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동시에 실시한다. 22일 서울은 금일 오후 2시부터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2013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K리그 클래식 2연패와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서울은 새로운 시작을 즐거운 기분으로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예매 이벤트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은 1주일 사이에 ACL 첫 조별예선 경기(26일 장수전)와 K리그 클래식 개막전(3월2일 포항전) 2경기가 열리는 만큼 선물도 2배로 준비했다.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예매한 팬들은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는다. 서울은 예매자 가운데 각각 5명씩 추첨, 패밀리 레스토랑 2인 무료 식사권과 각각 50명씩 추첨해 스테이크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은 각 경기 5명씩 총 10명에게는 티켓 1매를 사면 5매의 티켓이 들어있는 ‘2013 FC서울 일반석 티켓북’을 선물로 제공,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매 오픈 이벤트에 선정된 당첨자는 개별 공지하며, ACL과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 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2 11:51:11쿠팡플레이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오픈 안내 및 중계진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앞서 ‘임영웅이 전하는 티켓 예매 오픈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본인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라며 “쟁쟁한 K리그 선수들과 멋진 친선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쿠팡플레이를 통한 티켓 예매를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 10월 12일에 축구장에서,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펼치는 자선경기의 중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의 빅 매치를 담당한 ‘드림팀’이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해설위원과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최고의 실력과 입담을 더한 풍부한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3인방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축구인'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와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10:11:31【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원FC가 오는 22일 올시즌 처음으로 강릉에서 경기를 치른다. 21일 강원FC에 따르면 강원FC는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축구의 도시 강릉은 강원FC의 첫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1만1000여개 좌석 중 본부석과 가변석 등을 제외한 80% 정도 예매가 끝날 정도로 축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강릉시가 올 봄 진행한 '2024년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1만2400여장의 시즌권이 판매되면서 경기마다 강릉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전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경형 SUV 캐스퍼 경품 추첨과 함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숙박권, 레고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장외 행사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차량 전시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크림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천농협은 홍보 부스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촌농협' 알림 받기 이벤트를 진행, 경품으로 쌀 1㎏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FC에 입단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유럽으로 이적한 양현준이 경기장을 찾아 사인회와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21 14:33:18[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손흥민 소속 팀에 이어 김민재의 소속 팀까지 한국에 초청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은 오는 8월 3일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올 여름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경기와 예매 일정을 5일 공식 발표했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 1차전은 7월 31일 오후 8시에, 토트넘과 뮌헨이 겨루는 2차전은 8월 3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1, 2차전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한국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과 김민재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시리즈 예매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와우회원 전용 혜택으로 제공되는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 티켓 예매는 이달 28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예매는 쿠팡플레이에서만 가능하다. 토트넘과 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 감독은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맡는다. 홍 감독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팀 K리그를 지휘하면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3대2로 꺾은 바 있다. 홍 감독은 "올해도 K리그 선수들과 함께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하고, 팀 K리그가 2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전체 일정과 함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공식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토트넘과 뮌헨 선수들이 국내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를 비롯해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달성한 해리 케인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담겼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 명문 구단들과 K리그가 함께하는 '꿈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와우회원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다. 3년 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을 초청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두고 "독보적인 기획력과 안정적이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중계로 축구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05 15:37:42올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유무선 독점 중계권사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티빙이 방송 사고를 냈다. 티빙은 이와 관련해 사과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경기 막판 동점 상황서 중계 중단 사고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 9회초에 갑자기 중계를 중단했다.