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JLL 호텔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호텔 및 부동산 업계의 소유자, 시행사, 자산운영사, 투자기관 등 약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잔더 나인스 JLL 아태 지역 호텔 그룹의 컨설팅 및 자산관리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호텔시장이 유례없는 성장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매입과 개발 기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호텔 차별화 전략과 운영 구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호텔 부동산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JLL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관광 도시들의 호텔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호텔 거래량과 투자자 프로파일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김민준 JLL 코리아 호텔 사업부 이사는 “서울 호텔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수요-공급 관계를 기반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 인하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호텔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LL은 콘래드 서울을 올해 8월 매각했다. 다수의 호텔 매각 건들을 진행하며 호텔 자산 관련 차별성을 부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5 09:42:39[파이낸셜뉴스] JLL(존스랑라살)은 JLL코리아의 캐피탈마켓 본부장으로 이기훈 전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태호 JLL코리아 대표와 글로벌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캐피털 마켓 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태호 JLL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기훈 본부장의 리더십 하에 JLL캐피탈 마켓 플랫폼은 현저히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훈 본부장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 전략 수립, 인적 자원 관리, 그리고 한국 캐피탈마켓 부문의 확장된 운영까지 총괄하는 책임을 맡는다. 그는 한국 부동산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최근의 서울 랜드마크 오피스 자산인 아크플레이스의 매각자문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부동산 투자 매입매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로힛 해나니,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캐피탈마켓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은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는 넓은 시장으로서,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위해서는 현장 경험과 로컬 시장 관행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 본부장의 한국 내 주요 거래 자문 경험,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 그리고 시장의 복잡성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JLL 클라이언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2017년 8월 JLL코리아 캐피탈마켓 본부에 합류했다. 최근 3년 간 9.3조원(72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참여했다. JLL에 합류하기 전에는 MDM자산운용, 현대차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그리고 세빌스 코리아에서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다. 한국은행에서 경제분석가로 경력을 시작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 분석, 리서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이기훈 본부장은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거래는 투자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로부터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혁신적인 자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출 자문 서비스를 포함한 보다 전문화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JLL은 우리만의 플랫폼을 더욱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JLL 글로벌 네트워크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8 08:43:26[파이낸셜뉴스] JLL(존스랑라살)의 호텔&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글로벌 투자운용사의 434개 객실을 갖춘 랜드마크 콘래드 서울 호텔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하는데 자문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2024년 한국 최대 규모의 단일 자산 호텔 매각이자, JLL이 2019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각을 자문한 이래 수행한 한국 최대 호텔 매각 건이다. 현재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 거래이기도 하다. 이번 거래는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돋보이는 위상과 매력적인 투자 시장으로의 한국의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앞서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 매매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4000억원 초반에 거래다. 콘래드 서울은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소유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포함된 자산이다. 객실 총 434개다. JLL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텔&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니핫 얼칸 CEO는 “콘래드 서울의 거래를 통해 한국 호텔 업계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신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2024년에 한국 호텔 자산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투자자에게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투자로 이끌어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해외 자본과 현지 시장의 기회를 연결하는 우리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국내외 매수자 풀을 폭넓게 유치했다”고 밝혔다. JLL은 2021년에는 머큐어 앰배서더 홍대를, 2022년에는 이태원 크라운 호텔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JLL 코리아 호텔 사업부의 김민준 총괄이사는, "2024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크로스보더 호텔 투자량이 급증한 것을 목격했으며 앞으로도 JLL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에서의 투자는 계속해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5 08:48:3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JLL(존스랑라살)은 JLL코리아 대표에 이태호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6월부로 한국 내 JLL의 사업 운영 및 전략을 주도하고 관리하며, 캐피털 마켓(Capital Markets), 마켓 어드바이저리(Markets Advisory), 그리고 워크 다이내믹스(Work Dynamics) 사업부를 총괄한다. 