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특별한 추억을 탄생시켰다. WOOAH는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12일 도쿄, 16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WOOAH-LAND AGAIN(우아-랜드 어게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데뷔 4년 만의 첫 팬 콘서트 'WOOAH-LAND'를 개최한 WOOAH는 아시아권으로 개최지를 넓혀 더욱 많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에서 WOOAH는 'POM POM POM(폼 폼 폼)'과 'Bad Girl(배드 걸)'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다. WOOAH는 "데뷔 후에 현지 와우(팬덤명) 분들하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정말 많이 준비를 했다. 오늘 어디서도 보지 못한 무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Switch Up(스위치 업)'과 'Purple(퍼플)', 'Rollercoaster(롤러코스터)'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WOOAH는 무대 중간 준비한 다양한 코너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사해 장내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 WOOAH는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커버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WOOAH LAND'에서 솔로 무대와 커버 무대를 펼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WOOAH는 이번에도 오직 팬 콘서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커버곡들을 통해 WOOAH만의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나나, 민서, 루시는 일본에서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꾸몄으며, 나나, 소라, 루시는 마카오에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스트레이 키즈의 '神메뉴',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을 유닛으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솔로 및 유닛, 단체로 꾸민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WOOAH는 관객석에 직접 찾아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깊이 교감하기도 했다. 엔딩 무대로 '별 따러 가자'와 '우아! (woo!ah!)'를 선보이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WOOAH는 "저희가 열심히 준비를 한 만큼 팬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있었던 일들 모두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더 멋지고 예쁜 우아가 될 테니까 많이 응원해 달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WOOAH는 올해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와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로 활동하며 'Z세대 아이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핫포텐셜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2024-11-18 15:35:26WOOAH(우아)가 첫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WOOAH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WOOAH - LAND'는 WOOAH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콘서트로, 'WOOAH - LAN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됐다. 특히 WOOAH는 2024년이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로 꾸준히 팬 콘서트를 언급했던 바, WOOAH는 데뷔 4년 만에 목표를 이루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컴백 활동과 동시에 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WOOAH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발매하고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전작 'BLUSH(블러시)'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각인시킨 WOOAH는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으로 지난 활동과 180도 다른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WOOAH의 첫 팬 콘서트 'WOOAH - LAND'는 7월 20일 오후 2시, 7시 2회 차로 진행되며, 6월 2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스24 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HE엔터, SSQ엔터테인먼트
2024-06-27 15:15:59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파트1의 마지막 회인 6회에서 TEDDY(테디)와 VVN(비비엔)이 참여한 신곡 공동작사를 내건 새로운 미션을 예고한 가운데, 신곡 음원 'IWALY'가 24일(금) 발매한다고 알렸다. 오는 23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6회에서 신곡 무대로 꾸며지는 아이랜더 12인의 '파트2 진출 결정전'이 예고됐다. 파트1의 마지막 여정이 될 이번 회차에서는 아이랜더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상상 초월의 1:1 포지션 배틀 미션이 펼쳐진다.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을 마친 아이랜더 12인은 뮤직 프로듀서 VVN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신곡 'IWALY'의 작사를 미션으로 부여받는다. 