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종료된 경기'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하필 0-6으로 패색이 짙던 롯데가 고승민의 3타점 적시타와 빅터 레이예스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9회초에 6-6 동점을 이뤄 경기가 극적으로 흘러가던 상황이었다. 이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티빙은 '송출 시스템 조작 실수로 약 1분여가량 중계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KBO와 구단 관계자,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티빙은 지난 9~10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세이프(SAFE)’를 ‘세이브(SAVE)’로, ‘홈인’을 ‘홈런’으로 표기하고 주요 득점 상황이 누락되는 등 야구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드러냈다. 3년간 총 1350억원(연평균 450억원)을 KBO에 내고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한 티빙이 유료시청 시대를 선언한 것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일었다. 이에 티빙 최고 경영진은 사과했고 야구 콘텐츠 편집·제작을 담당하던 그룹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계약을 파기했다. 이후 빠르게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성장형 OTT’, ‘육성형 OTT’라는 얘기를 듣는 듯 했으나 이번 사고로 또 다시 신뢰에 금이 갔다. 그나마 이번 일은 시스템 문제보다는 돌발성에 가까운게 불행 중 다행이다. ■ 쿠팡 'MLB 서울 시리즈' 성료.. 오타니 효과 톡톡 반면 쿠팡플레이는 지난 17~21일 ‘MLB 서울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연전을 포함해 MLB 팀이랑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 등과의 평가전 등 6경기를 기획했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을 염두에 둔 기획이었는데,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이번 시리즈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지난달 29일 판매한 개막전 티켓은 예매 시작 8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오타니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면서 대중과 언론 앞에 아내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쿠팡플레이는 선수단 입국, 연습·메인 경기를 모두 독점 생중계하고 티켓 판매도 하면서 행사 주관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국내 야구 중계 사상 최다인 카메라 42대를 배치하고 국내 최초로 심판 마스크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엄파이어캠을 도입했다. 특히 21일에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동시간대에 진행됐음에도 끊김 없는 중계를 제공했다.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이날 쿠팡플레이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194만명에 달했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출신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 열풍이 불고 있어 중계권을 가진 쿠팡플레이도 린가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쿠팡플레이는 올 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뛰는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 섭외를 확정지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5 14:01:04쿠팡 '와우 멤버십'의 체감 혜택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가입자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유치한 MLB 개막전이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만 예매 혜택이 주어진 가운데 대흥행을 거두면서 쿠팡 멤버십의 비교불가한 혜택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고물가 상황에서도 유료 멤버십 서비스 숫자가 늘어나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와우 멤버십의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와우 멤버십 회원 1400만명 돌파20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멤버십 회원이 1400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600만명과 비교하면 133% 늘어난 수치다. 가입자 수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은 0.5%에서 3.6%로 올랐다. 그 기간 유료 멤버십 서비스 사용자가 늘었다는 것은 쇼핑과 콘텐츠 소비자들이 멤버십으로 고물가에 대응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월 4990원에 무료 로켓배송과 당일배송, 신선식품 새벽배송(1만5000원 이상 무제한 무료)과 무료 직구 등을 제공한다. 쇼핑할인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배달비를 면제받을 수 있고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MLB 개막전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 참관 기회는 쿠팡 와우 멤버에게만 열려 있으며, OTT 서비스 쿠팡 플레이까지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김범석 쿠팡 의장은 "와우 멤버십은 전 세계 최고의 경험"이라면서 "지구상 최고의 멤버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지난해 와우 회원들에게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혜택과 비용 절감을 제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료배송·무료반품·무료 동영상 시청·무료 배달 등 이른바 '5무(無)' 혜택을 모두 서비스하는 멤버십은 국내에 없다. 넷플릭스(1만3500원~1만7000원), 유튜브 프리미엄(1만4900원), 티빙(9500원~1만7000원) 등은 OTT 하나만 보는 비용만 해도 와우 멤버십의 최대 3배 이상이다. 전 세계 온라인 유통업체 1위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보다도 혜택이 월등하다. 아마존 프라임은 무료배송과 할인, OTT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쿠팡 같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혜택은 없는데도 월 요금이 약 2만원으로 쿠팡의 4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용자들도 "각종 배송, 배달비는 물론 OTT 구독료까지 인상된 상황에서 와우 멤버십만큼 저렴하면서 혜택이 많은 서비스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쿠팡 와우 멤버십은 국내에서 정기적인 회비를 받는 쇼핑과 OTT 등 멤버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넷플릭스(1147만명)보다 많다. 올 1월 소비자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3322명 대상)에 따르면 국내 6개 주요 멤버십 가운데 쿠팡 와우 멤버십은 서비스 만족도 1위, 가격대비 가치 1위에 뽑혔다. ■쇼핑할인·배송·콘텐츠 모두 갖춘 유일한 멤버십올해는 쿠팡플레이 인기 상승도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 유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전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드라마 '소년시대' 등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MLB 시리즈 주최에 이어 올 하반기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권도 확보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쿠팡의 쿠세권 구축이 확대될수록 파급력이 더욱 커지면서 '스노우볼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6조2000억원을 투자,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물류센터를 구축한 쿠팡은 도서산간 배송비를 별도로 받는 제주도 등에 무료 로켓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 삼척과 동해 등 전국 16개 인구소멸 지역에 진출했는데 이 지역의 소비자들도 와우 멤버십을 이용해 무제한 무료 익일,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경상북도와 부산 등지에 앞으로 7000억원 