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디지털전환(DX)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가능자 중 DX 데이터 직무에 관심 있거나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다음달 18일까지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홈페이지 또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기는 총 28명을 선발하며 내달 30일부터 내년 7월 4일까지 6개월간, 1일 8시간씩 총 1000시간의 집중교육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초사옥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1~4개월 차 정규교육과정에서는 △DX 데이터플랫폼 이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전처리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등의 과정을 기초부터 현장 실무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5~6개월 차는 △TV커머스몰 이용 분석 및 UI개선 서비스 개발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VOD) 추천 서비스 등 전문 멘토들의 자문을 받아 LG헬로비전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4기 교육생들에게는 취업 관련 다양한 특강 및 멘토링과 DX 데이터 관련 자격증 비용 등이 지원된다. 향후 교육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의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데이터와 AI는 방송미디어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방송미디어 생태계를 혁신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1 09:14:00[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올해 3·4분기 매출 3233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과 렌탈 서비스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방송·통신 시장 침체 등에 1년 새 63.7%나 급감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방송이 1275억원, 통신이 339억원, 알뜰폰(MVNO)이 395억원을 나타냈다. 미디어와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37억원, 렌탈은 332억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등 기타사업은 35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3·4분기 가입자는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인터넷 중심으로 직영몰을 개편하면서 인터넷 가입자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다. MVNO 부문에서는 주요 편의점으로 유심 유통을 확장하고, 신규 단말 출시에 맞춰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LG헬로비전은 설명했다. 신사업 성장세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렌탈 부문에서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가 늘어났다. 또 제철장터 및 스마트 단말 수익 역시 반영됐다. 미디어 사업은 더라이프 채널을 양수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을 쏟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08 14:39:24[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살래브리티'를 이달 25일 더라이프 채널과 더라이프2 채널에서 처음 방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살래브리티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도와주는 리뷰 랭킹 쇼다. 트렌드는 물론 성능, 디자인, 가격까지 영리하게 비교 분석해서 '인생템' 9가지를 추천한다. 1화에서는 연예인이나 재벌가가 애용했던 화장품, 향수, 천연 소화제, 신발, 원피스 등을 추천했다. 2화는 국내 여행 중 꼭 구매해야 하는 디저트부터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평수 LG헬로비전 책임PD는 "더라이프 채널만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색 있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0-31 10:15:45[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사업 양수 1년여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비중을 끌어올려 외부 콘텐츠 조달 비용 부담을 덜어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최근 구성원과의 간담회에서 연말까지 자사 PP사업이 연간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자체 전망을 공유했다. 전망의 근거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편수와 편성 비율 확대다. LG헬로비전은 제작단가 대비 안정적 시청률이 기대되는 '가성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마다 뛰는 콘텐츠 수급비를 절감하려는 구상을 세웠다. 실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등의 영향력 확대 여파로 TV 시청률이 감소하며 올해 전체 PP 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LG헬로비전의 PP사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더라이프·더드라마·더키즈' 등 3개 채널로 구성된 PP사업을 5억4000만원에 양수한 뒤 채널 운영 효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P 양도 전 미디어로그의 방송채널 사업 영업손실은 2022년 69억8000만원, 2023년 42억1000만원이었다. LG헬로비전은 PP 양수 후 꾸준히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다. 더키즈 채널을 캐리티비에 매각하는가 하면, 드라마 전문 채널 더드라마는 '더라이프2'로 재개국해 생활·지역 밀착형 예능채널로 탈바꿈했다. 연예·오락형 예능이 주축인 더라이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다양한 시청층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전국 23개 권역에서 2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LG헬로비전이 PP사업에 뛰어든 것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 목적이 크다. 이탈하는 가입자를 붙잡기 위해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OTT 등과의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동시에 재무구조 악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히는 콘텐츠 사용료를 절감하려는 포석이 깔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1263만1281명으로, 전년 동기(1282만4705명) 대비 1.5% 가량 감소했다. 실적도 계속 우하향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조사 결과 케이블TV SO 14곳 중 3곳을 제외하면 모두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오는 2028년까지 1.2%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 관계자는 "LG헬로비전이 기존 사업과 PP채널간 시너지를 높여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0-13 14:51:14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울 지역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2024-10-08 08:46:15[파이낸셜뉴스] LG그룹이 LG헬로비전 본사 건물을 품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화자산운용과 상암드림타워 매각자문사 세빌스코리아-NAI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에 LG그룹 D&O(디앤오)를 선정했다. 상암드림타워는 신용등급 AA-의 우량 임차인 'LG헬로비전'이 전체 면적의 53%를 장기 임차하고 있는 오피스다. CJ ENM 등 국내외 우량 임차인이 있어 이달 기준 임차율 약 99%,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E) 약 12.4년의 안정적인 임대차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암드림타워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소재다.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8075.8㎡ 규모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9.94%, 795.7%다. 앞서 이화자산운용은 KCGI대체투자운용과 매각 협상을 한 바 있다. 이화자산운용은 2018년 마스턴투자운용으로부터 드림타워를 인수했다. 