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갑 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경인전철 지하화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캠프마켓과 제3보급단·507여단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다양한 총선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지역은 역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인사가 번갈아 당선되는 곳으로 보수·진보 세가 팽팽한 곳이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부평갑 선거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하지만 경인전철이 가로질러 지역이 단절되고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와 제3보급단·507여단 이전 부지 활용 등이 선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성만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탈당하면서 이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인재영입 14호인 YTN 기자 출신의 노종면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노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 및 철도로 단절된 지역 통합(부평 남북통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법률 재·개정, 물길·인도 따라 공원·상권 연결 등을 공약했다. 노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는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활약했다. 유 후보는 원도심 특별법 제정, 제2인천의료원 건립, 제3보급단·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두 후보는 캠프마켓 등 군부대 이전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인다. 노 후보는 캠프마켓 지상 공간에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유인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인천식물원 지하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인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캠프마켓 차량 방문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비해 유 후보는 캠프마켓 활용방안으로 KBS 인천방송국 유치 제2인천의료원 건립, 캠프 내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캠프마켓 주민친화 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제3보급단·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군부대 이전 지역인 그린벨트에 또다시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유 후보는 대신 이곳에 공원·녹지 70% 부분을 수목원과 캠핑장 및 체육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를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kapsoo@fnnews.com
2024-04-03 18:05:15【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부평갑 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경인전철 지하화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캠프마켓과 제3보급단·507여단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다양한 총선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지역은 역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인사가 번갈아 당선되는 곳으로 보수·진보 세가 팽팽한 곳이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부평갑 선거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하지만 경인전철이 가로질러 지역이 단절되고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와 제3보급단·507여단 이전 부지 활용 등이 선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성만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탈당하면서 이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인재영입 14호인 YTN 기자 출신의 노종면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노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 및 철도로 단절된 지역 통합(부평 남북통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법률 재·개정, 물길·인도 따라 공원·상권 연결 등을 공약했다. 노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는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활약했다. 유 후보는 원도심 특별법 제정, 제2인천의료원 건립, 제3보급단·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두 후보는 캠프마켓 등 군부대 이전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인다. 노 후보는 캠프마켓 지상 공간에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유인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인천식물원 지하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인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캠프마켓 차량 방문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비해 유 후보는 캠프마켓 활용방안으로 KBS 인천방송국 유치 제2인천의료원 건립, 캠프 내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캠프마켓 주민친화 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제3보급단·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군부대 이전 지역인 그린벨트에 또다시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유 후보는 대신 이곳에 공원·녹지 70% 부분을 수목원과 캠핑장 및 체육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를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3 14:27: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경제, 환경단체 등이 총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에게 각 단체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 22일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경제·환경 단체들은 여야 각당 인천시당과 총선 출마 후보자들에게 지역 현안 등의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공동으로 지역 내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인천 경제 희망 제안’을 제시했다. 경제 희망 제안에는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 조성, 미래 산업 육성, 지역 경제의 역동성 회복 등 3가지 의제와 13개 대표과제, 54개 세부과제와 군구별 지역 현안을 담았다. 이와는 별도로 인천경실련은 여야 각 정당에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를 10대 공약으로 담아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이 제안한 10대 공약은 총리실 산하에 수도권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KBS 인천방송국 설립, 제2 인천의료원 설립, 인천시의 공항 운영 참여, 항만 배후단지 사유화 중단 및 항만법 개정, 국제공항·항만 및 경제자유구역에 적용되는 수도권 규제 제외, 공공주도 해상풍력 전환 및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등이다.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각 정당에 인천 환경 정책을 제안했다. 환경단체들은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공공교통 확대, 일회용품 규제 강화, 생활환경시설 인근 지역 지원 대폭 강화, 인천경기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및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원, 해양쓰레기 저감 및 침적쓰레기 수거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은 이번 선거가 정책 경쟁보다는 상대를 비방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평가하고 지역 사회의 염원을 담은 현안인 만큼 총선 후보자들이 공약하고 이행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 환경단체들은 이번 정책 제안이 인천뿐 아니라 전국, 나아가 세계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우리 기업을 둘러싼 변화와 혁신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시대 흐름에 맞추어 법·제도도 함께 변화해야 지역 경제의 활력도 회복할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적합한 지역 일꾼을 선출할 수 있는 기회라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21 16:50: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여야 후보들의 공천이 완료됨에 따라 개별 후보마다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개소식에는 지역 내 전·현직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자, 주민, 지지자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국민의힘은 한동운 총괄선대위원장과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먼저 서구갑 김교흥 후보는 지난 13일 서구 가정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캠프 명칭을 ‘엄지척 캠프’로 정하고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겨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GTX 예타면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가정·가좌·석남동 특색 있는 명품도시 조성, 장고개길 2026년 조기 개통, 공공산후조리원과 공공키즈카페·문화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는 서구형 육아센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해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 서구 주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고 말했다. 서구병에는 인천 최초 여성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이행숙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오색찬란한 검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완성,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 유치, 젊은 세대 교육을 위한 특목고 설치, 9호선 연장 3년 안에 완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계획에 직접 관여했다.