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과 관련해 허위·과장 홍보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 631억원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 상장사 간부들이 구속됐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은 지난 20일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현지에서 검거된 후 국내로 송환된 안모씨(54)를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 2018년 2~9월경 KH필룩스 부회장 박모씨(55), 대표이사 안모씨(47) 등과 공모해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과 관련한 허위 공시와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뒤 631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박씨와 대표이사 안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과 관련한 허위 공시 및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631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은 "향후에도 사기적 부정거래 사범 등 금융·증권 범죄를 엄단함으로써 선량한 '개미'투자자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7-22 11:35:070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08p 상승한 2,468.88에 거래를 마감했다. 당일 상승한 종목의 수는 607개, 하락 265개, 보합 62개이다. 상승한 종목으로 KH 필룩스(033180) 29.9%, 삼아알미늄(006110) 12.9%, NI스틸(008260) 10.6%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2-02 15:37:42[파이낸셜뉴스]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오는 17일 우석대학교를 찾아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룩스유도단 소속 선수들이 유도 꿈나무들을 직접 찾아가 기술 전수 등 재능기부 형식으로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KH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5월 포항 동지중·고등학교를 찾아 첫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생활체육 학생들과 엘리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과 2020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구함·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선수 등 필룩스유도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선보였던 메치기·굳히기 등 핵심기술을 전수하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KH그룹의 남다른 스포츠 사회공헌과 그 성과는 이달 고양KH축구단이 창단 첫해 조기 우승 및 승격을 확정 지으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여러 사정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축구 미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겠다”라는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포부로 지난 12월 창단된 고양KH축구단이 K4리그 출범 이래 신생 구단이 조기 우승한 첫 사례로 기록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KH그룹은 금천베이스볼파크에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박명환 투수가 이끄는 'KH유소년 야구교실'을 시작으로 야구 재능기부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구 청소년 야구단, 초·중·고 야구단을 직접 찾아가 일일 코치, 멘토링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9월 ‘아그너스 사회인 야구팀’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KH그룹은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장학금지원) △필룩스유도단 재능기부 △태권도·야구꿈나무 재능교실 △유망주육성(장학사업) △국내외 스포츠 우호증진 △비인기스포츠 지원 △각종 스포츠대회 지원 등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1 09:39:05[파이낸셜뉴스] KH그룹 조명회사 KH필룩스가 신규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KH필룩스 따르면 사업은 기존 주력 분야였던 실내·쇼핑몰·샵디스플레이 전용 조명을 넘어 경관조명, 상업(물류·오피스)조명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KH필룩스는 △롯데월드몰 외벽 파사드 경관조명 개선공사 △한양산업개발 7개 물류센터 현장 등을 신규 수주했다. 롯데월드몰 외벽 파사드 경관조명 개선공사는 경관용 투광기 및 조명제어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설치, 시공까지 KH필룩스에서 진행하며 오는 11월경 공사가 완료된다. 한양산업개발 물류센터 현장은 KH필룩스의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면조명, 보안등 등이 활용되고 공사는 내년 1월 마무리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KH필룩스는 지난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버버리 등의 매장에 LED 조명을 공급했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인덕터 3종을 개발해 전장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하면서 개발 및 리모델링에도 나서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6-16 17:53:27[파이낸셜뉴스]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구함·안창림 등 KH그룹 소속 선수들이 포항 지역 유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11일 KH그룹에 따르면 필룩스 유도단은 지난 9일 동지고등학교 유도관을 방문해 동지중·고,동지여중·고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선보였던 메치기·굳히기·낙법 등 핵심기술을 전수해 주는 재능기부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KH그룹 필룩스 유도단은 2015광주하계U대회 유도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최원 단장과 2012런던올림픽 챔피언인 송대남 감독 아래 2020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구함·2020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안창림·2016 파리그랜드슬램 챔피언 김잔디·2017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 이정윤 등이 소속된 팀이다. 이번 유도단 재능기부는 동지중·고 소속인 이재현·재경 형제가 보낸 감사의 손편지로 마련됐다. KH그룹은 지난 2월 대한유도회와 한국초중고유도연맹을 통해 이재현 선수와 동생 이재경(당시 고령초·현 동지중)을 비롯 전국 11명의 유도 꿈나무에게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이재현·재경 형제는 배 회장에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며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고, 배 회장은 선수들의 따뜻한 인성이 유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배 회장은 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유도단 소속 국가대표급 유도선수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재능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특히 배 회장의 선행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한 KH그룹의 기업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배 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동생 이재경 군은 자신이 졸업한 고령초를 방문해 후배 유도 인재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국제무대의 메달을 거머쥐었던 선수들의 기술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올림픽 꿈나무가 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지도를 받은 동지고 차승준 군은 “말로만 듣고 TV로만 봤던 안창림 선배로부터 직접 안뒤축걸기를 배우고 파트너로 상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믿겨 지지 않았고, 특히 너무나 부드럽고 쉽게 큰 힘 들이지 않고 던지는 것을 보고 저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배님의 지도를 잘 기억하고 훈련에 임해 국가대표는 물론 올림픽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H그룹 필룩스 유도단은 이날 선수들에게 운동복과 신발 등 훈련 용품을 지원했고, 재능기부 후에도 포항지역 초·중·고 선수들과 만찬을 진행하며 선수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20만 원권)을 각각 전달, 유도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11 13:57:0620일 거래소 기준으로 하락한 종목은 KH 필룩스(033180) -10.0%, 대성에너지(117580) -7.8%, 메리츠금융지주(138040) -7.8%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20 15:43:08[파이낸셜뉴스] KH필룩스는 18일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중인 광림 컨소시엄에 참여를 결정했고 쌍용차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KH필룩스는 이날 '쌍용차 인수전 나선 광림-KH필룩스 컨소시엄, 사전의향서 제출'에 대한 풍문 및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당사는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추진 중인 광림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하여 2022년 4월 11일 사전의향서, 2022년 4월 1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시서류제출일 현재 쌍용자동차의 인수 여부 및 인수 주체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다만,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4-18 17:04:4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화성밸브(+20.11%), KH 필룩스(+10.65%), 동양철관(+10.53%), 아이씨케이(+8.09%), 한신기계(+5.21%)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1년 12월 1일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적중률은 67.5%,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21%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신송홀딩스, 샘표, 유나이티드제약, 미래산업, 솔루스첨단소재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06 10:42:43[파이낸셜뉴스]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KH필룩스그룹 역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장중 주가가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KH필룩스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54% 오른 2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 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내주 초 인수의향서(LOI)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엔 KH필룩스그룹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 광림의 특장차 사업과 쌍용차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보고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01 09:10:58[파이낸셜뉴스]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KH필룩스그룹 역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IHQ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IHQ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20%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 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내주 초 인수의향서(LOI)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엔 KH필룩스그룹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 광림의 특장차 사업과 쌍용차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보고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IHQ는 KH그룹 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그룹의 쌍용차 인수 시 시너지 창출이 기대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01 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