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공사, CJENM(Mnet)과 협력해 오는 10일 광주 곳곳에서 세계적 케이팝(K-pop) 아이돌 그룹과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 판매, 깜짝 공연,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광주의 특별한 하루'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광주 곳곳을 돌며 직접 '반짝팝업'을 운영하고, 광주 특산물을 990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시민과 팬들은 이 팝업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돌 게릴라 콘서트를 볼 수 있는 1+1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연 관람권 수익금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해당 아이돌 이름으로 광주시에 전액 기부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광주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케이팝 아이돌의 광주 방문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팬덤을 통한 성지순례 수요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정보와 참여 아이돌에 대한 내용은 Mnet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여름철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은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팬덤은 광주의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고, 지역 상권은 활력을 얻는 상생 구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09 10:09: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POP 아카데미’는 원데이 클래스와 정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2기수로 각 2회씩, 정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각 14회씩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구 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유명 안무가 하리무, 서인(과천꿀수박), 노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K-POP 댄스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나도 이제 K-POP 스타!’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는 춤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트레칭부터 기본기를 활용한 춤선 만들기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기 교육 ‘댄스에 진심’은 K-POP 장르 특유의 다양한 스타일과 리듬을 배우고 단순한 동작 모방을 넘어 창작 안무에 도전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 과정 수료자에게는 오는 11월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신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원데이 클래스는 기수별 50명, 정기 교육은 기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K-POP 댄스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4 10:27:53[파이낸셜뉴스] 영풍그룹의 계열사 영풍문고는 종로 종각 본점 지하 2층을 전면 리뉴얼해 '와이페이지(YPAGE)'라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1년에 걸친 이번 공간 개편은 전시·문구·다이어리·K-PO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기존 서점의 정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방문객이 머무르고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복합문화공간 '와이페이지(YPAGE)' △문구 편집숍 '애프터글로우(Afterglow)' △다이어리 커스터마이징 공간 '페이퍼 테일러(Paper Tailor)' △K-POP 복합 공간 '더스테이지(The Stage)'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변화는 지하 2층 전체를 차지하는 와이페이지다. 'YP(영풍)+Youth(젊음)+Yours(개인의 이야기)'를 뜻하는 이 공간은 디자인 브랜드 MMCM.D와 협업해 책은 물론 예술 전시, 리빙 소품, 키치한 굿즈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프터글로우는 감성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문구 제품을 큐레이션한 공간이다.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디자인·기능성·희소성을 기준으로 엄선된 제품들을 전시 형태로 소개해, 마치 문구 전시회를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의 다이어리 커스터마이징 공방을 표방한 페이퍼 테일러도 주목된다. 고객이 직접 커버·내지·소품을 고르면 현장에서 15분 만에 맞춤형 노트를 제작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5월 30일 정식 오픈 후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POP 복합 공간 더스테이지는 팬층을 겨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형 몰입형 스크린 △팬미팅 콘셉트의 라운지 △포토카드·음반·굿즈 판매존 △인생네컷 부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가 마련돼 있으며, 영풍문고에 따르면 오픈 직후 음반 판매량은 기존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다. 이 외에도 본점에는 강연·북토크·전시 등이 열리는 '책향' 공간, 인디 출판물과 희귀 도서를 큐레이션한 전시존, 팝업스토어, 생일책(나와 같은 날 태어난 작가의 책)·알보책(알려주고 싶은 보물 같은 책) 소개 코너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본점에는 △강연·북토크·전시 등이 열리는 ‘책향’ 공간 △인디 출판물과 희귀 도서를 큐레이션한 특별 전시존 △팝업스토어 △생일책(나와 같은 날 태어난 작가의 책)·알보책(알려주고 싶은 보물 같은 책) 소개 등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미화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문화 실험"이라며 "서점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09 09:22:22조니 쿼니(Johny Kwony)가 K-POP 아이돌 프로듀서로 특별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이 지난 4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래퍼 조니 쿼니가 이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주요 수록곡 'My Mistake'을 작곡 및 프로듀싱하며, 특유의 감각적인 힙합과 음악 스타일을 K-POP에 녹여냈다. 