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GV가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실시한다. CG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CGV왕십리에서 이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방송에서 야구장과 함께 CGV 상영관이 이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이원 생중계는 단순 생중계를 넘어 실제로 상영관에 중계석이 마련된다. 각 이닝이 끝날 때마다 아나운서가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관객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박재홍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 박지영 아나운서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는 앞서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GV는 매주 일요일 ‘2024 KBO 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극장에서 생중계하는 경기는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도 진행한 바 있다. ‘CGV X 엠스플 KBO 리그 이원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입장 시 콜라(M)와 양파쿵야 팝콘을 증정하고, 깜짝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20 08:39:38티빙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경기를 최대 6개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을 도입한다. 티빙의 KBO 리그 멀티뷰 기능은 동시간대 경기를 한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티빙 PC 웹과 모바일 앱의 KBO 라이브 채널에서 이용 가능하다. KBO 리그가 같은 시간대에 최대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여러 경기를 한꺼번에 시청하며 전체 흐름을 파악하려는 야구팬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멀티뷰 기능은 오는 11일 PC 웹에 먼저 적용된다. 기본 플레이어에서 멀티뷰 버튼을 선택하면 멀티뷰 플레이어로 전환돼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 경기 중계 화면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멀티뷰로 선택한 경기는 실시간 중계 화면이 나타나며 선택하지 않은 경기는 플레이어 하단에 각 매치별 스코어가 노출되어 당일 모든 경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티빙의 스페셜 중계 콘텐츠인 ‘티빙슈퍼매치’를 포함해 총 6개 채널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티빙이 매주 1경기씩 진행하는 티빙슈퍼매치는 프리뷰쇼부터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돼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은 하나의 경기가 기존 채널, 티빙슈퍼매치 2개 버전으로 중계돼 KBO 리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티빙 모바일 앱은 25일부터 멀티뷰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앱은 동시에 2개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시 시청 화면 수는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KBO 리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멀티뷰 기능으로 최대 6개 채널을 동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중계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야구 팬들의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1 08:18:37티빙이 본격적인 KBO 리그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 티빙이 오는 2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동시에 시작되는 첫 매치는 '한화 이글스 vs LG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vs SSG랜더스',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vs kt wiz',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로 진행된다. 티빙은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해 ‘K-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티빙 이용권을 최초로 구독하는 이용자는 KBO 리그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응원 투표’로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홈팀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홈 어센틱 유니폼, 티빙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티빙은 ‘2024 KBO 리그’ 정규 시즌에 맞춰 ‘KBO 리그 스페셜관’을 구축했다. 티빙 이용자는 스페셜관으로 정규 시즌 전체 경기 라인업과 경기 전력, 득점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설정을 통해 응원 팀 소식을 놓치지 않고 알림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방송 중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에 ‘득점 장면 모아보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열띤 홈 구단 응원전을 디지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티빙 톡 기능도 확장했다. 아울러 개막전부터 라이브 중 실시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탭과 여러 구장 경기를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타구장 경기 보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티빙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의 첫 번째 빅매치를 ‘티빙 슈퍼 매치’로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전 프리뷰와 리뷰쇼를 계획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구단과 선수, 야구 팬 만족도는 물론 디지털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이 생중계하는 ‘2024 KBO 리그’는 내달 30일까지 모든 가입자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풀 영상 다시보기(VOD)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실시간 문자 중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이후에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1 09:32:22티빙이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4 KBO리그 디지털 중계의 문을 활짝 연다. 티빙은 ‘2024 KBO리그’ 본 시즌에 앞서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시범경기 전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실시간을 못 본 이용자는 풀 영상 다시 보기(VOD)와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으로 그 날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다. 