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회계사연맹(IFAC) 산하에 있던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독립했다. 기준제정기구 독립성과 전문성, 신뢰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IAASB, IFEA가 지난달 말 새로 출범한 국제윤리감사재단(IFEA)으로 이관됐다. IFEA은 모니터링그룹(MG), 공익감독위원회(PIOB), 국제회계사연맹 등 3개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공익감독위원회 위원 중 4인과 국제회계사연맹 대표자 2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 IFAC가 행사하던 양 기준제정기구 위원 임명권한이 지난해부터 공익감독위원회로 넘어갔고, 각 기구 위원 중 감사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총 18명 중 9명에서 총 16명 중 5명으로 축소된 바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모니터링그룹 주도로 기준제정기구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시스템 개혁의 일환이다. 김영식 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 등 감사인 역할이 확대되고 독립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진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감사관련 국제기준제정 논의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제반 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4-03 10:18:27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전 세계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1개국 180개 회계전문단체가 가입해 있다. 국제감사기준, 국제윤리기준,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 등 회계 관련 제기준에 대한 독립적 제정기구로 회계분야의 유엔으로 불린다.IFAC는 지난달 주인기 연세대 명예교수를 차기 IFAC 회장으로 선임했다. 주 교수는 2년간 IFAC 차기회장직을 수행한 뒤 2018년 11월 한국인 최초로 IFAC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13일 서울 연세로 연세대 신경영관 연구실에서 주 교수를 만나 차기 회장 선임에 대한 소감과 취임 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IFAC는 유럽과 미국 등 특정지역의 영향력이 강한데, 이를 극복하고 회장에 선임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IFAC는 크게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메리카, 아랍.중동 등 4지역으로 나뉘는데 과거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회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도움이 됐다. 전통적으로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이 회계 분야의 대세 지역으로 꼽히는 게 사실이다. 여기에 일본도 과거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회계 분야에서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4년 전 한국인 최초로 IFAC 이사가 된 이후로 기획예산위원회, 법개정위원회, 회비개선위원회 등 IFAC 내의 주요 자리를 거친 뒤 지배구조위원회의 의장까지 맡았다. 경험과 지역안배 측면에서 강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차기회장에 선임되면서 글로벌 회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0위권이지만 회계 위상은 아직 낮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등 국제기구 조사에서는 여전히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가방식이 잘못됐다는 면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아직도 오너에 의한 책임경영 지배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의 중심에 있다. 세계는 이미 오너가 없는 지배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 지배구조가 예전 오너에 의한 지배구조에서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국제기준에 맞는 지배구조로 전환하는 데 최선을 다해 이바지할 생각이다. 이것만 이뤄지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게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다. 주군이 있는 지배구조는 조언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청와대야말로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잘못한 게 있으면 말해야 하고 시정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주인이 바뀌는 탄탄한 지배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국내 회계산업이 잇따른 회계부정과 신뢰도 추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결방안이 있다면.▲국내 회계산업 신뢰도 추락은 우리나라 전반에 퍼져 있는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의식 약화가 원인이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기보다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의식이 커져 있다. 그 다음에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이유가 된다. 투명한 경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회계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1인 지배구조에서는 이것이 필요가 없다. 정보의 독점을 원하지 투명한 회계를 원하지는 않는다. 일련의 회계부정 사태에서 만약 투명하게 모든 정보가 제때 제공됐으면 이해관계자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이를 회계사의 잘못으로만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회계업계가 감사보수 현실화, 자유선임제 개선 등을 얘기하는데 완전하지는 않지만 과열경쟁으로 무너져버린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이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회장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두는 쪽이 있다면? 국내 회계업계와의 공조 계획은.▲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싶은 건 공공부문 회계개선이다. 독점적 지위에서 비효율화가 유지될 수 있는 게 공공부문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국민총생산의 40%가량이 공공부문에서 나온다. 민간기업이 망하는 것과 달리 공공부문은 부실이 크더라도 망하지 않는다. 대신 국민이 고통을 받게 된다. 공공부문 권한도 명확하지만 책임도 명확한 투명한 조직이 돼야 한다. 때문에 취임 후에는 공공부문의 정보,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일 생각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제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이후 회계부문의 나갈 길을 마련하겠다. 일부 창조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정보기술(IT)이 대체하게 될 향후 사회에서 회계가 어떤 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가, 새로운 모델은 무엇인가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부패, 세금 등에 있어서 회계를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겠다. 아울러 중소회계법인들이 어떻게 강소회계법인이 되도록 할 것인가 고민하겠다. 