작사 미션 1위에게는 세계적인 히트곡을 탄생시킨 테디, VVN 등과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의 '꽃' 등을 배출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VVN이 참여한 1:1 포지션 배틀의 미션곡 'IWALY'는 레트로한 신스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새로운 나(N/a)'로 발전한 지원자들의 모습을 담아낸 이 곡은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를 필두로 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프로듀싱에 참여, 오는 5월 24일(금) 18시에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공개된 6회 예고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기회를 얻게 된 아이랜더들이 "살면서 다시는 없을 기회일 것 같다", "무조건 거기에 제 이름을 올리고 싶다" 등의 야망 섞인 반응과 함께 감출 수 없는 들뜬 기분을 보인다.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발매될 신곡 'IWALY'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아이랜더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새로운 반환점을 돌게 될 '아이랜드2 : N/a'는 방송이 거듭될수록 전 세계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지원자들의 모습과 스피디하게 몰아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폭발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 중인 '아이랜드2 : N/a'는 지난해 매서운 돌풍을 일으켰던 '보이즈 플래닛'의 실시간 글로벌 스트리밍 조회수를 초반부터 뛰어넘은 데 이어,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꾸며진 지원자들의 '유닛 배틀' 무대 클립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들의 유튜브 조회수는 도합 300만 뷰에 육박하고 있으며 여전히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다.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랜드와 그라운드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무대", "지원자들의 간절함과 노력이 무대에서 느껴진다", "이렇게 데뷔해도 손색없을 듯" 등 완성도 높았던 '유닛 배틀' 무대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파트1 마지막 여정이 될 6회는 오는 23일(목)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5-22 14:57:04'아이랜드2 : N/a'의 유닛 배틀이 종료되면서 지원자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5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의 최종 결과가 담겼다. 아이랜드 댄스 유닛(손주원, 엄지원, 코코)에 이어 무대에 오른 그라운드 댄스 유닛(오유나, 유사랑, 유이)은 강렬하면서도 상큼한 두 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살린 퍼포먼스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의 파트에서 별로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었던 리더 유사랑은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드디어 'I(아이)사랑'과 'YOU(유)사랑'이 적절하게 섞인 무대였다"고 메인 프로듀서 태양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댄스 유닛 배틀의 결과가 발표됐고, 승자는 그라운드였다. 전략적으로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에 실력자들을 배치하며 확실한 승리를 노렸던 아이랜드는 예상치 못한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동시에 팀의 전패를 막아야 하는 아이랜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강지원, 나나, 링링, 마이, 박예은, 정세비, 최소울)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상대 유닛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신 김수정은 “(아이랜더들의) 모든 안무 창작 경험을 모아도 내 반의반도 안 돼”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김수정이 안무 창작을 맡은 그라운드 유닛에 비해 아이랜드는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뒤쳐질 수밖에 없었고, 중간점검 당시 미완성된 안무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열망을 잃지 않았던 리더 마이는 밤새 연구한 끝에 아이랜더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안무 스토리를 완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퍼포먼스 앞에 24(투애니포)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네”, 리정은 “너무 서툴지만 참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라운드 크리에이티브 유닛(김규리, 김수정, 김채은, 남유주, 방지민) 역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더 김수정은 프로듀서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무를 만들어냈고, 방지민은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칭찬을 받았다. 같은 팀원들의 페이스를 따라가기에도 벅찼던 김채은 역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지워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태양이 “두 유닛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었던 크리에이티브 유닛 배틀의 결과는 단 1점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중간점검 당시 "'나머지'들이 모였다"라는 모니카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을 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아이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유닛은 결국 대반전을 만들어내며 아이랜드에 유일한 1승을 선물했다. '유닛 배틀'이 그라운드의 2승 1패로 끝나면서 아이랜드에서는 총 6명을 방출해야했고, 개인 평가 점수가 낮았던 엄지원, 나나, 강지원, 최소울, 박예은, 손주원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반대로 그라운더 중에서는 유사랑, 유이, 방지민, 남유주, 윤지윤, 김수정이 충원자로 결정되며 아이랜드로 복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 평가 점수가 가장 낮았던 강지원, 나나가 추가 탈락자로 발표되면서 '아이랜드2 : N/a'를 떠나게 됐다. 이제 '아이랜드2 : N/a'에는 아이랜더 12명, 그라운더 8명만이 남은 가운데, 데뷔 경쟁의 기회가 주어지는 파트2에는 단 12명만이 진출할 수 있다. 이 중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6명의 아이랜더가 파트2에 선착하게 된다. 남은 여섯 자리의 주인공은 파트1의 마지막 여정인 6회가 방송되는 오는 23일 밤 11시부터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될 전 세계 '1차 아이메이트(I-MATE) 세이브 투표'로 정해진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아이랜더 12인이 펼치는 파트2 진출 결정전 '1:1 포지션 배틀'과 전 세계에 공개될 신곡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특별 미션이 예고됐다. 파트2 직행 티켓이 걸린 마지막 테스트에서 아이랜더들의 운명이 어떻게 엇갈릴지 다음 주 방영될 '아이랜드2 : N/a' 6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아이랜드2 : N/a'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방송 캡처)
