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6일 KB손해보험 앱에 헬스케어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먼저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추가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제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근처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건강 관련 문의 내용을 게시판에 작성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건강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건강 관련 질문을 작성하면 올라케어와 연계된 전문 의료진에게 1~3일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라케어와 제휴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작성한 의료·건강 및 질병 예방 관련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 업로드 시 푸쉬(PUSH) 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KB손해보험 앱의 '혜택' 메뉴에서는 뇌 인지 치료 스타트업과의 제휴로 뇌 건강 게임도 제공한다. 고객은 매일 앱에서 뇌 건강 게임을 5개씩 진행하고 자신의 뇌 건강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삼프로TV와의 제휴를 통해 삼프로TV의 유료 멤버쉽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시사, 경제, 투자 관련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06 09:53:29KB손해보험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치매 예방을 위한 뇌건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일상 앱'으로 자리매김에 나선다. 또 공공정보를 활용해 12가지의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보완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혜택' 페이지에는 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게임화 된 콘텐츠,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의 신규 콘텐츠, 각종 이벤트를 통해 받은 기프티콘을 저장하는 쿠폰함들이 담겼다. 향후 사회공헌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혜택' 페이지 내에서는 이달부터 40~60대를 타깃으로 뇌건강 게임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뇌건강 게임은 브레인 피트니스 앱 데카르트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다. 데카르트는 국내외 의료기관의 신경의학, 인지과학, 행동심리 연구를 기반으로 치매예방과 뇌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유료 구독자만 2000명에 달한다. 데카르트 뇌 건강 게임 메뉴를 클릭하면, 뇌 건강 게임 스탬프 이벤트 화면(사진) 하단에 데카르트 게임하러 가기 버튼이 보이고, 이를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KB손해보험 앱 이용 고객을 위한 데카르트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최초 접속시에만 본인 나이와 성별을 입력하면 총 5가지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사고력, 기억력, 계산력, 집중력, 관찰력 게임이 진행되고, 게임을 완료하면 각 게임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뇌 나이를 알 수 있다. 또 '마이공공정보'는 공공정보를 활용해 12가지의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 장기 요양보험료 납부 확인서, 국민연금공단의 가입내역 확인서, 국세청의 납세증명서, 행정안전부의 지방세 납세 증명서 등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 앱은 고객의 보험 관리는 물론이고, 일상을 함께하는 앱이 되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29 18:06:2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대표앱 KB스타뱅킹에서 인도네시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등 9개 언어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인도네시아어를 더해 총 10개의 다국어 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 조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해외송금 메뉴가 인도네시아어로 제공된다. 외국인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365일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 거래를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뱅킹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시행으로 인도네시아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근로자 전용 외환송금센터 8곳을 열고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기존에 거래가 없던 외국인 고객도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통장 개설 △ KB스타뱅킹 가입 △KB국민인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22 15:37:11[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KB손해보험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하나의 앱에서 보험가입과 보험금 청구, 전반적인 보험계약 및 자산 관리까지 할 수 있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맞아 고객 사용성 분석과 의견 청취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앱을 개편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의 메인 화면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에 배치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험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변경했다. 이로 인해 원하는 상품과 처리하고 싶은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 앱에 로그인을 하면 나의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개인화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고객의 연령, 성별, 보험계약 상태 등 고객정보 분석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월 보험료, 대출 현황, 보험금 청구 내역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대쉬보드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은 메뉴 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전체 서비스를 모아 볼 수 있어 원하는 메뉴를 찾기 수월해졌고, 각 메뉴에 대한 설명도 추가됐다. 메뉴 상단에는 최근 이용한 메뉴 기능이 추가되어 재방문 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편리해졌다. KB손해보험 고창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은 통합 앱 출시 이후 고객 사용성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각 영역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며, “고객의 보험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28 10:20:40[파이낸셜뉴스]앞으로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에 등록된 모바일 신분증이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된다. 실물 신분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앱을 통해 신분증을 인증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KB스타뱅킹 내 신분증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완성도 높은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연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KB스타뱅킹이 제공하는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을 결정하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다수의 기업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유치를 위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허브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이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해 더욱 많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캐피탈·KB저축은행)의 7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외국인 고객 대상 전자금융 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해 새로운 고객 영역을 개척하고 국민지갑을 비롯한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07 11:37:18[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이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15개 은행 앱 중 ‘모바일 전환율’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의 2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2075명을 대상으로 거래 은행 및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금융 앱 등을 조사했다. 