한성호 FNC 대표 프로듀서, 이현승 작곡가, 등 베테랑 작곡가들과도 함께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앞서 산이(San E), 크라운제이(CROWN J), Gist, 매드클라운, 김승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아온 조니 쿼니는 이번 작업을 통해 K-POP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My Mistake'은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성공적으로 미국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앰퍼샌드원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니 쿼니는 "K-POP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앰퍼샌드원의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함께한 시간이 값진 경험이 돼 본인도 앤디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출신으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힙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조니 쿼니는 현재 프로듀서, 작곡가, 래퍼이자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와 SBS '써클하우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써클하우스' 출연 당시, 서울대 의대 출신 동생과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현역 의사인 누나와 더불어 학문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임하며, 음악 활동과 학문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제들이 의학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처럼, 조니 쿼니는 음악과 문화의 힘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은 명실상부 글로벌 K-POP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편당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국 투어의 성공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조니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예정되어있다고 예고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이아이 멜로디
2025-04-17 12:39:42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일본과 특별한 문화 교류를 갖는다. 최근 RBW는 일본 니가타(新潟) 국제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전문학교를 방문해 K-POP 보컬 및 댄스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니가타 국제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전문학교 재학생뿐 아니라 중고등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K-POP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선보였다. RBW는 참가자들과 직접 피드백을 나누고, 자사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K-POP 아티스트 양성에 대한 한국의 기준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니가타 국제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전문학교는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예술 전문 교육기관이다. K-POP 중심의 음악, 보컬, 댄스, 비즈니스, 음향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다양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BW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인재 발굴과 K-POP 문화 교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K-PO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RBW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를 보유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과 시장에서 활발한 아티스트 개발 및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
2025-03-28 17:15:55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특별한 K-POP 아이돌을 소개한다. 쿼터뮤직은 2023년부터 K-POP 아이돌 E'LAST(엘라스트) 투자 및 TRENDZ(트렌드지) MD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2025년 신인 K-POP 아이돌 발매를 통해 국내외 음원 프로모션 및 쇼케이스, 음반 사인회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K-POP 아이돌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쿼터뮤직과 2025년 시작을 함께 한 신인 아이돌 'XLOV(엑스러브)'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우무티(WUMUTI), 루이(RUI), 하루(HARU)와 독보적인 보이스 현(HYUN)까지 합류한 국내 첫 젠더리스 콘셉트 보이그룹이다. 리더인 우무티(WUMUTI)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보이즈 플래닛" 및 "Mnet 빌드업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 곡에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루이(RUI) 또한 서바이벌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압도적인 춤 실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HYUN)은 방송에 노출이 되지 않았던 새로운 멤버로 발매 이후 독보적인 보이스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막내인 하루(HARU)는 우무티(WUMUTI), 루이(RUI)와 같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 실력 및 호감적인 외모을 방송에서 보여주었다. 지난 1월 7일 오후 6시 'XLOV(엑스러브)'의 데뷔 싱글 'I'mma Be(암마비)'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발매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쇼킹 K-POP 센터에서 제작사 내츄럴리뮤직과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XLOV(엑스러브)'의 'I'mma Be(암마비)'는 발매 이후 스트리밍 수 136만 회를 넘겼으며,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은 1만 2천여 장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XLOV'와 같이 지난 1월 14일 오후 12시 데뷔 정규 앨범 'Playground'를 발매한 'Kandis(캔디스)'. 발매 이후 2025 인도네시아 게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초청되어, 해외 팬들을 만났으며 이후 국내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대학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Kandis(캔디스)'의 데뷔 정규 앨범 'Playground'는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다 같이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19개 트랙이 담겨 있으며, 'Kandis(캔디스)' 멤버인 'Hello(헬로)'가 거의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쿼터뮤직은 창립 이후 K-POP 아이돌의 음원, 음반, MD 유통/제작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유통 인프라 및 다양한 파트너사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257엔터테인먼트(XLOV), SXTYDGRS(Kandis)
