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YBIGTA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벤처기업에 정부 지원 과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일 삼정KPMG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강세정, 김지효, 나준호, 장동현, 안준우, 박유찬 학생으로 구성된 YBIGTA팀이 ‘제4회 KPMG 아이디어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Ideation Challenge(KIC)의 한국 지역 대회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머신러닝과 데이터과학 등 AI 중심 아이디어로 사회 이슈와 기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래밍 개발의 장이다. 올해 대회는 ‘자연어 모델로 기업 활동에 관련된 분석 방법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개최됐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11개 팀 60명 학생들이 모여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1월 말부터 약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2월 21~22일 양일간 팀별로 구체화한 내용을 발표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벤처 기업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정부 지원 과제를 추천하고 계약서 법률을 검토하는 등 전문영역에 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대가치가 돋보였다”며 “해당 기능들을 모두 구현한다면 실제 사업화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준우승한 김박민주동팀(카이스트·이화여대)은 소비자가 작성한 온라인 리뷰에 문장 유사도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해 제품과 시장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내놨다. 3등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 활동 분석을 돕는 플랫폼을 개발한 뷰티인사이드팀(중앙대·카이스트·연세대·서울대)이 수상했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차등 수여된다. 국내 결선 참가자 전원은 대회참가확인서를 제공받는다. YBIGTA팀 강세정 학생(연세대 산업공학·응용통계학)은 “벤처 기업으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좁혀 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며 “’KPMG 아이디어톤’은 타 대회와 달리 프로토타입 구현 기회까지 주어져 기존 아이디어를 수정 및 보완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2-24 16:56:14[파이낸셜뉴스]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파인애플팀(Fine Apple, 서울대·한국외대·연세대·명지대)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Ideation Challenge(KIC)의 한국 지역 대회로, STEM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머닝러신과 데이터과학 등 인공지능 중심의 아이디어로 사회 이슈와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래밍 개발의 장이다. 올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서류 심사에 통과한 10개팀 55명의 학생들이 모여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1월말부터 약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김건우, 전우재(서울대), 홍예은, 민선아(한국외대), 조정빈(연세대), 임성빈(명지대) 학생으로 구성된 파인애플팀은 가정용 태양광 설치 올인원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소 개인 투자 플랫폼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삼정KPMG는 “태양광 설비 설치 및 투자에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참신한 컨셉과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무엇보다 자체 데이터 확보를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고, 사용한 AI 모델의 특징 및 한계와 보완사항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 높았다”고 우승팀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어 준우승한 핑크카우랩팀(Pink Cow Lab., 연세대)은 친환경 소비 패턴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탄소저감 인센티브에 손쉬운 접근을 이끌었다. 3등은 쇼핑몰에서 상품별 탄소배출량 추정을 통해 저탄소 소비를 돕는 솔루션을 제안한 피그말리온팀(Pygmalion, 연세대)이 수상했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ESG 멘토링도 제공된다. 오는 5월 중에는 국가별 우승팀을 대상으로 KPMG 글로벌에서 축하 및 시상도 진행된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는 500만원과 300만원이 차등 수여된다. 파인애플팀 김건우 학생(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은 “최근 화두인 ESG에 관심을 가지던 중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다”며, “개발팀과 비즈니스팀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술의 전개 방식 및 현실성에 대한 상호 피드백이 잘 이루어진 것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 개최될 KIC 대회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기술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사회를 돕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이 대회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된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라이트하우스는 KPMG의 글로벌 조직으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48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타 데이터 기반 기술 능력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배양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2-28 08:40:09[파이낸셜뉴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대회가 개최된다. 삼정KPMG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대학 재학생(학부생 및 석∙박사 포함) 대상 ‘제3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 진행이다. 삼정KPMG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친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2일 ‘KPMG 아이디어톤’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월 22~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2월 약 두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월 22~23일 양일간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화도와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1등 팀에게는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및 전략컨설팅(SCG) 본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ESG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2022년 5월 중에는 국가별 우승팀을 대상으로 KPMG 글로벌에서 축하 및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 열린 ‘제2회 KPMG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동영상에 자동으로 북마크를 삽입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고봉밥팀(성균관대∙부산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봉밥팀은 ‘KPMG 아이디어톤’ 우승팀 자격으로 KPMG 글로벌에서 개최한 'KPMG 아이디에이션 챌린지(KPMG Ideation Challenge, KIC)'에 참여했으며, KPMG 글로벌 최종 4위, KP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ESG 경영이 기업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기업의 미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참신한 솔루션을 개발해 보며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2-14 13:31:3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성균관대와 부산대 학생으로 구성된 고봉밥팀이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머신러닝과 데이터과학, 자동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 인공지능 중심의 아이디어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래밍 개발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3개팀 총 69명의 대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 솔루션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우승을 차지한 고봉밥팀은 영상을 다시 재생하지 않고도 시청을 원하는 부분의 선택적 강의 재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 북마크 생성과 질의응답 인공지능(AI) 챗봇 개발로 온라인 학습이 주는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편리성을 극대화해 코로나19로 심화되는 교육격차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준우승한 ybigta팀(연세대)은 이미지, 음성, 텍스트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해 추출 및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측정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3등은 인공지능 안면인식을 통한 마스크 미착용 인원 판별 서비스로 대중 방역의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PinkCow Lab팀(연세대)이 선정됐다. 한편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준우승팀과 3위팀에는 500만원과 300만원이 차등 수여된다. 실제 국내 대회 우승팀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국제 결선인 'KPMG 아이디에이션 챌린지(KIC)'에 참가 자격을 갖는다. 