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은 LGCNS와 51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CBTS 구축사업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11-03-16 13:54:03에이텍은 LGCNS와 RF 1회권 발매기 사양 및 수량 추가 등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7억2479만6200원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9-04-30 17:04:56네트워크 스토리지(저장장치) 개·제조 전문업체인 유비스토리지는 SI 전문기업 LGCNS와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계약을 맺은 제품은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인터넷 디스크 ‘와이즈기가’로, 앞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유럽 및 미주지역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게 된다. 유비스토리지 김선찬 사장은 “지난 3월 출시한 와이즈기가는 기능과 디자인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에서 시판중인 제품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정도로 경쟁력이 가졌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접속방법을 통해 로컬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FTP를 이용한 접속방법은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언어에 관계없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폴더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대용량 자료일지라도 송수신이 자유롭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에서만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 해외에서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LGCNS와의 수출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시발점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사장은 “개인 및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응용제품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후속 신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661-4044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04-07-04 11:27:07LG CNS가 제품 확약서의 효력을 취소 당해 입찰자격이 박탈당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215억원 규모의 ‘시도행정보화 상용소프트웨어(SW)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삼성 SDS로 최종 결정됐다. 24일 조달청은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LG CNS, 쌍용정보통신 등을 배제하고 최종 입찰에 참여한 삼성SDS, 다우기술, 한솔텔레콤에 대한 심사를 통해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최종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경쟁업체들이 입찰 과정에서의 불공정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거론됐던 LG CNS 등이 입찰 참여요건인 SW제품 공급 확약서의 효력을 상실하면서 사실상 입찰 자격을 박탈 당했기 때문. 당초 LG CNS는 SW구매 대상 11개 품목중 제품 확약서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포털(EP)과 콘텐츠관리시스템(CMS)제품 확약서를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비넷사로부터 받아냈다. 그러나 이번 수주에 참여한 다우기술을 총판업체로 두고있는 비넷이 최종 입찰을 이틀남겨 놓고 일방적으로 “확약서를 철회한다”는 팩스를 보내면서 LGCNS는 입찰 자격을 박탈당했다. LG CNS 관계자는 “비넷사로부터 발급받은 제품 확약서는 계약 관계로 체결됐기 때문에 상호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다우기술측은 “비넷의 결정은 원천기술을 가진 업체의 선택의 문제일 뿐이며, 그 과정에 전혀 개입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2004-05-24 11:14:40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마제드 알-호가일 장관(왼쪽 세번째)이 지난 11월 30일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LG CNS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와 함께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DX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서비스·솔루션 등을 살펴봤다. 사진은 마제드 알-호가일 장관과 LG CNS 김홍근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 CNS 제공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2-01 14:57:05정부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이 완료됐다. LG CNS와 엔디에스 등 대기업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부터 글로스퍼, 코인플러그 등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시큐어와 라온시큐어 등 보안 전문 기업들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6개에서 12개로, 40억에서 85억으로 2배 확대된 공공 시범사업 올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총 12개 과제로 확대됐으며 지원예산도 40억원에서 8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KISA는 올해 시범사업을 위해 400여개 국가기관과 지자체에 과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말 우정사업본부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우편사서함 시범사업’ 등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시범사업 12개 과제를 수행할 기업은 총 32개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자들은 지난 1일과 2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정된 사업자들의 면면을 보면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회사와 소프트웨어 기업, 보안기업들이 많이 선정됐다.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는 우정사업본부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엔디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프로젝트에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서울의료원 프로젝트에도 참여사로 함께한다.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을 개발하고 ‘노원화폐’로 잘 알려진 글로스퍼는 나인이즈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프로젝트에 참여사로 선정됐다. 신원확인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디움’을 주도하는 코인플러그도 엔텔스가 주관하는 한국남부발전 프로젝트에 참여사로 함께 하기로 했다. ■3개 민간주도 프로젝트도 ‘가동’ 올 연말 결과물 나온다 아울러 정부는 12개 공공 프로젝트 외에 3개 민간주도 프로젝트도 각 1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이포넷과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 등이 참여하는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과 현대오토에버와 블로코 등이 참여하는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코인플러그, 해치랩스,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ID/인증 네트워크’ 프로젝트다. 