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도네시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 각각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센터 컨설팅 구축 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주요 사업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 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DX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펌 가트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IT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약 9조4000억원의 시장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이날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LG CNS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한편,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시나르마스 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축적해 온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중 하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1 18:12:51[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인도네시아 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 LG N시마르나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 각각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센터 컨설팅 구축 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주요 사업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 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DX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펌 가트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IT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약 9조4000억원의 시장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이날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LG CNS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한편,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시나르마스 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축적해 온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중 하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1 10:28:57[파이낸셜뉴스] LG CNS는 차세대 디지털전환(DX)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규채용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LG CNS는 신입 채용을 'DX 리더십 아카데미'와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총 2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DX 리더십 아카데미는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 전형이다.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은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자 신설된 전형이다. 또한 LG CNS는 국내외 사업을 강화해 나가며 함께 성장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경력사원 채용도 진행한다. DX 리더십 아카데미의 채용분야는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앱 현대화(AM) △전사적자원관리(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사용자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AI) △컨설팅 등 총 10개다. 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 △AI △컨설팅 등 총 5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경력사원 채용은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 △컨설팅 △차세대 ERP △보안/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시티 등 총 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IT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공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 전문성을 보유한 지원자는 역량 수준에 따라 우대한다. AI 분야는 2개 전형 모두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 및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입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IT직무 한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마감은 9월 19일이며, 추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인재들은 2025년 1월 초에 입사하고, 이후 최대 2개월간 각자의 직무역량에 맞는 맞춤형 IT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된다. 이와함께 경력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경력 면접 절차를 대폭 개편했다.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사용해야 하는 지원자들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1차와 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고 있다. 경력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터뷰, 처우협상, 건강검진 순이다.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고영목 상무는 "차별적인 DX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4 10:06:10[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 3개 대학에 계약학과 신설에 이어 서울대학교와도 손잡고 '디지털전환(DX)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LG CNS에 따르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양성트랙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수학적최적화 △AI·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 LG CNS는 맞춤형 DX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내년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매달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LG CNS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트랙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에게는 LG CNS 취업도 보장한다. LG CNS는 이를위해 지난 2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와 함께 DX 인재를 집중 육성해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도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DX 분야에 우수한 융복합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수학적최적화 △데이터분석 △생산시스템 등의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학적최적화는 LG CNS가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영역이다. LG CNS는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연대회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의 운영위원장으로 이경식 학과장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최적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적용에 대한 이슈 등을 논의하는 '미래기술자문협의체'를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진행중이다. 또한, LG CNS는 서울대를 포함한 주요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산업공학회 산하 '시스템최적화 워킹그룹'의 회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최적화 분야의 연구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등 인적, 학술적 교류를 위한 조직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7 10:47:42[파이낸셜뉴스] LG CNS가 비즈니스 핵심 솔루션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웨비나에서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싱글렉스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게 됐다. LG CNS가 지난달 2일 개최한 싱글렉스 웨비나에는 △제조 △통신 △서비스 등 550여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LG CNS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도 싱글렉스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LG CNS는 현재 LG전자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식음료 전문기업 투썸플레이스에 인사관리 솔루션 '싱글렉스 HR'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관광 전문기업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글렉스 WIN 서베이'로 고객경험관리 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이와함께 화학 소재 제조기업 국도화학은 싱글렉스에 탑재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세일즈클라우드(Sales Cloud)'를 도입했다. 기업 고객은 싱글렉스가 제공하는 30여개 솔루션 중 원하는 것만을 골라,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LG CNS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의 최신 DX 기술을 싱글렉스에 지속 반영하고 있다. LG CNS는 싱글렉스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전문 컨설팅 조직인 '싱글렉스 BPI'팀도 운영 중이다. 싱글렉스 BPI팀은 기업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파악한 뒤 업무를 개선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기업 고객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선택하고 도입할 수 있다. LG CNS는 △구축 용이성 △운영 효율성 △적합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해 싱글렉스에 솔루션들을 탑재하고 있다.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LG CNS는 △세일즈포스 △SAP △IBM △지멘스 등의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LG CNS 싱글렉스 사업담당 김대성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08 10:40:09[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AEON)과 손잡고 일본의 영어 공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초·중교 학생들에게 영어 교과서를 활용한 AI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LMS)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기술을 심는다.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본 에듀테크 사업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온과 함께 일본 에듀테크 B2C 사업을 넘어 B2B·B2G로도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2019년부터 일본 문부과학성의 기가스쿨 정책 일환으로 초·중교 학생들에게 1인당 1대의 ICT 단말기(노트북, 아이패드 등)를 지급했다. 