과 IBK사격단 소속 선수들은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14 15:41:15[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한국 사격이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오기 시작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의 영상이다. 김예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실 엑스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은 올림픽 경기가 아닌,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다. 당시 김예지는 4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함께 출전한 양지인(21·한국체대)과 함께 금메달과 은메달을 석권했다. 영상 속 김예지는 모자를 뒤로 쓴 채 마지막 발을 쐈고,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곧이어 표적지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한숨을 내뱉고 뒤로 돌아섰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순간인데도 미소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러한 '여전사' 같은 모습에 전 세계 엑스 이용자들은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통해 김예지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이런 김예지의 모습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김예지에게 찬사를 보냈다.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고 적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경기는 다음 달 2일 본선, 3일 결선이 열린다. 김예지는 이 종목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예지의 주종목이기도 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31 04:42:15[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사격 10대들이 세계를 놀래키고 있다. '파리의 하늘'에 연이어 금빛 총성을 작렬하고 있다. 공기권총 10m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진종오 이후 한국 사격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사실 메달 기대 후보는 아니었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대한사격연맹이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메달 전망' 선수에 들어가 있지 않았다. 세계랭킹도 35위에 불과했다. 물론, 작년 고교대회에서는 9관왕을 할 정도의 사격천재였지만 고교 무대와 세계무대를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컸다. 하지만 처음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말 그대로 '대형 사고'를 쳤다. 오예진은 마지막 발을 10.6점으로 장식하며 243.2점으로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활짝 웃었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명사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오예진은 이제 겨우 19살이다. 작년까지 고교생이었다. 사격장에서 나온 뒤에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그런데 반효진(16.대구체고)은 한술 더 떴다. 반효진은 여고생이었던 것이 아니라 현재 고2다. 대한민국의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다. 사격계는 여고생 신분으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소총 금메달리스트 여갑순, 2000 시드니 올림픽 여자 소총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처럼 반효진이 파리에서도 기적을 일으켜 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냉정하게 금메달 가능성을 묻는다면 쉽게 답하기 어려웠다. 총을 잡은 지 불과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기량이 급성장했지만, 너무 경력이 일천했다. 세계랭킹 16위의 반효진보다는 29일(현지시간)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반효진과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인 황위팅(중국)을 주목하는 사람이 많았다. 반효진의 강점은 큰 경기에서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털'이다. 이날 결선에서 쏜 24발의 사격 가운데 9점대에 그친 건 단 3발뿐이다. 평범한 선수라면 급격하게 무너졌을 상황에서도 반효진은 침착하게 영점을 조정했고, 한 발로 모든 걸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10.4점을 쏴 10.3점의 황위팅을 제쳤다. 반효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역사를 썼다. 전날 열린 본선에서 60발 합계 634.5점으로 올림픽 본선 신기록을 세우더니, 이날 결선에서는 251.8점으로 결선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처음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기록만 두 차례 세운 것이다.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 것이 전부다 아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신기록 행진을 세우며 2개의 금메달을 따낸 한국 MZ 세대 사격 선수들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대한민국 사격계의 르네상스가 도래했다는 시선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들은 앞으로 최소 16년(4번의 올림픽 출전)에서 많게는 20년까지도 충분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9 19:00:34[파이낸셜뉴스] 한국 사격계에 대형유망주가 탄생했다. 앞으로 몇개의 금메달을 더 딸 수 있을지 모른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진종오 이후 한국 사격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그 주인공이다. 오예진은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대한사격연맹이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메달 전망' 선수에 들어가 있지 않았다. 대표선발전을 1위로 통과할 만큼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지만, 밖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차분하게 올림픽을 준비하도록 배려했다. 그렇게 대한사격연맹이 꼭꼭 감춰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 랭킹 35위 오예진이 처음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말 그대로 '대형 사고'를 쳤다. 오예진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 선배인 김예지(31·임실군청)와 마지막까지 금메달 경쟁을 벌인 끝에 시상대 꼭대기에 선 것이다.