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이 북부권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실천하지 못할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검단을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갑 유제홍 후보는 1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인천제2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추진,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소금박물관 체험시설 건립, 캠프마켓 부지에 KBS 인천방송국 유치, 아이 키우기 좋은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원도심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소신 있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부평의 경제적 발전과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서 더 좋은 정책개발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미추홀갑 허종식 후보는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에 나섰다.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허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뒤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 밖에 부평을 홍영표 후보는 지난 16일 새로운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연수을 김진용 후보는 1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부평구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만 믿고 정면 돌파하겠다. 막말이나 선동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토대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한민국 1등 도시 송도, 세계 속의 으뜸도시 송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8 15:20:06- 속초, 양양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급증, 투자자 관심 높아 - 임대수요, 입지, 개발호재 갖춘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 9월 초 분양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관광 단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속초와 양양이 부동산 투자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속초시와 양양군에 따르면 속초지역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는 모두 112개로 2015년의 79개에 비해 33개, 양양지역도 지난해 30개에서 36개로 6개 업소가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속초와 양양 일대의 부동산 투자와 거래가 증가하면서 부동산중개업소도 같이 늘어난 것 같다”며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뿐만 아니라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동서고속화철도 사업확정 등의 호재도 부동산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속초시에는 지난해 이후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가 1천 600여 가구에 달하고 있다. 내년 공급 예정량은 1천 808가구, 2019년 공급물량도 1천 118가구에 이른다. 양양지역도 최근 2년 사이 분양되거나 건축심의 중인 아파트가 2천여 가구며, 부동산거래도 2015년 3천 906건에서 지난해는 4천 44건, 올해는 상반기에만 2천 563건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했다. 8.2 부동산대책 이후 나오는 지방 분양 물량인 만큼 좋은 입지를 갖춘 지역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속초에서는 9월 초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속초시 동명동 2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13층으로 오피스텔 78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3.57㎡, 공동주택 전용면적은 45.75 ~ 47.09㎡ 규모다.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는 속초 관광지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맞은편에 위치하며 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청, KBS방송국 등이 가까이 위치했다. 또 법원 주변으로 법무사, 변호사사무실 등이 밀집해 상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정남향과 정동향의 각 호실 전체에서 동명항과 등대전망대∙ 속초항∙설악금강대교는 물론 멀리 외옹치항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동서고속화철도(인천~서울~춘천~속초) 사업 추진이 확정돼 오는 2025년이면 구축될 예정이고, 속초항 10만톤급 대형크루즈 항만 조성, 동계올림픽 배후관광도시 지정 등으로 기대가 높다.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888-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08-25 08:45:41▲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녀가 남긴 글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에 "다음 주 안으로 오겠다"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강두리는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힘들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 할때는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 상황이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못했다"며 방송국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다시 여러분께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면서 "다음 주에 봐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5 16:56:08▲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녀가 남긴 글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에 "다음 주 안으로 오겠다"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강두리는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힘들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 할때는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 상황이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못했다"며 방송국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다시 여러분께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면서 "다음 주에 봐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5 15:09:43▲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녀가 남긴 글이 새삼 화제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에 "다음 주 안으로 오겠다"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강두리는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힘들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 할때는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 상황이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못했다"며 방송국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다시 여러분께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면서 "다음 주에 봐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5 13:43:27▲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녀가 남긴 글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에 "다음 주 안으로 오겠다"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강두리는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힘들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 할때는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 상황이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못했다"며 방송국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다시 여러분께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면서 "다음 주에 봐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5 12:04:59\r\r\r\r\r\r\r\r\r\r KBS·MBC·EBS가 2010년 이후 10차례나 사이버 해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테러 이후 방송사들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는 등 취약점을 보완했으나 또다시 해킹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인천 계양을, 새정치민주연합)이 각 방송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KBS․MBC․EBS가 2010년 이후 10차례나 사이버 해킹 피해를 입었다. SBS는 민간 방송국으로 이번 국감대상에서 제외됐다. KBS·MBC·EBS는 사이버 해킹으로 방송제작 차질, 웹서버 감염, 데이터 파괴, 사이트 회원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KBS와 MBC는 각 4차례, EBS는 2차례 해킹 피해를 입었다. KBS는 2013년 1차례 2014년 2차례에 이어 올해 4월 다시 1차례 해킹을 당했다. MBC는 2010년과 2012년 각 1차례에 이어 2013년 2차례 해킹을 당했다. EBS는 2011년과 2012년 각 1차례 해킹을 당했다. 이 가운데 2013년 KBS와 MBC에 대한 해킹 사건은 이미 알려진 ‘3.20 사이버테러’의 일부다. 2013년 3월 20일 2시10분께 KBS·MBC·YTN과 신한․제주은행, 농협의 PC와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돼 방송 제작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KAIST가 집계한 피해액은 867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조사결과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20 사이버테러 이후 방송사들은 취약점 진단 및 긴급조치, 보안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시스템 전면 교체 등 대책을 마련했으나 KBS는 3건, MBC는 1건의 해킹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KBS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3건의 해킹 사건으로 웹서버 10대가 감염되는 피해를 입었다. MBC는 그룹웨어 결재문서 내 첨부파일 등 내부정보가 유출되었다. EBS는 2011년 DDos 공격을 당해 수능사이트가 접속 장애를 겪은 데 이어 2012년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침투해 회원 422만5681명의 아이디, 이름,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각 방송사의 사이버 보안 인력과 예산도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BC의 사이버 보안 인력은 3명에 불과해 KBS 8명, EBS 13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올해 MBC의 사이버 보안 예산도 2억5475만원으로, KBS 12억1100만원 EBS 3억3400만원에 비해 적은 규모로 나타났다. 이는 MBC 사장 연봉 2억8346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한편 다국적 보안기업 파이어아이는 1일 한국을 세계에서 해킹과 악성코드 감염 위협이 가장 취약한 나라로 꼽았다. 최원식 의원은 “방송통신은 물론 에너지․금융․의료․교통 등 사회경제 전반의 신경망 구실을 하는 방송통신 인프라가 마비될 경우 국가 비상사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장 연봉에도 못 미치는 적은 예산과 3명에 불과한 인력으로는 나날이 발전하는 사이버 해킹 공격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0-02 10: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