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비대면으로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i-ONE Bank(개인)에서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개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하기’를 클릭한 고객을 대상으로 △ESG우수기업 국내주식 1주(선착순 5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선착순 3300명)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TVING 3개월 구독권(100명) △ESG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트래블 박스(100명)를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개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에서 편리하게 IBK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만들고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18 17:16:18[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가 올해 1·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IT 수요 회복과 환율 강세, 신제품 효과가 고루 반영된 영향이다. 증권가는 서버·전장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가 향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6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IT 업황과 차별화된 실적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의 2025년 1·4분기 매출은 2조66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79억원으로 72.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 수준에 부합하며, 일부 개선 여지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부별로는 컴포넌트사업부가 중국 모바일 수요 회복과 선주문 효과로 8.6%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광학통신부문은 국내 고객사 물량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패키지사업부는 FC-BGA 부진 여파로 5.8% 감소가 예상되며, 모바일 부품 수요 개선으로 BGA부문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1·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서버, 인공지능(AI), 전장 분야 중심의 제품 믹스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FC-BGA 비중이 확대되고, MLCC 내 Non-IT 비중은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광학통신부문에서 전기차용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6 08:40:18[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년간 IBK투자증권이 기부한 금액은 총 5500만원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치료비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 등을 위한 소아암센터 4곳,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지방 거주 환아를 위한 쉼터 2곳을 운영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조혈모세포이식, 재활, 의약품비 등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기간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내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 중인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4-09 14:24:18▲ 변해월씨 별세· 이성복씨 부인상· 변해자씨 형제상· 이동원 자경 나리씨 모친상· 이태훈 곽철수씨(IBK투자증권 기업금융1부장) 장모상=2일 한양대병원, 발인 4일 오후 1시40분. (02)2290-9442
2025-04-03 12:01:43◆IBK투자증권 ◇임원 신규선임 △경영총괄(COO) 최광진
2025-04-01 08:34:32[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이 IBK투자증권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IBK투자증권 문찬걸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아한형제들과 IBK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양 사간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먼저 양 사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운영 지원 △배달라이더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 외식업 및 음식배달산업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산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EV생태계 조성 등 배달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 지원을 통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IBK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식업·음식배달 산업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더 나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3-17 17:23:48▲ 윤정순씨 별세· 백기억씨(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영업이사) 모친상=1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0
2025-01-17 14:58:28[파이낸셜뉴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 지난해까지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많은 난제를 해결한 만큼 올해 모두가 하나돼 진정한 역량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서 대표는 3일 신년사에서 "최근 어려운 시장상황에 정치적 격변과 사회적 이슈가 더해져 2025년은 더욱 어려운 금융환경이 예상된다"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2025년 경영 목표로 '디지털·ESG경영 확대를 통한 밸류업 IBKS'를 선포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혁신 △스케일업 △체질 개선 △ESG 경영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우선 서 대표는 "'IBK Wings'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지속 도입하는 등 비대면 채널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생산형 AI 내재화로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오퍼레이션 리스크는 제거하는 등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디지털 선도 증권사로 자리매김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 중소기업 정책금융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협약(MOU) 기관들과의 시너지 성과는 더욱 확대하는 한편 무수익채권(NPL) 등 신규 사업을 캐시 카우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기업승계,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등 인수금융 및 자문 업무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금융 리빌딩을 통해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영업점 특성에 맞는 특화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리테일 영업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달라"며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와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출시,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대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며 "환경, 조직문화, 교육 등과 연계한 'ESG 융합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ESG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1-03 10:57:16[파이낸셜뉴스] 이노비즈협회가 IBK투자증권과 손잡고 이노비즈기업의 기술혁신 확산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13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IBK투자증권과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이노비즈기업 육성 △이노비즈기업 자금조달 지원 및 금융우대 혜택 제공 △기업공개(IPO) 추진 등 직접금융 시장 참여 지원 및 투자 활성화 △기업 맞춤형 재무·ESG 컨설팅 및 리서치 세미나 지원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함께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이노비즈기업의 IPO 추진 및 자금 조달 지원 뿐만 아니라 자금 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금융상품 등을 제안하고, 운영자금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회 역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파악하고, IBK투자증권이 이를 반영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 국책계열 증권사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가진 기업에게 맞춤형 글로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스닥 상장 특례 제도 활용이 가능한 이노비즈기업들의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미"라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은 지속 성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13 16:52:37[파이낸셜뉴스] 북미, 유럽, 인도 등에서 효성중공업의 실적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2025~2026년 중공업 부문의 영업 마진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초고압 변압기의 리드 타임이 약 2년임을 고려할 때, 현재 2022년 하반기에 수주한 물량이 매출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미국 공장 증설을 결정해 2026년부터 초고압 변압기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7년에는 미국 공장의 생산 능력이 현재의 2배인 4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창원 공장의 증설 계획까지 고려하면, 2027년 말까지 국내외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유럽 각국의 장기 전력망 프로젝트와 국가 간 전력망 연결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유럽향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유럽 시장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전력망 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어 올해 유럽 수주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인도 시장에서도 제조업 성장과 맞물려 전력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효성중공업의 인도 공장은 현재 풀가동 중"이라며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증설을 통해 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8 09: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