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12월 중 ‘드림 라운지’에서 홈 스타일링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꿈꾸는 집 스위첸: 내가 꿈꾸는 나만의 집’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 홈 스타일링 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최신 트렌드와 실용적인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스위첸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바탕으로 계약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구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위첸은 올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의 디자인 철학과 톤 앤 매너를 기반으로, 계약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매력적인 홈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세미나를 입주가 임박한 시점이 아닌, 정당계약 직후로 잡은 것도 계약자들이 조급함 없이 차분히 진정으로 ‘꿈꾸는 집’을 그려갈 수 있도록 신경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1 09:21:36[파이낸셜뉴스] 건설 경기 악화로 건자재와 시멘트, 가구 등 실적이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건자재 업체 KCC만 나홀로 웃고 있다. 이는 정몽진 KCC 회장 (사진)이 추진해온 실리콘 사업 승부수가 통했다는 분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의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2% 늘어난 1조6342억원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7% 증가한 1253억원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실리콘 사업이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KCC는 올해 3·4분기 실리콘부문에서 7259억원 매출액을 올렸다. 전체 실적 중 45%에 달하는 비중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9억원이었다. 아울러 도료부문과 건자재부문 실적이 각각 4958억원, 2642억원이었다. KCC는 올해 3·4분기 누적 실적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28억원, 379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6.4%, 501.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125억원을 올해 3·4분기 만에 훌쩍 뛰어넘었다. KCC 관계자는 "올해 3·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선박용 페인트가 도료부문 실적을 이끌었다"며 "건자재부문은 국내 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 착공량 감소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실리콘부문이 반도체와 자동차, 헬스케어 등 고부가 제품 마진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사업 근간인 건자재·도료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리콘부문 실적 회복이 두드러지면서 매출액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건설 등 전방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KCC가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실리콘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쓴 정몽진 회장의 결단이 통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실제로 정 회장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 업체 모멘티브머티리얼스(모멘티브)를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이어 2021년에는 KCC 실리콘부문을 MOM홀딩스컴퍼니(MOM)로 수직계열화했다. 그 결과, 2022년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실리콘 수요가 늘어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실리콘 가격이 하락하면서 일각에서는 정 회장의 선택에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 회장은 실리콘 사업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를 이어갔다. 정 회장 지시에 따라 KCC는 올해 모멘티브 지분 100%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어 우주항공용 전자소재와 자연물 유래 화장품 원료, 헬스케어용 소재 등 고부가 실리콘 사업을 강화했다. 정 회장의 승부수는 통했다. 올해 들어 반도체 경기가 회복하고 웨이퍼(원판) 수요가 증가하면서 웨이퍼 원재료인 실리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자동차 산업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차량용 실리콘 수요도 증가했다. 그 결과, 최근 KCC가 호실적을 이어가는 데 있어 실리콘부문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KCC 실리콘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부양책 영향으로 실리콘부문 흑자 폭이 확대할 것"이라며 "실리콘 업황은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돼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모멘티브 지분 전량 인수에 따라 실질적인 시너지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고가 원재료 소진, 재고일수 감축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KCC가 실리콘 등 매출 다변화로 헷지 전략을 구사한 것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두각을 보인 이유"라며 "정몽진 회장이 직접 인수·합병을 진두지휘해 실리콘 사업 외형을 확대한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8 08:25:31KCC건설이 광주 상무지구 치평동에 선보이는 고급 주상복합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다양한 분양 혜택과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광주에서 처음 공급되는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상무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규 계약자에게는 파격적인 분양 할인과 함께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초기 계약자에게는 동일한 조건이 유지되는 계약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에 자리 잡은 상업시설 73실로 구성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만 19세 이상 성년자는 청약 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상무지구 내에서 광주광역시청과 5.18 기념공원 사이, 옛 이마트 상무점 부지에 자리 잡아 뛰어난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지역은 광주에서도 행정·업무·문화 중심지로 손꼽히며, 롯데마트맥스, 상무병원과 광주한국병원, 그리고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어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입지를 제공한다. 또한,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운천로, 상무대로,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광주 북구 및 동·남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으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시청역(가칭)도 인근에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맞은편에 약 6만 2,000평 규모의 5.18 기념공원이 위치해 산책로와 잔디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등 대규모 공원을 마치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는 광주천이 흐르며, 평화공원과 운천호수공원도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KCC건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높였다. 