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가 자사 체험형 AI 포토 솔루션 ‘플레이온(PLAY ON)’이 ‘까웨 하우스 한남’ 팝업스토어 및 얼짱 남산타워점에 새롭게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레이온은 AI 기술로 이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거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한 포토부스 형태의 솔루션이다. 만화 그림체로 사용자의 모습을 변환하는 ‘플레이툰(Play Toon)’과 다양한 성별과 직업으로 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AI 프로필’ 등의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플레이온이 입점한 ‘까웨 하우스 한남’은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다. 까웨 하우스 한남은 까웨가 오픈한 첫 단독매장으로, 브랜드 쇼룸 및 문화적 기능성을 담은 체험 공간이다. 까웨 하우스 한남은 지난 22일 K팝 아이돌 몬스타엑스 ‘셔누’, 아이브 ‘레이’, 댄스 크루 ‘훅’이 참석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팝업 스토어 시작을 알렸다.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 휴무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까웨 하우스 한남에서 이용자가 직접 까웨 의류를 착용하고 브랜드와 어울리는 네컷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까웨 의류 색상과 브랜드 컨셉에 어울리는 테마 배경을 플레이온에 추가했다. 또한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하는 기기에 배경합성과 말풍선을 삽입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웹툰을 만들어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비브스튜디오스는 얼짱 남산타워점에 플레이온을 새롭게 오픈한다. 미소포토, 얼짱 홍대점, 성수 메가박스, 메타그라운드 등 기존 설치된 포토부스 내에 크로마키 배경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비브스튜디오스 솔루션기획본부 배수용 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AI 포토부스 플레이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비브스튜디오스가 많은 곳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웹툰 기능 추가에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재밌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08:47:08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엠넷플러스는 2022년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 총 3주간이다. 채용 분야는 △프론트개발 △백엔드개발 △앱개발 △데이터 애널리스트 △개발운영(DevOps) △품질관리(QA) 엔지니어 등 6개 부분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실력 있는 개발자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코딩테스트를 과감하게 없애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엠넷플러스는 엠넷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엠넷플러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포함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 챗, 다양한 K페스티벌 현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콘 등도 서비스된다.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없이 K팝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엠넷플러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엠넷플러스의 누적 가입자수는 약 2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실시간 투표의 경우 217개 국가·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엠넷플러스 김지원 경영리더는 “엠넷플러스는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K팝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서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이자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2 10:47:39“6년 만에 한국에 오니 너무 설렙니다. 이번이 여섯 번째 방문이고요. 어제저녁 홍대에 갔는데 한국에 처음 왔던 2011년 때와 달리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져서 놀랐습니다.” -막심(벨기에) “한국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고 서울과 부산, 제주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요. 무엇보다 한국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쁩니다.” -미카테코(남아프리카공화국)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 러브 코리아”라고 외치며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개최한 ‘코리아 인바이트유'(KOREA invites U) 행사 이야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초청행사인 ‘코리아 인바이트 유’를 오늘 2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글로벌 ‘찐 팬(진짜 팬)’을 공략해 K-컬처와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K팝과 드라마, 스포츠, 한국어,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총 49명이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 20일 입국한 투어단은 21일부터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투어버스에 탑승해 1시간 30분가량 서울 관광지를 둘러보고 낮 12시부터는 삼청각일화당에서 환영 오찬과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프닝 세리머니와 ‘한국방문의 해’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오후 2시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 정부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다채로운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월 ‘K-팝 플레이 그라운드’,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일정을 짧게 소개한 뒤 “이번에 방문하는 서울, 전주, 부산 외에도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귀국해서도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는 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연을 응모한 결과, 총 185개국에서 7만7224건의 사연이 접수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최종 선정된 외국인들의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먼저, 토픽 6급을 6개월 만에 취득한 영국의 제시카(16·여), 팬데믹 기간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네덜란드 여성 쿠넷(63), 세계 최초 태권도 여성 심판 위원장인 아멜리(63),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웹진을 운영하는 남아공 변호사 미카테코(30·여) 등 진취적인 성향의 여성 참가자들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또 필리핀 유명 연예인(코미디언)인 멜라이(36·)와 그의 가족들, 가수 '아이유' 팬으로서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Zev Does KDrama)에 아이유 관련 영상을 올린 이후 아이유가 미국 공연에 할아버지를 초대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제브(76·남) 등도 방한해 이목을 모았다. 