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정순씨 별세· 송지만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 모친상=26 안산 단원병원장례문화원, 발인 28일 오전. (031)410-4444
2025-07-27 10:16:17[파이낸셜뉴스] LG 트윈스가 올 시즌 파죽지세의 기세로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만 3,75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즌 28번째 매진을 기록하는 동시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LG는 구단 역대 최소 경기인 **단 47경기 만에 시즌 100만 관중(총 1,005,988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993년 처음으로 시즌 100만 관중을 기록했던 LG가 팀 통산 17번째, 그리고 최근 3시즌 연속 100만 관중 이상을 야구장으로 불러 모으는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LG 트윈스의 이번 100만 관중 돌파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올 시즌 LG는 경기당 평균 2만 1,404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지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LG 트윈스는 현재 단독 2위로 이번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년 상위권 단골로 자리잡은 LG 트윈스의 관중 광폭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7-20 14:18:11[파이낸셜뉴스] 선두 LG 트윈스가 눈에 띄진 않지만, 차분하게 힘을 모으고 있다. 좌완 투수 함덕주가 오는 12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건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함덕주의 퓨처스리그 등판 계획을 밝혔다. 염 감독은 "함덕주가 12일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다음 주에도 2군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1군 합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덕주는 지난 2021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2023년에는 4승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LG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좌측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시즌에는 15경기 출전에 그쳤고,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또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는 아직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함덕주는 우타자에게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그의 체인지업은 특히 우타자들이 알고도 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LG는 함덕주의 복귀와 더불어 오는 17일 전역하는 이정용 또한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용은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입대 전인 2023시즌에는 7승 2패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근 LG는 5선발 송승기가 엄청난 활약을 해주며 팀을 이끌고 있다. 홍창기의 부상 공백으로 망연자실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있다. 여기에 이정용과 함덕주가 복귀하면 LG는 불펜에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LG 트윈스가 우승을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10 20:33:38▲ 이광호씨 별세· 양영동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 장인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후 3시40분. (02)3010-2000
2025-05-11 12:55:19[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손잡고 교육 취약 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을 돕기로 했다. LG트윈스의 홈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한 '새꿈 그라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 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석 LG트윈스 대표이사도 "우리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포츠를 통해 교육 취약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LG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 취약 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꿈 그라운드' 첫 번째 행사로 서울의 교육 취약 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새꿈 더하기(+)'시리즈 '우리 함께 무대로' 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LG트윈스와의 협력은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새꿈 더하기(+)'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과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와 민간기관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3 16:12:33[파이낸셜뉴스] 이른바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해진 치어리더 이주은이 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했다. 10일 LG 트윈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주은 역시 자신의 SNS에 이 소식을 알렸다. 이주은은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 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며 ”LG 트윈스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삐끼삐끼 춤'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무심한 얼굴로 화장을 고치다 음악에 맞춰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SNS를 타고 확산했고, 특히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올해 초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대만프로야구 푸본 엔젤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번 LG 활동 소식과 관련해 대만 ET투데이는 “푸본과 이주은의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며,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11 11:02:18[파이낸셜뉴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LG 트윈스와 블루밍테일 디자인 스튜디오의 협업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LG 트윈스와 인기 디자인 스튜디오 브랜드 ‘블루밍테일’이 함께 협업해 LG 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LG 트윈스·블루밍테일 컬렉션은 블루밍테일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LG 트윈스의 마스코트, 로고 등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반영한 패션, 액세서리, 문구류 등 총 12종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응원봉 키링, 리본 키링, 베이스볼 저지가 있다. 응원봉 키링은 실제 응원봉을 미니 사이즈로 축소해 패션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리본 키링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모티브로 반짝이는 유광 소재로 제작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이스볼 저지는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블루밍테일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연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연핑크 저지는 블루밍테일의 시그니처 디자인 리본과 LG 트윈스 로고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으며, 화이트 저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오버핏 디자인이 특징이다. LG 트윈스의 서브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검은 고양이 ‘네로’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9년, 경기 도중 난입한 검은 고양이가 LG 트윈스의 극적인 만루홈런 승리를 이끌며 검은 고양이의 대명사인 ‘네로’가 팀의마스코트로 선정된 바 있다. 행운의 상징인 ‘네로’를 활용한 '‘네로 키링’과 ‘네로 티셔츠’, ‘보조배터리’도 출시됐다. 협업 컬렉션 본격 출시에 앞서 진행한 티징 이벤트 또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LG 트윈스 홍창기, 임찬규 선수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 100원 드로우를 진행했고 나흘 간 6만여 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크림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재해석하는 스포츠 협업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MZ세대를 넘어 잘파세대까지 스포츠 팬덤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림은 스포츠와 패션의 접점을 넓히며 다양한 야구 구단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산산기어(Sansan Gear) x 삼성 라이온즈 협업 제품을 단독 론칭해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24 08:32:54▲ 김영수씨 별세· 김경태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 부친상=12월 30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발인 1일 오전 5시. (031)630-4444
2024-12-31 08:25:32▲ 김주덕씨 별세· 신민재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 모친상=11월 30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2)460-3444
2024-12-01 10:09:18▲ 최양자씨 별세· 황현철씨(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2팀장) 모친상=9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31)708-4444
2024-09-10 15: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