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6일 자산관리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2024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연말 절세꿀팁'(세무), '알아두면 좋은 법률상식'(법률),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부동산)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4 연말 절세꿀팁'에서는 국내 및 해외주식 절세전략과 연말정산을 대비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에서는 상속 순위, 유류분 등 상속 관련 법률의 최신 개정사항을 설명한다. 또한,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계대출 규제 및 4분기 주택시장 관전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고객이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진행된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세금, 법률, 부동산 등 전문 분야 세미나 경험을 VIP고객뿐만 아니라 당사 모든 고객들에게 확대해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2024-11-05 18:20:10[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2024 하반기 미국 부동산 1대 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가 지난 5월 실시한 ‘미국 부동산 1대 1 세미나’에 이어 추가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미국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이나 현지 거주 가족이 있는 고객 등은 미국 부동산 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화상 세미나도 함께 실시하여 대면 참석이 어려운 수도권 외 지역 고객들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에도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와 함께 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니’는 미국 내 부동산 매매, 임대관리 및 매각 등의 부동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KB증권과는 2023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을 통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부동산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시장과 투자 자문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상반기 세미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여준데다 당시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의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부동산 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하반기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Premier Members ‘블랙’ 등급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업점 PB를 통해 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 등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0-14 11:07:22[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의 유상증자로 KB부동산신탁의 신용도 하향 압력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달 2일 보고서를 통해 "KB금융지주의 주주배정 방식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는 KB금융지주 신용도에는 제한적"이라면서도 "KB부동산신탁 신용도에는 하향압력을 완화하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지난 9월 27일 KB부동산신탁에 15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시행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짐에 따라 최대주주인 KB금융지주(지분율 100%)의 지분율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윤기현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확충을 통해 KB부동산신탁의 재무안정성을 높이고 차입형 토지신탁 및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장에서의 자금 소요에 대응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증을 통해 KB부동산신탁의 자본적정성 및 시장지위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손실이 지속중이고 신탁계정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하향압력이 완화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KB부동산신탁의 자기자본 규모는 3502억원이었으나, 유상증자 이후 5002억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27.9%에서 159.5%로 개선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자기자본 규모로 KB부동산신탁은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8위에 해당했지만, 유상증자 대금 1500억원을 단순 합산할 경우 시장지위는 4위로 상승하게 된다. 윤 연구원은 "자본력에 기반한 위험인수 능력이 곧 시장지위로 직결되는 부동산신탁업의 특성상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및 재무위험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0-01 15:38:54[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 이매촌 삼성·삼환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KB부동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매촌 삼성·삼환 아파트는 올해 준공 30년차다. 삼성 1162가구, 삼환 572가구 등 총 1734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서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동의서 징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KB부동산신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7월 분당 시범1구역과 재건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2 10:07:41[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찾아줘 내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줘 내집’은 KB부동산의 매물검색 특화 서비스다. 예산, 지역, 전세가율 등 조건을 입력하면 KB부동산이 보유한 약 280만개의 매물에서 고객이 원하는 집을 찾아준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마련해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부동산에서 ‘찾아줘 내집’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와 함께 혜택정보 안내 수신 동의를 완료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이사지원금 100만원과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행복한 이사 준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23 16:50:55[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신탁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시범1구역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삼성한신·한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분당시범1구역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KB부동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최근 서현고등학교에서 동의서 징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순조롭게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동의서 징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KB부동산신탁과 함께 협업해 분당 시범1구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31 10:49:00[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신용도가 위기를 맞고 있다. 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토지신탁에 이어 최근 KB부동산신탁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8일 KB부동산신탁사의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대손 관련 비용이 커지면서 큰 폭의 당기순손실을 냈기 때문이다. 또 부동산 개발 시장의 업황 저하로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사업장이 부실화됐다. 나이스신용평가 윤기현 연구원은 "시중금리 및 공사비가 급격히 올랐다"면서 "부동산 개발 시장의 환경이 빠르게 저하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관련 우발채무 위험이 현실화되면서 관련 익스포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손충당금과 충당부채를 적립했다"면서 "이에 따라 대손 관련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B부동산신탁의 대손비용률은 2022년 2.2%에서 지난해 19.7%로 급등했다. 늘어나는 신탁계정대도 부담이다. 신탁계정대는 부동산신탁사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고유계정에서 신탁계정으로 대여한 금액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부실로 시공사가 자금을 조달할 능력이 없어지면 신탁사가 신탁계정대를 투입해 공사비 등을 조달한다. 그러나 시공사가 나중에 이를 회수하지 못하면 신탁사의 손실이 된다. KB부동산신탁의 3월 말 기준 신탁계정대 잔액은 7866억원이다. 2022년 말(2423억원)보다 두 배 넘게 불어났다. 이보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의 신용도 역시 추락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월 한국토지신탁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강등했다. 부동산 경기 저하로 고정이하자산이 증가하고, 수익률도 악화일로에 있어서다.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자산 잔액은 4458억원으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많다. 계열 건설사도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여윤기 연구원은 "계열사 동부건설, HJ중공업에 대한 재무 지원 가능성, 차입형 개발신탁 사업장에 대한 신탁계정대 투입, 매입약정 현황 등 우발부채 부담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동부건설은 올해 1·4분기 186억원의 영업적자, HJ중공업은 지난해 1082억원의 영업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신용도 위기는 이들의 자금 조달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용 강등으로 한국토지신탁은 같은 달에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겪어야 했다. 동부건설이 지난 12일 발행한 전자단기사채 3개월물의 금리는 연 9.50%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일 신용도를 가진 기업들(연 5~6%)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20 11:58:40▲최경희씨 별세·홍성필씨(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 모친상=1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31)787-1500
2024-06-17 18:06:57▲최경희씨 별세· 홍성필씨(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 모친상=1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31)787-1500
2024-06-17 10:24:5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 부동산'이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많은 곳을 집계한 결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의 파크리오, 잠실엘스, 리센츠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비(非)서울에서는 경기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KB부동산은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최애 단지 순위를 10일 발표했다. 단지 순위는 지난해 5월말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가장 많은 20곳을 선정한 것이다. 단지별 분석 결과 총 9510가구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가 뒤를 이었다. 3~4위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864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가 차지했다. 비서울 아파트 중에서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가 유일하게 5위 안에 올랐다. 잠실 대장주 아파트들이 그 다음 순위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5678가구)가 6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563가구)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가 8~9위였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순으로 우리집 서비스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우리집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는 총 42만652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3만8005건), 서울(2만6527건), 인천(1만240건), 부산(4323건), 대전(1838건), 대구(1329건), 세종(1319건) 등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랜드마크 단지이거나 입주 4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거나 재건축,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포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인 만큼 실제 입주민 수가 많고 KB시세 및 실거래가, 매물 등록 등 변동 사항을 신속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 현재 우리집 전세·매매가격부터 과거 시세 흐름까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B부동산은 이달 22일까지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부동산에서 ‘우리집’ 또는 ‘관심단지 알림 설정’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1명)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30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4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장은 “KB부동산의 우리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라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KB부동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경품 당첨을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0 14: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