이 중 조사 대상의 62.3%가 국민은행과 거래한다고 응답해 2위 은행과 10%p 이상 차이를 보이며 15개 은행 중 가장 높은 거래 비율을 나타냈다. 국민은행 모바일 전환율에서도 은행권 평균이 38.9%를 크게 상회하는 58.4%로 15개 은행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전환율은 은행 거래 고객 중 해당 은행의 금융 앱을 정기적 또는 생활에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비율이다. 아울러 KB스타뱅킹은 금융 앱별 ‘정기적 또는 생활에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비율’인 확보고객 비율에서도 전월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 앱 중 2위다. 확보고객 비율은 금융소비자의 행동 특성이 반영된 인식적 지표로 고객의 지속적인 이용 의향이 반영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금융소비자에게 편의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내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MAU) 1227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올해 플랫폼 전용 통신 요금제 출시 및 모임통장 서비스 개편 등 모바일 중심의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국민지갑을 비롯한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새로운 생활금융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31 17:04:52[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블루가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에 KB증권 계좌연동 서비스를 적용했다. 3일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이번 KB증권 계좌관리를 통해 사업자의 도산절연을 위한 외부 금융기관의 청약 증거금 관리 예치 보관 등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을 준수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KB증권은 서울옥션블루의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서울옥션블루가 모집하는 투자계약증권은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취득금액과 발행제비용을 포함한 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주당 10만원으로 총 7000주가 발행되며 금감원 승인 시 청약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로, 소투 앱을 통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소투에서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KB증권 계좌 연동과 투자적합성 테스트 참여가 필수다. 서울옥션블루는 투자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투 앱 내 '마이' 카테고리에 KB증권 계좌 연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투 앱 개편을 맞아 투자자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비스 개시일부터 청약모집 마지막 날인 1월 3일부터 1월 18일까지 KB증권 계좌연동 및 투자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한 투자자의 경우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단색화 거장 김환기 작가 한정판 판화 작품(1명) ▲스타벅스 커피(50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소투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1-03 09:52:04KB국민카드가 종합금융플랫폼인 'KB 페이(Pay)'의 기능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카드사 최초 간편결제 플랫폼인 KB Pay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KB Pay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이라는 전략 아래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Pay 머니, KB증권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했다. 여기에 카드사 간 앱카드 상호 연동으로 KB Pay 앱에서 타사 카드 결제와 이용내역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자산 탭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계좌 잔액뿐 아니라 대출 현황, 투자하고 있는 펀드, 개별 종목까지 함께 모아서 볼 수 있다. 특히 소비 현황을 월별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계좌를 여러 개 쓰더라도 알뜰한 소비생활이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20 18:43:3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숲나들e'에서만 가능했던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앞으로는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에서도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시스템을 KB스타뱅킹앱과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평소 사용하는 KB스타뱅킹앱을 통해 관심 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됐다. 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서비스을 시작으로 내년 중 휴양림 추첨신청 서비스를 추가하는 한편, KB스타뱅킹가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해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없는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방을 알리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 사례로는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과 함께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와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면적 기준 완화,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등이 선정됐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과 밀접한 숲나들e를 평소 친숙하고 편리한 KB스타뱅킹앱에 제공해 혁신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국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산림휴양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1-27 13:54:27[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평소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진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낸 사례다. 이전 서비스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소의 예약서비스를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과 연계했다. 평소에 사용하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해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휴양림 추첨 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SRT 승차권도 11월 23일부터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여 KTX·새마을·무궁화호와 SRT 등 모든 열차 예매를 하나의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환승이나 결제가 한결 간편해졌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1-22 10: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