조망형 발코니 창호 설계를 통해 5.18 기념공원과 상무지구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타입에 따라 복도 팬트리 또는 주방 팬트리가 설치되며, 안방 드레스룸, 거실 우물천장, 와이드형 주방 등이 적용되어 여유롭고 실용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분리형 욕실, 친환경 마감재, 고급 세라믹 아트월 등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분양 혜택과 경쟁력 있는 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8 15:45:46[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의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공급 대상이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29일이다.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이 단지는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이 위치해있고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RT 및 KTX 노선이 지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인 대흥역(가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해있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도 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청약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11 10:30:28[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멀티 소재 전편을 합쳐 온에어 10주 만에 누적 조회수 6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에서 스위첸의 시선은 집의 공간 중 주방과 식탁으로 향해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 한 끼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식구’가 가진 가치의 소중함을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가족 구성원 간 각각 생활 스케줄이 달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함께 식사하는 한 끼의 가치를 부각한 것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주방의 모습, 요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들을 있는 그대로 연출해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였다.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총 5편의 멀티 소재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의 평균 유튜브 조회수는 온에어 10주 만에 1200만뷰를 기록하며 총 누적 조회수 6000만명을 돌파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들 과의 한 끼의 소중함을 상기하여 보다 많은 식구들이 부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07 11:15:32[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자사 스위첸 단지 2곳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지난 1985년부터 선정작을 발표해 왔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KCC건설이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커뮤니티 총 2개 상품을 우수 디자인 으로 선정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최초로 적용된 단지다. ‘베이직 앤 유니크’ 콘셉트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특별함을 줄 수 있도록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개발됐다. 외관은 시그니처 라인인 ‘컴바인드 라인’을 통해 사람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문주 디자인은 주출입구, 부출입구 모두 선을 강조한 디자인 형태로 구현했다. 외관 측벽의 특화구간은 직선 디자인과 사선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고, 각각의 요소가 대비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연출됐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인 ‘비욘드 컬쳐센터-그루브 투 오페라’는 햇살과 조망여건을 고려한 디자인 콘셉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에 배치하는 ‘오픈형 커뮤니티’ 형태로 조성해 투과되는 자연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되게 했다. 커뮤니티를 시설별 특징에 맞게 층별로 분리해 조성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단지 옥상정원은 ‘캠핑 워터파크’, 3층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어린이 공원’, ‘펫 그라운드’, ‘피트니스 클럽’가 배치됐다. 2층에는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야외 테라스, 실버클럽, 1층에는 맘스 스테이션과 키즈클럽, 맘스카페를 조성했고, 지하 2개 층은 고급 사우나와 호텔식 골프 연습장으로 조성됐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진일보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1 10:39:07‘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선착순 분양은 계약자들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계약 안심보장제가 적용돼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계약자들은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체크포인트다. 분양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주택소유, 재당첨제한 기간 여부 등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준비서류는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인감도장) 또는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분양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지인 상무지구 내 메인 입지로 꼽히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원(옛 이마트 상무점 소재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광주 최고수준의 생활 인프라로 꼽히는 상무지구 내에서도 주요 메인 인프라를 단지 앞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광주 최초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광주를 대표하는 학원가로 손꼽히는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가깝다. 운천로 ∙ 상무대로 및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완지구 및 첨단 1∙2지구, 북구 및 동∙남구 등 광주 전역 및 인접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1호선 운천역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는 데다, 오는 2026년 개통될 계획인 시청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미래가치 기대감 또한 큰 상황이다. 산책로 및 잔디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들어선 약 6만2000여 평 규모의 5.18기념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대형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 북측으로 광주천이 흐르고 있으며 평화공원 및 운천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KCC건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통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유리난간대 조망형 발코니 창호 설계로 5.18기념공원 및 상무지구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중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돼 있다.
