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합작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 갤럭시 A55를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 퀀텀4'처럼 SKT 전용 스마트폰으로 나온다. 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오는 22일 전후로 '갤럭시 퀀텀5'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퀀텀5를)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나 세부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양자 보안 스마트폰 '퀀텀 시리즈' 다섯 번째 모델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세트를 탑재했다. QRNG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갤럭시 퀀텀5는 양자보안으로 각종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단말 내 인증 정보, 외장 메모리 등을 보호한다. 갤럭시 퀀텀5는 갤럭시 A55를 기반으로 하기에 사양은 갤럭시 A55와 거의 동일하다. 지난 3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갤럭시A55는 6.6인치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풀HD+ 화면, 120Hz 주사율, 최대 1000니트 밝기, 엑시노스 1480 등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 메인(광학식 손떨림 방지 지원)+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를 비롯해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5000mAh 배터리, 25W 고속충전, IP67 방수방진 기능,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지원하며 제품 크기는 161.1x77.4x8.2㎜, 무게는 213g이다. 갤럭시 퀀텀5는 8GB 램, 128GB 내장메모리를 채용하며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 퀀텀4(64만7000원)와 비슷한 60만원선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퀀텀5(모델명: SM-A556S)는 지난 5월 8일 전파인증을 마친 뒤 3달이 지나서야 제품이 나오게 됐다. 전작인 '갤럭시 퀀텀4'가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달이나 늦춰진 것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6·폴드6의 7월 조기 출시로 인해 이제야 등판하게 됐다. 다만 아이폰16가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9월에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어 갤럭시 퀀텀5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8 18:13:51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합작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 갤럭시 A55를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전작인 ‘갤럭시 퀀텀4’처럼 SKT 전용 스마트폰으로 나온다. 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오는 22일 전후로 ‘갤럭시 퀀텀5’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퀀텀5를)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나 세부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양자 보안 스마트폰 '퀀텀 시리즈' 다섯 번째 모델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세트를 탑재했다. QRNG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갤럭시 퀀텀5는 양자보안으로 각종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단말 내 인증 정보, 외장 메모리 등을 보호한다. 갤럭시 퀀텀5는 갤럭시 A55를 기반으로 하기에 사양은 갤럭시 A55와 거의 동일하다. 지난 3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갤럭시A55는 6.6인치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풀HD+ 화면, 120Hz 주사율, 최대 1000니트 밝기, 엑시노스 1480 등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 메인(광학식 손떨림 방지 지원)+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를 비롯해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5000mAh 배터리, 25W 고속충전, IP67 방수방진 기능,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지원하며 제품 크기는 161.1x77.4x8.2㎜, 무게는 213g이다. 갤럭시 퀀텀5는 8GB 램, 128GB 내장메모리를 채용하며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 퀀텀4(64만7000원)와 비슷한 60만원선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퀀텀5(모델명: SM-A556S)는 지난 5월 8일 전파인증을 마친 뒤 3달이 지나서야 제품이 나오게 됐다. 전작인 ‘갤럭시 퀀텀4’가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달이나 늦춰진 것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6·폴드6의 7월 조기 출시로 인해 이제야 등판하게 됐다. 게다가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갤럭시 퀀텀5가 전작 대비 관심을 덜 받을 가능성도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하려 하면서 이에 대비하고 있다. 애플이 다음달 10일 아이폰1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해당되면 아이폰16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9월에 국내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5는 보급형 제품, 아이폰16는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출시 시기 간격이 한 달 정도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SKT도 고민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8 00:00:06세이코엡손이 고성능 6축 센서가 장착된 관성 측정 장치(IMU1) 라인업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을 개발하고 최근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모델인 M-G570PR은 높은 정밀도, 저소음 및 먼지와 물의 침입을 막아주는 IP67 등급을 제공한다. 엡손은 2011년 쿼츠 크리스탈 자이로 센서를 탑재한 첫 IMU를 출시했다. 그 후 엡손 IMU는 정밀 농업(GNSS), 소형 위성, EO/IR 카메라 짐벌, 안테나 흔들림 제어 등 다양한 고객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몇 년 동안 IMU는 측량, 항공 및 인공위성에서의 영상 촬영과 같은 분야로 활용 분야가 확장됐다. 신제품 M-G570PR은 기존 모델인 M-G370PDG를 기반으로 하며 엡손의 독자적인 다중 센서 기술을 사용해 여러 IMU를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0.5°/h의 자이로 바이어스 안정성과 0.04°/√h의 앵글 랜덤 워크를 실현해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했다. M-G570PR의 포장재인 IP67 등급의 금속 케이스는 먼지와 물의 침입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RS-422 시리얼 통신 인터페이스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어 고안정성 및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사회적·기술적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밀 센서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엡손은 효율적이고 컴팩트하며 정밀한 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작은 크기, 경량, 저전력 소비의 센싱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08:58:45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35 5G'는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35 5G'는 엔터테인먼트 시청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168.3㎜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색상 대비를 극대화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준다. '편안하게 보기 기능'은 블루라이트를 줄여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갤럭시 A35 5G'는 후면에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와 향상된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이 장착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갤럭시 A35 5G'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최대 25W의 충전을 지원한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시 물과 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갤럭시 A35 5G'는 삼성월렛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삼성월렛을 통해 결제부터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전자증명서, 쿠폰,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삼성 녹스도 탑재돼 사용자는 보안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35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윌라' 3개월 무료 체험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을 비롯해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도 함께 제공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0 08:09:20삼성전자가 올해 첫 인공지능(AI) 폰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사진)'를 오는 21일 국내에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오는 8월에나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8월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8월에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3 18:37:27삼성전자가 올해 첫 인공지능(AI) 폰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에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오는 8월에나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국내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8월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8월에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3 15:05:31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가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된다. 