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임직원들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물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구매 물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 LX공사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LX공사 임직원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LX공사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X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해 친환경 필통, 가방, 파우치 등 마일리지 환산 약 1800여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 800여점을 모았다. LX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마일리지 활용과 더불어 사회 기부에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1 14:43:33[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개발공사와 20일 전북 전주시 LX공사 본사에서‘지역사회발전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적측량,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지적 및 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협력 강화 △도시재생 등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연구ㆍ교육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 내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토지개발사업 공사 기간 단축 등 도민 주거복지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LX 어명소 사장은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0 14:34:07[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3일 전북 전주 본사에서 ‘LX 위기 극복 노사협의체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영 위기가 심화되자 노사가 상생을 위해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았다. 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15~1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523명 중 2842명(80.6%)이 찬성했다. 합의안은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과 각종 수당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약 237억원의 비용 절감을 골자로 한다. 노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6차례의 교섭과 쟁의행위 가결 등으로 난항을 겪다가 지난 4월 ‘LX위기극복 노사협의체’가 발족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고, 최종 합의점을 찾았다. 어명소 사장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노사 합의 내용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위기 극복에 매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24 15:09:58[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가 진행됐다. LX공사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이 같이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 성과를 ‘360°VR 메타버스’ 서비스로도 제공해 고객이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LX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1 10:49:55[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 전주 LX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매출 증대와 예산 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어명소 사장은 이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적측량 첨단화·효율화, 공간정보사업의 선택과 집중, 역량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LX공사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첨단 기술 도입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주소·도로·지하정보의 디지털화 등과 같이 국가 핵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등 새로운 공적 역할 확대에 주력한다. 또한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어명소 사장은 “과거의 관행과 타성을 과감히 환골탈태하고 혁신하여 더욱 강하고 건실한 LX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01 14:32:08[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적자금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공개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상품화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어명소 사장은 “앞으로도 창업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09 14:41:25[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정상화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듣는‘비상경영혁신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2차 비상경영혁신위원회에서 좌장을 맡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은 “노동조합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단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윤수 서울시립대 교수와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인건비가 70~80%를 차지하는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 효율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조폐공사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LX공사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만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지희 건국대 교수는 “국토부는 물론, 행안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적극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대중 서강대 교수는 “3기 신도시, 문화재, 종교시설에 발굴할 수 있는 사업 수요가 많고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원조 네이버랩스 책임 리더는 “초과근무수당의 사전승인제도 도입은 시의적절하며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면 정착될 것”이라고 했고, 이정규 삼일회계법인 컨설턴트는 “특근매식비·피복비 등 복리후생비의 일시적 절감방안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어명소 사장은 “내부적으로는 경영위기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해 노사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2-28 16:55:48[파이낸셜뉴스] LX공사는 19일 서울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LX공사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 사장은 “모든 지역본부는 사업매출이 110%가 기본 목표”라며 “지역본부장이 총괄해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기본목표인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을 위한 각 사업 및 지역본부별 추진실적과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 자산매각, 비용 절감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경직된 현금유동화 개선을 위한 용인 옛 교육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부지사 등 자산매각 진행상황과 지역본부별 지자체와 연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어 사장은 “지금 경영위기 상황을 냉정히 인정해야한다”면서 “조직을 살리고 직원을 지키기 위해서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2-19 14:03:18[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의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하는 약 21만 필지(15㎢)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은 29일까지 국토교통부 ‘바른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 달 8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대 범죄자의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이해관계자 충돌방지를 서약해 민간대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인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1-17 15:49:19◆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보직> △경남지역본부장 직무대행 이장희 △기획조정실장 신서범 △정보전략실장 박기정 △지적사업실장 이용관 △경영지원실장 박한진 △기획조정실 예산기획부장 박태호 △경영성과처장 이태범 △안전관리처장 최충환 △홍보처장 홍영아 △고객지원처장 원보영 △디지털SOC처장 김희범 △디지털트윈처장 박호성 △글로벌사업처장 김신 △노사협력처장 조만수 △국토정보교육원 인재개발실장 김진성 △국토정보교육원 교육지원실장 이순기 △지적사업실 지적신사업부장 기철현 △지적사업실 지적혁신부장 이정민 △공간정보실 미래사업기획부장 오부환 △공간정보실 국토도시사업부장 채국헌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장 김미정 △경영지원실 운영지원부장 홍병욱 △공간정보연구원 국토정보연구실장 송원호
2024-01-14 14: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