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지난 10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이하 K-Med Expo)'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기기산업계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세 기관들은 의료기기산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업계에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건강보험제도 우수성 안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지원과 기업 상담 및 전시회 홍보를 지원한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과 의료기기 전문 세미나를 주관한다. 킨텍스는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서 전시 기획 및 전시회장 부스 설치·관리 등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6월 2회차로 진행된 'K-Med Expo'는 약 200부스 규모에 국내 기업뿐 아니라 현지 전문의사와 대학병원 구매 및 회계 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주 등 전문 바이어들도 많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총 91백만 달러(약 1,256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둬 K-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K-Med Expo'는 기존 독일(MEDICA), 두바이(Arab Health), 중국(CMEF)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공동부스(한국관)를 꾸려 참가하는 방식을 벗어나 해외에서 직접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 K-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수출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도록 K-Med Expo에서 킨텍스의 전시 노하우와 개최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겠다"면서 "세 기관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K-의료기기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수출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1 10:49:18【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는 대한민국 우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2회 베트남 의료기기 박람회(K-Med Expo Vietnam 2024)'가 6월 13일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막됐다고 16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의료산업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안전처, 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호치민의료기기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내 및 베트남 의료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다양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성남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자체관에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을 알린다. 또, 의료기기 부품 서비스 분야의 '파마리서치' AI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웨이센'과 필러 및 인체이식형의료기기분야의 '파이토알렉신', 미용의료기기장비 분야의 '클래시스'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코트라 및 호치민 무역관을 통해 베트남 의료기기 협단체/기관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우리 기업의 활발한 수출판로 개척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수 의료기기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의사, 병/의원 구매 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주들이 참여하도록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의료산업 기업에게 최적의 수출 플랫폼이 되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장 내에서는 현장에 방문한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특히, 1등 당첨자에게 순금(1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와 추첨을 통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6 15:10:45【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대표 의료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제2회 K-Med Expo Vietnam'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23년 성공적인 베트남 런칭을 기반으로 2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역시 약 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현지 전문의사와 대학병원 구매 및 회계 담당자뿐 아니라 의원, 스파, 의료기기 대리점주 등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단용 의료기기와 임상⋅검상용 기기, 수술관련 기기 및 장비, 치과재료 및 기기장비 등 전문의료기기부터 피부미용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등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전시 품목이 소개된다. 특히,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성남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자체도 참여한다. 한편 약 8000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과 함께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ASLS)'도 연다. 킨텍스는 이 자리에는 약 2000여 명의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한-베 의료기기 인허가&유통 세미나, 코트라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의료기기 시장 중 약 90%인 26억 달러의 규모가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어 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번 행사와 함께 수출상담회와 의료기기 전문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0 10:23:3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베트남에서 우수 의료기기업체와 유력 바이어 초청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K-Med Expo Vietnam 2023(이하 박람회)’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이하 SECC)에서 개최된다.12일 킨텍스에 따르면 박람회는 국내 대표 의료산업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만나 '메디컬 혁신(Discover! The Medical Innovation)'을 주제로 베트남에 신규 런칭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과 AI, 웨어러블,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하여 내과,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의료기기까지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개최되며 그동안 일반 참관객 위주의 베트남 현지 전시회와 달리 전문 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로서 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리딩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CERAGEM)’, 필러·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DONGBANG MEDICAL)’, 치과기자재 분야의 ‘오스템 임플란트(OSSTEM IMPLANT)’,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JEIL MEDICAL)’, 건강관리기기 분야의 ‘대양의료기(DAE YANG MEDICAL)’, 고품질 영상진단 분야의 ‘젬스헬스케어(GEMSS HEALTHCARE)’, 해외 수출 전문기업 ‘메디아나(MEDIANA)’를 비롯하여 CES 2023에서 AI 소화기 내시경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센(WAYCEN)’, 재생의학 전문기업 '엔파인더스(NFINDERS)',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술을 선도한 1세대 기업 ‘원텍(WONTECH)’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메디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국내 최대 미용의학회로 약 8000여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나공찬, 이하 DEMIRE)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박람회 기간 중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The Vietnam Int’l Conference of DEMIRE)’를 동시 개최해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1,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상담회를 담당하는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경기북부지원단은 베트남내 의료기기 협단체 및 기관 보유 Pool, 박람회 관련 리드 광고를 통해 약 840개사의 바이어를 발굴하였으며 진성바이어를 검증하여 참가업체와의 매칭에 집중하고 있다.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은 "해외에 런칭하는 첫 전시회에 성공적으로 우수기업들이 모집되었으므로 베트남 전문의사 및 대학병원 구매담당자, 스파 원장, 의료기기 대리점주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및 참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국내기업 신규 시장개척을 위한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로 선정되었으며,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12 09:52:46[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올해 6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K-Med Expo Vietnam’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베트남 국제학술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국내 최대 미용의학회로 쁘띠, 보톡스, 레이저부터 피부, 성형, 탈모, 비만 치료 분야 등 약 7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방콕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의학회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해외 전시회 개최 경험을 보유한 ‘킨텍스’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정책지원 및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의료기기협회’, 국내 최대 미용의학회인 ‘대미레’가 만나 박람회 참가업체가 안정적으로 바이어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800여 명이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이며,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과 호치민 무역관의 협업으로 베트남 주요 의료산업분야의 대규모 바이어 유치도 가시화 되고 있다. 