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국내 최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LX세미콘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X세미콘은 이날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LX세미콘 측은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기술마케팅 전문가인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탁월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춘 조장호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세미콘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12 16:49:18[파이낸셜뉴스] LX세미콘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X세미콘 임직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시흥캠퍼스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사장)는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 기반”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08 09:32:39LX세미콘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IC를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등을 선보인다. LX세미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믹스드 시그널(고성능 혼합신호) 반도체(디지털 회로와 아날로그 회로를 모두 탑재한 집적회로)' 설계에 강점을 지닌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LX세미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코어기술 △디스플레이 △차량용 존으로 각각 구성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열기판 사업의 확장 및 신규 유망 분야의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23 18:13:15[파이낸셜뉴스] LX세미콘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IC를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등을 선보인다. LX세미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믹스드 시그널(고성능 혼합신호) 반도체(디지털 회로와 아날로그 회로를 모두 탑재한 집적회로)' 설계에 강점을 지닌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LX세미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코어기술 △디스플레이 △차량용 존으로 각각 구성했다. 코어기술존에서는 △화질 솔루션 △고속 데이터 전송 솔루션 △전력 관리 솔루션 △터치 솔루션 등 다양한 핵심 기술력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TV, 모바일, 노트북, 가상현실(VR)기기 등의 화면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디스플레이 IC'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차량용 모터 구동에 필요한 마이크 컨트롤러 유닛(MCU), 모터 드라이브 IC, 소프트웨어 기술 등 토탈 모터솔루션을 소개한다. 전기차 인버터 모듈에 쓰이는 '방열기판 기술'도 소개한다. 열전도가 높은 구리와 절연 세라믹이 접합된 방열 기판은 우수한 방열 및 절연 성능을 자랑한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열기판 사업의 확장 및 신규 유망 분야의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23 11:57:59[파이낸셜뉴스] LX세미콘이 시스템반도체 벤처기업 뉴라텍과 손잡고 초연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와이어리스 커넥티비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X세미콘은 최근 미국 얼바인에 위치한 뉴라텍의 자회사 뉴라컴을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뉴라텍 기존 제품에 대한 사업협력 △경쟁력 강화 제품의 공동개발 △차세대 제품 상품기획 및 사업화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LX세미콘과 뉴라텍은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뉴라텍은 2014년 국가 출연연구기관인 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창업한 시스템 반도체 벤처기업으로, 저전력의 장거리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와이파이 헤일로(Wi-Fi HaLow) 칩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초연결 시대를 맞아 와이어리스 커넥티비티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향후 해당 분야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미래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6-11 13:47:37[파이낸셜뉴스] LX세미콘이 3월 주주총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LX세미콘은 오는 3월 21일 LX세미콘 대전캠퍼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주주 권익 확대, 경영 투명성 확보 등 ESG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안건들이 상정된다. 우선 배당기준일을 이사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의결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해 투자자가 배당 규모를 확인한 뒤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LX세미콘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며 "배당 받을 권리주주의 확정과 실제 배당지급일과의 기간 차이도 크게 줄어들어 주주환원 예측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반수의 사외이사를 구성할 예정이다. LX세미콘은 자산규조 2조원 미만으로 상법상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할 필요는 없지만,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LX세미콘은 김남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한상범 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신영수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와 사외이사 1명 추가 선임에 따른 인사다. 신임 사외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LX세미콘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에서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늘게 된다. 김남수 후보자는 전기·전자 공학 전문가로서 인공지능, 신호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상범 후보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40년 가까이 활동하며 개발, 공정, 생산, 장비 개발 등 관련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LX세미콘은 이외에도 재무재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2-28 19:49:10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27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됐다. 24일 KAIST에 따르면 이윤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는 '2024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열린다. 이 회장은 KAIST에서 1985년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와 1994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만기 기자
2023-12-24 18:11:34[파이낸셜뉴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진)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27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됐다. 24일 KAIST에 따르면, 이윤태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는 '2024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이윤태 회장은 KAIST에서 1985년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사학위와 1994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KAIST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로 지금의 한국 산업계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근간"이라며, "동문 간의 친목 네트워크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85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4년부터 삼성전기 경영을 맡아 부품사업에 대한 안목과 과감한 사업 결단력으로 삼성전기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그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은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사업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11월 LX세미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2-24 13:09:33LX세미콘은 8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최고경영자(CEO)로 이윤태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개발실장, 삼성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LCD) 개발실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1-08 18:25:44[파이낸셜뉴스] LX세미콘은 8일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최고경영자(CEO)로 이윤태 사장( 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개발실장 △삼성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LCD) 개발실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기의 경영을 맡은 뒤 과감한 투자와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해 삼성전기의 사상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1-08 15: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