올해 KBO리그는 지난 2021년 SSG 랜더스 추신수와 이듬해 김광현에 이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컴백으로 해외파 선수들의 뜨거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류현진은 역대 최대 계약으로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전격 도입되는 자동 볼 판정시스템(ABS)와 투구 간격 계측 제도인 피치 클락의 시범 운영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관전 포인트다. 티빙은 뜨겁게 달아오른 KBO리그 중계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시범경기부터 △생중계 중 다시 보고 싶은 홈런, 안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실시간 응원 채팅을 나눌 수 있는 ‘티빙톡’ △경기 데이터를 빠르게 볼 수 있는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 등을 선 보인다. 뿐만 아니라 ‘KBO 스페셜관’을 통해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범경기 기간 중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를 24시간 챙겨볼 수 있는 ‘10개 구단 별 경기 정주행 무료 채널’을 운영하며 특별함을 더한다. 티빙 관계자는 “본격적인 시즌 개막과 함께 팬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본 시즌 개막 전 시범경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KBO리그’ 시범경기는 9일 오후 1시부터 동시 시작해 19일까지 진행되며 티빙은 시범경기 전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티빙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KBO 리그 시범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시청 기한은 4월 30일까지라고 티빙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8 11:11:24KBO 중계권 확보에 연간 400억원을 베팅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중계권 확보를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관심사로 떠올랐던 무료 시청은 티빙에서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후부터는 최소 월 5500원의 광고요금제를 구독해야 온라인으로 국내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있다. 온라인 중계권 재판매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4일 티빙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지상파 3사의 중계와는 별도로 뉴미디어 분야 KBO 리그 전 경기(시범경기,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중계, 하이라이트 VOD(주문형 비디오) 권리, 재판매권을 2026년까지 보유하게 된다. 티빙은 KBO 온라인 시청의 점진적 유료화를 추진한다. 시범경기가 열리는 3월 9~4월 30일 KBO 리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4월 30일 이후부터는 유료 구독자들에 한해 KBO 온라인 시청권이 제공된다. KBO 리그를 볼 수 있는 요금제는 3월 4일 출시되는 최저가 요금제 '광고형 스탠더드'(월 5500원)다. 티빙은 광고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후 한달 간 100원으로 티빙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티빙은 KBO 리규 정규 시즌 개막날인 3월 23일부터 새로운 기능·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BO 스페셜관', KBO 데이터 기반 대진표·이닝별 득점 현황 정보 노출, 디지털 응원 기능, 프리뷰 쇼, 감독·선수 심층 인터뷰 등이다. 이외에도 티빙은 국내프로야구 콘텐츠 확산을 위해 KBO와 협력한다. KBO 구단 및 위원회 온라인 채널에 주요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일반 이용자들은 KBO 영상을 40초 미만 숏폼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통신사 등 플랫폼 경쟁사의 최대 관심사인 온라인 중계권 재판매권 여부는 티빙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본계약이 체결된 만큼 티빙 트래픽 유입, 독자사업-재판매사업 간 수익성 등을 고려해 향후 재판매권 협상 여부를 저울질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티빙은 연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역량으로 안정적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구 팬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에 진심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04 18:22:26[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KBO리그). 올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중계권 소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 KBO 온라인 중계 및 저작권의 경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티빙이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에 연 400억원, 3년 간(2024~2026) 총 1200억원을 베팅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KBO와 티빙 간 협상은 진행 중이며, 조만간 협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독점 공급, 중계권 재판매, KBO 영상 재생산 여부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빙이 KBO 리그 중계권에 연 400억원을 베팅한 이유와 향후 시나리오 등을 살펴보려 합니다. 흥행 보장 KBO 리그 티빙이 연 400억원이나 되는 거액을 들여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확보하려는 이유는 뭘까요? 투자 대비 효용이 큰 사업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OTT 가입자 유입 및 '락인(lock-in)' 효과, 기존 콘텐츠 대비 보장된 흥행성 등의 효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KBO 리그 중계는 드라마·영화 등 기성 콘텐츠에는 없는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국내 프로야구는 팬층이 두텁고 충성 시청자가 많은 스포츠 콘텐츠입니다. 2023 KBO 리그의 경우, 정규 시즌에만 오프라인 누적 관중 수 800만을 넘겼습니다. 포스트시즌 및 온라인 시청자를 더하면 이 수치는 더욱 커지겠죠. 그리고 충성고객, 이른바 '찐팬'이 많은 스포츠죠. 둘째, 프로야구 리그는 매년 7~8개월 간 진행되는 장기 시즌형 콘텐츠입니다. 이 두가지만 해도 OTT 입장에선 매력적인 요소로 꼽을 수 있겠죠. 기성 콘텐츠의 제작비는 지속적으로 느는 가운데, 콘텐츠의 흥행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요즘 16부작 드라마를 만드는 데 평균 160억~200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대작인 경우, 이보다 더하겠죠. 이외에도 기성 콘텐츠는 이용자에게 한 번 소비되면 그 유행이 비교적 빨리 식는 휘발성도 있습니다. 티빙은 KBO 리그가 이 같은 약점을 상쇄하고, 가입자를 장기간 유입·유지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로 낙점한 것 같습니다. 세부 협상 내용이 관건 이제 디지털 중계를 어떻게 구현할지는 KBO와 티빙의 몫으로 넘어왔습니다. 본 계약이 체결되면 티빙은 주문형비디오(VOD) 스트리밍 권리와 재판매 사업권, 주문형비디오(VOD) 스트리밍 권리, 저작권 재생산 등에 대한 결정권을 쥐게 됩니다. 현재 협상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보편적 시청권'일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티빙은 구독을 기반으로 한 유료 OTT 플랫폼입니다. 작년 시즌까지는 KBO 리그는 네이버 등 일부 플랫폼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만약 티빙이 독점권을 행사한다면 이 같은 서비스 소비 행태는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하겠죠. 