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사모 크레디트(신용) 투자 전문 자회사 IMM크레딧솔루션(ICS)이 일반 사모펀드 시장에 진출한다. 일반 사모펀드가 일정 자격을 가진 개인투자자도 투자자로 유치할 수 있어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CS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일반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을 위한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2월 안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10월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사모펀드를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 전용 사모펀드로 나눈다. 일반 사모펀드는 개인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고, 기관 전용 사모펀드는 연기금과 공제회, 금융기관 등 기관투자자로 출자자 모집이 제한된다. ICS가 일반 사모펀드 시장에 진출하면 투자금 모집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의 WM(자산관리)과 은행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고액 자산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수백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 자금도 출자자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20 16:38:01[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자회사 IMM크레딧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 지분 40%를 약 1조원에 인수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 소수지분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IMM크레딧솔루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SK루브리컨츠는 빠르면 다음주 이사회를 통해 매각을 최종 결정,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IMM크레딧솔루션은 IMM PE가 설립한 사모대출 운용사다. IMM크레딧솔루션으로선 SK루브리컨츠가 첫 투자다. 일반 사모펀드 운용사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낮은 대신 안정적인 투자 구조다. SK루브리컨츠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제조·판매하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자동차용 윤활기유 시장에서는 글로벌 1위 회사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6879억원에 영업이익 26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약 9.7%, 회사가 영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이익을 가리키는 에비타(EBITDA·영업이익+각종 상각비)는 지난해 기준 4151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지분 매각대금을 SK루브리컨츠의 신재생 에너지용 윤활유 제품군 개발·생산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4-23 09:21:16[파이낸셜뉴스] 4800억원 규모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위탁운용사에 IMM PE 등 7곳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위탁운용사까지 선정됐던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슈가 불거진 후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이어 노란우산도 탈락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2800억원 규모 일반 부문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등 4곳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900억원 규모 소형 부문선 대신프라이빗에쿼티, LB프라이빗에쿼티, 코스톤아시아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크레딧 부문선 글랜우드크레딧,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됐다. 일반 부문은 1곳당 약 700억원, 소형 부문은 1곳당 약 300억원, 크레딧 분야는 1곳당 약 500억원이 출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리그는 2000억원을 초과해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소형리그는 2000억원 이하로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크레딧은 3000억원 이상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이번 운용사는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경우로 한정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명시한 전문투자자 또는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모태조합 및 이에 준하는 유사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LOC)을 받아야 한다. 펀드 결성 기한은 위탁운용사 선정 후 1년 이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06 14:47:10[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의 3500억원 규모 국내 사모투자 크레딧 부문 위탁운용사(GP)에 글랜우드크레딧, IMM크레딧앤솔루션(ICS), 큐리어스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국내 크레딧펀드(신용펀드) 및 부실자산(Distressed) 위탁운용사에 글랜우드크레딧, ICS, 큐리어스파트너스 등 3곳을 선정했다. 신용펀드는 구조화 채권이나 부실 자산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대출채권,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교환사채(EB) 등을 활용한 전략으로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글랜우드크레딧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자닌(Mezzanine), 다이렉트 렌딩(Direct Lending) 등 투자 전략을 통해 설립 이후 1년4개월여만에 GS, SK, 한화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1조2000억원에 달하는 트랙레코드(투자이력)를 쌓았다. 특히 2022년 하반기 금융 시장이 전례 없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6800억원 규모의 한화첨단소재 투자를 완수, 2023년 기관투자자 과반수가 선정한 ‘최우수 크레딧’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IMM크레딧솔루션은 IMM홀딩스 산하에 있다. ICS는 2020년 9월 설립, 중위험, 중수익 투자 대상에 대한 투자 또는 구조화된 지분에 투자한다. 큐리어스파트너스는 2016년에 설립됐다. 기업의 재무구조개선과 회복을 지원하는 투자에 오랜 경험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성동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다양한 구조화금융을 활용한 투자를 하는 하우스로 유명하다. 중소·중견·대기업 및 다양한 실물 구조조정 투자를 시현하며 다수의 기업재무구조조정 및 사업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의류, 건설등 재무구조개선 필요산업에 속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시츄에이션(SS) 조건하의 재무구조개선이 필요한 기업이 보유한 실물, 부동산등 다양한 방법의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07 09:29:4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 지분을 공개매수 중인 MBK파트너스에 국내 기관들이 돈을 맡기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2007년 이후 인연이 없었지만 4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고려아연 지분 7.8%를 보유해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에 투자금을 맡기기로 한 상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MBK파트너스, IMM PE, 프랙시스캐피탈,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6곳을 숏리스트(적격후보)로 선정했다. 운용사 4곳을 선정 2800억원을 출자하는 일반리그다. 운용사당 300억원이 배정된 소형 분야에는 코스톤아시아, 큐리어스파트너스, 대신프라이빗에쿼티(PE), LB프라이빗에쿼티 등 6곳이 선정됐다. 이 중 3곳이 최종 선정된다. 2개사에 1000억원을 투입하는 크레딧 분야에서는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가 최종 경쟁을 펼친다. 앞서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등 4곳을 선정했다. 펀드별 1000억~3500억원 출자다. 공무원연금도 1400억원 규모 국내 사모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중 MBK파트너스를 포함 2개사를 선정한 상태다. 대형부문은 IMM PE, MBK파트너스다. 