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년간 회삿돈 100억원 가까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40대 KB저축은행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기업금융을 담당하던 A씨는 내부 문서를 위조해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은 90% 이상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범은 없었으며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의 횡령 사실은 KB저축은행 수시 감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KB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6-13 10:47:256년간 회삿돈 100억원 가까이를 빼돌린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의 40대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횡령한 돈은 90% 이상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은 없었으며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횡령 사실은 KB저축은행 수시 감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KB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6-08 18:02:45[파이낸셜뉴스] 6년간 회삿돈 100억원 가까이를 빼돌린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의 40대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횡령한 돈은 90% 이상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은 없었으며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횡령 사실은 KB저축은행 수시 감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KB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6-08 09:22:14[파이낸셜뉴스] KB금융이 16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에 대해서는 기존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추천했다. 2018년 1월에 취임해 4년간 대표이사직을 유지한 61~62년생 대표들이 이번에 물러났다. KB국민카드의 신임 대표로는 이창권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이 추천됐다. KB생명보험에 이환주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KB저축은행에 허상철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대표를 추천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이창권' 후보는 전략·글로벌 등 다양한 컨트롤 타워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핵심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생명의 성공적 인수에 기반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이익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KB생명보험 대표로 추천된 이환주 CFO는 지주 및 은행 내 주요 핵심 직무(재무·전략, 개인고객, 외환 등)들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KB저축은행 대표로 추천된 허상철 은행 스마트고객그룹대표는 디지털, 영업, 전략, 경영혁신 등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최적의 인사이트를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는 박정림·김성현, 이현승, 황수남, 김종필 현 대표이사를 대표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16 10:24:08SK㈜ C&C는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인 KB 원 클라우드 '케이 리전'과 연계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차세대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민감한 금융정보는 보안이 높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기존 기간계 시스템 체제를 활용한다. 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등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인다. SK㈜ C&C는 특히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한 '멀티 채널 원 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 체제를 구현한다. 고객들은 영업점,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어느 채널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든 관계없이 자신의 금융 선호도와 금융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5-17 17:35:34[파이낸셜뉴스] SK㈜ C&C는 KB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SK㈜ C&C는 17개월 동안 KB금융그룹의 공동 플랫폼인 KB 원 클라우드 '케이 리전'과 연계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차세대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민감한 금융정보는 보안이 높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기존 기간계 시스템 체제를 활용한다. 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등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인다. SK㈜ C&C는 특히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한 '멀티 채널 원 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 체제를 구현한다. 고객들은 영업점,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어느 채널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든 관계없이 자신의 금융 선호도와 금융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통합 대시보드로 인프라 및 주요 비즈니스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IT서비스 포탈을 통한 △IT 서비스 요청 관리 △IT 자산관리 △장애관리 △성능관리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5-17 09:47:51[파이낸셜뉴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좌우를 살피고 속도를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캠페인 다음 참여 주자로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을 추천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3-15 14:59:5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82년생~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똑똑 등의 비대면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이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순위가 발생하고 주택 유형별 청약자격을 갖추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2년 이상인 경우 연 1.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자다. 가입자 본인이 무주택 세대주나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이거나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이어야 한다. 만 35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해 만 34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9-01 13:09:22[파이낸셜뉴스] KB저축은행이 최대 연 5% 금리를 주는 ‘첫키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키위뱅크 앱 또는 웹에서 가입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1만좌 한정으로 진행된다. 키위뱅크는 KB저축은행이 지난 13일 런칭한 자체 앱이다. 첫위키적금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최고 연 5% 금리로 제공된다.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가 연 2%이고 ‘키위멤버십’ 가입 고객이면 우대금리 연 3%가 추가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가운데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고객들을 위한 고금리 상품인 ‘플러스키위적금’도 8월 출시될 예정이다. 첫키위적금과 마찬가지로 1만좌 한정 판매 예정으로 최대 연 5% 금리가 제공된다.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만기목표금액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설정하면 월 납입금액이 자동 책정된다. 기본금리는 연 2%이고 ‘키위입출금통장’ 또는 ‘키위입출금(리브메이트)통장’에서 10회이상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 연 3%가 추가된다. 개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이용가능하며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를 통해서만 가입가능하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07-16 14:09:00KB저축은행은 목소리 인증을 비롯해 신기술을 탑재한 'KB착한뱅킹' 앱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뱅킹 앱은 금융권 최초로 신기술이 적용된 '목소리서비스'와 '모바일 증명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목소리서비스는 FIDO방식을 적용하지 않아, FIDO인증기관과 시스템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목소리서비스를 통해 나의 목소리로 로그인, 메뉴찾기, 소액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목소리 소액이체서비스는 지정된 계좌로 하루 50만원 이내에서 목소리만으로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엄마에게 20만원 보내줘" 라고 말하고 화면에서 이체내용을 확인 후 "이체"라고 말하면 바로 송금된다. DL 서비스는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검토절차를 거쳤다. 모바일증명서는 공인인증서에 적용된 기술과 QR코드를 응용했다. 모바일로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를 발급하고, KB착한뱅킹 앱을 통해 누구나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부분의 타 기관에서는 위·변조 방지와 복사이용 금지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친다. 반면 KB저축은행의 모바일증명서는 앱에서 QR코드확인으로 간단하게 원본이미지 대조 및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저축은행은 기술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협업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에잇바이트, 파워보이스와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두 회사는 KB금융그룹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조직인 'KB스타터스' 소속으로 KB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KB금융 내 다른 계열사와의 협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계 내 디지털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이 있을 것이며,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금융소외계층도 안전하고 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4-17 14: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