당시 인수금액은 1500억원을 넘는다. IB업계 관계자는 "상암드림타워 인근 수색역세권 개발, 상암 랜드마크 빌딩 조성사업, 상암 DMC 롯데몰 조성사업,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추진 중"이라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결되는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신설 계획을 통해 광역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7 19:26:47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를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추석 특집으로 선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과 CCS충북방송, 채널더무비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더라이프·CCS충북방송·채널더무비에서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정규 방영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배우 김석훈이 직접 진행하는 첫 로드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명은 김석훈이 그의 실제 말버릇인 “어! 이것봐라”에 착안해 직접 만들었으며, 독특한 프로그램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겠다는 그의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김석훈이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와 맛,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는 배우 김석훈의 색다른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환경 보호 유튜브 활동을 통해 '쓰레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석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석훈이 지닌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녹아 든 ‘여행 일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간접 경험하는 여행의 즐거움도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충청북도 충주시다. 남한강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누체험부터 충주의 명물인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장떡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충주호, 수주팔봉 등을 방문하여 충주의 다양한 명소와 음식을 추천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명절을 맞아 추석 당일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김석훈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미리 경험하고 신선한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 이평수 책임PD는 “김석훈의 시선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따라가며,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삶에 지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슬로우 콘텐츠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07:57:05[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맞아 알뜰폰(MVN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헬로모바일은 직영몰을 통해 '꿀조합 유심·e심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젊은층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16 시리즈에 알뜰폰 혜택을 더해 '자급제+알뜰폰' 트렌드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아이폰은 갤럭시 제품 대비 공시지원금이 낮은 탓에 젊은층의 자급제 수요가 비교적 높은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6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아이폰16 시리즈 공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유심(USIM·삽입형 가입자식별모듈) 또는 e심 요금제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 LG헬로비전은 직영몰을 통해 월 3만3000원, 월 1만5900원, 월 2만900원 상당의 LTE 무제한 요금제 등을 추천한다. 초저가 e심 요금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 간 분할 지급)을 제공한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아이폰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은 만큼,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최신 프리미엄폰과 시너지를 더하는 차별화 요금제와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1 09:22:24[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가입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TPS(알뜰폰·방송·인터넷)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했다. LG헬로비전은 TPS 직영몰을 전면 개편하고,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이번 대규모 개편에서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가입 단계 중 유사한 절차를 통합하고, 직접 입력 최소화 등을 추진했다. LG헬로비전이 홈페이지 개편 직후인 지난 8월 30일부터 5일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담사와 통화가 필요 없는 바로가입(셀프가입) 서비스 이용이 개편 전 5일 대비 3배가량 늘었다. 가입 전환율 또한 30% 이상 상승했다. 아울러 LG헬로비전은 디지털 가입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자 1만명의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340여명의 이용자 의견을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중심의 상품 구성, 알뜰폰(MVNO) 결합 할인 강화, 데이터 기반 추천, 셀프가입 편의성 증대 등을 추진했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방송·인터넷 가입에 대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케이블TV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디지털채널 전략을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5 09:30:28LG헬로비전과 에이치에너지는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활용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자립 활성화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모햇’은 투자금액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돌려주는 플랫폼이다. 현재 약 11만명의 회원과 함께 전국에 펼쳐진 모햇 발전소는 1300개가 넘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오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에서 LG헬로비전 김홍익 커뮤니티그룹장,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자립 활성화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에너지자립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 역량으로 지역과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생산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에이치에너지는 지역 내 RE100 전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에너지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VPP사업에서도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한다. VPP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연결,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플랫폼 운영 및 사업지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사업 및 운영 경험이 있는 VPP 1호 사업자와 지역을 잘 아는 지역전문기업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태양광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지역 에너지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김홍익 상무(커뮤니티그룹장)는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9 08: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