그는 국내 및 해외 투자자와 임차 기업을 대상으로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대행, 자산 및 시설 관리, 건축 및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이끌게 된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향상, 클라이언트 관계 강화, 조직 운영의 탁월성, 그리고 테크놀로지 및 혁신을 활용하여, 수준 높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는 최고 수준의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앨버트 오비디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운영 책임자는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미래는 밝으며, JLL의 글로벌 전문성이 국내 부동산 업계와 클라이언트의 전략적 성장 플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보인다”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태호 대표는 아시아의 핵심 성장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 JLL이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에서 2015년부터 9년 동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JLL 코리아 캐피털마켓(Capital Market) 사업부에서 지역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대림산업, HMC투자증권, ING부동산투자운용 등 주요 국내 및 글로벌 부동산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담당했다. 로힛 해나니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캐피털마켓 최고 운영 책임자는, “한국은 해외 자본 유치 및 투자에 있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부동산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 대표의 세계적 수준의 투자 자문 경력과 광범위한 상업용 부동산 사업 실적은 국내 고객에게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JLL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캐피털 마켓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LL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2024년 1분기에 미화 4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년 대비 73% 성장이다. 오피스 섹터는 낮은 공실률로 증명되는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견조한 임대 수요로 인하여 주목을 받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07 10:51:3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코리아는 IDCS가 주관하는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2023’에서 그룹M (GroupM) 기업의 오피스 디자인으로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디자인 ’ 부문 동상 (Bronze)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JLL 코리아 PDS 디자인 솔루션팀은 글로벌 미디어 투자관리 기업인 그룹M이 2524.6 규모 오피스로 통합 이전 시 그룹M 산하의 다양한 에이전시들이 그룹M이라는 하나의 우산 아래 융합해 근무하는 것을 고려했다. 다양성, 연결성, 창의성이 구현되는 공간을 디자인 설계다. 다양한 에이전시들의 각양각색의 아이덴티티를 수용하면서도 그룹M의 문화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컬러를 공간에 녹여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결된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였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공간 안에 표현해 '창의력’이 고양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도 원활하고 명확한 의사소통과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주어진 타이트한 일정 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10 17:36:40[파이낸셜뉴스] JLL(존스랑라살)은 영국 주거 부동산 개발사인 바랏 런던 (Barratt London)으로부터 영국 센트럴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스털링 플레이스 (Sterling Place) 주거 빌리지 내 ‘부르크 아파트 (Brookside Apartments) ’에 대한 국내 매각 자문사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JLL 해외 주거 자산팀은 국내 투자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 마케팅, 계약 자문, 현지 투어 등의 실물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트럴 런던 남서부 뉴몰든 (New Malden)에 위치한 주거 빌리지 ‘스털링 플레이스’는 총 7개의 레지던스 빌딩, 총 456세대로 구성돼 있는 준공 중인 주거 단지다. 부르크 아파트는 고급 원베드룸에서 쓰리 베드룸까지 다양한 세대별 구조를 가진 지상12층~지하 1층 규모의 레지던스 빌딩이다. 2026년 1분기에 준공 완료된다. 모든 호실 내 테라스 및 발코니의 야외 공간이 있다. 빌딩 내 공용 헬스장과 공원이 있다. 분양가는 방 1개 기준 한화 약 6억2000만원부터 방 3개 약 11억5000만원이다. 이한국 JLL 코리아 해외 주거 자산팀 전무는 “코로나 이후 지연되어 왔던 글로벌 레지던스의 판매 등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한국내 거시 지표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액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해외 주거 시장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JLL코리아는 JLL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맨하튼, 하와이, 영국, 독일, 스페인, 아시아 지역의 베트남, 태국 등의 하이엔드 해외 주거 물건을 한국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0 08:50: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존스랑라살 주식회사)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주최하며, 한국물류대상 수여식에서 물류산업의 발전 및 위상 제고와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그리고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포상하고 있다. JLL 코리아는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자문, 물류센터의 현장관리 및 운영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물류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물류센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JLL 코리아 장재훈 대표는 “JLL은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고 선진 물류센터의 기술, 시설,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례를 국내외 기업과 공유하며 우리나라 물류센터 현장이 보다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LL코리아의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 