2025-01-21 11:25:08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의 설렘 가득한 미국 방문기가 베일을 벗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 비하인드 비디오를 연속 게재했다. 앞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문을 여는 '빌보드 No. 1s 파티'에 참석,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누에라. 이번 비디오에선 누에라의 특별한 발자취들을 따라가 볼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먼저 누에라는 '빌보드 No. 1s 파티'의 공식 레드카펫 및 포토월에 참석 새로운 K-POP 신성의 탄생을 알렸다. 이 자리에선 내로라하는 톱 아티스트는 물론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나며 정식 데뷔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누에라는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를 방문해 디렉터 및 DJ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누에라의 등장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누에라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THE BUZZ, Front Row Live와 스페셜 인터뷰도 진행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처럼 이번 비하인드 비디오에는 누에라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미국 방문기는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기며 글로벌 팬들에게 흥분을 안겼다. 누에라는 정식 데뷔를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쳐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빌보드 No. 1s 파티'의 '2025년 K-POP 루키' 수상을 비롯해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무대에도 올라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의 탄생을 선언했다. 아울러 정식 데뷔 전 선공개 싱글 '무한대 (無限大)' 발매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드러내기도. 판, 린, 미라쿠, 현준, 기현, 준표, 유섭으로 구성된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누에라의 '무한대 (無限大)'는 현재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이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2024-12-27 11:07:36누에라(NouerA)가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으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누에라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BILLBOARD No. 1s PARTY)'에 참석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 자리를 꿰찼다. '빌보드 No. 1s 파티'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의 문을 여는 공식 행사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어워드' 공식 행사에 초청된 것은 물론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빌보드로부터 인정받았기에 큰 의미를 갖는단 평가다. 특히 누에라가 아직 정식 데뷔 전이라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점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팝 시장에서도 누에라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누에라는 '빌보드 No. 1s 파티'에 함께한 아티스트들과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주목을 받았단 후문이다. 실제로 '빌보드 No. 1s 파티'에 함께한 누에라의 모습이 미국 톱스타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에라는 빌보드 공식 행사 외에도 일본에서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 개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굿밤 콘서트' 참여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광폭 행보를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한편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단 각오를 품고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빌보드 코리아
2024-11-27 11:47:33인포뱅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가 아이돌 스타 12명의 이름으로 ‘10월 희망배달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준비됐으며 BTS(지민, 슈가, 진, 정국), 엔하이픈 희승, 세븐틴 정한, 플레이브(예준, 밤비, 은호), 르세라핌 허윤진, 유니스(엘리시아, 코토코), 트와이스 다현 총 12명의 이름으로 한국방정환재단 내 '작은물결문고'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용 도서가 기부됐다. '작은물결문고' 프로젝트는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미얀마 등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책을 전달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은 작은물결문고 외에도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연구발표, 방정환지역아동센터 운영, 소파 선생의 활동과 문학작품 연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희망배달부는 아이도키 애플리케이션 내 입점한 K-POP 아티스트들의 팬들이 투표를 통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인포뱅크는 지난 6월부터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사업부 대표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아메리카권에서의 유저들의 유입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티스트의 데뷔일 등을 기념하는 투표는 물론 이색적인 테마 투표도 준비하고 있으니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8 10:08:32[파이낸셜뉴스] BGM K-POP 코인이 덱스툴거래소에 최근 상장 돼 눈길을 끈다. 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BGM K-POP 코인은, 피엠아이컨설팅 재단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음원 유통을 통해 블록체인 수익 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BGM 코인은 솔라나(Solana)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모든 음악 아티스트의 팬덤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피엠아이컨설팅 재단은 다날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을 통해 국내,해외 음원 정산을 수익화하고 있으며, 국내, 해외 신인 가수 섭외를 통해 글로벌 음원을 유통 중이다. 또한 Dj.tok (디제이톡)이 직접, 음악 A&R 기획제작 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 국내외 가수 데뷔 또는 음원유통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호진 피엠아이컨설팅 대표는 “향후 음악 포털 플랫폼과 제휴, 음악차트 발표되는 각 곡의 아티스트 별 코인에 반영할 것”이라며 “BGM 코인을 통해 쉽게 전 세계 팬덤과 연결되고 코인 보유 소유가치와 (아이돌 굿즈) 상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신 대표는 IT전문가, M&A전문가 겸, 음악뮤지션 Dj.tok(디제이톡)으로 활동중이며, 전, CJ E&M 엠넷 출신이다. 2009년 빌보드 코리아의 K-POP차트도입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운영한 이력을 보유 중이다. 그는 “이번 BGM코인 DEXTools(덱스툴)거래소 상장을 통해, K-POP을 좋아하는 해외팬덤 사용자분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 데 의의가 있다”라며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외 상장 등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5 17: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