오는 4월 개최되는 KIC에는 한국과 중국, 스위스, 호주 등 16개국의 우승팀들이 치열한 아이디어 경합을 펼치게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26 09:18:03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순천향대 IPL(Image Processing LAB)팀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KPMG 아이디어톤'은 STEM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로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대회다. 19개팀으로 구성된 88명의 대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우승을 거머쥔 IPL팀은 AI기술을 접목한 쇼핑카트를 선보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28 18:36:51[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순천향대 IPL((Image Processing LAB)팀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은 STEM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머닝러신과 데이터과학, 자동화, API 등 인공지능 중심의 아이디어로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대회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19개팀으로 구성된 88명의 대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당초 계획을 수정하여, 팀별로 각자 과제를 수행한 후 제출하였고 심사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시상식도 연기 했으며, 화상 시상식을 검토 중이다. 이광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 상무와 안상선 엠로보 대표 등이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에게 자문을 했다. 우승을 거머쥔 IPL팀은 AI기술을 접목한 쇼핑카트를 선보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28 08:53:40[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 대회가 열린다. 삼정KPMG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학생(석∙박사 포함) 대상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Ideathon Challenge(KIC)의 한국 예선이다. 참가신청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무박 2일 동안 결선을 진행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KIC는 KPMG가 전세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와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다.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전 세계 20여개 팀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에서 국제 결선(KIC)을 치른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면서 비즈니스의 효율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경연인 ‘KPMG Ideation Challenge’를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라며 기업 비즈니스에도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1-13 08:36:09[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23일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2024 KPMG 아이디어톤(Ideathon)’ 시상식을 열고 Bunch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은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KPMG Ideation Challenge(KIC)의 한국 지역 대회로, 5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머신러닝과 데이터과학 등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로 사회 이슈와 기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래밍 개발의 장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역대 최다 참가자인 총 64개 팀 313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에 통과한 11개 팀 58명의 학생들이 모여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은 후 2월 20~21일 양일간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선문대학교 김수화, 박정윤, 우에노고홍, 이동욱, 이상용, 최준혁 학생으로 구성된 Bunch팀은 AI를 활용해 다국적 정보 통합 검색 시스템 ‘비스토(VISTO)’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삼정KPMG는 “국가마다 다른 검색엔진 결과를 종합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간단한 인터넷 브라우저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기획과 개발 접근 방식이 돋보였다”며, “검색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번역∙요약하는데 생성형 AI를 적절하게 활용했으며,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고 활용성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와이빅타팀(연세대)은 올해도 대회에 참가해 올인원(All-In-One) 특허 출원 보조 서비스 ‘파파(PAPA)’로 준우승을 거머줬다. 3등은 하나의 문서를 여러 명이 동시에 협력하여 완성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도큐플로우(Docuflow)’ 솔루션을 내놓은 OPTIMA팀(광주과학기술원)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는 5백만원과 3백만원이 차등 수여된다. 국내 결선 참가자 전원은 대회참가확인서를 제공받는다. 한편, 머신러닝·딥러닝 모델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된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회계감사 챗봇 등 감사 업무 자동화 툴, 세무자문 보고서 자동화 솔루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라이트하우스는 KPMG의 글로벌 조직으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48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타 데이터 기반 기술 능력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배양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3 14:44:25[파이낸셜뉴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기업 업무 자동화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대회가 개최된다. 26일 삼정KPMG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프로토타입 구현’을 주제로 대학 재학생(학부생 및 석·박사 포함) 대상 '5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4~6인의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해야 하며, STEM(이공계열) 전공자가 최소 1명 포함되어야 한다. 내년 1월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본 대회는 2월 20~21일 양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월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2월 20~21일 양일간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화도와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 것이다. 우승팀엔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등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1등 팀에게는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본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결선 참가자 전원은 대회참가확인서를 제공받는다. 올해 초 열린 '제4회 KPMG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벤처 기업에 정부 지원 과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YBIGTA팀(연세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업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26 08:36:55[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영향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대학생 아이디어 대회가 열린다. 총 18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회다. 29일 삼정KPMG는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솔루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학 재학생(학부생 및 석·박사 포함) 대상 ‘제2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며,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국내 최대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데이콘(DACON)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초 열린 ‘제1회 KPMG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카트에 물건을 담으면 AI가 상품을 인식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목록으로 구현되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시한 순천향대 IPL(Image Processing LA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삼정KPMG는 오는 1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무박 2일간 국내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8시간(무박2일) 동안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주제 부합성,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글로벌 KPMG가 주관하는 국제 결선인 ‘KPMG 아이디에이션 챌린지(KPMG Ideation Challenge, KIC)’ 참가 자격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 결선 KIC는 KPMG가 전세계 STEM(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수학(Math)) 전공자와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KPMG 아이디어톤을 통해 제안되는 아이디어들이 기업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29 09: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