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4점보다 크게 높은 점수다. 특히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등 총 3개 영역 14개 정량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정성지표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지적기록물의 통합기록관리체계 구축 및 기록화’는 국민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록화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공사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공주시에 공공기관 최초로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을 개관해 효율적인 통합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LX공사 윤한필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권이 수록된 지적 관련 기록물을 잘 보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0 11:07:33[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가철도공단(KR) 토지보상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적 관련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보상업무 관련 최신 법령, 토지이동정리 절차, 지적확정측량 성과물 검증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토지보상 업무에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철도공단 토지보상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국토정보 분야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9 16:18:49[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NHC)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는 NHC에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술적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 공유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재난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디지털트윈 산업 발전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이 LX공사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K-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국토와 도시정보를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시각화해 분석함으로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동의 여러 국가에 K-디지털트윈 기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4 13:56:04[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팀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글로벌 2024‘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건축·도시·프롭테크·부동산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40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5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LX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팀네이버,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와 함께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독자적으로 구축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 플랫폼인‘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시연하기도 했다. LX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으로 국토와 도시정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통해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은 LX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 기반으로 사우디의 주요 도시계획, 홍수 시뮬레이션 등의 서비스를 구축 중이며 내년 초 1단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명소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2 14:48:43취임 1주년을 맞은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5년내 경영 정상화를 선언했다. 경기 침체속에 창립 후 첫 적자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을 자산매각과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9년까지 경영 정상화" 어 사장은 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5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강도 높은 혁신과 자구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건설공사가 급감하면서 측량수요가 줄어들며 위기를 맞고 있다. 줄어든 측량 수수료를 감당하지 못하며 지난해에는 창립 46년만에 적자로 전환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출액의 20%인 약 1200억원 정도가 지난해에 비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 또한 85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LX공사는 어 사장의 지난해 취임 이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며 비용 절감,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 자산 매각에 집중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유휴자산 39개소를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지사 통합 등 조직 효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국 11개 지사를 통합했고 2026년까지 본부와 지사 30개소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동조합과 협의해 임금 인상분 반납, 초과근무수당과 연차수당을 개선하는 등 인건비 절감에도 나섰다. 신사업을 발굴 등 매출경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LX공사는 지적영업처를 신설해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기업들과 협업 중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부가가치 창출 LX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축으로 다양한 공간 정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비와 재난재해 대응,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등 공공 인프라의 디지털화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표적으로 최근 네이버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수출한 것이다. 어 사장은 이번주 사우디를 방문해 현지 각료들과 만나 토지관리와 등기 시스템에 대한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수출범위를 쿠웨이트, 카타르, UAE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LX공사의 향후 5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공공 혁신과 재정 안정성 확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어 사장은 "국토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끊임없이 혁신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LX공사를 더 견실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6 18:02:53[파이낸셜뉴스] 취임 1주년을 맞은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5년내 경영 정상화를 선언했다. 경기 침체속에 창립 후 첫 적자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을 자산매각과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9년까지 경영 정상화" 어 사장은 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5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강도 높은 혁신과 자구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건설공사가 급감하면서 측량수요가 줄어들며 위기를 맞고 있다. 줄어든 측량 수수료를 감당하지 못하며 지난해에는 창립 46년만에 적자로 전환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출액의 20%인 약 1200억원 정도가 지난해에 비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 또한 85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LX공사는 어 사장의 지난해 취임 이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며 비용 절감,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 자산 매각에 집중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유휴자산 39개소를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지사 통합 등 조직 효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국 11개 지사를 통합했고 2026년까지 본부와 지사 30개소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동조합과 협의해 임금 인상분 반납, 초과근무수당과 연차수당을 개선하는 등 인건비 절감에도 나섰다. 신사업을 발굴 등 매출경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LX공사는 지적영업처를 신설해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기업들과 협업 중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부가가치 창출 LX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축으로 다양한 공간 정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비와 재난재해 대응,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등 공공 인프라의 디지털화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표적으로 최근 네이버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수출한 것이다. 어 사장은 이번주 사우디를 방문해 현지 각료들과 만나 토지관리와 등기 시스템에 대한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수출범위를 쿠웨이트, 카타르, UAE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LX공사의 향후 5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공공 혁신과 재정 안정성 확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어 사장은 “국토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끊임없이 혁신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LX공사를 더 견실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6 13:39:39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7일 '2024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편에 대해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디지털 국토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국토 플랫폼 성과 및 디지털트윈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플랫폼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발제 등이 진행된다. 플랫폼 성과 발표에서는 디지털 국토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완료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도 발표한다. 이밖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 발제와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현황, 디지털트윈 기반 부처 간 협업사례 등 주요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더욱 많은 분야에 디지털트윈이 활용되어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5 18:16:36[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7일 ‘2024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편에 대해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디지털 국토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국토 플랫폼 성과 및 디지털트윈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플랫폼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발제 등이 진행된다. 플랫폼 성과 발표에서는 디지털 국토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완료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도 발표한다. 이밖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 발제와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현황, 디지털트윈 기반 부처 간 협업사례 등 주요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더욱 많은 분야에 디지털트윈이 활용되어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5 14:34:46[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지역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뜻한다. 앞서 LX공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전북도는 오는 11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 지원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기술지원 강화 △지역 산학연관 간 가명정보 활용 인식 제고와 기관보유 가명정보 공유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활용으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공동활용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LX는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는 기술적 역량을 제공하고 전북도는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로서 결합된 데이터를 법적·기술적으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X 어명소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가명정보 처리ㆍ결합 지원을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30 14:36:09[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K-공간정보 기술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생들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되는 공간정보 교육센터 전문강사로 양성될 예정이다. LX공사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GNSS 측량, 항공영상 후처리 및 활용, Web-GIS 개발 등 공간정보 핵심 역량 과정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공간정보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제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하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 최신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연수생들은 국토발전전시관, 지적측량 시연, LG 사이언스파크 등 현장을 방문했다. 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앞으로도 LX-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성과가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21 15: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