2024-05-17 13:03:33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글로벌 화제성이 연일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9일 운명의 유닛 배틀을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탄생 전 여정을 다룬 시즌1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랜드2 : N/a'는 시작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주목을 모았다. 시작부터 지난해 화제를 몰고 온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의 초반 글로벌 시청 수치를 이미 넘어섰으며, 지난 2일 방송된 3회에서는 글로벌 실시간 생중계 시청자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24인 지원자들의 활약에 방송 3회 만에 전체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 1억뷰(릴스, 쇼츠, 틱톡을 비롯한 방송 콘텐츠 조회수를 모두 합산값)를 달성하며 방송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폭발적인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전 세계 아이메이트(글로벌 팬덤명)들의 열띤 서포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글로벌 화제성은 나날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오늘)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 4회에서는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 2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OOH-AHH하게' 유닛의 무대 전말도 베일을 벗는 가운데, 중간점검에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는 팀원들의 모습이 4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특히 모니카는 리더 윤지윤에게 "본 무대에서 지금이랑 똑같다면 가망 없다고 본다. 그냥 그런 그릇인 거야"라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과연 윤지윤이 모니카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이 예고되었다. 유닛 배틀의 승패에 따라 그라운드로 방출될 아이랜드의 인원수도 결정된다.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데뷔를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아이랜드2 : N/a' 파트2에 오를 지원자 12인은 누가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소미를 비롯한 김재환과 립제이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톱클래스 멘토 군단의 출격도 예고되었다.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 대활약 중인 전소미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바 있는 아티스트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의 등장에 분위기는 또 한번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 4회는 9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5-09 13:40:53▲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약 1년여 만에 여는 팬미팅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세븐틴은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를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이 약 1년여 만에 여는 것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홀리데이' 콘셉트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 이에 세븐틴은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처럼 남다른 열기로 포문을 여는 세븐틴의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의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팬미팅이 진행되는 총 3일 동안 각 회차별로 8일 '세레니티 컬러', 9일 '로즈쿼츠 컬러', 10일 '데님룩' 드레스코드를 '휴가룩'으로 정해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세븐틴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세븐틴의 낙원인 'CARAT LAND(캐럿 랜드)'에서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는 무대들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들을 채워 나갈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3-08 12:41:55한국도로공사가 자산으로써의 활용도가 낮은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공익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휴지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ex-LAND PLUS 경진대회'가 열렸다. 8개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 대표사례들 중 사회적 가치실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ex-LAND PLUS는 도로공사가 그 동안 수익창출 목적과 환경 등 다양한 제약요건으로 인해 크게 활용하지 못했던 유휴부지 관리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도입한 자체 브랜드다. 