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 및 금융 상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및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관련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외국인 및 유학생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등이다. 필요한 경우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1-15 09:43:5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여행업계 선두기업인 익스피디아그룹과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과 개인형 IRP를 보유한 고객에게 전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익스피디아그룹의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숙박 할인 서비스는 기업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안내되는 익스피디아 또는 호텔스닷컴 전용 사이트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11 11:52:54[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전문기업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활성화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모두싸인 서비스 가입 시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49% 할인된 IBK 전용 요금제(연간 전자계약 50건 6만원, 300건 24만원) 적용 등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보안서약서 등 다양한 서면 계약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기반의 모두싸인 전자계약 활용을 통해 단순 계약 업무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전자계약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길을 걷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8 15:05:42[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상생결제론 이용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산업재(발전기자재) 등 수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0%p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0 16:24:35[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조성한 예탁금 190억원을 기반으로 380억원 규모의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ESG경영 추진기업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2.0%p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5-30 15:15:41[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지원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하고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09 15:28:31[파이낸셜뉴스] 강남파이낸스플라자(옛 삼성파이낸스빌딩)의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리딩자산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해지하면서다. 당초 IBK캐피탈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 사옥으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계획이 백지화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2023년 11월 리딩자산운용을 강남파이낸스플라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2024년 1월 초 해지했다. 리딩자산운용이 주요 SI(전략적 투자자)의 투자확약서(LOC)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채 우선협상기간의 연장을 요청한 영향이다. 앞서 리딩자산운용은 약 2800억원을 제시, 강남파이낸스플라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매각 과정에서 자산 실사를 위한 원매자 투어에만 30여곳 넘게 참여했고, 입찰에도 10여곳이 참여한 바 있다. 숏리스트(적격후보)로는 리딩자산운용을 포함해 이지스자산운용, 하나자산신탁,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 매각 협상자와 매각 진행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같은 강남권역(GBD)인 T412(옛 삼성생명 대치2빌딩) 우선협상대상자 알레르망이 3.3㎡당 4000만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재매각에 나선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2023년 12월 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완화에 따라 강남파이낸스플라자가 규제 대상에 제외된 것도 호재다. 사옥 수요가 있는 SI(전략적 투자자)들이 운용사 없이 직접투자를 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리딩자산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 MOU 해지 이후 많은 SI(전략적투자자)들이 강남파이낸스플라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투부동산신탁의 경우 GBD에서 사옥을 찾고 있는데, 에쿼티(지분)로 500억원 규모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재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마스턴투자운용도 형성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를 시도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강남구 테헤란로 419번지 소재다. 1994년 10월 17일에 준공됐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다. 대지면적 1762.4㎡, 연면적 2만4179.46㎡다. 최근 10년 간 수변전 설비 교체, 로비 내·외부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해 관리 상태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2호선, 수인분당선 선릉역 도보 3분거리다.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는 선정릉과 인접해있다. 이에 풍수적으로는 관악산에서 매봉에서 길게 뻗어온 지맥이 선정릉의 동산으로 솟은 후 탄천의 지류를 만나 지기를 응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풍수적으로 목마른 용이 개천물을 마시는 '갈룡음수형(渴龍飮水形)'으로 볼 수 있다. 인근에 KT선릉타워, 금강타워, 대치2빌딩 등이 있다. GBD의 핵심 오피스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7호’ 펀드를 통해 페블스톤자산운용으로부터 2018년 8월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인수한 바 있다. 약 1830억원에 인수다. 이 펀드의 핵심 투자자는 금강주택이다. 펀드 지분의 98.4%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9 10:00:1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IBK금융그룹은 계열사가 협업 체계를 효율화하고,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시너지리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첫 시너지리더로 △IBK기업은행(38명)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8개 그룹사에서 총 82명을 선발했다. 각 계열사의 본부부서 차·과장급 실무자 중에서 뽑았다. 리더들은 은행과 그룹사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문별 소그룹 회의를 열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너지리더가 2025년까지 자회사 이익비중 15%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연내 디지털기반 소통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7-06 16:14:57[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더케이교직원나라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2B(Social to Business) 공공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할 경우 지방계약법시행령에 의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이용하도록 지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양사는 S2B 공공조달시스템에 사용기관의 편의 향상을 위해 S2B전용 결제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S2B 공공조달시스템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함에 따라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있는 입점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양기관은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컨설팅, 금융지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매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14 14:08:58[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이 11일 한국동서발전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e혁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기존 발전사업과 연관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19피해기업 △그린뉴딜기업 뿐 아니라 뿌리기업, 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를 연 2.0%p(포인트) 자동 감면 한다. 기업은행 측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 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관련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5-11 18: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