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한전KPS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양 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김홍연 한전KPS 대표가 참석했다. K-FINCO와 한전KPS는 업무협약을 통해 △K-FINCO 조합원사와 한전KPS의 전력.건설 사업 진출 확대 협력 △K-FINCO의 건설금융(보증 등) 서비스 지원 △건설·전력 업계의 동반 성장 도모 △양 기관의 홍보 협업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K-FINCO는 6만여 조합원사가 한전KPS의 전력 분야 건설 공사를 수주할 때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조합원사가 전력 분야 건설공사를 수주할 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업 동반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5 11:03:46[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탄자니아 교류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성동 국회의원실 주최,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K-건설의 탄자니아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자니아는 풍부한 자원, 젊은 인구, 안정된 국가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5%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상업 중심지인 다르에스살람과 수도 도도마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탄자니아 정부도 해외 기업들의 건설 수주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자니아 정부의 국가 소개 및 현지 건설·인프라 사업 공유 △K-FINCO의 탄자니아 교류 협력 성과 발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탄자니아 진출 관련 법률 이슈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재 K-FNCO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K-건설의 건설·인프라 부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3 14:01:2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K-철도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건설의 해외철도산업 진출 확대 △조합원사와 철도공단의 동반성장과 상생 △홍보협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FINCO는 철도공단의 건설 부문 협력사에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운영 중인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OCG)를 통한 홍보협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국내 건설사가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때 최고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건설 및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09 11:38:17[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쿠웨이트의 상업은행인 부르간은행과 조합원 해외 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르간은행은 KIPCO 그룹의 주요 자회사다. 모회사인 KIPCO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운영하는 쿠웨이트 최대 투자기업이다. KIPCO의 자산규모는 2023년 말 기준 401억달러(55조6508억원)에 달하며, 24개국 60여개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조합원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보증 프론팅서비스 도입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K-FINCO 조합원사의 금융업무 처리시간 및 비용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K-FINCO가 부르간은행 앞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전문을 발송하면 해외건설공사 보증서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조합원사가 쿠웨이트에서 건설공사 보증서를 받으려면, 국내 금융기관이 K-FINCO의 보증서를 담보로 해외사업장에서 보증서를 재발급하는 등 다소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건설사의 쿠웨이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0 10:59:04[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창립 36년 만에 출자금 6조원을 달성했다. K-FINCO는 3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자금 6조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재 이사장이 자본금 6조원을 달성한 당시 출자한 조합원 사인 청룡건설에게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증정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건설경기 위축과 부동산 PF 관련 부실위험 증가로 건설 금융기관의 자본건전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출자금 6조원 달성을 계기로 조합의 재무건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이익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설립돼 자본금 372억원, 약 4300개의 조합원사로 출발한 K-FINCO는 창립 36년 만에 자본금 6조원, 약 6만2000개 조합원사를 둔 국내 대표 건설금융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30 16:54:5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동국대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FINCO와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은 건설업계를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강화와 건설업계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건설경영CEO과정 3기는 오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70명 이내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로즈홀에서 조찬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건설사와 종합건설사 대표 및 임직원, 건설유관단체 및 유관 기관 간부 또는 정부 부처 부이사관급 이상 전·현직 공무원, 금융기관 및 부동산 개발회사 임직원, 법무법인 및 세무회계법인 임직원 등에 해당하면 지원가능하다. 필수 제출서류는 △입학지원서 △반명함판 사진파일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대표 외 임직원의 경우)로 입학지원서 접수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건설경영CEO과정은 지난 2023년 1기 과정에 이어 올해 2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총 140여명이 수료했다. 앞서 진행된 2기 과정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박상우 국토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7 10:43:18[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8월 3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 건설보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MB은행은 50억달러(6조695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탄자니아 2위 규모 은행으로 3600여명의 직원이 개인, 기업, 정부기관 등 71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NMB은행 루스 자이푸나 CEO 간에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원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조합의 해외 건설보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NMB은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를 통해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이사장은 “K-FINCO와 NMB은행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탄자니아 진출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01 11:00:51[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은 ‘건설경영CEO과정’ 2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수료식에서 최응렬 동국대 부총장이 수료생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고 공로상, 감사상, 얼리버드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진행됐다. K-FINCO는 건설업계 CEO의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기 위해 동국대와 함께 ‘건설경영CEO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 과정은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에게 필요한 건설 전문 정보뿐 아니라 경제, 금융, 사회 분야 등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구성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꾸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3기 과정은 내년 3월 개강으로, 올 연말 모집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8 16:07:3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올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체 실적은 이전 최고 실적인 2019년(145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보증 부문에서 보증금액은 지난해 동기(11조2000억원) 대비 1조원이 증가한 12조2000억원 보증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연간 보증금액이 24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건설공제 부문도 354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수준(350억원)을 넘겼다. 그동안 실적이 저하됐던 자산운용 부문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은재 이사장은 취임 후 목표로 설정한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의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의 80%가 넘는 1600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으로 지급했다. 3000억원 규모의 건설안정 특별융자도 시중보다 낮은 3%대 금리로 실시했다. 건설기계보증 수수료율을 20% 인하하고, 조합원 보증이용 한도도 95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다른 목표인 '확고한 재무건전성 확립' 차원에서는 지난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기존 국제 신용등급보다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조합원사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르완다 정부, 은행, 상공회의소 등과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지만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간 보증금 청구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로, K-FINCO는 적극적인 영업정책과 자산운용 등을 통해 지난해 6만 조합원사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출자금 6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익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업계가 힘든 때일수록 확고한 재무건전성 아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그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해야 한다"며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6 14:14:12[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은재 이사장)이 올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K-FINCO가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설금융, 자산운용 부문 모두 역대 최고실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최고 실적은 14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지난 2019년이다. 건설보증 부문은 올 상반기 보증금액이 지난해 동기(11조2000억원) 대비 1조원 가량 앞섰다. 지난해에는 연간 24조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건설공제 부문도 올 상반기 공제료 기준 354억원의 실적을 올려,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수준(350억원)을 넘겼다. 지난 2022년 이후 실적이 저하됐던 자산운용 부문도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2022년 이은재 이사장은 취임 당시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 ‘확고한 재무건전성 확립’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조합원 상생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의 80%가 넘는 1600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으로 지급했다. 3000억원 규모의 건설안정 특별융자도 시중보다 낮은 3%대 금리로 실시했다. 건설기계보증 수수료율을 20% 인하하고, 조합원 보증이용 한도도 9500억원으로 확대했다. 재무건전성도 지난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기존 국제 신용등급보다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르완다를 아프리카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선정하고 르완다 정부, 은행, 상공회의소 등과 국내 건설업계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4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하고, 이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탄자니아 대통령이 우리나라 건설업계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다만, 침체인 국내 건설경기는 최고실적 달성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500억원 수준이었던 연간 보증금 청구 규모가 지난해 23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도 증가 추세다. 이에 K-FINCO는 적극적인 영업정책과 자산운용 등 수익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6만 조합원사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출자금 6조원을 돌파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업계가 힘든 때일수록 확고한 재무건전성 아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그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은 물론,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6 13: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