이상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인 만큼 와우 멤버십 혜택은 더 촘촘히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20 18:01:16[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app)인 '하나원큐'를 통해 K1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7일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2024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시즌권 구매자(7일 오후 1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오는 8일 오후 1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간편하게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와의 3월 16일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 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시즌권은 판매개시 4분만에 지난 2023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신용카드 장당 5000원 △체크카드 장당 3000원 △대전하나시티즌 MD샵 5%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하나은행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07 11:00:34[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오는 11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즌권 예매부터 경기장 입장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대한 예매수수료 면제, 우선 예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시즌권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111명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팬들의 아낌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K리그1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돌아오는 2024 시즌에도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밀착 활동을 전개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0 10:33:03[파이낸셜뉴스] 인기 온라인 게임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 관람 티켓이 온라인 직거래시장에서 정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11년 이후 매년 열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은 각국 리그 강자들이 모여 그해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로, 세계 최대 e스포츠 행사다. 2030세대에게는 피파(FIFA) 월드컵 축구만큼 인기가 있어서 ‘롤드컵’이라고 부른다. 롤은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은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이번 롤드컵은 5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T1’이 지난 12일 부산에서 열린 4강전을 넘어 결국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1’은 4강전에서 중국 최강 팀인 JDG(징둥 인텔 이스포츠 클럽)를 3대1로 이겼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WBG(웨이보 게이밍 포 아우디)’와 맞붙는다. 결승전 현장 좌석 1만8000석은 지난 8월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온라인에서는 300만원짜리 ‘암표’까지 등장했다. 티켓 원가는 자리 별로 최소 8만원(티어8)에서 최대 24만5000원(티어1)까지지만, 15일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1티어 자리’ 장당 300만원에 판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이밖에도 좌석에 따라 50~300만원까지 사고 판다는 수많은 거래글이 올라와 있다. 거래가 끝나 ‘판매완료’ 표시가 된 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CGV에서 생중계하는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영화표의 2배 수준인 2만8000원인데 ‘CGV 강남’ 2연석 티켓은 8만8000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특히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몰리고,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도 결승전 개막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결승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결승전이 열리는 19일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경기 생중계와 함께 ‘거리 응원전’을 준비 중이다. e스포츠로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 팀이 결승에 올라가길 기도했다”며 “결승전 당일 1만5000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18일) 밤에는 광화문광장에서 K팝 콘서트도 열린다. 한편, 형법 제347조에 따르면 온라인 티켓 사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1-15 16:04:07[파이낸셜뉴스] #. "Floor석은 앞쪽으로 입장해 주시면 됩니다. 나머지 좌석은 뒤쪽입니다." 관계자 안내에 따라 거대한 인파가 질서 정연하게 공연장에 입장했다. 전날 비 소식이 있어 참석률이 저조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수천 개에 달하는 좌석이 빽빽이 찼다. 응원봉이나 플래카드를 든 젊은 관객이 많았지만 나이대가 다양한 편이었다. 무대가 시작되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앞줄에 앉은 40대쯤 돼 보이는 남성분도, 뒷자리에 앉은 머리가 하얗게 센 여성분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초록색 응원봉을 흔들었다. 하나은행이 브랜딩 전략 다변화를 통해 연령 불문 손님 모시기에 적극적이다. 지난 7월 하나금융이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한 트래블로그 팝업스토어 '성수국제공항'에 이어 최근에는 하나은행 콘서트'하나플레이리스트' 데뷔전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는 모든 연령대에 사랑받는 아티스트 위주로 구성돼 10·20대뿐 아니라 50·60대도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하나플레이리스트'를 열었다.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좌석 구역에 따라 요건을 충족하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A석은 '하나원큐' 앱 가입 손님이면 누구나 △S석은 '환전지갑' 10달러 이상 이용 △R석은 마이데이터 가입 손님 및 하나원큐·오픈뱅킹 중 1개 신규 가입 △Floor석은 '하나 타이밍 적금' 신규 가입 손님 등이다. 화려한 출연진 덕에 첫 공연이었지만 '하나플레이리스트'라는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전언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에는 손님 약 50만 명이 참여했다. 7500개 객석이 이틀 연속 만석이었다. 콘서트 당일 하나은행도 초록색 응원봉, 반다나, 부채 등을 담은 에코백을 준비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세심하게 그 기대에 부응했다. 하나은행이 손님과 호흡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쎈느에 하나금융그룹 팝업스토어 '성수국제공항'을 열었다.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를 홍보하는 자리였는데 뜨거운 호응에 기간을 일주일 간 연장했다. 또 MZ세대에게 친숙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을 하나은행 모델로 선정한 점도 눈에 띈다. 안유진은 지난 7월 열린 'K리그' 경기를 직접 찾아 하나금융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하고 시축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하나원큐에서는 뮤지컬 공연 티켓 예매,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손님 중심의 생활금융 생태계를 확장했다"며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통한 손님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21 20: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