앞서 갤럭시 A35 5G는 ‘갤럭시 A55 5G’와 함께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는 올 하반기에나 판매될 예정이다. ■ 기다렸던 갤럭시 A35 5G 드디어 출시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 등을 통해 갤럭시 A35 5G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35 5G 국내 모델(SM-A356N)이 지난 1월 31일 전파인증을 받은 지 무려 5개월여 만에 제품이 나오는 것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 최대 120Hz 주사율, 비전 부스터를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800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엑시노스 1380,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 UI 6.1,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6GB 램+128GB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크기는 161.1x78.0x8.2mm, 무게는 209g이다. 제품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A34 5G와 비슷한 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34 5G는 초고사양·고화질을 요구하는 게임과 사진을 원하는 소비자만 아니라면 가성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갤럭시 A35 5G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A35 기다리기 지치네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갤럭시 퀀텀5는 7~8월 유력 아울러 갤럭시 A55 5G 기반의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5’는 7월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퀀텀 5(모델명 SM-A556S)는 지난달 8일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양자보안 스마트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자보안으로 각종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한다. 갤럭시 A55 5G는 전체적인 사양과 크기는 갤럭시 A35 5G와 비슷하지만 엑시노스 1480을 비롯해 5000만 화소 메인+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접사 후면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카메라 기능에 더 힘을 준 제품이다. 다만 애플이 한국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넣을 경우 아이폰 16 시리즈가 9월에 판매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갤럭시 A55 5G 기반의 갤럭시 퀀텀 5가 늦어도 8월에는 나올 것이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2 22:43:46소니코리아가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오디오 서브 브랜드 ‘얼트 파워 사운드(ULT POWER SOUND)’를 새롭게 공개하며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얼트 파워 사운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를 위해 전작 XB 시리즈보다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베이스 특화 브랜드다.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얼트 웨어'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얼트 필드 1’으로 구성된다. ‘얼트 웨어’는 얼트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2단계 저음을 조작할 수 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본체에 있는 얼트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깊고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두 번 누르면 귀에 스피커를 댄 듯 폭발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얼트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그 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 압도적인 베이스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운드를 재현하고자 얼트 웨어는 얼트 파워 사운드 전용으로 특별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40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강렬한 저음역 사운드부터 탄탄한 중고역 사운드까지 해상력을 넓혔다. 얼트 웨어는 소니 1000X 시리즈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뿐 아니라 어떤 순간, 어떤 공간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헤드폰에 장착된 피드 포워드 마이크와 피드백 마이크는 윈드 노이즈를 감소시켜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들려준다. 얼트 웨어는 노이즈 캔슬링 ON 기준 30시간, OFF 기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하루 종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한 충전이 필요한 경우 3분만 충전해도 최대 90분 추가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기기 두 대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통해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가 탑재돼 별도 조작 없이도 헤드폰을 쓰면 음악이 나오고 벗으면 음악이 멈춘다. 색상은 힙한 블랙과 세련된 오프 화이트, 유니크한 포레스트 그레이 세 가지이며 로고와 버튼 포인트로 개성을 살렸다. 돌려서 접으면 케이스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진 스위블 디자인에 하드 케이스를 구성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5만9000원이다. 블루투스 스피커인 ‘얼트 필드 1’은 얼트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폭발적인 출력과 극강의 저음을 재생하는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대형 우퍼와 트위터가 확실한 음 분리를 통해 웅장한 중저음과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향 확산 프로세서를 적용, 얼트 필드 1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우며 넓게 퍼져 나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P67의 방진·방수 기능과 충격 방지 기능과 더불어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영화나 음악 감상 시 제품 두 대를 연결하면 몰입감을 높여준다. 얼트 필드 1은 약 0.65kg로 무게가 가볍고 한 손에 잡힐 만큼 콤팩트한 크기에 그립감도 좋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스트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눕히거나 세워 어느 방향으로든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오렌지 4가지이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신제품 2종을 1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하면 특별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16일부터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프라인 압구정점를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서 대활약한 댄서 ‘리정’을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는 역동적인 그루브로 힙한 매력을 뿜어내는 댄서 리정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정과 함께 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5 15:10:48삼성전자가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을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메탈링을 적용한 콤팩트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IP67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수명을 유지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세서리 2종도 함께 출시된다. 스타일리시한 '실리콘 케이스'는 5가지 색상, 스포티한 매력의 '러기드 케이스'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7 10:23:45삼성전자가 향상된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처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다.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기술까지 추가돼 사용자의 귀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실 모드'와 '컴퍼스 뷰 모드'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절전 모드, IP67 방수·방진 기능 등 대폭 강화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선사한다. 배터리는 절전 모드에서 전작 스마트태그+ 대비 4배 이상 긴 700일까지 수명이 지속되며 일반 모드에서도 배터리 수명이 500일까지 지원된다.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사용자는 두 가지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배터리 방전 걱정없이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있다"며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소지품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옵션과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오는 11일부터 전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자와 가격은 확정시 공개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05 09: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