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과 LS일렉트릭이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긴밀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사의 유관 사업분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양사는 항공제조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항공제조산업 물류시스템 최적화, 차세대 항공기 제조·생산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30 15:39:04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전선 이슈 버블 차트 5/20 11:5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전 핫이슈 : 전선 전선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일진전기 9.33% [보유중] #가온전선 7.91% [관망중] #LS에코에너지 5.67% [보유중] #제일일렉트릭 3.61% [보유중] #대원전선 3.13%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선 이슈 내용 요약 : 호반, LS지분 매수… 핵심 내용: • 호반그룹, LS 지분 3% 매입…소송전 협상력 확보 목적 • 대한전선 vs LS전선, 특허침해 및 기술유출 관련 법적 분쟁 지속 • 법원, 대한전선에 약 15억 배상 판결…해저케이블 기술유출 의혹 수사 중 • LS, 한진그룹과 손잡고 경영권 방어…교환사채 발행으로 자사주 담보 제공 • 호반, LS 내부 구조 변화 가능성에 주목…추가 지분 확대 가능성도 제기 요약 내용: 호반그룹이 LS 지분 약 3%를 매입한 배경에 대해, 대한전선과 LS전선 간 특허 및 기술 유출 분쟁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S는 한진그룹과 손잡고 경영권 방어에 나섰으며, 향후 해저케이블 소송 본격화 시 호반의 주주권 행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전선] 이슈 관련 종목 : 일진전기,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제일일렉트릭, 대원전선 ※ AI 관심 종목 : 산일전기, 이마트, 유니드, 세아홀딩스, 한국전력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5-20 12:34:09[파이낸셜뉴스]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활성화 기대감으로 전력기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NH투자증권이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선 후보들의 AI(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전력망 투자 공약은 이행 시 전력기기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 미국 시장의 유통 채널 확대, 생산 거점 확보,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진툴은 추가적인 성장 기회"라고 설명했다. 대선 후보들의 AI 산업 관련 전력망 투자 공약이 이행될 경우 지난 2월 통과된 에너지 3법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첨단산업용 전력망 확충을 뼈대로 하는 '에너지 3법'은 △해상풍력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일컫는다. LS일렉트릭은 지난달 21일 올해 1·4분기 매출액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3%, 6.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5조10억원, 영업이익 4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18.7%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데이터센터 확대 시 주요 배전반 제작사인 LS일렉트릭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 확대가 전망된다"며 "미국 시장 신출 전략으로 유통 채널 확대와 현지 생산 거점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며 작년 시작한 현지 대형 유통사 확보의 효과는 매출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5-19 09:04:27[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 ITC, LS티라유텍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통합 제공 홈페이지 ‘비욘드 엑스 포 스마트 팩토리'를 새롭게 구축, 각 사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일원화된 운영체계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3개사는 스마트팩토리 밸류 체인이 복잡, 다변화 됨에 따라 관련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일 홈페이지를 마련,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 중심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홈페이지를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본적인 기술 정보와 3사의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별 다양한 구축 사례, 협업을 위한 컨설팅 채널 등으로 구성, 스마트 제조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는 통합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각사 기술 역량의 융복합을 통해 컨설팅부터 분석·설계,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시스템 구축, 운영·유지보수, 데이터 활용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 체계를 단일 채널로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DX)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앞서 국내외 1000건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2021년에는 청주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욱동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로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5-15 13:07:26[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솔루션 기업 펌프킨과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직류(DC)차단기 등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전기차 충전기 핵심 부품 ‘DC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의 중국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겠다"며 "'캐즘'(일시 수요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5-12 09:36:55[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전력변환장치(PCS) 10메가와트(㎿) 배터리 40메가와트시(㎿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대용량 장주기 ESS 구축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제주 지역에서 전력이 과잉 생산될 때 전기를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공급,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 건화, 에스피브이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1차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구축사업’ 중 한림읍 지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장주기 ESS는 통상 4시간 이상 저장, 방전이 가능해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와 계통안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단주기 ESS는 변동성이 심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주파수 조절에 사용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외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15년 간의 관리운영(O&M)도 수행한다. 