현재는 글로벌 회계시장에서 일부 대형 회계법인이 회계업계를 끌고 있지만 이들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중소 회계법인이 어떻게 사회에 잘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지 하는 게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안을 앞으로 2년간 만들어서 잘 이행토록 할 것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6-12-13 17:35:13한양대 정정주 교수(전기·생체공학부, 사진)가 세계 전기·전자기술 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의 저널 '제어시스템기술 트랜잭션(IEEE Transaction on Control System Technology)'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정 교수는 '지능형교통시스템 트랜잭션(IEEE Transaction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과 IFAC(국제자동제어연합)가 발간하는 'IFAC 메커트로닉스 저널(Journal Mechatronics) 편집위원에도 선임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년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2-11 13:29:19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의 2013년 연례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가 오는 12~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IFAC 대표자 회의 개최기관으로서 Welcome Reception(12일)과 Korean Night(13일) 등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1977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129개국의 173개 회계사협회를 회원으로 둔 국제기구로, 국제감사기준·국제윤리기준·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국제교육기준 등 국제기준에 대한 제·개정 및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IFAC 이사회 소속 국가별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서울 대표자 회의에는 전세계 회계사협회 3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전 세계 공인회계사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11-07 16:31:42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인 이노메탈이지로봇(공동대표 조원태, 이건국)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FAC(국제자동제어연맹) 2008’ 행사에 참가한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은 이번 ‘IFAC 2008’행사에서 교육용 모듈로봇(ER-6), 네트워크 감성로봇 포롱봇(PROBOT), 축구로봇 등을 전시한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은 지능형 캐릭터 로봇 및 가정용 오락, 완구로봇 전문업체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08-07-03 16:26:53[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2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 준비현황 및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홍종혁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및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IFAC(세계회계사연맹), KPMG 및 PwC 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는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영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인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향후 국내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및 인증제도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종료 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 인증 및 제도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를 발족했으며 향후 ESG 책자 발간,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운영,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추진, ESG 아카데미 운영 등 ESG 관련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7 08:23:15[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공개초안 국문번역본을 공개했다고 6일 전했다. IESSA는 지난 1월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발표한 것으로, 이번 번역본은 한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공회는 지난 2005년부터 IESBA가 제정하는 국제윤리기준 번역 계약을 체결해 국내 공인회계사 윤리기준에 반영해 왔다. 올해 초부터 한국어 번역을 위해 국제회계사연맹(IFAC)과 협의해 지난 7월 한국어 번역 계약을 정식으로 맺었다. IFAC는 전 세계 135개국에 소재한 180여개 기관을 회원으로 둔 인증전문가 단체로, 국제회계감사기준(ISA)과 같은 글로벌 인증기준과 국제윤리기준 등 글로벌 윤리기준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IESSA 공개초안’은 공인회계사뿐 아니라 공인회계사가 아닌 지속가능성 인증인에게도 적용되는 글로벌 윤리 기준이다. 저작권은 국제회계사연맹에 있다. IESBA는 공개초안에 대한 전 세계 공인회계사 및 이해관계자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초 최종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번역본에는 지속가능성 인증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비밀유지 등의 이슈를 다룬 윤리강령 파트 △지속가능성 인증인이 비인증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독립성 기준 파트로 구성돼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06 11:02:30[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IFAC(국제회계사연맹)이 지난 달에 지속가능성 인증에 대한 새로운 간행물 '지속가능성 인증에 관하여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IFAC이 정부와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성 보고 및 인증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화이트 리 IFAC CEO는 “전세계 정책당국 등이 지속가능성 보고 및 인증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 간행물 발간을 계기로 회계사들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중요하고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IFAC이 발간하는지속가능성 보고 및 인증에 관한 간행물 등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05 11:00:55[파이낸셜뉴스] 2023년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주인기 연세대 명예교수( 사진)가 선정됐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26일 주 교수를 올해 헌액인으로 결정, 오는 31일 열리는 제6회 회계의날 기념식이 끝난 뒤 헌액식을 갖기로 했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한다. 주 교수는 회계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0년 넘게 연세대 교수로 50년 넘게 재직하면서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부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부턴 2년간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국제 회계신인도 개선과 함께 회계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0-26 08:31:16KT가 새 사외이사에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선임했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회이사 선임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안영균 이사가 분리 선출됐으며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사 중 이승훈, 조승아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KT는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한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해 대표이사 후보자의 선임 정당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이사 자격요건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해 KT그룹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유관 경험을 중요시했다. 이 외에도 기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통합하고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관련 권한과 역할을 조정해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지배구조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등 위원회 독립성도 한 층 강화했다. KT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해 다음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KT 펀더멘탈은 변함없다”며 “새롭게 개선된 지배구조에서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 KT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30 09: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