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미국 명문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에 약 1280인치 규모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미국 매사츠세츠주 보스턴 소재, 113년 역사의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 '펜웨이 파크'에 가로 30.5m·세로 11.5m(넓이 350.75㎡), 약 1280인치 크기의 LED 메인 스코어 보드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가로 21.6m·세로 7.9m(넓이 171㎡)크기의 대형 리본보드 등 약 842㎡ 면적에 달하는 총 11개의 다양한 사이니지로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이 경기장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의 첫 홈경기부터 가동됐다. 펜웨이 파크에 공급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섬세한 영상을 만드는 하이 다이내믹레인지(HDR)기술을 지원하는 고화질 제품이다. 야외 경기장 환경에 적합한 방수, 방진 기능도 두루 갖췄다. LG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이 외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4-06 11:15:52[파이낸셜뉴스] LG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만드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LG는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6기 지원자 2738명 중 AI 전문가 교육을 수료하고,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98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결선 주제는 ‘난임 환자 대상 임신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 개발’이다. 이번 해커톤은 LG화학과 마리아병원이 함께 문제를 출제했고, 임신 성공 확률 예측 AI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수십만 건을 제공했다. LG화학은 1990년부터 난임 치료제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 국내 난임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리아병원은 국내 대표 난임 치료 기관이다. 양측은 난임 치료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강의도 진행했다. LG는 해커톤에 참가한 청년들이 수십 개의 변수들이 임신 성공 확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접근법을 활용해 검증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실제 난임 환자들의 시술 데이터를 활용해 임신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를 개발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LG는 최종 수상팀을 선정, 5월 초 서울 마곡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LG는 대회 이튿날 LG AI연구원,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열었다. 각 사의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상담과 향후 채용 시 우선적으로 검토될 수 있는 LG AI 인재풀 등록 안내를 진행했다. 한편,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을 반영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LG 에이머스는 지난 3년간 1만5000명이 지원하며 청년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6 11:02:11LG유플러스는 백석대학교와 '2025 글로컬대학 30' 사업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선정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된 특화 교육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풀 스택 기반 기술 지원을 통해 백석대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한다.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 구축 △AI 플랫폼 제공 △AI 응용 서비스 공동 개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백석대와 협력할 방침이다. 전산센터 및 통신망 등 물리적 인프라부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개발·운영 자동화 기술(MLOps) 기반의 AI 모델 운영 환경까지 폭넓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자체 경량모델 ‘익시-RAG’, ‘포터튜움’ 등을 연계해 백석대 전용의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사 운영, 교육 행정, 지역 산업 연계에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대학 운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워크 에이전트’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 성향에 맞춘 AI 학사관리 △대학 축제·행사 기획·운영 보조 △식품안전관리(HACCP) 기반 AI 등이 포함되며 향후 교육·행정 전반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외식 및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지역 밀착형 모델과 매장 운영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확산 중인 더본코리아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백석대, 더본코리아와 실무 협의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역할을 조율했으며 기술 인프라 및 AI 플랫폼 측면의 실질적 실행을 맡고 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이번 협력은 LG유플러스가 축적해 온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6 08:15:35#OBJECT0#【하노이(베트남)=김준석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 4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포스트 차이나'로 베트남을 점찍고 생산기지를 대거 이전한 국내 대기업들이 '패닉'에 빠졌다. 특히 완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생산기지 이전까지 고려할 정도로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우리 정부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은 4일 오후 삼성, LG, 포스코, 효성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모아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향후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예상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14일 새벽 베트남을 방문한다. 당일 일정으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한 후 곧바로 베트남 정부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향후 긴밀하게 공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베트남 현지 분위기는 말 그대로 패닉에 가까운 분위기다. 지난 4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LG 등 일부 기업들은 베트남 생산 물량을 조정하거나, 더 나아가서는 생산시설 자체를 미국 혹은 멕시코 등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초비상이 걸렸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물량 중 20% 정도가 미국을 향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 중 절대 다수가 스마트폰이어서 관세 46%를 안고 수출될 경우 미국 시장내 경쟁력 약화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2일 발표된 관세가 확정이 되면 베트남 내 생산량을 조정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베트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량의 50%를 담당하고 있고, 생산시설 정비에도 시간이 필요해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전했다. LG전자는 더 당혹스런 입장이다. 베트남 생산시설을 미국 혹은 멕시코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것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업계 소식통은 "LG의 경우 미국과 멕시코 등에도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물량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생산량 조절을 넘어서 이들 지역이나 다른 지역으로 시설 이전하는 방안까지 대책으로 제시됐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3일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그나마 베트남에서 중간재를 생산 중인 효성과 25% 일괄 관세 부과 대상인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포스코는 상황이 좀 낫다. 현지 업계 한 관계자는 "중간재의 경우 아직 완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기업들과 협의가 필요해 당장 생산시설 이전 등을 고민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국내 기업들이 이처럼 패닉에 빠져들고 있지만 우리 정부와 베트남 정부의 운신폭이 없다는 점은 더욱 막막하게 다가오고 있다. 당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업계 의견을 베트남 정부에 전달하고, 곧 통상 수장인 안 장관이 베트남을 찾아 현지 정부와 연쇄회동을 할 예정이지만 뾰죽한 해법을 찾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한편 또럼 베트남 서기장은 4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갖고 "미국과 협정을 맺을 수 있다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제로로 낮추고 싶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추가 협상을 제안한 상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5-04-05 16:57:41[파이낸셜뉴스] 오늘(5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KIA 애덤 올러, LG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로 등판해 오후 2시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05 13:18:19[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법인에서 애리조나 상공회의소와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희관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상무)은 행사에서 "애리조나 원형 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으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 애리조나 주정부 및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새 인재 교육 센터에서 신규 직원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 센터는 애리조나주의 '퓨처48 워크포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하에 설립됐으며, 애리조나주 상무국과 피널 카운티, 센트럴 애리조나 칼리지와 협력해 운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7년까지 약 1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합작 법인 공장을 포함해 미국 내 총 7개의 공장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이며, 이번 애리조나 공장 가동을 통해 현지 생산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전기차 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애리조나에서 생산될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추가적인 공급도 논의 중이다. 나 상무는 "애리조나 공장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현지 인재를 육성하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최초의 경험을 선사하고 미국 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4-05 10:25:03LG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와 기아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PBV 기술력을 결합,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3 18:26:53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카이스트(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카이스트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등이 있다. 임수빈 기자
2025-04-03 18:14:54LG의 '연구개발 심장'인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 석·박사 이공계 인재, LG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과학고 영재들도 이 자리에 초청되며, 우수한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G그룹은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초청 행사인 'LG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과학고 학생 27명을 초청하며 과학 영재 조기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 측은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R&D의 심장인 'LG사이언스파크'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3 18:14:3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기아와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와 기아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PBV 기술력을 결합,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그 첫걸음으로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처음 공개한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슈필라움’은 기아 PV5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으로, 고객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가구를 조합해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모듈형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을 비롯한 AI 가전을 적용해 이동 시간에 맞는 스타일러 코스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은 냉장고, 광파오븐, 와인셀러를 탑재해 캠핑∙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생성형 AI가 적용된 허브 ‘LG 씽큐 온’은 탑승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슈필라움 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다. 가령 씽큐 온과 대화하며 오늘 일정 장소를 네비게이션에 등록하거나, 피크닉용 음식을 추천 받고 이에 맞게 광파오븐을 작동시킨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이 이동 중에도 AI 가전제품을 활용해 능률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모빌리티 공간을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3 16: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