심사결과 부산경남본부의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은 창녕IC 인근 폐도부지를 활용해 화물차 25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수목이식 비용, 점용료 등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창녕시와 적극 협의해 해결했다. 이외에 충북본부의 '서청주IC 공용주차장'과 대전충남본부의 '장애인 콜밴 전용 주차장'은 우수상을, 강원본부의 '횡성IC 공영 화물차주차장'과 전북본부의 '귀농귀촌 교육장'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현재 총 83개소의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있으며, 68개소는 이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총 1782면의 주차공간을 새로 마련하고, 고속도로 인근의 약 34만 명의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교통시설, 체육시설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열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은 "ex-LAND PLUS는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활용성이 낮은 도로변 유휴지를 공익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11-29 13:26:21SM의 신규사업인 SMTOWN LAND 출범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SM의 신규사업 SMTOWN LAND(=코엑스 아티움)가 13일 정식 오픈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움직임 없이도 수익창출 가능, 향후 이익기여도 확대 전망, 정부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인바운드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SM은 2013년 1분기부터 시작한 롯데 명동 영플라자 SMTOWN 팝업스토어를 통해 MD의 높은 성장성을 확인했다"며 "팝업스토어대비 SMTOWN LAND MD 영업면적은 약 두 배로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성장한 58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테일 매출은 수익성이 매우 높아 장기적으로는 높은 이익기여도도 기대되나, 홀로그램(가상콘서트) 초기투자비용 감안 시, 당분간 SMTOWN LAND는 손익분기점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다사다난한 악재롤 딛고 올해는 아티스트 움직임을 벗어난 신규사업, SM C&C(인바운드 패키지)와의 시너지, 여전히 기대를 놓을 수 없는 중국시장의 높은 성장성으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5-01-12 08:39:52실력파 인디 밴드 ‘라이너스의 담요(연진-보컬,키보드 / 이상준-기타)’가 참여한 프로젝트앨범 수록곡 ‘Parade’ 음원이 오늘 공개됐다. 라이너스의 담요가 실력있는 뮤지션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발매하는 프로젝트 앨범 ‘멜로디 랜드 (MELODY LAND)’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 라이너스의 담요(Linus’ Blanket) 연진 / 소니뮤직코리아 ‘멜로디 랜드’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각 놀이기구의 특별한 느낌을 다양한 음악장르에 담아 풀어낸 기획앨범으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롤러코스터’, 타루의 ‘Merry Go Round’가 발매되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세 번째 파트는 ‘Parade’라는 제목의 곡으로서, 라이너스의 담요 특유의 편안한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함께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행렬 사이를 지나가는 귀여운 캐릭터를 설정해 감각 있고 독특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했다. 라이너스의 담요는 “지쳐 보이는 연인에게 놀이공원 데이트를 신청하며 자유이용권처럼 내가 뭐든 다해주겠으니 놀이공원 놀러 가서 오늘 하루는 해보고 싶은 것을 다해보자”는 내용의 귀여운 곡이라고 전했다. ▲ MELODYLAND#3_Parade_라이너스의 담요1 / 소니뮤직코리아 간주에 나오는 청룡열차 승객들의 비명소리로 포인트를 주어 놀이 동산에 온 듯한 느낌을 배가 시킨 세심함까지 곁들여져 있는 라이너스의 담요만의 감미로운 ‘Parade’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김명수기자
2013-08-29 18:07:59독도가 역사적으로 한국땅임을 알리는 영어소설 ‘독도는 우리 섬(Dokdo Is Our Island)’이 내주 초 미국 뉴욕의 새론 출판사에서 출간된다. 여행가 서경덕씨(31)가 지난달 ‘뉴욕타임스’지에 “독도는 한국 영토입니다”(Dokdo is Korean territory)라는 제목의 의견광고를 낸 데 이어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문학작품으로 알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저자는 헨리 홍(홍현희·58·사진) 목사. 1973년 ‘현대문학’에 단편 ‘백자항아리’가 추천됐고 1977년 단편 ‘거문고’로 월간 중앙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소설가다. 홍목사는 소설가로 등단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20여 년간 선교활동을 펼치다 귀국해 현재 충남 천안대 영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목사는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뉴스를 볼 때마다 분통이 터져 15년 전부터 소설을 준비했다가 이번에 완성했다”며 “세상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려고 300년 전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독도문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썼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한글소설로 단행본 다섯 권 분량을 영어소설 한 권으로 압축했다”면서 “이 책으로 대학에서 영어강의를 할 계획이며 어린이 청소년판을 따로 제작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자습서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글판은 내달 출간할 예정이며 일본어판, 중국어판 출간도 준비하고 있다.
2005-08-05 13: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