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해 총을 잡은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에는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권총 사격의 새로운 기대주로 우뚝 섰다. 지난해 국제사격연맹 자카르타 월드컵 1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사격 대표팀에서는 오예진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10대'라고 말한다. 사격장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사격장에서 나온 뒤에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된다. 오예진은 대회가 열리는 샤토루에 입성한 뒤부터 심상찮은 감각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표팀에서는 조심스럽게 '예진이가 기분 좋은 사고를 칠 것 같다'는 말이 나왔다. 27일 열린 본선에서 2위로 결선 티켓을 따내자, 오예진에 대한 기대감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오예진은 결선 경기 초반부터 4발 연속으로 10점을 훌쩍 넘는 고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경쟁자를 멀리 따돌렸다. 독주하던 오예진은 결선 11발과 12발째에 잠시 9.2점과 9.5점으로 흔들려 김예지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재빨리 영점을 잡고 13, 14발째를 10.5점과 10.6점으로 장식하며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10발을 더 쏘는 동안, 오예진은 단 두 차례만 9점대를 쏘고 나머지 8발은 10점을 넘기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추격하던 김예지도 뒤집기 힘들 만큼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 발을 10.6점으로 장식하며 243.2점으로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수립하고서야 활짝 웃었다. 그 모습을 보고 호랑이 같던 장갑석 총감독도 눈시울을 붉혔고, 경기장은 '대한민국'을 외치는 소리로 가득해졌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8 21:01:46[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사격이 미쳤다. 공기권총 10m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과 김예지(31·임실군청)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합작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고작 이틀만에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메달 행진에도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김예지와 오예진은 8명이 치르는 결선에 우수한 성적으로 올랐다. 한국 선수가 2명이라는 건, 그만큼 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의미였다. 경기 시작부터 오예진과 김예지는 서로 1,2위를 왔다갔다했다. 5발 사격에서도 오예진과 김예지는 1,2위였다. 대한민국 두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일찌감치 제치고 자존심 싸움을 하는 구조였다. 단발 사격이 시작되고 결선 무대에서는 한 명씩 사로를 떠나가게 된다. 한 명 한 명씩 선수가 사라지고 최종 메달이 정해지는데 4명이 떠나갈때까지도 오예진과 김예지는 서로 경쟁하며 1,2위를 왔다갔다 했다. 그 리고 마지막 3명이 남을때까지도 오예진과 김예지가 남아있으면서 한국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사로에 남아있는 선수는 김예지와 오예진, 인도의 바케르 단 세 명 뿐이었다. 단 세 명이 남은 상황에서 오예진이 10.1, 김예지가 9.4를 따내면서 바케르가 2위로 올라왔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마지막 한 발. 그 한 발에서 김예지는 10.5를 쏘면서 0.1점차로 바케르를 제치고 대한민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 오예진은 지난해 여자 고등부 권총 9개 대회에서 모두 개인 1위로 입상하고, 국제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서도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한국 여자 권총 기대주다. 지난해 국제사격연맹 자카르타 월드컵 1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7일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금지현이 '엄마 선수'인 것처럼, 김예지도 6살 자녀가 있는 '엄마 사수'다. 김예지는 지난 5월 미디어데이에서 "개인 종목 2개 모두 금메달은 내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다. 대한민국은 금지현·박하준에 이어서 김예지-오예진이 금은을 따내며 대한민국 사격이 최고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8 19:27:13소외계층의 동반자임을 강조해 온 기업은행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기업은행은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고일영 부행장을 비롯해 IBK사격단 선수들과 기업은행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3300포기(약 6500㎏)를 담가 서대문구 관내 독거노인 400여명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이날 “이번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존경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업은행은 한국 해비타트에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마포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기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치료비 지원으로 훈훈한 연말 연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가족을 위한 장학금, 의료비 등을 지난 2006년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사진설명=기업은행의 소외 이웃과 김장나누기.
2010-11-29 18:27:51기업은행은 25일 서울 천연동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고일영 부행장을 비롯해 IBK사격단 선수들과 기업은행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아침 9시부터 배추김치 3300포기(약 6500kg)를 담궈 서대문구 관내 독거노인 400여명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같은 날 기업은행은 한국 해비타트에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마포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2010-11-25 10:10:47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 효자 종목으로 올해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04 19: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