손창희 LS일렉트릭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 사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제주 지역 계통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대용량 ESS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4-24 14:00:17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전선 이슈 버블 차트 04/23 09:3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전선 전선 연관 종목 : 대원전선, KBI메탈, 제일일렉트릭, LS에코에너지, LS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대원전선 15.63% [오늘매도] #KBI메탈 5.51% [보유중] #제일일렉트릭 5.43% [관망중] #LS에코에너지 3.76% [관망중] #LS 3.54%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선 내용 요약 : "생산부터 판매까지 현지화"… 핵심 내용: LS전선, 美 전기 솔루션 중개업체 Isberg&Associate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미국 서부 전력 시장 공략 위해 중전압 지중 배전 제품 등 공급 예정 美 버지니아주에 약 1조 원 규모 해저 케이블 공장 착공 예정, 2028년 양산 시작 미국 전력망 교체 수요 및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시장 확대 기대 북미 전력 장비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6.1% 성장 전망 LS일렉트릭, 텍사스주 배스트럽에 북미 사업 복합 캠퍼스 준공 중·저압 전력기기 및 배전시스템 생산 본격화 유타주 MCM엔지니어링Ⅱ와 함께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 2030년까지 2억4000만 달러 추가 투자 계획 전 분야 현지화 전략으로 미국 전력 시장 공략 가속화 요약 내용: LS전선은 미국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해 Isberg&Associat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저 케이블 공장도 착공한다. LS일렉트릭은 텍사스와 유타를 거점으로 배전 시스템 생산을 본격화하며, 현지화 전략으로 북미 전력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전선] 이슈 관련 종목 : 대원전선, KBI메탈, 제일일렉트릭, LS에코에너지, LS ※ AI 관심 종목 : 한미반도체, 코스모화학, 케이씨, SK이터닉스, LG이노텍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4-23 10:27:12[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2분기 이후 빅테크향 고마진 전력기기 공급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0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839억원)를 소폭 웃돌았다"며 "수요 부진 속에서도 비용 절감 및 고수익 프로젝트 위주 운영을 통해 자동화 사업 영업이익은 34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에 나설 전망이다. 2분기 이후 고마진의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향 배전용 전력기기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화 사업 수익성 개선, 한국전력향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 확대 및 마진 개선, 4분기 이후 변압기 증설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25% 조치 적용기간(출하 후 인도 1.5~2개월)은 관세 유예로 기존 7개월에서 4개월(9~12월)로 축소하고, 미국 전력기기 공급 부족 상황을 반영해 LS일렉트릭의 부담율은 기존 50%에서 30%로 하향했다. 허 연구원은 "맞춤형 설계가 필요한 데이터센터용 배전용 전력기기 공급망 부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1분기 미국 X사로부터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2500억원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이외 다수 데이터센터와 공급을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배전용 DC차단기 및 HVDC CRT를 생산하고 있다"며 "초고압 변압기를 증설한 가운데, 미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확충 등으로 글로벌 종합 전력기기 업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4-22 08:45:04[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수주 확대 등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구간으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22일 LG일렉트릭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전력기기 부문'에서 일시적인 부진이 나타났으나 시차를 두고 2·4분기 이후 회복이 예상되며, '전력인프라'부문도 지속적인 개선흐름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력인프라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자동화 부문'도 회복 국면에 있으며, 자회사인 LS파워솔루션이 연결 실적으로 인식되면서 외형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의 1·4분기말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보다 5000억원 증가한 약 3조9000억원이다. 전력산업의 북미 매출 비중은 24%로 전분기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1·4분기 매출(0.6%감소)은 전력기기 국내 매출 이월로 전년동기비 감소했으며, 연결조정에 따른 감소폭이 컸다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KB증권 정혜정 연구원도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해 '잠깐 주춤했지만 견조한 수주 기반의 실적 개선 기대'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향후 초고압 변압기 생산 확대,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수주 등이 전체 수주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LS일렉트릭은 LS파워솔루션 (구 KOC전기)의 인수와 올해 9월 마무리될 부산 공장 증설(1008억원 투자)을 통해 초고압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대규모 증설에 나선다. 정 연구원은 신성장동력인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수주의 경우, 올해 중 추가 수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KB증권은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유지했다. 전날 LS일렉트릭의 종가는 17만6600원이다. LS일렉트릭은 전날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4분기 매출 1조321억원(전년동기비 0.63% 감소), 영업이익 873억원(6.86%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15.51% 줄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5-04-22 00:08:24[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올해 1·4분기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3%, 영업이익은 6.86%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15.51% 줄었다. 전력 사업에선 배전기기 국내 매출 이월 영향으로 영업이익 일부가 감소했으나 오는 2·4분기 이후에는 회복이 예상된다. 초고압변압기 및 배전반의 성장세가 견조하고, 신규 수주의 미국 비중 및 고객 증가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자동화 사업이 회복 추세에 있고, LS티라유텍, LS파워솔루션 등 자회사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도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자동화 사업은 지난해 말 적자였다가 고수익 고객 확보 및 실적 회복에 집중한 결과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미국, 베트남 자회사 모두 실적 확대로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LS일렉트릭은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대규모 증설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생산 기지인 부산사업장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1008억원을 투자했다. 부산 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1만3223㎡ 규모 유휴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진공건조 설비(VPD) 2기를 증설,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전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준공일은 올해 말로 기존 연간 2000억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KOC전기 인수 포함 80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21 1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