2024-09-06 17:43:21최근 분양시장에서 적자생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시장 등락에 무관하게 굳건함을 지키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서의 가치를 크게 뽐내고 있다는 점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와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도약이 확실시 되는 단지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2월 분양시장 한파 속에서도 644가구 모집(일반공급 제외)에 3만 5797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전주 원도심 한복판 입지를 갖춘 데다 1,914가구 대단지로 조성돼 지역 리딩단지로 예견됐던 단지다. 아울러, 울산 남구에서 지난 5월 분양에 나선 ‘라엘에스’ 역시 698가구 모집에 5,389건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아 7.72대 1의 청약 성적을 올렸다. 올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4개 단지(일반분양 1,131가구)가 총 710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아 0.63대 1을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이 단지는 2,033가구 대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약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거쳐오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라며 “특히 입지나 규모, 상품성 등을 통해 지역 대표 단지 도약 가능성인 높은 단지는 시장 상승기 가격 탄력성이 크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실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랜드마크 단지들은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눈부신 위용을 뽐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대장 아파트인 1,175가구 규모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2022년 3월 입주)는 전용 84㎡가 올해 7월 7억 7000만원에 손바뀜 됐다. 동일타입의 종전 최고가인 올해 4월 7억 300만원 대비 6700만원(9.5%)상승한 금액이다. 이 기간 춘천시 아파트 3.3㎡당 매매가가 등락없이 보합세(858만원 → 858만원)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울산 남구의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인 ‘문수로 2차 아이파크 2단지(2013년 입주)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7월 전용 84㎡ 타입이 9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올 3월 실거래가인 8억 2500만원 대비 7500만원(9.1%)이 뛴 것이다. 같은 기간 울산시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약보합세(962만원 → 961만원)를 나타냈다. 수요자들의 시선이 지역 랜드마크 등극 가능성이 높은 신규 분양단지에 쏠리는 이유다. 대전 원도심의 새 랜드마크로 꼽히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대표적이다. KCC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0㎡ 870가구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중구 대흥동 일대에 1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대단지로, 차기 랜드마크를 예고한 단지다. 각급 명문학교가 ‘캠퍼스 타운’을 구성하듯 인접한 대흥동 한복판 입지로, 규모와 상품성 측면에서 우수성이 높게 평가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대흥초교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대전지역내에서도 전통있는 학군을 품고 있는 캠퍼스 단지로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다.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전 내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 차량을 통해서도 대전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인 대흥역(가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코스트코 대전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고,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등 문화∙여가 시설도 다양하다. 쾌적한 자연환경 여건도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1km 내 대전의 대표 자연경관 중 하나로, 등산 및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는 보문산이 위치해 있고, 수도산과 대전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게 평가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9월 선보일 예정이다.
2024-09-06 17:33:39[파이낸셜뉴스] KCC건설과 LX글라스, 하이트진로음료 등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1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KCC건설과 SK TNS, LX글라스, HL만도, 하이트진로음료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CC건설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공사관리 △경영정보(IT)이며, 경력은 △개발 △도시정비사업 △건축기술영업 △안전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이달 졸업 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관련 전공자로 신입은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인 자,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110점 이상,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 경력은 부문별 5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은 2년제 이상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SK TNS는 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통신·전자 △전기 △기계 △건축 △안전 △사업개발 △인사(HR)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10월 말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한 자,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안전 및 사업개발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지만, 안전은 건설(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인턴입사 △정규직 전환심사 △정규직 전환 순이다.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LX글라스는 부문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구매관리 △안전관리 △재무회계 △듀오라이트 파트 △특판영업 △법무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로 안전관리는 산업안전기사 자격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OPIc IM, 토익 스피킹 IH 이상 성적 보유자,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모집과 1차면접, 2차면접 후 최종합격한다.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HL만도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QM △ECU설계 △물류시스템 운영 △보건관리 △설비보전 △생산기술(조립·가공) △서스펜션 부품 자재관리 △서스펜션 댐퍼 생산(제조·생산기술 공정관리)이다. 공통 자격 조건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신입은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 및 토익 스피킹 또는 OPIc IM1 이상인 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처우협상 및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BM) △생산관리·생산기획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운전면허 소지자, 생산관리·생산기획은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진면접 △신체검사 △임원면접 △채용 순이다.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18 10:00:55[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을 9월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870가구다. 대흥동 일대에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대단지다. 대흥동은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의 원도심 지역이다. 대흥초와 인접해있고,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와도 가깝다. 인근 대흥동 및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SRT와 KTX가 지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대흥역(가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 서대전역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 대전역 일원에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가 추진 중이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헬스케어 산업융합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베이스볼 드림파크도 내년 3월 개장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고, 생활공간 내부도 스위첸 브랜드 특유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친환경 고급 마감재도 다수 적용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14 13: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