12개 공공 프로젝트와 3개 민간주도 프로젝트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개발 진척 상황에 따르며 이르면 오는 10월이나 11월에는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들의 개발 결과물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 전시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KISA 민경식 블록체인확산센터장은 “올해 시작된 민간주도 프로젝트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진행한 블록체인 시범사업도 다른 분야로의 확산과 적용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 진행한 공공 시범사업의 2개 정도는 연속해서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KISA와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범사업 효과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블록체인 국민참여 평가단’을 운영해 블록체인 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KISA 노명선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본격적인 활용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블록체인 시범사업 추진으로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융합 기술을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적용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4-07 12:01:19LG CNS 김대훈 사장은 최근 IT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논의가 서비스 중심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훈 사장은 14일 사내 임직원 대상 모바일 사보 '모아진'을 통해 "향후 IoT산업은 기기보다 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IoT에 대한 현재의 모습과 미래 변화상을 제시했다. 김대훈 사장은 "현재 국내 IoT(Internet of Things)는 things(사물)에 대한 관심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IoT의 진정한 의미는 things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이를 통해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현재 강조되고 있는 '디바이스(device, 기기) 중심' 보다 '서비스 중심'의 IoT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 '디바이스 관점의 IoT'는 '무엇을 연결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LED, 스마트 포크 등 신기하고 기발한 디바이스를 만들어 내는 것에 중점을 두는 반면, '서비스 관점의 IoT'는 '무엇을 위해 things를 연결할 것인가'가 초점이기 때문에 스마트홈, 스마트 헬스케어 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한다"며 "향후에는 IoT기기보다 IoT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사장은 "IoT는 각 산업 영역에서 △기존 사업 강화 △사업영역 확대 등의 기회와 △산업간 경계 모호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와 같은 위기를 동시에 줌으로써 산업 전체에 임팩트(Impact)를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LG CNS는 △센서부터 서비스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지원 플랫폼 △다양한 표준 지원 △강력한 보안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ㆍ분석 능력의 지능화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IoT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업(業)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oT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LG CNS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한다.올해 엔트루월드는 IoT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IoT의 솔루션과 서비스, 국내외 현황 및 비즈니스의 변화 가능성을 공유한다.김대훈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서비스 관점의 IoT와 향후 IoT가 가져올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다양한 글로벌 사례와 전망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4-14 11:43:05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위한 코레일표 ‘새판짜기’가 본격화된다. 5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시티 구축사업에 삼성SDS 대신 LG그룹 계열의 정보기술업체인 LG CNS가 참여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드림허브 PFV)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건설투자자 공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허브PFV는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14일 건설투자자 공모 공고를 내고 16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건설투자자 모집에 본격 나선다. 이날 마련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새로 참여하는 건설투자자들은 기존 건설투자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지급보증 금액에 따라 시공물량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200억원 이상 지급보증을 해야한다.또 지급보증 금액 1000억원 당 7570억원 어치의 시공물량을 배정받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특별결의를 통해 LG CNS와 5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시티 구축’ 사업 협약을 승인했다. 이번 사업협약은 드림허브PFV가 외부 투자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후 처음으로 맺은 것으로 LG CNS는 그린스마트 사업 수주를 조건으로 500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앞서 드림허브PFV는 지난 7월22일 삼성SDS에 지급보증을 요구했으나 삼성 SDS가 거절하면서 지난 8월23일 외부 투자자에게 공사참여의 문호를 개방한 바 있다. 드림허브PFV 관계자는 “지급보증을 해야 하는 LG CNS는 건설사와 유사한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감행한 만큼 앞으로 진행될 건설투자자 외부 공모 작업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는 현재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6∼7곳이 지급보증을 조건으로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랜드마크빌딩을 제외한 시설 매입과 관련해 3∼4개 기업이 드림허브PFV측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림허브PFV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씩 총 95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 참여 투자자를 공모할 계획이며 엘리베이터 공조시스템 등 전문 시공업체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2010-09-13 19:20:49사진있음 “21세기 디지털시대 컨버전스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엔트루월드 2010’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들은 디지털 컨버전스의 시대 IT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지난 10년동안 IT융합은 IT와 이종산업간 융합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IT와 다른 산업을 결합시켜 숨겨진 고객수요를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로 신용카드와 통신이 결합해 모바일 금융이 태동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사례”라며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과거에는 기업의 경쟁구도가 ‘산업내 기업간’에 이뤄졌지만 컨버전스 시대에는 ‘비즈니스 모델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 해외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런던 비즈니스 스쿨 도널드 설 교수는 “미래 10년의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 기업들은 민첩성과 맷집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통해 현재의 혼돈을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엔 IT업계,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2010-04-14 15:53:14LG CNS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회사인 LG엔시스, BnE, 유세스파트너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사업 본부별 결의를 다지기 위한 ‘2010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꿈이라는 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에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꿈을 꾸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고객 중심의 IT서비스 품질 향상과 생산성 혁신을 이루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2010-01-31 13: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