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자씨 별세· 황현철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2팀장) 모친상=9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31)708-4444
2024-09-10 15:19:25[파이낸셜뉴스] 문구기업 모나미가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 굿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번에 LG트윈스 포토카드 꾸미기 세트와 LG트윈스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9월부터 LG트윈스 BP 153 세트, 153 시그니처 볼펜세트, 2023 정규리그 우승 153 골드 배지 세트 등 LG트윈스 굿즈를 출시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굿즈는 '트윈스 프렌즈를 모나미와 함께 우리의 일상 속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LG트윈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끌어올렸다. 제품 전반에는 구단 대표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LG트윈스 포토카드 꾸미기 세트는 트윈스 프렌즈가 디자인된 포토카드 탑 로더와 네임펜 5종으로 구성했다. 포토카드 탑 로더에는 좋아하는 야구 선수나 연예인 등의 사진을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동봉된 네임펜으로 개성 있는 데코레이션이 가능하다. LG트윈스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는 다채로운 꾸밈 작업이 가능한 프러스펜 6종과 캐릭터 및 알파벳 이니셜 스티커로 구성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LG트윈스 신제품은 트윈스 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의 필기구와 포토카드 탑 로더, 스티커 등의 구성으로 팬덤 활동에 실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모나미 제품이 곧 시작될 가을 야구 시즌에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09 10:22:4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잠실 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을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특화 매장으로 오픈했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야구단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한화이글스에 이어 LG트윈스가 두 번째다. GS25는 LG트윈스 팬과 야구 관람객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 인근에 특화 매장을 개점했다고 설명했다. LG트윈스 특화 매장은 매장 외부에 LG트윈스 대표 색상인 빨간색과 검은색을 사용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LG트윈스 선수단 라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LG트윈스 레플리카(복제) 유니폼과 유광점퍼, 플레이어 응원 타월, 공식 응원봉, 리유저블백, 트윈스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 3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프로야구가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GS25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뿐만 아니라 게임, 공연, 콘텐츠, 미식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시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셉트의 특화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15 11:54:36▲ 신무승씨 별세· 김경근씨(프로야구 LG 트윈스 경영기획실 이천관리소장) 빙부상=14일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43)645-4114
2024-08-14 17:14:07LG유플러스와 LG트윈스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로 컬래버레이션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LG트윈스의 2023년 통합 우승을 함께 응원한 LG트윈스 및 무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메모지,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굿즈들을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인터파크 오프라인샵과 무너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선수들이 착용한 무너 캐릭터 유니폼도 잠실종합운동장 LG트윈스 공식 어센틱 매장, 무너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 판매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LG트윈스와의 협업이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13 08:59:58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앰배서더인 방송인 박경림이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박경림은 "첫 시구를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LG트윈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105주년 창립기념일(5월 19일)을 맞아 LG트윈스 홈경기 날인 7∼9일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로 지정했다. LG트윈스 선수단은 이번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른다. 올해 투수 임찬규는 1승당 2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며, 포수 박동원은 1홈런당 30만원, 1도루당 1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시구를 맡았으며, 8일에는 사연 공모에 당선된 강준 어린이(10·서울 대림초 3학년)가 시구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5-08 10:59:16[파이낸셜뉴스] 김하성이 자신의 안방에서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리고LG 트윈스도 끝까지 따라붙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적어도 메이저리그 주전 멤버들과 훌륭한 경기를 했다는 것만해도 충분한 소득이었다. 샌디에이고는 1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서 5-4로 이겼다. MLB 구단(샌디에이고)과 2023년 한국시리즈 챔피언(LG)의 대결로 관심을 끈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김하성이었다. 7년 동안 KBO리그 키움에서 뛰다가 2021년 빅리그로 진출한 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0-0이던 2회초 무사 2루에서 키움 시절 자신의 응원가를 들으며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시속 126㎞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를 쏘아올렸다. 1회에만 무려 3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호투하던 임찬규는 김하성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LG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2023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이 응수했다. 오지환은 0-2로 뒤진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딜런 시즈의 7구째 시속 142㎞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지환은 최고 시속 157㎞의 빠른 공을 던지는 시즈를 상대로 홈런을 쳐 한국시리즈 MVP의 자존심을 세웠다. 참고로 시드는 2022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활약한 파이어볼러다. 하지만 LG의 앞길을 막아선 것은 다시 한번 김하성이었다. 2-1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사이드암 정우영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겼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무사 1, 3루에서 터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 마운드에 고우석이 올라왔다. 하지만 옛 동료를 상대한 LG 트윈스는 매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고우석은 9회말 첫 타자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현종을 삼진으로 처리해 1사 1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재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재원에게 시속 153㎞ 직구를 던졌다가 좌중월 투런포를 허용한 것이다. 고우석은 손호영을 삼진, 구본혁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지만 씁쓸한 뒷 맛을 남겼다. LG 선발 임찬규는 비록 김하성에게 홈런을 내주기는 했지만, 5이닝 4피안타 2실점 7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김하성은 서울시리즈 두 경기에서 8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을 올리며 MLB 개막 준비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18 16:47:36▲ 이옥분씨 별세· 김성연씨(LG 트윈스 홍보팀 사원) 조모상=8일 경북 명품장례문화원 ,발인 11일 오후 1시. (054)634-4444
2024-02-08 15:08:2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7일 LG트윈스 팬들에게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있다. LG전자는 7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을 통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포함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7일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활기찬 모습이 담겨 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LG전자와 LG트윈스 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2-07 11:54:22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재패한 서울 연고지를 둔 LG트윈스 야구단의 서울광장 축하 페레이드가 무산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구단 측은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해왔으나, 거리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정상 이유로 성사되지 않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LG트윈스 야구단이 29년 만에 우승하면서 대규모 거리 환영회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게 됐다. 시는 서울광장에서 축하 행사를 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구단 측은 선수들의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즌이 끝난 만큼 선수 개인 일정이 많아 조율이 힘들기 때문이다. LG 트윈스는 대신 지난 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정규리그·통합 우승을 팬들과 함께 자축하는 '2023 러브 기빙 페스티벌 위드 챔피언십' 자체 행사를 열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LG 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12-05 11: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