본부는, 물류산업 자산의 부지 선정, 법률 규제, 물류거점 및 입지 선정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관련 컨설팅, 매입매각, 건설, 임대 그리고 자산 및 운영관리를 수행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 거점을 위한 신설·이전·매입매각과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및 신규 사업 진출도 지원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1-02 13:15:2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 (존스랑라살 주식회사)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일 JLL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주최하며, 한국물류대상 수여식에서 물류산업의 발전 및 위상 제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그리고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포상하고 있다. JLL 코리아는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자문, 물류센터의 현장관리 및 운영 등의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물류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물류센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여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JLL 코리아 장재훈 대표는 “JLL은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고 선진 물류센터의 기술, 시설, 안전, ESG 사례를 국내외 기업과 공유하며 우리나라 물류센터 현장이 보다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LL코리아의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 본부는, 물류산업 자산의 부지 선정, 법률 규제, 물류거점 및 입지 선정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관련 컨설팅, 매입매각, 건설, 임대 그리고 자산 및 운영관리를 수행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 거점을 위한 신설,이전, 매입매각과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및 신규 사업 진출도 지원한다. JLL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부산에 상주 사무소를 개설하여 최근 급성장 중인 부울경 지역에 대한 니즈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2 08:35:01[파이낸셜뉴스] 조세 전문성을 갖춘 서현파트너스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JLL)과 상속·증여 등 세무와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알렸다. 지난 14일 성사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무·회계·법률 지원과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고객 최적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포럼도 개최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정보를 공유할 계획도 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서현파트너스 회원사 이현세무법인은 재산제세 전담본부와 기업승계 전문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상속·증여 관련 업계 최다 실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증대될 것”이라며 “최근 상속·증여 분야에서 대폭 변화된 세제 개편에 맞춰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재훈 JLL 대표는 “양사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확대되는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JLL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매입매각, 임대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세무법인은 국세행정 경력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조세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전문 세무 서비스 법인이다. 특히 재산제세 본부는 국내 최초로 설립돼 국세청 출신 전문가, 법무법인 두현의 상속전문 변호사, 조세소송 전문 변호사가 협력해 국내 최다 상속·증여세 업무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JLL은 포춘 500대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10만3000명 넘는 글로벌 인력으로 구성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기업이다. 연 매출은 209억달러(약 27조8000억원)에 달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15 09:37:1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관리 회사JLL(NYSE: JLL)은 세계 최초로 상업 부동산용 특화 GPT 모델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활용한 것으로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맞춤형 생성 인공 지능(AI) 모델인 JLL GPT™이다. JLL의 기술 사업부인 JLL Technologies (JLLT)가 개발한 JLL GPT™는 전 세계 10만3000명 이상의 JLL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상업용 부동산 관련 인사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JLL만의 광범위한 내부 데이터는 외부 부동산 자료로 보완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터 고객들에게 주문 맞춤형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오 모린 JLL 최고기술책임자는 "JLL의 안전한 컴퓨터 환경에서 JLL GPT를 사용함으로써, 당사의 글로벌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JLL GPT 개발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당사의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단순한 챗봇을 뛰어넘는 JLL GPT는, 상업용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JLL의 데이터 중심 철학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는 설명이다. AI의 수준은 기반 데이터 수준에 비례하기 때문에, JLL은 수년에 걸쳐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투자하고 체계화해 왔다. 그 결과 JLL은 엄격하게 관리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해 기술전략의 실행범위를 생성형 AI 시대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리차드 블로썸 JLL 캐피털마켓 CEO는 “매입자와 매도자를 적시에, 적절한 데이터로 연결하는 것이 이 새로운 생성형 AI 시대에서 성공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JLL 캐피털마켓 전문가들은 JLL GPT에 의해 학습된 포괄적인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의사결정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JLL GPT는 외부 시장 데이터 및 비즈니스 트렌드 뿐만 아니라 JLL의 독자적인 시장 리서치 및 정보를 활용해 영향력 있는 통찰력을 습득하고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즉시 적용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8-31 09: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