류재원 사업부사장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첫 번째 요구사항은 성과 지향적인 B2B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로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가 전시장을 방문할 뿐 아니라 바이어로 활동하게 되어 국내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철욱 의료기기협회장은 "국내 미용성형분야의 의료기기업체 수준은 세계적이기 때문에 학술대회와 동시 개최 시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장비 활용과 대한민국 의사들의 섬세한 의술을 동시에 보여주는 등 차별화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K-Med Expo Vietnam’은 200개사 250부스 규모로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28 10:34:12[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킨텍스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이달 15일 ‘베트남 K-Med Expo(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6월 1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베트남 K-MED EXPO’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구매자인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회행사를 동시 개최 추진하는 등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미 베트남을 비롯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여러 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지원과 국제 교류·협력을 다년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K-MED EXPO’공동 주최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13%에 달하는 떠오르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라며, "다년간의 경험으로 축적해온 킨텍스 해외 전시회 개최역량을 집중하여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철욱 회장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주요 수출국으로 개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베트남 K-MED EXPO’는 200개사 250부스 규모로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15 16:40:35[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킨텍스 주최·주관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이달 8일 한남대학교와 청년 친화형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전시회를 통한 직무훈련, 일경험 프로그램 등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마이스 산업 실무경험을 쌓고, 나아가 청년들의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해 상호 협력이 주요 골자다. 킨텍스는 청년 친화형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전에도 2021년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 협업해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경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희대학교와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킨텍스와 한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킨텍스 주최·주관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업무에 한정돼 있던 기존의 현장실습을 벗어나, 청년들이 바라는 글로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의 교두보인 해외전시회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남대학교에서 절차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K Med Expo Vietnam(6월), K-Beauty Expo Taiwan(8월), K-Beauty Expo Indonesia(9월)에 각각 참여하여 해외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실제적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청년 친화형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09 10:00:14[파이낸셜뉴스]K브랜드전시회가 베트남 등 3국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정부는 국내기업 600여 개사가 참가해 해외바이어 8500명 유치,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목표로 총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는 뷰티, 패션, 홈/인테리어 등 국내기업 111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류가 크게 흥행 중인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 상품 호감도가 높다. 아세안 내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에서만 올해 3번의 K브랜드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어 6월15일에는 국내기업 70개사가 참가하는 '2023 베트남 K-Med EXPO'가 예정돼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의 지속 확대 전망과 90%에 달하는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를 감안하면 우리 의료·바이오 기업들이 적지 않은 수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코리아 엑스포', 5월 17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Electric Energy Show 2023 in Hanoi' 등에서 우리 기업들은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이 예정돼있는 등 올해 K브랜드전시회에는 국내기업 6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산업부는 K브랜드전시회 유치비의 50% 이상을, 홍보비와 임차비는 최대 20~30%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K브랜드전시회는 우리 전시주최자가 해외에서 직접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품목과 개최지의 전략적 선정이 용이한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운 수출여건 타개를 위해 국내 주최자와 참가기업이 원팀(One-Team)을 이뤄 수출시장 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K브랜드전시회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5-31 13:15:40【 고양=노진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첨단의료기기 전문 전시회가 베트남 호찌민 전시컨벤션센터(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오는 6월 15~17일 3일간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2023·이하 박람회)를 호찌민 SE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기기 업체 및 해외 업체 등 총 150여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기술과 AI, 웨어러블,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 내과,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의료기기까지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리딩 전시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 필러·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 치과기자재 분야의 '오스템 임플란트'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 건강관리기기 분야의 '대양의료기'를 비롯해 올해 CES 2023에서 AI 소화기 내시경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센'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주최 측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과 협력해 베트남 주요 의료산업 분야의 바이어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호찌민 의료기기협회와 함께 한·베 의료기기산업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인허가 관련 내용들을 소개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한국 최대 미용의학회로 8000여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베트남 팜응옥탁 의과대학이 함께 박람회 기간 중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The Vietnam Int'l Conference of DEMIRE)'를 동시 개최하는 등 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1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한국·베트남 보건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2022년 12월 5일)이 이루어지며 한국·베트남 간 의료분야에서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를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양국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최적의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의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2023-04-10 18:23:02【고양=노진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첨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10일 킨텍스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올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K-Med Expo Vietnam 2023(이하 박람회)’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이하 SE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기기 업체 및 해외 업체 등 총 150여 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과 AI, 웨어러블,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 내과,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의료기기까지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베트남 의료기기분야 리딩전시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 필러·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 치과기자재 분야의 '오스템 임플란트',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 건강관리기기 분야의 '대양의료기'를 비롯해 올해 CES 2023에서 AI 소화기 내시경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센’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주최 측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협력하여 베트남 주요 의료산업분야의 바이어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베트남 호치민 의료기기협회와 함께 한-베 의료기기산업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인허가 관련 내용들을 소개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한국 최대 미용의학회로 약 8000여 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박람회 기간 중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The Vietnam Int’l Conference of DEMIRE)'를 동시 개최하는 등 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1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한국-베트남 보건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2022.12.05.)이 이루어지며 한국-베트남 간 의료분야에서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K-Med Expo Vietnam’ 행사를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양국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최적의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의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4-10 10: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