그중 한국의 대리운전 문화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Maxime Larondelle)에 공개한 벨기에 대학강사 막심(35·남)은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데 지난 10년간 본 영화 중 한국의 ‘기생충’이 최고로 기억에 남는다”면서 “한국 영상물도 좋아하지만, 한국만의 분위기와 음식, 또 한국인들과 대화하며 알아가는 게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 타투이스트를 주제로 만든 두 번째 다큐멘터리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외에, 멕시코에서 온 넬슨(38·남)은 한인 4세대로서 증조부가 항일 독립운동을 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개막 행사는 선발과정 소개 및 참가자 소개,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차은우의 환영사(영상), 투어단이 이틀간 방문하게 될 국내 여행지 소개, 한국 주제 퀴즈게임,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 말미 각 참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부채를 하나씩 선물로 주어지자 참가자들의 표정도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한편, 투어단은 이날 저녁 서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K팝 댄스 강습에 참여하고, 교촌필방에서 한국 치맥을 맛보며 첫날의 훈훈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투어단은 22일 오전 다 함께 한복 체험 및 경복궁 관람을 마친 뒤 5개 그룹으로 나눠 24일까지 서울(웰니스, MZ핫플레이스, 한류)과 부산(K-로컬), 전주(K-푸드·컬처)에서 테마별 맞춤형 관광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행사의 모든 일정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특별 제작돼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2 17:16:54[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에 직접 뛰어들어 전장을 누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3일 오후 10시 공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쇼 ‘펀 매치(FUN MATCH - BLACKPINK in your area)’ 방송에 출격한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게스트와 함께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을 플레이할 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펀 매치'에는 블랙핑크 외 게임 스트리머 뜨뜨뜨뜨와 비누가 출연한다. 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행을 맡는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유저들은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포인트 및 치킨 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시청 포인트로 블랙핑크 응원 선물을 구매하거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의상 스킨과 실버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손잡고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당시 블랙핑크의 노래 ‘How You Like That’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펀 매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이스포츠 센터’의 이벤트 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연달아 신곡을 발표, 쟁쟁한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서 K팝 위상을 높였다. 최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2위에 등극,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또 한 번 자체 경신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1-13 11:10:06'예체능' 축구 경기 사상 이보다 더 격렬하고 거친 경기는 없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FC'의 새 골키퍼로 투입돼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축구가 예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동네 FC'의 8번째 경기 상대로 출전한 '풍년 FC'는 머리에 쓴 밀집 모자와, 두 손 가득 농수산물을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8년도에 창단한 '풍년 FC'는 '김포 시장기 대회 우승', '김포시 연합회장기 우승' 등 대회 우승 경력 5회와 방울토마토, 버섯, 상추 농사 등 농부로 이뤄진 축구팀. 그러나 '우리동네 FC'를 놀라게 한 것은 이들 모두 농부 경력보다 축구 경력이 더 길다는 점이다. 전직 포항 스틸러스 2군 출신과 12년 경력의 중학교 축구 코치 등 '완전체'까지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압도했다. 이들에 맞서 '우리동네 FC' 역시 두 명의 '특급 선출'을 전격 투입해 맞불을 놓았으니, 연기자 이시강과 가수 원준. 이시강은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주연과 SK telecom, 하이트 등 다수의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원준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리더다. 대학교까지 선수로 뛴 남다른 경험의 '선출' 이시강과, 초등학교 때까지 선수로 뛰었던 원준의 합류로 '우리동네 FC'의 사기는 최고조로 완전무장 태세를 갖추게 됐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며 이시강에게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라는 특급 칭찬을 쏟아내 '제2의 김혁'으로 또 한 명의 축구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어,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팀의 흐름을 끊는 원준에게는 "요소요소에서 잘 막는다"고 말하는 등 범상치 않은 두 선수의 투입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 날 벌어진 '우리동네 FC'와 '풍년 FC'의 대결은, 격렬한 경기 속에 선수들 간에 신경전까지 벌어지는 등 일촉즉발의 경기였다. 20개가 넘는 파울과 2번의 경고가 속출하는 등 두 팀의 한 치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FC'와 '픙년 FC'의 경기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FC' 진정한 막강 라인업이네", "양상국 지난 '개콘 개발' 경기에서 선보인 신들린 선방 정말 깜놀", "연예인 축구인 중 이시강 실력 알아준다는데 이제야 나오네", "이제 상대팀까지 선출이 나오다니~ 흥미진진 경기 기대할게요", "이영표도 오고 양상국 이시강 투입까지 '우리동네 FC' 공격력 끝내주네", "이시강-원준 플레이 기대 만땅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29 12:55:58[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예 문화 대사로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유학생 단원 80명과 함께 다음달 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주한 외국인 한국문화축제 ‘2022 아우르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단원들이 직접 축제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간 코로나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주한 외국인 모두가 한데 모여 한국문화를 통해 우정을 쌓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팝댄스, △태권무, △사물놀이, △부채춤, △민요(조선팝)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케이컬처 그라운드’에서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단원들과 함께 전통과 한류를 아우르는 5가지 한국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관객 참여코너 ‘플레이 케이컬처’ 에서는 케이팝 콘서트 티켓,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아우르기 페스티벌에서는 단원들의 공연 뿐 아니라 한국전통 풍물패 ‘더 광대’의 길놀이 개막 퍼레이드, 한국에서 4개월 간 특별 연수를 진행한 태국의 4인조 걸그룹 ‘로즈베리’의 축하공연, 케이팝 디제잉 파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민화 부채와 갓, 족두리, 노리개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한글 타투, 캐리커쳐, 세계의상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 ‘쉐어링 아우르기’를 운영해 페스티벌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우르기 페스티벌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한류 축제 ‘한국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기간 내 사전 신청을 마친 외국인 참가자에게는 한국문화축제에서 진행하는 인기 케이팝 보이그룹의 ‘톡&스테이지’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우르기 페스티벌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외국인 대상 사전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23 10: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