2개사에 400억원씩 8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중형부문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다. 2개사에 300억원씩 600억원을 출자한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 콘테스트에서 정량평가상 규모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주당 75만원으로 높이고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은 자금 마련을 위해 메리츠증권, 베인캐피탈, 한국투자증권, 한화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전방위 접촉에 나서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7 20:30:52[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의 900억원 규모 크레딧 펀드 출자에 5개 운용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 출자는 박화재 군인공제회 최고투자책임자(CIO) 취임 이후 첫 사업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오는 11일 크레딧 펀드 출자를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크레딧, IMM크레딧앤솔루션(ICS),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 큐리어스파트너스 중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인공제회는 각 300억원씩 총 900억원을 출자한다. 군인공제회가 크레딧 펀드 출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딧 투자는 원금 보호를 위한 투자 구조가 확보된 대출채권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중위험·중수익 투자로 알려져있다. 이번 운용사는 중·후순위 대출채권과 메자닌 등 크레딧 전략으로 7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1000억원이다. 공제회는 PT 종료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한 뒤, 실사를 거쳐 10월 중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4 17:53:04[파이낸셜뉴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를 1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당초 경영권 행사가 불가능한 지분 49%가 매물로 나왔지만 효성화학은 전체 지분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주관사 UBS, KDB산업은행 M&A실은 우선협상대상자에 IMM 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각각 6500억원을 부담, 지분을 절반씩 나눠 인수하는 구조다. 앞서 효성화학이 특수가스 사업부 49% 매각을 할 때 IMM PE, 글랜우드크레딧, 스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KB자산운용, 어펄마캐피탈, 스톤브릿지캐피탈-bnw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효성화학은 2018년 효성그룹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했다. 화학제품인 폴리프로필렌(PP)을 주력으로, 나일론 필름과 NF3 가스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만 PP 수요 부진으로 재무구조가 악화가 이번 매각의 배경이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부문은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서 이물질을 세척하는 데 쓰이는 삼불화질소(NF3)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3위권 업체다. NF3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가스 시장은 반도체 제조공정 고도화 및 전기차 시장 성숙 등에 따라 성장이 기대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1 18:33:26[파이낸셜뉴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1800억원 규모 ‘중견기업 밸류업펀드’ 위탁운용사에 IMM크레딧앤솔루션(ICS),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23곳이 경쟁한 결과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중견기업 밸류업펀드’ 위탁운용사에 IMM크레딧앤솔루션(ICS),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했다. 각각 600억원 출자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말까지 최소 12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펀드 결성 후에는 중견기업이나 중견기업 후보기업에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을 인수하는데 의무적으로 2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 스틱인베스트먼트크레딧, 글랜우드크레딧 등이 경쟁을 벌인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8 17:14:14[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이 1400억원을 MBK파트너스 등에 맡기기로 했다. MBK파트너스의 경우 공무원연금과 2007년 이후 인연이 없어 주목된다. 해외 운용사답게 글로벌 펀딩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스페셜 시츄에이션 펀드의 경우 국내 보험사 등이 투자자(LP)로 참여한 바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1400억원 규모 국내 사모대체투자 위탁운용사에 4곳을 선정했다. 대형부문은 IMM PE, MBK파트너스다. 2개사에 400억원씩 8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중형부문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다. 2개사에 300억원씩 6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공무원연금의 투자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출자 시장에 복귀다. 공무원연금은 2019년 1200억원 규모로 출자 사업을 단행, 2020년 초 위탁운용사에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IMM PE, SG PE를 선정한 바 있다. 공무원연금이 국내 PEF와 함께 투자에 나선 사례는 SK엔무브(옛 SK루브리컨츠) 프로젝트 펀드 투자가 유일하다. 공무원연금은 2021년 IMM크레딧앤솔루션이 조성한 프로젝트 펀드에 500억원가량을 출자키도 했다. 공무원연금은 에어퍼스트, SK해운 등 국내 인수금융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무원연금이 위탁운용사로 MBK파트너스를 선정하면서 한국팀이 있는 베인캐피탈, 칼라일, KKR도 국내 기관의 콘테스트 참여가 주목된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 콘테스트에서 정량평가상 규모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의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사모펀드(PEF) 출자 사업에서도 VIG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등과 함께 숏리스트(예비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국민연금의 출자 분야는 PEF를 비롯해 크레디트·부실자산 펀드, 벤처펀드 등이다. 총 1조5500억원 규모다. PEF 분야에서만 4개 이하 운용사를 선정하고 최대 1조 원을 출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했다. 각각 800억원을 출자받아, 각각 2500억원 이상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총 5000억원 이상 펀드를 조성해야 하는 셈이다. 성장금융은 올해 혁신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에 총 9개 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영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환경(1차) 및 AI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8 16:25:14[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의 1400억원 규모 국내 사모대체투자 숏리스트(적격후보)에 MBK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국내 사모대체투자 부문 위탁운용사 숏리스트 대형 부문에 MBK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IMM PE, 맥쿼리PE를 선정했다. 2개사에 400억원씩 8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중형 부문 숏리스트에는 큐캐피탈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선정됐다. 2개사에 300억원씩 6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공무원연금의 투자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출자 시장에 복귀다. 공무원연금은 2019년 1200억원 규모로 출자 사업을 단행, 2020년 초 위탁운용사에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IMM PE, SG PE를 선정한 바 있다. 공무원연금이 국내 PEF와 함께 투자에 나선 사례는 SK엔무브(옛 SK루브리컨츠) 프로젝트 펀드 투자가 유일하다. 공무원연금은 2021년 IMM크레딧앤솔루션이 조성한 프로젝트 펀드에 500억원가량을 출자키도 했다. 공무원연금은 에어퍼스트, SK해운 등 국내 인수금융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2 17: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