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이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이하 우다다캠프)'를 개최했다. JB금융그룹은 최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수도권 지역 다문화 및 이주배경 가정의 초등학생과 가족 등 75명을 초대해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K-POP 댄스와 숏폼 촬영, 진로 탐색을 위한 남도형 성우의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3년 전부터 좋아했던 남도형 성우를 직접 만나게 되어 꿈만 같았고, 함께 꿈을 키워 나가자는 메시지를 주는 강연이 인상 깊었다"며 “또한 같은 또래 다문화 친구들의 가족들과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 위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힘써야 한다”며 “JB금융그룹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창단된 그룹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06 09:27:06[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 그룹의 재무현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년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15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한 TCFD 공시 권고안 등의 기준을 반영하여 작성됐으며 전문 검증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대성 평가 시 고객, 주주 및 투자자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 참여 비율을 높여 그룹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12개 주요 이슈를 도출했다. 주요 이슈로 도출된 토픽 중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으로의 전환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사항은 ‘OUR SUSTAINABILITY STORIES’ 섹션을 통해 세부 추진활동 및 성과 공개를 강화했다. 특히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그룹의 4대 핵심 사회공헌활동 추진사항과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씨앗봉사단 창단 관련 내용을 담았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J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 사례를 담았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는 JB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5 11:05:06[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이 6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JB금융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는 부지 약 2만여평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528석 규모의 강의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216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및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JB금융은 아우름캠퍼스를 그룹 인재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를 포함해 계열사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아우름캠퍼스에서 개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그룹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은 영상으로 개원을 축하했다. 김기홍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인 정읍 내장산리조트 관광단지 내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건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정읍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01 09:38:33[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 자회사 ‘비즈플레이’에 300억 원을 전략적 투자하고 웹케시그룹 주요 회사와 협력하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비즈플레이의 경비 지출 비즈니스와 출장,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JB금융은 비즈플레이를 전략적 투자하는 한편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와 사업 제휴를 추진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 협업해서 지역 내 기업 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투자 계약 체결식에는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간 시너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JB금융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4-01 11:52:23[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의 비즈플레이가 JB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비즈니스 및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을 내다본 투자다. 1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JB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이 지난 3월 29일 비즈플레이에 대한 300억 규모 투자 및 웹케시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JB금융그룹은 이번 투자로 비즈플레이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됐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그룹 차원의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투자 계약 체결식에는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시너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B2B 솔루션 및 IT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01 09:42:30[파이낸셜뉴스] 웹케시그룹이 JB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비즈플레이’에 대한 300억 규모 투자 및 웹케시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의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경비지출 비즈니스 및 출장은 물론 식권 등 복지 비즈니스, 그리고 G2C페이 등 신사업 관련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적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란 설명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플레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고객에 경영관리 노하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B2B 솔루션 및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웹케시그룹은 JB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웹케시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J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핀테크사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상품은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서비스로, J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JB금융그룹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01 09:25:24[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이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고객에 대한 금융 사업을 확장한다. JB금융그룹은 지난 7월 금융비교플랫폼 ‘핀다’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패스’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J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한패스 지분을 각각 약 5%씩 인수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한패스 지분의 약 15%를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한패스는 JB금융그룹 투자금의 일부를 활용해 JB금융지주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한패스는 2017년 설립된 소액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회사다. 외국인 고객 약 57만명, MAU(월간활성화이용자) 약 14만명, 22년 연간 송금액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메이저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을 중심으로 외국인 금융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JB금융그룹은 고객 기반이 탄탄한 한패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외국인 대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 한패스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상품 출시 및 외국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 종합 금융사’로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한패스 김경훈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간 시너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금융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금융환경에서 핀테크 플랫폼을 통한 은행의 서비스형 뱅킹(BaaS)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그룹과 핀테크간 상호 협력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패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JB금융그룹은 핀테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핀테크 기업에는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대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JB금융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국인 송금, 결제,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21 17:19:50[파이낸셜뉴스] 핀다가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금융 메기'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JB금융그룹과 500글로벌로부터 총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기아(KIA), 500글로벌의 메인 펀드 등이 참여했던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2년 6개월 만으로, 누적 투자금은 644억원 규모다. 핀다는 앞서 지난 2020년부터 J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제휴를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하면서 JB금융그룹은 핀다 지분 15%를 투자한다. JB금융지주가 5%, 전북은행이 10%를 각각 투자하는 방식이며, 핀다 또한 JB금융지주 지분 일부를 매입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핀테크-금융그룹 동맹'을 결성, 빅테크와 시중은행에 맞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금융 메기'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또 핀다는 기존 투자자였던 500글로벌에서 후속 투자 유치를 받았다. 핀다의 시드 투자와 시리즈B 투자에도 참여한 500글로벌은 한화 약 8조5000억원에 인튜이트(Intuit)에 인수된 미국의 '크레딧카르마(Credit Karma)', 멕시코의 대표적인 핀테크 유니콘인 '클립(Clip)', '콘피오(Konfio)', 아프리카 대표 핀테크 유니콘 '치퍼(Chipper)'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신규 자금을 조달하게 된 핀다는 추후 오픈 예정인 주택담보대출 대환과 예금 및 보험 비교·중개 서비스 개발을 비롯, 이상거래탐지시스템(AI-FDS) 구축 및 특화 대안신용평가모델(CSS)인 핀다스코어 개발 등 플랫폼 사업 고도화에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해외에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가 지분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맺으며 동반 성장해 온 사례가 많은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선례를 남기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더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7-26 16:32:46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사진)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JB금융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3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1억원,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양행 모두 최대 1.0%p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7-20 17:57:17[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사진)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하여 총 3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1억원,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양행 모두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원금 상환 없이 1.0%포인트 금리 감면과 함께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금융지원 이 외에도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 1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원 봉사대를 편성하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7-20 09: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