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싸이 /사진=MBCPD수첩 싸이 ‘PD수첩’이 싸이 편이 화제를 모으자, 과거 발언이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싸이는 "가장 그 사람의 냄새가 나는 곳이 정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싸이는 "정수리 앞에 장사 없다. 제아무리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정수리 냄새가 난다"며 "정말 깨끗하고 고결하게 생긴 그녀에게 인간적인 향기가 날 때 섹시함을 느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를 주제로 가수 싸이의 건물 세입자 관련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4 11:53:03▲ PD수첩 싸이/사진=MBCPD수첩 싸이 'PD수첩'이 가수 싸이 건물을 둘러싼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를 주제로 가수 싸이의 건물 세입자 관련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지난해 한남동에 위치한 싸이의 건물을 둘러싸고 임대인 싸이와 건물 세입자의 갈등이 불거졌다. 해당 건물의 세 번째 건물주 싸이 측 주장에 따르면 3억5000만 원에 합의하고 카페를 운영 중인 세입자들이 나가기로 했는데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반면 싸이 건물 세입자들은 “재건축을 하기로 해서 이주하기로 한 조정조서였는데 재건축은 하지도 않고 권리금, 이사비용도 없이 무조건 나가라며 끄집어냈다”고 주장했다. 또 싸이 건물의 세입자들은 “싸이 측의 건물 점유 시도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 소변 줄을 받아내는 등 가혹한 인권 침해이자 폭력 행위였다”면서 “세입자를 물건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강제로 내놓으면 되는 것이고 치워야 하는 대상, 짐짝 취급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4 08:31:28