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실시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내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6회(총 240명 참여)에 걸쳐 실시된다. 예탁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돌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29 09:53:08[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실시한다.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대상 자립지원 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업에 각각 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임해 취약계층 자립기반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1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 사업 1개, 신중년 지원 사업 3개를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된 지원 사업들에 대해 각각 5000만원씩 후원해 1년 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성과가 우수할 경우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마음이음 공모사업'은 그동안 총 14개 사업에 대해 9억7000만원(누적)을 지원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2-27 09:49:16[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서울사옥에서 '2022년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학교에 약 2억4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학생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KSD나눔재단의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올해 꿈성장 장학사업에서는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 51개 특성화고등학교 332명을 장학생으로 뽑았다. 최우수학생으로 선발된 대전여상 문희정 학생에게는 200만원, 각 학교별 우수학생(50명)에게는 100만원, 그 외의 참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최우수학교로 꼽힌 광주여상에는 500만원, 우수학교와 성과향상학교에는 각 300만원, 그 외의 참가학교에는 각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은 본 수여식에서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들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 미래 자본 시장을 견인할 역량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9년간 2616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2-28 14:02:21[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명호)은 지난 16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부산지역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 대상으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1년간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교육발전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성장 장학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금,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풀꽃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금융인재 비즈니스 교육, 청소년 비즈쿨 등 금융교육을 비롯해 부산 증권박물관 방학특별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아동가정 간편가정식 후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재단 창립 이후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기본권 보장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꿈꿀 수 있고, 꿈꾸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2-17 09:55:35[파이낸셜뉴스]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 소상공인 후원금 1억7600만원과 중증장애 아동을 위한 장애아동용 휠체어 65대(1억2000만원 상당)를 각각 협력기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예탁원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총 14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시설 개보수 및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수행 등을 지원했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총 65명의 장애 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애 소상공인들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 아동들은 더 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12-22 11:22:09[파이낸셜뉴스]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및 태풍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 전통시장에서 쌀 600포, 라면 850상자, 참치캔 500세트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부산 남구장애인협회’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국가적 재난·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남구장애인협회’ 신중용 회장도 "매년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는 ‘KSD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장애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9-15 09:45:05법무부는 KSD나눔재단과 31일 '회복적사법 제도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복적사법은 가해자 처벌 중심의 응보적 사법과 달리 가해자와 피해자, 지역공동체가 사건 해결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복구하고 당사자들의 재통합을 추구하는 과정을 말한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12월 한국예탁결재원의 기금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해외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 서울보호관찰소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법무부 주관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을 후원했다. 법무부는 나눔재단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으로 올해 회복적사법 매뉴얼을 고도화해 소년수강명령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했다. 또 작년부터 직원은 물론 보호관찰 심리상담 전문가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회복적사법 외부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간 경찰, 법원 단계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중재를 통한 피해회복 지원 등 회복적사법 모델을 도입한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보호관찰 등 집행단계에서 회복적사법을 적용한 것은 국내 첫 사례라는 것이 법무부 측 설명이다. 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해자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피해자 회복과 인권강화는 물론 공동체 통합 중심의 회복적사법을 제도화 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법무부 내 '보호처분 다양화를 위한 TF'를 설치해 소년법상 회복적사법 적용 여부 등 제도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회복적사법 분야 전문적 사내강사 양성을 위해 법무연수원에 회복적사법 강좌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KSD나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분야에 회복적사법이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피해자 인권보호와 재범방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며 아낌없이 지원해 준 나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은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범죄예방정책국의 노력에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회복적사법이 형사정책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서면 교환 형태로 진행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8-31 10:36:39[파이낸셜뉴스]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8일 ‘KSD 꿈이룸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 신규 장학생 2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취약계층 장학지원 사업이다. 장학생 선발은 전국의 학교·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진행됐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쳤다. 신규 장학생 25명에게는 졸업시까지 분기별 1인당 90만원이 지원된다.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하여 올해 총 210명의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총 4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학증서 수여행사를 생략하고 장학증서, 기념품과 함께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의 CEO 레터를 통해 특별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명호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8-28 11:45:47[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함께 11월 18일 롯데월드타워 컨벤션홀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유모차형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올해 60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5대의 휠체어를 지원했다. 2012년 15대(3000만원)를 시작으로 2017년에 26대(5000만원), 2018년에 51대(9800만원), 2019년 60대(1억 2000만원)의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지원했다. 평소 일반 휠체어의 사용이 어려워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과 그 가족들은 전달식을 마치고 전달받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이용하여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통해 아동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11-19 10:12:25[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중인 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 우수 교육생 9명을 국내에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증권박물관과 함께 예탁결제원, 국내 증권회사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본시장을 둘러 봤으며, 국립 중앙박물관과 경복궁 관람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KSD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국제협력 강화 및 금융한류 확산을 위해 현지 국가 자본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그 간 인도네시아.몽골.베트남에서 29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이병래 이사장은 "자본시장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친(親)한국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시장 발전 잠재력이 높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계속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09-27 10: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