다만 아직 협상은 진행 중입니다. KBO와 티빙 측도 이 같은 다양한 여론을 감안하고 있겠죠. 국내 프로야구가 더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고 재생산돼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길 KBO 측도 원할 테니까요. 자세한 건 추후 공개될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 계약 체결 이후에도 티빙의 고민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리그 중계를 통한 플랫폼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는 독점 공급이 유용하겠지만, 기존 시청 관행과 국민 정서를 마냥 무시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서입니다. 일정 부분 중계·저작권 재판매, 재생산 허용 등과 같은 가능성도 일각에선 제기되는데요. 올해 '티빙표 프로야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IT 한줄평: 기대와 우려 섞인 티빙의 첫 타석 "그런데 말입니다..." IT 관련 정보·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때로는 더 깊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18 20:28:29[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대표 선수의 야구 용품과 40주년 기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연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회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KBO리그 40주년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전시회에는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굿즈와 KBO리그 대표 선수들의 싸인 굿즈 등도 전시된다. 신한은행은 팝업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유명 선수 싸인 용품, 올스타 기념구, 신한 쏠(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31 14:33:05[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KBO(총재 허구연)와 함께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하여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시네마 뷰잉 파티(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라이온스 vs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5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4관(268석), 8관(306석)에서 각각 상영한다. 각 상영관 앞에는 KBO 아카이브 센터에서 보유중인 구단의 클래식 아이템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물품 중에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삼성-롯데 경기가 상영되는 8관에서는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이 합동 응원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장의 현장감과 KBO 40리즈 40주년 클래식 매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경기의 티켓 예매는 5월 2일 오후 4시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1만 5천원이다. 전체 좌석을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 각 구단의 응원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 대상으로는 40주년 공인구, 클래퍼, 입장 팔찌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KBO경기는 경기장에 직접 가지 못한 관객들이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 다양한 얼터너티브 콘텐츠 상영을 통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5-02 13:14:42[파이낸셜뉴스] OTT seezn(시즌)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이하 ‘2022 KBO리그’)를 무료 생중계한다. 시즌은 지난 3월 12일 시작한 시범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면서 ‘2022 KBO리그’에 대한 관심을 예열했으며, 내일(2일)부터 열리는 정규 시즌, 포스트 시즌까지 생중계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최근 시즌에서는 ‘스포츠 전용관’을 오픈, 메뉴에서 편성표, 실시간 경기, 예정 중인 경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즌에서는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2022 KBO리그’를 볼 수 있다. 시즌은 ‘2022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내가 응원하는 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1~10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되며, 시즌 앱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시즌이 ‘2022 KBO리그’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빠르고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TT 플랫폼 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4-01 09:22:41[파이낸셜뉴스]아프리카TV가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KBO 리그)' 생중계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부터 정규, 포스트 시즌을 포괄하는 일정이다. 이외 리그 출범 40주년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TV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KBO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3월 12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비롯해 포스트 시즌 경기를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는 야구팬들을 위해 원년 창단 구간 간 클래식 시리즈 개최,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등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아프리카TV도 이 같은 콘텐츠들을 중계할 계획이다. 올 시즌 나성범(KIA), 손아섭(NC), 박건우(NC), 박병호(KT) 등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의 연쇄 이동했고,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에 오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스포츠 충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편파 중계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송출한다. LG트윈스 캐스터안, KIA 타이거즈 소대수 캐스터, 롯데 자이언츠 서정민 코치 등 각 구단 및 선수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BJ와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중계 문화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편파 중계 BJ들이 출연해 다양한 KBO 리그 이슈를 다루는 아프리카TV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 콘텐츠도 격주 월요일마다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10 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