현재 단말기 보급률이 99%가 넘지만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 점에 착안해 LG CNS는 일본 성인 이용자에게 제공중인 'AI 스피크 튜터 2'를 초·중교 학생 대상으로 특화하고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을 개발한다. LG CNS는 기존 회화 중심의 'AI 스피크 튜터 2'를 △회화 △읽기 △듣기 △테스트 등을 제공하는 통합 영어학습 앱으로 리뉴얼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50년 넘는 이온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 LG CNS의 기술력을 결합한다. 양사는 2021년부터 일본 에듀테크 사업을 위해 협력해왔다. LG CNS의 AI튜터 앱 '버터타임'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한 'AI 스피크 튜터 2'에서 이용자는 500개가 넘는 상황별, 직업별 대화를 AI와 역할을 나눠 연습하거나 챗GPT와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영어 표현, 발음 등도 연습할 수 있다. 'AI 스피크 튜터 2'에 접목된 AI가 영어 발음, 발화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해 이용자의 회화 실력을 측정하고 레벨을 진단한다. LG CNS는 이온 온라인 학습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이 플랫폼에는 △강사 선택 △수업 예약 △AI 레벨 테스트 △커리큘럼 관리 △학생 관리 등 기능이 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수강생들은 자유롭게 온라인 학습을 하고, 강사들은 수많은 수강생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강사·학습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온은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수집되는 △상담 기록 △강의 수강 데이터 △테스트 기록 등 수강생들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온은 수강생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1:1 맞춤형 학습과정 제공이 가능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25 09:42:00세계 선두의 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Verkada Korea(우청하 대표)는 오늘, 국내 물리 보안 솔루션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DX전문기업 LG CNS(현신균 대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erkad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이 퍼블릭, 프라이빗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Verkada의 보안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erkada는 LG CNS의 클라우드 사업역량과 Verkada의 기술력을 결합해 더 많은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erkada는 지난해 8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에티버스, 아이넷뱅크 등 40개 이상의 국내 최고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erkada Korea의 우청하 대표는 "아태지역을 넘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DX전문기업인 LG 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LG CNS의 심도 깊은 산업 전문성과 고객과의 관계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전세계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Verkada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 CNS 클라우드네트웍사업담당 이영미 상무는 "Verkada는 AI와 클라우드 등 최신 DX 기술로 연동되는 CCTV, 환경센서, 셀룰러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장비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Verkada와 협력해 기업 고객이 효과적으로 DX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Verkada는 최근 글로벌 커머셜 사업 확장을 위해 새로운 CRO(최고매출책임자)를 선임하고, 자사의 커맨드 플랫폼(Command Platform)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통합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 새로운 아세안 HQ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LG CNS와 파트너십 등을 통해 물리 보안 비즈니스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15 14:02:34LG CNS가 베트남 하노이에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오픈하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보안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LG CNS는 국내 보안기업들과 함께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사업을 펼쳐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6일 LG CNS에 따르면 보안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들을 베트남 기업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베트남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나일소프트 △넷앤드 △모니터랩 △스패로우 △앤앤에스피 △엑스게이트 △테이텀 시큐리티 등 총 7개사다. 이 기업들은 클라우드보안, 애플리케이션보안, 웹방화벽(WAF), 인프라취약점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전문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LG CNS는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솔루션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위해 베트남 현지의 뛰어난 보안 전문가들을 채용해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전진 배치했다. LG CNS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보안 기업들은 이들에게 한국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전 기술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베트남 현장에서 이슈 발생 시, 현지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체계 구축을 위해 LG CNS는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인 FPT그룹과도 협력한다. 앞서 LG CNS는 지난 3월 FPT그룹과 DX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LG CNS는 베트남 정부의 ICT 법률 등 현지에서 사업 추진 시 꼭 알아야 하는 규제를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6 18:04:06[파이낸셜뉴스] LG CNS가 베트남 하노이에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오픈하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보안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LG CNS는 국내 보안기업들과 함께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사업을 펼쳐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6일 LG CNS에 따르면 보안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들을 베트남 기업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베트남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나일소프트 △넷앤드 △모니터랩 △스패로우 △앤앤에스피 △엑스게이트 △테이텀 시큐리티 등 총 7개사다. 이 기업들은 클라우드보안, 애플리케이션보안, 웹방화벽(WAF), 인프라취약점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전문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LG CNS는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솔루션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위해 베트남 현지의 뛰어난 보안 전문가들을 채용해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전진 배치했다. LG CNS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보안 기업들은 이들에게 한국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전 기술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베트남 현장에서 이슈 발생 시, 현지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체계 구축을 위해 LG CNS는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인 FPT그룹과도 협력한다. 앞서 LG CNS는 지난 3월 FPT그룹과 DX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LG CNS는 베트남 정부의 ICT 법률 등 현지에서 사업 추진 시 꼭 알아야 하는 규제를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미리 준비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LG CN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국내 정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6 10:30:14[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세계적인 클라우드서비스기업(CSP)인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생성형 AI 역량을 검증받았다.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업계 사용 사례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친 역량을 가졌다는 의미다. LG CNS는 19일 AWS로부터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 CNS 관계자는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찍이 생성형 AI 기술, 사업 체계를 갖춰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 CNS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AWS 보안 컴피턴시 인증도 획득하며, 다양한 DX신기술 영역에서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오고 있다. LG CNS는 AWS에 특화한 생성형 AI와 앱 현대화(AM) 기술을 고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인 'AWS 론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AI, 데이터 모두를 아우르는 진요한 상무를 AI센터장으로 영입하며, 생성형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기업 고객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AWS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피턴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또는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젝트 사례를 입증해야 한다. LG CNS는 2022년에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에게 파인튜닝, 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LG CNS만의 전문화된 기술을 접목해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LG CNS는 제조기업 B사의 신규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생성형 AI 챗봇도 구축했다. LG CNS는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챗봇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AWS의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검색 서비스인 아마존 켄드라에 RAG를 접목해 챗봇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새로운 사내시스템, 제도 관련 궁금한 점을 챗봇으로 쉽게 탐색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19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